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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I 조지 이즈, '장사리 9.15' 출연... 한국 영화 첫 나들이
CSI 조지 이즈, '장사리 9.15' 출연... 한국 영화 첫 나들이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미국 드라마 'CSI'로 유명한 조지 이즈가 영화 '장사리 9.15'(감독 곽경택 김태훈)를 통해 한국 무대에 데뷔한다. 배급사는 "스티븐 대령 역에 미국배우 조지 이즈를 캐스팅하며 막바지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장사리 9.15'는 평균 나이 17세, 훈련 기간 단 2주, 역사에 숨겨진 772명 학도병들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투입되었던 장사상륙작전을 그린 영화. 곽경택, 김태훈 감독이 공동으로 연출한다. 국내에서도 막강한 지지층을 형성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미드 'CSI'의 닉 스톡스 역할로 시리즈 롱런을 이끌어낸 장본인이자, 맥가이버의 20대 시절을 그린 CBS 리부트 시리즈 '맥가이버'에서 잭 달튼 역을 맡아 공동 주연으로 활약하고 있는 조지 이즈가 투철한 직업의식을 가진 군인이자, 미군을 대표하는 스티븐 대령 역을 맡아 극의 무게감을 더한다. 조지 이즈는 지난 7일 새벽 입국해 예정된 촬영 기간 동안 서울시 광진구에 있는 한 호텔에서 묵는다. 그는 입국 후 바로 촬영 현장을 찾아 감독과의 인사를 시작으로 촬영할 장면에 대한 회의에 이어 첫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감독을 비롯한 한국 제작진들과 밥차로 식사를 하는 등 한국 촬영 현장에 즐겁게 적응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그는 한국 전쟁의 참상을 전 세계에 알린 종군기자 마가렛 히긴스 역의 메간 폭스와 함께 '장사리 9.15'를 통해 한국 영화에 첫 출연해 국내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는 2019년 중 개봉 예정이다.
뮤지컬 '아랑가' 쇼케이스 개최
뮤지컬 '아랑가' 쇼케이스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3년만에 다시 공연되는 창작 뮤지컬 ‘아랑가’가 2월 개막을 앞두고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아랑가’(연출 이대웅, 제작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일, 21일 양일간 CJ아지트 대학로에서 쇼케이스를 연다고 밝혔다. “우리 함께 가요”라는 타이틀로 개최되는 이번 쇼케이스는 개로 역의 강필석, 박한근, 박유덕을 비롯하여 최연우, 박란주, 안재영, 김지철, 이정열, 김태한, 윤석원, 임규형, 유동훈, 박인혜, 정지혜 등 전 출연진이 참석한다. 또한, 이대웅 연출가, 김가람 작가, 이한밀 작곡가, 박인혜 작창가 등 창작 스태프도 함께한다. 하이라이트 넘버 시연은 물론 제작진과 출연진이 참석한 가운데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되는 등 개막 전 뮤지컬 ‘아랑가’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특히, 2019년 뮤지컬 ‘아랑가’는 새롭게 합류한 이대웅 연출을 필두로 대대적인 작품의 변화를 예고한 바 있어 더욱 업그레이드된 작품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뮤지컬 ‘아랑가’는 ‘삼국사기(三國史記)’의 ‘도미설화’와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젊은 창작진들의 상상력이 돋보였던 작품이다. 2016년 초연 당시 뮤지컬과 창극의 경계를 허물며, 공연계의 신선한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2013년 ‘아시아 시어터 스쿨 페스티벌(ATSF)’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첫 시작을 알렸다. 2015년 3월 CJ문화재단의 공연 창작자 지원 사업 스테이지업 공모를 통해 리딩 공연을 올리고 같은 해 12월 제4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예그린 앙코르 최우수 작품상에 선정됐다. 이후에도 꾸준히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 다음 해 충무아트센터에서 정식 공연으로 관객을 만난 뮤지컬 ‘아랑가’는 2016 예그린뮤지컬어워드에서 연출상, 남우주연상, 혁신상 등 3관왕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며 뮤지컬 관계자 및 팬들에게 더욱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쇼케이스를 위해 공연장을 지원하는 CJ문화재단은 “뮤지컬 ‘아랑가’는 스테이지업 공모 당시부터 작품성은 물론 혁신성 면에서 우리나라 창작 뮤지컬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며 “이번 공연이 관객들에게는 단순히 좋은 작품을 만나는 것 이상의 문화 다양성이 주는 즐거움을 만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 확신하며 선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아랑가’ 쇼케이스 티켓은 오는 10일 오후 4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작품은 2월 1일부터 4월 7일까지 대학로 TOM 1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그날들' 부산-서울 공연 마치고 2월 서울 공연 시작
