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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진실 X 거짓', 김정난-이형철 새해인사
연극 '진실 X 거짓', 김정난-이형철 새해인사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황금돼지해를 맞아 연극 '진실X거짓'에 출연 중인 돼지띠 배우 김정난, 이형철이 새해 인사를 건넸다. 또 '할인돼지 3형제' 이벤트도 진행한다. 연극 '진실X거짓'은 '친구 남편의 불륜을 목격했다면 친구에게 말할 것인가? 혹은 침묵할 것인가?'라는 현실에 있을 법한 질문을 던지며 진실과 거짓에 대해 이야기하는 리얼부부공감 코미디다. 사랑과 우정을 위한 '배려 넘치는' 거짓말의 향연으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아찔한 상황이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며, 지난해 11월부터 장년층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극에 출연 중인 황금돼지띠 배우 김정난, 이형철은 관객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배우 이형철은 "2019년 황금돼지의 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모두 행복해야 '돼지'. 사랑해야 '돼지'"라고 위트 있는 멘트로, 배우 김정난은 "저희의 황금돼지띠 좋은 기운을 관객 여러분께도 전달 드리겠습니다. 연극 '진실X거짓'과 함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새해 인사를 남겼다. 연극 '진실X거짓'으로 7년 만에 연극 무대에 복귀한 배우 김정난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 화제의 드라마 'SKY 캐슬'에서 짧은 분량임에도 압도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아 회상 장면이라도 다시 보고 싶다는 시청자들의 의견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배우 이형철 역시 연극 '진실X거짓'으로 성공적인 연극 무대 데뷔를 알렸으며, 최근 개봉한 영화 '언니'에서 고난도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연극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보여주고 있다. 연극 '진실X거짓'은 새해를 맞아 소소하면서도 확실한 웃음으로 시작하자는 의미로 '할인돼지 3형제' 시리즈를 출시했다. 새해 문화생활을 계획하고 있는 직장인이라면 '워라밸 돼지'를, 친구와 만나는 즐거움을 더하고자 하는 여성관객이라면 '여우(女友)돼지'를, 올해 20살이 된 20세 관객이라면 '20살 돼지'를 추천한다. 연극 '진실X거짓'은 오는 27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 중국 상하이 공연 호평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 중국 상하이 공연 호평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창작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가 2014년 일본에 이어 중국 진출에 나섰다.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는 1926년 나치 정권 아래의 독일, 저명한 심리학자 그라첸 박사의 대저택 화재사건으로 인한 미스터리 한 사건에 얽힌 네 남매와 사건의 용의자인 보모 메리 슈미트의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6일 900석 규모의 중국대희원에서 공연된 '블랙메리포핀스' 중국 라이선스 상하이 초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례적으로 매진 열풍을 기록했으며, 10회 공연 평균 객석 점유율 90%를 달성했다. 이 여세를 몰아 11일부터 20일까지 베이징에 위치한 중국희극원에서 10회간 관객과 만난다. 현지 다수의 언론 매체들은 "중극대희원 1층에서 3층까지 줄서는 관객,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 왜 이렇게 핫한가?"(문회보),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 상하이 공연 관객 : 너무 따뜻해서 울었다(소후오락, sohu)" 등의 타이틀을 달며 앞다퉈 보도했다. 공연을 본 관객들은 "음악이 너무 좋았고 전체적으로 감동 받았다"(爱吃***), "완성도가 매우 높고 훌륭하다"(Cat***), "너무 좋았다. 보러가세요. 실망하지 않을것"(Toby***) 등 SNS 웨이보를 통해 게시물을 올리며 현장의 감동을 전했다. '블랙메리포핀스' 중국 프로듀서이자 현지 제작사 포커스테이지 한곤 대표는 "2012년 한국 초연 때부터 매료돼 매해 한국에서 공연을 보며 중국에서 꼭 올릴 수 있기를 염원했던 작품이다. 러브콜 끝에 7년 만에 올릴 수 있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원작자 서윤미 연출의 탄탄한 대본과 완벽한 음악을 중국 관객분들께 소개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중국 시장에서 초연부터 객석 점유율 90%를 기록한 작품은 브로드웨이 라이선스를 포함해 극히 드물다. 한국 창작 뮤지컬이 앞으로 더 많이 소개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나 혼자 산다' 헨리, 캐나다 친구 마리오와 민속촌 방문
