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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뮤지컬어워즈, 축하공연 출연진 공개
한국뮤지컬어워즈, 축하공연 출연진 공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14일 열리는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의 화려한 축하공연 라인업이 공개됐다.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는 지난해 한국 뮤지컬을 대표하는 작품들로 화려한 축하 무대가 펼쳐진다. 최다 노미네이트된 뮤지컬 '웃는 남자'를 비롯해 '마틸다', '모래시계', '베르나르다 알바', '엘리자벳', '오늘 처음 만드는 뮤지컬', '용의자 X의 헌신', '빈센트 반 고흐',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 등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대망의 오프닝은 한국 뮤지컬 60여 년 역사를 상징하는 무대로 꾸민다. 배우 박정자, 김소현과 아역 배우 유시현, 전예진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여배우들이 들려주는 대표적인 뮤지컬 넘버는 한국뮤지컬의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를 응원하는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의 의미를 한 눈에 보여준다. 이어 배우 강홍석이 뮤지컬 '엘리자벳'의 '키치'로 관객과 소통하며 시상식의 막을 화려하게 연다. 1회부터 이어 온 '올해의 관객상'도 특별한 세리머니로 준비된다. MC 이건명과 쇼머스트팀이 마련한 '대학로 소극장 뮤지컬 메들리'는 이번 시상식의 하이라이트 쇼로 '소극장 뮤지컬상' 후보 작품들의 다양한 넘버들로 구성돼 한국뮤지컬의 저력을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대상을 비롯해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작품 '웃는 남자'와 뮤지컬 작품상을 비롯해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마틸다', 대상과 앙상블상에 후보로 오른 '모래시계'의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뮤지컬 '마틸다' 팀은 '노티(Naughty)', '모래시계' 팀은 '세상 너머로'를 새로운 연출을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강렬한 댄스 무대도 마련된다. '빌리 엘리어트'의 김현준, 천우진 배우가 '익스프레싱 유어셀프( Expressing Yourself)'를, '베르나르다 알바'의 10명의 배우가 '프롤로그(Prologue)'로 탭댄스와 플라멩코의 열정적인 무대를 펼친다. 한국 뮤지컬의 희망적인 미래를 상징하는 피날레 무대는 수호(EXO)를 포함한 남녀 신인상 후보들과 올해 뮤지컬을 빛낸 20여 명 아역 배우들의 합동 무대로 꾸며진다. 남녀 신인상 후보들과 20여 명의 아역 배우들은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의 '내일로 가는 계단'을 합창하며 한국 뮤지컬의 새로운 도약을 각오하고 기원하는 뮤지컬인들의 염원을 담아낸다. 이번 시상식 무대는 한국 뮤지컬계의 대표적인 안무가 서병구가 크리에이티브 슈퍼바이저로, 창작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등을 통해 참신한 감각의 연출로 인정받는 김규종이 연출로 참여했다. 국내 최정상 음악감독으로 꼽히는 김문정이 음악감독을 맡아 The M.C 오케스트라와 함께 시상식의 품격을 드높일 예정이며, 그동안 '한국뮤지컬어워즈'의 사회를 도맡아 온 뮤지컬배우 이건명이 이번에도 MC를 맡았다. 한국뮤지컬협회 이유리 이사장은 "이번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감동적인 스토리텔링을 중요시했다. 한국뮤지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다양한 연출로 보여주는 축하공연 뿐만 아니라 시상자 선정 및 시상 진행에서도 한국뮤지컬 역사 속의 감동적인 사연을 공감하도록 구성했다. 홍보대사 정성화 배우가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쇼, 공로상 시상 등은 이번 시상식의 히든카드이다. 이번 시상식 프로그램이 우리 뮤지컬 종사자들과 관객들에게 한국 뮤지컬이 일궈 온 결실들 속에 담긴 땀과 열정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도록 애썼다"고 밝혔다.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오는 14일 오후 7시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진행되며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되고 TV조선을 통해 녹화 중계된다.