뮤지컬 '그날들' 부산-서울 공연 마치고 2월 서울 공연 시작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그날들'이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부산과 대전 공연을 마치고, 다음달 22일부터 서울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막을 올린다. 최근 인기 아이돌 그룹 워너원(Wanna One) 리더 윤지성이 '무영' 역으로 합류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많은 화제와 기대감을 증폭시킨 뮤지컬 '그날들'은 지난해 12월23일부터 8일간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관객을 만났다. 이후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도 공연했다. 두 도시에서 약 10여 일간 뮤지컬 '그날들'을 관람한 관객은 무려 1만2000여 명에 달한다. 올해 업그레이드된 뮤지컬 '그날들'은 불필요한 장면은 없애고, 더욱 촘촘해진 스토리라인으로 관객의 이해도와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제작사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뮤지컬 '그날들'이 세 번의 시즌을 거쳐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9년 시즌은 더욱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전체 스태프와 배우들이 힘을 합쳐 세밀한 부분까지 수정, 보완 작업을 거쳤다. 덕분에 한층 발전된 작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정학' 역에 유준상 이필모 엄기준 최재웅, '무영' 역에 오종혁 온주완 남우현 윤지성, '그녀' 역에 최서연 제이민, '운영관' 역에 서현철 이정열 등 내로라하는 실력파 배우들이 합류해 뮤지컬 '그날들' 2019년 시즌의 완성도를 높였다. 뮤지컬 '그날들'은 故김광석이 부른 명곡들로 구성된 주크박스 뮤지컬로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27년 전인 1992년 사라진 '그날'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다. 제7회 더 뮤지컬어워즈 '올해의 창작 뮤지컬상', '극본상', '남우신인상', 제19회 한국 뮤지컬 대상 '베스트 창작 뮤지컬상', '연출상', 제2회 서울 뮤지컬페스티벌 '흥행상', 제7회 차범석 희곡상 '뮤지컬 극본상', 제8회 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했다. 뮤지컬 '그날들'은 2월 22일부터 서울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
연극 '시련', 이석준-김재범-임강희 등 출연
연극 '시련', 이석준-김재범-임강희 등 출연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가 2019년 제작하는 첫 연극 '시련'의 캐스팅을 공개했다. 연극 '시련'은 1692년 미국 매사추세츠주 세일럼에서 실제로 벌어진 마녀사냥을 소재로 한다. 사회를 지배하는 이념과 개인의 이기심이 만들어낸 집단적 광기가 개인과 사회를 어떻게 파괴해나가는지를 생생히 묘사한 작품이다. 10대 소녀들의 잘못된 사랑과 질투에서 시작돼 종교의 중압감이 극도에 치닫게 되는 세일럼의 마녀 재판 속에서 진실을 밝히고자 노력하는 인물 '존 프락터' 역에는 이석준과 김재범이 번갈아 무대에 오른다. 학문을 과신하며 진실에 대한 이해보다는 과학적인 지식에 사로 잡혀 있는 퇴마의식 전문가 '존 헤일'은 반정복이 출연한다. 존 프락터의 아내로 용서를 구하는 남편을 향해 이해와 관용을 되찾는 '엘리자베스 프락터' 역에는 임강희·김로사가 맡는다. 김주연은 프락터의 하녀로 아비게일과 같이 혼령을 불러내는 놀이에 참여하며, 존 프락터 악마의 사주를 받았다고 거짓 증언하는 '메어리 워렌'으로 분한다. '시련'의 작가 아서 밀러는 미국 경제공황 시기를 살아가는 소시민의 비극적은 삶을 리얼리즘으로 풀어낸 '세일즈맨의 죽음'으로 퓰리처상, 토니상, 뉴욕비평가상을 휩쓸었던 미국 현대 희곡의 대표 극작가다. 이번 연극은 영국 왕립연극학교 출신으로 '라쇼몽', '밑바닥에서', '우르따인' 등 고전과 사회적 작품을 주로 다뤄온 강민재 연출이 맡았다. 그는 "원작의 깊이와 보편성을 훼손하는 착오를 범하지 않는다는 전제아래 현대적 감성을 더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극 '시련'은 동국대학교 이해랑 예술극장에서 2월 26일부터 3월 31일까지 공연된다.