'나 혼자 산다' 헨리, 캐나다 친구 마리오와 민속촌 방문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헨리와 캐나다 친구 마리오가 할리우드 거지맨과 캐나다 장군으로 변신한다. 11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헨리와 마리오는 한국의 정취에 흠뻑 빠지기 위해 민속촌으로 향한다. 헨리는 10여년 동안이나 한국에 살았지만 여전히 모르는 것이 많다. 난생처음 한국을 방문한 마리오도 말 그대로 ‘한알못'(한국을 알지 못하는)이다. 두 외국인의 좌충우돌 한국 체험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민속촌을 찾은 두 사람은 전통의상부터 한식까지 다채로운 체험을 펼친다. 특히 조선의 거지옷을 힙(Hip)하게 소화한 헨리와 늠름한 장군으로 변신한 마리오의 등장에 온 민속촌이 들썩였다. 더불어 거지옷을 장착한 헨리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구걸 본능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원한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풍물패 공연에 급작스럽게 스카우트(?) 된 두 사람은 함께 어울려 어깨춤을 추며 흥을 폭발시킨다. 이국적 비주얼의 두 사람이 가장 한국적인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이색적인 풍경이 또 다른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보는 것만으로도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 두 외국인의 마성의 파티 타임은 오늘(11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일로창고극장서 '익명 비평' 전시 14일까지 열려
삼일로창고극장서 '익명 비평' 전시 14일까지 열려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 삼일로창고극장은 익명으로 참여한 비평가 7인의 비평문을 전시한 '익명비평'을 오는 14일까지 삼일로창고극장 갤러리에서 전시한다. '익명비평'은 기존의 연극 비평에 대한관심 부족과 기명 담론이 주는 한게를 극복하고자 기획됐다. 특정 연극의 관객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갖거나 젊은 비평집단 팀이 책을 발간하는 등 최근 연극분야에서 생겨나고 있는 비평에 대한 젊고 다양한 관점의 연장선상에서 전시 '익명비평'을 이해할 수 있다. 일곱명의 익명 비평가는 서로 다른 지점에서 기존 연극계를 바라본다. 비평 내용은 △'서울 및 경기지역 17개 공공 문화예술기관 관리직 인사 성비 및 임명 횟수'를 통해 보여주는 공연예술계에서 소수인 여성 리더 현황 △연극을 만드는 사람들이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가장 보통의 문제를 담은 편지 △온라인 매체에 실린 글을 인용해 코멘트를 달아 문제의식을 드러내는 글 △동시대 연극계로부터 거리를 두고 실제 무대의 아름다움에 대해 논하는 글 △관행, 기금, 선한 동료의 악함 등 연극계 여러 현상을 마피에 게임에 빗대 지적하는 글 △포스트드라마 연극에 대한 심도 있는 비판과 분석을 담은 주제비평 등 다양하다. 관람객은 1층에서 1.5층으로 이어지는 동선에 따라 특색있는 시각으로 재해석된 비평문과 마주하게 된다. 전시장 입구에 들어서면 조명에 둘러싸여 바닥에 빼곡히 들어찬 글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투명한 판에 인쇄돼 겹쳐보아야 완성되는 글, 누군가의 목소리를 빌려 듣는 편지, 5m의 투명한 필름을 종이로 삼아 인쇄된 글, 오래된 벽보처럼 붙은 비평 등이 이어진다. 관람객은 전시 공간에서 문서의 형식이 아닌 시각적 또는 청각적으로 구현된 텍스트를 접하게 된다. 전시장 출구에서는 인쇄된 일곱 개의 비평문 전문을 원하는 대로 모아서 가져갈 수 잇다. 전시 관람 후 떠오른 생각을 작성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아울러 연극인이 참여해 전시된 비평문을 메타비평하는 부대 프로그램도 개최될 예정이다. 삼일로창고극장 기획전시 '익명비평'의 관람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월요일은 휴관. 관람료는 무료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삐띠워모서 컨셉코리아 개최