'K-뮤지컬 글로벌 컨퍼런스', 13일 블루스퀘어 카오스홀 개최
'K-뮤지컬 글로벌 컨퍼런스', 13일 블루스퀘어 카오스홀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한국 창작 뮤지컬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를 주최하는 사단법인 한국뮤지컬협회 측이 오는 13일 블루스퀘어 카오스 홀에서 ‘K-뮤지컬 글로벌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사)한국뮤지컬협회는 국제적 뮤지컬 제작환경과 그 시스템을 습득하여 국내 공연 발전을 도모하고 한국 뮤지컬의 세계 진출을 꾀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오는 13일 개최될 ‘K-뮤지컬 글로벌 컨퍼런스’에서는 경희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지혜원 교수와 제작사 칠막인생의 대표인 양자민이 해외 뮤지컬 산업의 글로벌 콘텐츠화와 해외 뮤지컬 시장의 현황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어 뮤지컬 ‘팬레터’, ‘마이 버킷 리스트’ 등의 대만 및 중국 현지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끈 콘텐츠 제작사 라이브㈜의 강병원 대표가 몇 년 사이 한국 창작 뮤지컬 진출지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중국 시장에 대해서 실질적인 사례 등을 이야기할 것으로 알려져 초미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뮤지컬 ‘웃는 남자’, ‘마타하리’ 등 우수한 콘텐츠의 인큐베이팅 뿐만 아니라, 대형 공연으로는 이례적인 사전 수출을 달성한 EMK뮤지컬컴퍼니의 김지원 부대표가 컨퍼런스에 참석해 한국 창작뮤지컬 해외 진출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다. 해외 시장 진출의 성공 사례를 통한 글로벌 시장으로의 도약 가능성을 점검하고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사례 발표에 이후에는 국내 뮤지컬 관계자와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토론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토론회에는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헤드윅’ 등을 제작한 주식회사 쇼노트의 이성훈 공동대표와 한중일 합작 뮤지컬 ‘랭보’의 중국 공연 프로듀서이자 중국해소문화의 왕해소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 뮤지컬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미래적 뮤지컬 산업의 방향 점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사)한국뮤지컬협회 관계자는 "'K-뮤지컬 글로벌 컨퍼런스'는 향후 협업과 국제적 수준의 제작을 협의할 수 있는 해외 뮤지컬 관계자와 한국 뮤지컬계의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뮤지컬 관계자뿐만 아니라 한국 뮤지컬 시장의 주축인 관객의 참여가 가능한 만큼 대중적 관심도의 극대화를 통해 한국 뮤지컬 시장의 질적 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된다"고 밝혔다.
'트랩' 성동일, 카리스마 형사 대변신
'트랩' 성동일, 카리스마 형사 대변신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OCN 드라마틱 시네마 ‘트랩’의 성동일이 베테랑 형사의 분위기를 드러냈다. ‘트랩'(연출 박신우, 극본 남상욱, 제작 필름몬스터, 총괄프로듀서 이재규, 총 7부작)은 알 수 없는 덫에 걸린 국민 앵커 강우현(이서진)의 충격적인 전말을 그린 추적 스릴러 드라마. 장르물의 명가 OCN이 영화 제작진과 협업한 새로운 프로젝트 첫 타자다. 제작진은 형사 고동국으로 분한 성동일의 스틸컷을 여러장 공개했다. 성동일은 현장 수사에 남다른 촉을 가진 왕년의 베테랑 형사 고동국 역을 맡았다. 동국은 한때 광역수사대의 전설 같은 존재였다. 가끔 욱하는 성질로 사고를 칠 때도 있지만, 현장 수사에 몸을 바치는 열정과 동료를 아끼는 인간미는 결코 그를 미워할 수 없게 만든다. 퇴직을 앞두고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려던 동국이 특유의 집념과 촉으로 국민 앵커 강우현(이서진)의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하면서 그 누구도 예상할 수 없었던 충격적인 진실을 밝혀낸다고. 공개된 스틸컷에는 누군가를 취조하고 있는 동국의 모습이 포착됐다. 한번 시작하면 끝을 보는 집념이 가득한 눈빛과, 촉이 곤두선 날카로운 표정이 베테랑 형사의 강력한 포스를 느끼게 한다. 추격에 추격을 거듭하는 일촉즉발의 상황에서도 범인을 잡아 진실을 밝혀주리란 기대를 갖게 되는 이유다. 무엇보다 맡은 캐릭터마다 확실한 존재감을 보였던 성동일을 만났기에, 신뢰감은 더욱 상승된다. 관계자는 “매번 감탄을 자아내는 연기력을 펼치는 성동일이 베테랑 형사 고동국 역을 맡아, 연기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라며 “몸을 사리지 않는 현장 수사부터 범인을 꿰뚫어보는 심리 수사까지, 성동일의 믿고 보는 연기와 함께 ‘트랩’의 첫 방송까지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했다. ‘트랩’은 2월 9일 처음 방송된다.