한국뮤지컬어워즈, 축하공연 출연진 공개
한국뮤지컬어워즈, 축하공연 출연진 공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14일 열리는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의 화려한 축하공연 라인업이 공개됐다.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는 지난해 한국 뮤지컬을 대표하는 작품들로 화려한 축하 무대가 펼쳐진다. 최다 노미네이트된 뮤지컬 '웃는 남자'를 비롯해 '마틸다', '모래시계', '베르나르다 알바', '엘리자벳', '오늘 처음 만드는 뮤지컬', '용의자 X의 헌신', '빈센트 반 고흐',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 등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대망의 오프닝은 한국 뮤지컬 60여 년 역사를 상징하는 무대로 꾸민다. 배우 박정자, 김소현과 아역 배우 유시현, 전예진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여배우들이 들려주는 대표적인 뮤지컬 넘버는 한국뮤지컬의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를 응원하는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의 의미를 한 눈에 보여준다. 이어 배우 강홍석이 뮤지컬 '엘리자벳'의 '키치'로 관객과 소통하며 시상식의 막을 화려하게 연다. 1회부터 이어 온 '올해의 관객상'도 특별한 세리머니로 준비된다. MC 이건명과 쇼머스트팀이 마련한 '대학로 소극장 뮤지컬 메들리'는 이번 시상식의 하이라이트 쇼로 '소극장 뮤지컬상' 후보 작품들의 다양한 넘버들로 구성돼 한국뮤지컬의 저력을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대상을 비롯해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작품 '웃는 남자'와 뮤지컬 작품상을 비롯해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마틸다', 대상과 앙상블상에 후보로 오른 '모래시계'의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뮤지컬 '마틸다' 팀은 '노티(Naughty)', '모래시계' 팀은 '세상 너머로'를 새로운 연출을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강렬한 댄스 무대도 마련된다. '빌리 엘리어트'의 김현준, 천우진 배우가 '익스프레싱 유어셀프( Expressing Yourself)'를, '베르나르다 알바'의 10명의 배우가 '프롤로그(Prologue)'로 탭댄스와 플라멩코의 열정적인 무대를 펼친다. 한국 뮤지컬의 희망적인 미래를 상징하는 피날레 무대는 수호(EXO)를 포함한 남녀 신인상 후보들과 올해 뮤지컬을 빛낸 20여 명 아역 배우들의 합동 무대로 꾸며진다. 남녀 신인상 후보들과 20여 명의 아역 배우들은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의 '내일로 가는 계단'을 합창하며 한국 뮤지컬의 새로운 도약을 각오하고 기원하는 뮤지컬인들의 염원을 담아낸다. 이번 시상식 무대는 한국 뮤지컬계의 대표적인 안무가 서병구가 크리에이티브 슈퍼바이저로, 창작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등을 통해 참신한 감각의 연출로 인정받는 김규종이 연출로 참여했다. 국내 최정상 음악감독으로 꼽히는 김문정이 음악감독을 맡아 The M.C 오케스트라와 함께 시상식의 품격을 드높일 예정이며, 그동안 '한국뮤지컬어워즈'의 사회를 도맡아 온 뮤지컬배우 이건명이 이번에도 MC를 맡았다. 한국뮤지컬협회 이유리 이사장은 "이번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감동적인 스토리텔링을 중요시했다. 한국뮤지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다양한 연출로 보여주는 축하공연 뿐만 아니라 시상자 선정 및 시상 진행에서도 한국뮤지컬 역사 속의 감동적인 사연을 공감하도록 구성했다. 홍보대사 정성화 배우가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쇼, 공로상 시상 등은 이번 시상식의 히든카드이다. 이번 시상식 프로그램이 우리 뮤지컬 종사자들과 관객들에게 한국 뮤지컬이 일궈 온 결실들 속에 담긴 땀과 열정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도록 애썼다"고 밝혔다.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오는 14일 오후 7시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진행되며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되고 TV조선을 통해 녹화 중계된다.