한국콘텐츠진흥원, 삐띠워모서 컨셉코리아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한콘진)은 지난 9일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린 세계 최대 남성복 박람회 '삐띠워모(Pitti Immagine Uomo)'에서 '컨셉코리아(Concept Korea)'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삐띠워모'는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매년 1월과 6월 개최되는 남성복 수주회이다. 해당 행사는 새로운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패션 행사로 유명하다. 이번 시즌에는 1,000여 개의 브랜드를 비롯, 1만여 명의 바이어 및 관계자가 방문했다. 올해 세 번째로 삐띠워모에 참가한 한콘진은 컨셉코리아 개최를 통해 디자이너 고태용의 비욘드클로젯 2019 FW 컬렉션을 선보였다. 시즌 콘셉트 'New Archive From Valuable Years'에 맞춰 준비한 비욘드클로젯의 이번 컬렉션은 삐띠워모의 핵심가치인 클래식·미래지향·독창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했다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컬렉션에서는 전쟁과 혁명으로부터 기록된 베이직, 클래식한 패션 아이템에 대한 고찰 등을 통해 미래를 만들어 나갈 다음 세대를 위한 새로운 옷장을 선보였다. 비욘드클로젯 고태용 디자이너는 "남성복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무대에서 비욘드클로젯이 추구하는 클래식과 베이직, 새로운 소재와 디테일을 선보일 수 있어 영광"이라고 전했다. 독일 패션·아트 매거진 '아텅'의 마르크스 에브너는 "이번 쇼는 매우 신선하고 독창적이었으며 상업적으로 훌륭한 컬렉션"이라고 평가했다. 컨셉코리아는 한콘진이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패션 한류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 2010년부터 뉴욕·이탈리아·상하이 등지에서 열리는 패션위크와 연계해 패션쇼를 개최하며 한국 대표 디자이너 브랜드를 세계에 알리고 있다. 한콘진은 1월 중 뉴욕에 위치한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 쇼룸 '더셀렉츠(The Selects)'를 통해 비욘드클로젯의 해외 인지도 제고 및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돕는다. 2월에는 파리 패션위크 기간에 맞춰 '더셀렉츠파리(The Selects Paris)'를 운영, 패션 한류 확산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민우혁-전동석, 인터뷰 영상 공개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민우혁-전동석, 인터뷰 영상 공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연출 데이빗 스완, 제작 오디컴퍼니)에서 새로 합류한 배우 민우혁과 전동석의 소감 영상을 공개했다. 10일 제작사 오디컴퍼니는 유튜브 계정과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지킬/하이드 역의 민우혁과 전동석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하며, 이들의 첫 무대를 기다리고 있을 관객들의 관심과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민우혁은 전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서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을 맡으며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하여 기존 캐릭터와는 차별화를 주며 관객들과 뮤지컬 매니아들의 많은 호평과 환호를 받았다. 그는 ‘지킬앤하이드’에 합류하며 “지킬/하이드 역은 대한민국 뮤지컬 배우라면 누구나 꿈꾸는 매력적인 배역이다. 이번 시즌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운을 뗐다. “그동안 훌륭한 배우들이 잘 구축해 놓았기 때문에 기본적인 틀을 가져가되, 인간의 양면성을 잘 표현해야 할 것 같다. 지킬과 하이드의 차이를 두기보다는 ‘선’과 ‘악’에 중점을 두어 만들어 갈 것이다. 무대에서 어떻게 표현될지, 관객분들은 어떻게 봐 주 실지 저 역시도 가장 기대되는 부분이다. 더 견고하고, 세밀하게 준비하여 기대에 부응하는 지킬/하이드로 무대에 서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더 라스트 키스’, ‘팬텀’ 등 맡은 배역마다 강한 인상을 남기며 다양한 작품의 캐스팅 1순위로 꼽히는 전동석은 “나와 지킬이라는 캐릭터가 잘 융합되어 무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많은 연습을 하고 있다. 