다니엘 헤니, '조지아 고티카' 새 모델 발탁
다니엘 헤니, '조지아 고티카' 새 모델 발탁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코카-콜라사는 세계적인 커피 브랜드 조지아의 노하우를 살려 커피의 깊은 풍미를 담은 프리미엄 캔커피인 ‘조지아 고티카’의 새 모델로 명품 배우 다니엘 헤니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시간이 지날수록 깊어지는 남성미와 연기력, 부드러운 이미지로 폭넓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다니엘 헤니는 깊고 풍부한 아로마와 맛이 특징인 조지아 고티카의 이미지와 적절히 부합해 2019년 조지아 고티카의 새 모델로 발탁됐다. 다니엘 헤니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진한 남성미는 물론, 예능을 통해 보여준 젠틀함까지 다양한 매력이 공존하는 명품 배우다. 지난해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를 통해 미국에서의 영화 같은 솔로 라이프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현재 미국 CBS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시즌 14에서 맷 시몬스 역으로 출연 중이다. ‘프리미엄 커피의 미학’ 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조지아 고티카는 2015년 출시 이래 ‘커피는 향이다’라는 브랜드 철학을 내세우고 있다. 올해에는 깊어진 남성미와 부드러운 매력을 지닌 다니엘 헤니를 새 광고 모델로 발탁하면서 깊은 향과 맛을 담은 제품 특징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다니엘 헤니와 함께하는 조지아 고티카의 새 TV 광고는 1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시간이 갈수록 깊어지는 남성미와 고급스러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명품 배우 다니엘 헤니는 깊고 풍부한 커피 아로마가 특징인 조지아 고티카의 이미지와 적절히 부합한다”며 “깊은 향과 맛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조지아 고티카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킹덤' 주지훈-배두나-류승룡, "안 할 이유 없었다"
'킹덤' 주지훈-배두나-류승룡, "안 할 이유 없었다"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배우 주지훈, 배두나, 류승룡이 '킹덤'(넷플릭스 제공)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3일 '킹덤'은 세 론칭을 한달여 앞두고 세 배우가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킹덤'은 죽었던 왕이 되살아나자 반역자로 몰린 왕세자가 향한 조선의 끝, 그곳에서 굶주림 끝에 괴물이 되어버린 이들의 비밀을 파헤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조선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음모와 미스터리, 파격적인 이야기뿐 아니라 천만 배우 3인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지훈은 '신과 함께' 시리즈 1, 2편으로 쌍천만 배우에 등극, 가장 바쁘고 빛나던 2018년에 이어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배두나는 2006년 봉준호 감독의 '괴물'에서 천만배우의 타이틀을 얻은 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센스8'으로 글로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류승룡은 '광해, 왕이 된 남자'와 '7번방의 선물' 두 편의 영화에서 천만 관객을 동원, 국내 최초 연속 천만배우 기록을 세웠다. 캐릭터의 매력에 대해 주지훈은 “‘이창’은 일련의 사건을 접하면서 시각이 변화한다. 더 나은 세상이 오길 바라는 생각을 품고 크게 성장하는 인물”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선을 배경으로한 한국적 이야기가 전세계에 공개됐을 때 어떤 반응이 올지 굉장히 궁금했다"고 덧붙였다. 배두나는 “'터널' 김성훈 감독에 대한 강력한 믿음이 있어 안 할 이유가 없었다. 첫 사극 도전을 통해 색다른 연기 방식을 익힐 수 있었고, 나에게 매우 가치 있는 도전이라 기쁘게 출연을 결정했다”며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 류승룡은 “서양에서 익숙한 소재에 조선시대 배경을 접목한 작품으로, 동서양의 조화가 큰 것이 가장 큰 매력포인트다. 120분 남짓의 영화에는 담을 수 없는 긴 서사를 풍부하게 그려낼 수 있다는 점과 넓어진 스펙트럼으로 보다 큰 볼거리를 전한다는 점 역시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킹덤'은 오는 25일 넷플릭스에서 단독 공개된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2018년 드라마 화제성 1위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2018년 드라마 화제성 1위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2018년 한 해 동안 가장 화제성이 높은 드라마는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차지했다. 화제성 분석 회사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조사에 따르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2018년 1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방송된 드라마 중에서 주 평균 화제성 순위 정상(주간 화제성 포인트 평균값 기준)을 거머쥐었. tvN ‘나의 아저씨'(2위), ‘미스터 션샤인'(3위), ‘김비서가 왜 그럴까'(4위)를 제쳤다. 방송 당시 주간 화제성 순위에서는 4월 1~2주 차, 5월 1주 차 총 3회에 걸쳐 1위에 올랐다. 지난해 3월 30일부터 5월 19일까지 방송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남녀의 연애 과정을 실남나게 담아냈다. 사회 문제까지 담아내며 호평을 받았다. 배우 손예진·정해인의 연기 호흡도 매회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최고 시청률 8.3%(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JTBC는 이번 드라마 부문 연간 화제성 순위에서 tvN과 더불어 톱(TOP)10에 최다 프로그램(4개)을 올린 방송사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 20일 종영한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는 6위를 기록했다. JTBC 역대 월화드라마 중에서 가장 높은 화제성 기록을 세운 것. 이 외에도 ‘미스티'(8위),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9위)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해에도 금토드라마 ‘SKY 캐슬’이 연일 시청률과 화제성 수치를 끌어올리고 있다. ‘SKY 캐슬’은 12월 2주부터 4주 차까지 3주 연속 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를 기록하며 JTBC의 드라마 흥행 계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