'K-뮤지컬 글로벌 컨퍼런스', 13일 블루스퀘어 카오스홀 개최
'K-뮤지컬 글로벌 컨퍼런스', 13일 블루스퀘어 카오스홀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한국 창작 뮤지컬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를 주최하는 사단법인 한국뮤지컬협회 측이 오는 13일 블루스퀘어 카오스 홀에서 ‘K-뮤지컬 글로벌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사)한국뮤지컬협회는 국제적 뮤지컬 제작환경과 그 시스템을 습득하여 국내 공연 발전을 도모하고 한국 뮤지컬의 세계 진출을 꾀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오는 13일 개최될 ‘K-뮤지컬 글로벌 컨퍼런스’에서는 경희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지혜원 교수와 제작사 칠막인생의 대표인 양자민이 해외 뮤지컬 산업의 글로벌 콘텐츠화와 해외 뮤지컬 시장의 현황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어 뮤지컬 ‘팬레터’, ‘마이 버킷 리스트’ 등의 대만 및 중국 현지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끈 콘텐츠 제작사 라이브㈜의 강병원 대표가 몇 년 사이 한국 창작 뮤지컬 진출지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중국 시장에 대해서 실질적인 사례 등을 이야기할 것으로 알려져 초미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뮤지컬 ‘웃는 남자’, ‘마타하리’ 등 우수한 콘텐츠의 인큐베이팅 뿐만 아니라, 대형 공연으로는 이례적인 사전 수출을 달성한 EMK뮤지컬컴퍼니의 김지원 부대표가 컨퍼런스에 참석해 한국 창작뮤지컬 해외 진출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다. 해외 시장 진출의 성공 사례를 통한 글로벌 시장으로의 도약 가능성을 점검하고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사례 발표에 이후에는 국내 뮤지컬 관계자와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토론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토론회에는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헤드윅’ 등을 제작한 주식회사 쇼노트의 이성훈 공동대표와 한중일 합작 뮤지컬 ‘랭보’의 중국 공연 프로듀서이자 중국해소문화의 왕해소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 뮤지컬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미래적 뮤지컬 산업의 방향 점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사)한국뮤지컬협회 관계자는 "'K-뮤지컬 글로벌 컨퍼런스'는 향후 협업과 국제적 수준의 제작을 협의할 수 있는 해외 뮤지컬 관계자와 한국 뮤지컬계의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뮤지컬 관계자뿐만 아니라 한국 뮤지컬 시장의 주축인 관객의 참여가 가능한 만큼 대중적 관심도의 극대화를 통해 한국 뮤지컬 시장의 질적 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된다"고 밝혔다.
