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4,371건 ]
뮤지컬 '팬레터', 대만 이어 중국 진출 본격화
뮤지컬 '팬레터', 대만 이어 중국 진출 본격화
[선데이뉴스= 김종권 기자] 창작뮤지컬 '팬레터'가 본격적인 중화권 진출에 나선다. '팬레터'는 지난 9~10일 중국 상하이 SAIC·상하이문화광장에서 개최된 '2018 K-뮤지컬 로드쇼'에서 쇼케이스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예술경영지원센터와 상하이문화광장이 공동주최하는 'K-뮤지컬 로드쇼'는 한국 창작 뮤지컬의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6년부터 기획됐다. 올해는 라이브의 '팬레터'를 비롯해 하늘에 '목 짧은 기린 지피', 아도르따요 '무한동력', 극단 오징어 '식구를 찾아서', 서울예술단 '신고 함께-저승편',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인터뷰' 등 6개 단체가 참여해 6편의 뮤지컬을 선보였다. '팬레터'는 1930년대 경성, 팬레터를 계기로 문인들 세계에 들어가게 된 한 작가 지망생의 성장을 그린다. 한국 문단을 대표하는 이상과 김유정 등 문인들의 모임인 '구인회'에서 모티브를 얻어 당시 문인들의 예술과 사랑, 삶의 고민을 담았다. 이번 중국 쇼케이스에서는 배우 김수용(김해진 役), 문태유(정세훈 役), 조지승(히카루 役), 정민(이윤 役), 손유동(김수남 役), 양승리(이태준 役), 권동호(김환태 役)가 무대에 올랐다. 30분간 진행된 하이라이트 시연은 '그녀의 탄생과 죽음', '그녀를 만나면', '투서', '거울' 등 작품의 매력을 극대화시키는 넘버를 열창하며 현지 관객과 중국 공연 예술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쇼케이스 종료 후 네트워킹 파티, 비즈니스 미팅, 홍보부스에서는 중국 유수의 뮤지컬 제작사, 극장, 미디어 그룹에서 오리지널 투어 및 라이선스 공연 문의가 쇄도했다. 특히, SAIC·상하이문화광장과는 구체적인 라이선스 논의를 주고 받기도 했다. 강병원 라이브 대표는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가 '2016 K-뮤지컬 로드쇼'에 참여해 현재 중국에서 라이선스 공연을 하게 됐다. '팬레터' 역시 현지 관객들의 호응이 대단했다. 아시아인들의 공감과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레퍼토리 뮤지컬로 자리잡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형철, 데뷔 23년 만에 첫 연극 도전
이형철, 데뷔 23년 만에 첫 연극 도전
[선데이뉴스= 김종권 기자] 배우 이형철이 연극 '진실X거짓'으로 첫 무대 연기에 도전한다. 이형철은 '연극열전7'의 세 번째 작품 '진실X거짓'을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 지난 9월, 첫 리딩 현장에서 "안녕하세요? 신인 배우 이형철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그는 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여왕의 꽃', '온에어'와 영화 '오뉴월', '연가시', '도마뱀'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여 온 23년차 베테랑 배우다. 그동안 냉철하고 이지적인 이미지로 도시남자의 정석을 선보여 왔던 그는 이번 연극을 통해 기존과는 전혀 다른 연기 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23년차 경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연기에 욕심이 많다고 밝힌 그는 "연극 무대에 대한 갈망을 가지고 있던 중 '진실X거짓'의 대본을 보고 도전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이어 "관객과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라이브'에 대한 부담감도 있지만, '진실X거짓'의 유머러스하면서도 섬세한 대본에 매료됐다"고 출연 계기를 이야기했다. '진실X거짓'은 별개의 작품인 '진실'과 '거짓'을 격일로 공연하는 연작 형태의 작품이다. 각 작품에는 같은 이름을 가진 부부이자, 연인이며, 친구인 복잡한 관계의 네 인물이 등장한다. 그들은 서로 다른 사건과 입장에서 각자의 사랑과 우정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서로의 신뢰를 시험하고 기만하며, 진실이라고 믿는 순간 또 다시 그 진실로부터 배신당하는 그야말로 '거짓말의 대향연'을 펼친다. 이형철은 "두 작품을 동시에 만들어 내야 하기 때문에 그에 따른 부담감은 있지만, 지금의 이 과정이 무척 즐겁다. 앞으로 연극 무대가 더 즐거워질 것 같다.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진실X거짓'은 11월 6일부터 2019년 1월 27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공연된다.