첫 무대까지 아직 시간은 남았지만, 벌써 지킬로 무대에 오른 모습이 궁금하고 기대되고 있다”고 전하며, ‘지킬앤하이드’의 가장 유명한 넘버인 ‘지금 이 순간’을 지킬로서 무대에서 부르는 순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꿈만 꿔왔던 작품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지금까지 ‘지킬앤하이드’ 무대에 선 선배들과 작품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무대에 서 왔다고 생각했지만 이번처럼 긴장되고 떨렸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 제 무대에 믿음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는 관객분들에게 철저하게 준비하여 기대 이상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5월 19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관객을 만나며 오는 18일 6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코카콜라, 2019년 새해 캠페인 모델로 배우 박보검 선정
코카콜라, 2019년 새해 캠페인 모델로 배우 박보검 선정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코카콜라는 배우 박보검과 함께 2019년 새해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박보검은 2017년 ‘당기면 가까워져요!’ 캠페인을 시작으로 평창동계올림픽에 이어, 올해 새해 캠페인 모델로 활동하며 코카콜라와의 인연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에서 여심을 강탈하는 훈훈한 비주얼과 정통 멜로·감성 연기를 통해 ‘국민남친’의 별명까지 얻는 등 새해에도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코카콜라는 2014년부터 매년 새해가 되면 사랑하는 사람에게 말로 표현하기 힘든 마음을 전하는 ‘마음을 전해요 (Share a Coke)’ 캠페인을 선보여 왔다. 올해는 박보검과 함께 캠페인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온 소비자들을 격려한다. 또 지금 이대로도 충분히 눈부신 현재의 모습을 사랑하며 희망찬 새해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TV광고를 공개할 계획이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선한 영향력과 밝은 이미지로 남녀노소 구분 없이 사랑 받는 배우 박보검의 이미지가 일상 속 짜릿한 행복을 전하는 코카콜라의 캠페인과 잘 부합한다”며 “박보검과 함께 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희망찬 2019년 새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워너원 윤지성, 뮤지컬 '그날들' 5분 만에 전석 매진
워너원 윤지성, 뮤지컬 '그날들' 5분 만에 전석 매진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그날들’의 무영 역으로 새롭게 합류한 워너원 윤지성이 막강한 티켓파워를 자랑했다. 지난 8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예매사이트에서 예매가 시작된 뮤지컬 ‘그날들’ 2차 티켓 중 무영 역의 윤지성이 출연하는 5회차의 공연이 5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윤지성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면서 각종 포털사이트와 커뮤니티에는 뮤지컬 ‘그날들’의 예매 방법을 문의하는 글들이 게재되었으며, 티켓 예매가 시작된 이후에는 표를 구하지 못해 안타까움을 표현하는 글들이 지속적으로 게재되고 있다. ‘그날들’을 통해 뮤지컬 무대에 데뷔하는 윤지성의 이와 같은 티켓 파워는 그 인기를 실감케 한다. 제작사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평소 뮤지컬을 관람해오던 관객뿐만 아니라 윤지성의 출연으로 뮤지컬을 관람하지 않았던 팬들도 뮤지컬 ‘그날들’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예매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와 같은 현상은 뮤지컬 관객 저변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배우 본인 역시 무대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열심히 연습 중이다. 기대해달라” 고 전했다. 뮤지컬 ‘그날들’은 故 김광석이 부른 명곡들로 구성된 주크박스 뮤지컬로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20년 전 사라진 ‘그 날’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다. 냉철하고 철두철미한 원칙주의자 정학 역에 유준상, 이필모, 엄기준, 최재웅, 여유와 위트를 가진 자유로운 영혼 무영 역에 오종혁, 온주완, 남우현, 윤지성, 신원을 알 수 없는 피 경호인 그녀 역에 최서연, 제이민이 맡았으며, 운영관’역에 서현철, 이정열 등 내로라하는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한다. 뮤지컬 ‘그날들’은 오는 2월 22일부터 5월 6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