'트랩' 성동일, 카리스마 형사 대변신
'트랩' 성동일, 카리스마 형사 대변신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OCN 드라마틱 시네마 ‘트랩’의 성동일이 베테랑 형사의 분위기를 드러냈다. ‘트랩'(연출 박신우, 극본 남상욱, 제작 필름몬스터, 총괄프로듀서 이재규, 총 7부작)은 알 수 없는 덫에 걸린 국민 앵커 강우현(이서진)의 충격적인 전말을 그린 추적 스릴러 드라마. 장르물의 명가 OCN이 영화 제작진과 협업한 새로운 프로젝트 첫 타자다. 제작진은 형사 고동국으로 분한 성동일의 스틸컷을 여러장 공개했다. 성동일은 현장 수사에 남다른 촉을 가진 왕년의 베테랑 형사 고동국 역을 맡았다. 동국은 한때 광역수사대의 전설 같은 존재였다. 가끔 욱하는 성질로 사고를 칠 때도 있지만, 현장 수사에 몸을 바치는 열정과 동료를 아끼는 인간미는 결코 그를 미워할 수 없게 만든다. 퇴직을 앞두고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려던 동국이 특유의 집념과 촉으로 국민 앵커 강우현(이서진)의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하면서 그 누구도 예상할 수 없었던 충격적인 진실을 밝혀낸다고. 공개된 스틸컷에는 누군가를 취조하고 있는 동국의 모습이 포착됐다. 한번 시작하면 끝을 보는 집념이 가득한 눈빛과, 촉이 곤두선 날카로운 표정이 베테랑 형사의 강력한 포스를 느끼게 한다. 추격에 추격을 거듭하는 일촉즉발의 상황에서도 범인을 잡아 진실을 밝혀주리란 기대를 갖게 되는 이유다. 무엇보다 맡은 캐릭터마다 확실한 존재감을 보였던 성동일을 만났기에, 신뢰감은 더욱 상승된다. 관계자는 “매번 감탄을 자아내는 연기력을 펼치는 성동일이 베테랑 형사 고동국 역을 맡아, 연기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라며 “몸을 사리지 않는 현장 수사부터 범인을 꿰뚫어보는 심리 수사까지, 성동일의 믿고 보는 연기와 함께 ‘트랩’의 첫 방송까지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했다. ‘트랩’은 2월 9일 처음 방송된다.
다니엘 헤니, '조지아 고티카' 새 모델 발탁
다니엘 헤니, '조지아 고티카' 새 모델 발탁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코카-콜라사는 세계적인 커피 브랜드 조지아의 노하우를 살려 커피의 깊은 풍미를 담은 프리미엄 캔커피인 ‘조지아 고티카’의 새 모델로 명품 배우 다니엘 헤니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시간이 지날수록 깊어지는 남성미와 연기력, 부드러운 이미지로 폭넓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다니엘 헤니는 깊고 풍부한 아로마와 맛이 특징인 조지아 고티카의 이미지와 적절히 부합해 2019년 조지아 고티카의 새 모델로 발탁됐다. 다니엘 헤니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진한 남성미는 물론, 예능을 통해 보여준 젠틀함까지 다양한 매력이 공존하는 명품 배우다. 지난해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를 통해 미국에서의 영화 같은 솔로 라이프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현재 미국 CBS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시즌 14에서 맷 시몬스 역으로 출연 중이다. ‘프리미엄 커피의 미학’ 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조지아 고티카는 2015년 출시 이래 ‘커피는 향이다’라는 브랜드 철학을 내세우고 있다. 올해에는 깊어진 남성미와 부드러운 매력을 지닌 다니엘 헤니를 새 광고 모델로 발탁하면서 깊은 향과 맛을 담은 제품 특징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다니엘 헤니와 함께하는 조지아 고티카의 새 TV 광고는 1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시간이 갈수록 깊어지는 남성미와 고급스러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명품 배우 다니엘 헤니는 깊고 풍부한 커피 아로마가 특징인 조지아 고티카의 이미지와 적절히 부합한다”며 “깊은 향과 맛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조지아 고티카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