2018 공공디자인 기획전,  문화역서울 284에서 18일 개막
2018 공공디자인 기획전, 문화역서울 284에서 18일 개막
[선데이뉴스= 김종권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 공공디자인 기획전'이 '우리의 공간은 어떤가요?'를 주제로 18일부터 28일까지 문화역서울 284에서 열린다. 올해 기획전에선 문체부(장관 도종환)와 외교부(장관 강경화)가 공동으로 개발한 차세대 여권 디자인(2020년 적용 예정)을 소개한다. 차세대 여권 디자인은 2007년 문체부와 외교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여권 디자인 공모전' 당선작(서울대 디자인학부 김수정 교수)을 기초로,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수정·보완됐다. 여권 표지의 디자인과 색깔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한다. 문체부는 "관람객들의 의견을 받는 등 국민 의견을 수렴해 올해 12월 말까지 최종 디자인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 스위스, 미국 등 60여 개국의 여권 실물과 여권에 접목되는 일부 보안 기술도 확인할 수 있다. 기획전 기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가족 체험 프로그램인 △도로표지판 만들기 △여권 도장 찍기 △서울역 인근 공공디자인 문제점 찾아보기 등을 운영한다. '2018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수상작도 만날 수 있다. △서초구청의 서리풀 원두막(국무총리상) △곡성군청의 기차당뚝방마켓(장관상) △용인시청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학교 벽화(진흥원장상) 등을 전시한다. 시상식은 18일 오후 4시 문화역서울 284 RTO에서 진행한다. 5월 2일 발표된 '제1차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의 방향과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공공디자인 체험관'도 운영한다. 체험관에서는 △신호등 배치 위치의 조정을 통한 정지선 준수 유도 사례 △길 찾기를 도와주는 안내표지판 △휴식을 제공하는 공원 속 의자 등도 경험해볼 수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공공디자인은 품격, 안전, 복지, 경제를 실현하는 좋은 수단이다. 일상의 불편을 해결하고 삶의 공간을 아름답게 만들고 장애인·고령자·어린이, 유모차 이용자들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고, 골목 상권을 살리기도 한다. 이번 전시는 공공디자인이 우리 일상생활 공간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생각해 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고 전했다.
'나쁜 형사' 신하균, 대체불가 존재감
'나쁜 형사' 신하균, 대체불가 존재감
[선데이뉴스= 김종권 기자] MBC 새 드라마 ‘나쁜형사’(극본 허준우 강이헌, 연출 김대진 이동현) 제작진이 타이틀롤 신하균을 향한 무한 애정과 신뢰를 드러냈다. ‘나쁜형사’는 연쇄살인마보다 더 독한 형사와 연쇄살인마보다 더 위험한 사이코패스의 아슬아슬한 공조수사를 그린 범죄 드라마. 신하균이 맡은 역할인 ‘우태석’은 범인을 잡기 위해서라면 그 어떤 불법도 마다하지 않는 나쁜 형사다. 법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수사방식으로 물의를 일으키기도 하지만 인간적인 매력을 지니고 있다는 설명. 제작진에 따르면 신하균은 극 중에서도, 그리고 촬영 현장에서도 없어서는 안될 든든한 중심축이자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종일관 특유의 비타민 미소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있다. 카메라가 돌아가는 순간부터는 놀라운 집중력으로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해 ‘역시 신하균’이라는 찬사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고 한다. ‘나쁜형사’ 제작진과 출연하는 모든 배우들은 만장일치로 신하균을 정신적 지주로 의지하고 있다는 후문. '나쁜형사’ 연출을 맡은 김대진 PD는 “신하균이 가진 독보적인 존재감이 있다. 그 존재감만으로도 현장에서 가장 큰 힘이 되어준다”며 배우를 향한 굳건한 신뢰를 드러냈다. 다른 드라마 관계자 또한 “우태석 캐릭터는 처음부터 신하균이었다. 신하균이 아닌 우태석 캐릭터는 상상조차 되지 않는다. 우태석이라는 복잡하고 위험한 감정을 지닌 인물이 신하균과 만나 어떤 시너지를 폭발시키게 될 지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나쁜형사’는 ‘배드파파’ 후속으로 올 겨울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금성무-주동우 로맨틱 코미디 '그래도 좋아해', 디지털 개봉
금성무-주동우 로맨틱 코미디 '그래도 좋아해', 디지털 개봉
[선데이뉴스= 김종권 기자] 배우 금성무가 돌아왔다. 주동우와 호흡을 맞춘 로맨틱 코미디 ‘그래도 좋아해’가 지난 11일 디지털 개봉했다. ‘그래도 좋아해’는 매사에 깐깐하지만 특히 음식에 더 깐깐한 미식가인 호텔 그룹 CEO인 남자와 모든 것에 털털하지만 세상 누구도 못 만드는 요리를 만드는 여성 셰프, 극과 극 두 남녀의 좌충우돌 사랑을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다. 앞서 금성무는 ‘중경삼림’을 통해 “사랑에 유통기한이 있나요?”라는 명대사를 남기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잘생긴 외모와 부드러운 매력으로 단숨에 국내 영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는 데뷔 26년차의 베테랑 배우로, 변함없는 매력을 뽐내는 중이다. 주동우는 장이모 감독의 ‘산사나무아래’로 데뷔한 후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로 금마장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중화권의 가장 핫한 여배우다. 극 중 금성무가 연기한 루 진은 세계적인 호텔 그룹의 CEO로 부와 명성, 핸섬한 외모 등 부족함이 없는 남자로 매사 깐깐하지만 특히나 음식에 까다로운 미식가다. 주동우가 연기한 승남은 상해 호텔의 수셰프로 솔직하고 덜렁거리고 애견 보스와 함께 사는 집안 또한 발디딜 틈 없을 정도로 난장판인 털털한 성격이다. 우연한 첫 만남조차 승남의 대실수로 막을 내리고, 루 진이 승남이 일하고 있는 호텔의 인수를 검토하기 위해 방문하며 둘은 요리를 통해 재회한다. 모든 것을 가졌지만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사적인 일이라 생각하며 다른 사람과 식사도 같이 하지 않을 정도로 사람 사이의 온기에는 문외한인 루 진과 ‘음식은 단 한번뿐이지만 서로의 진심이 통하는 순간’이라 믿는 승남은 요리를 통해 가까워진다. 이 작품은 감각적인 대사와 극과 극 남녀가 선사하는 코미디를 보여주면서 설렘 가득한 순간들을 만들어낸다. 상해의 아름다운 풍광과 눈과 미각을 동시에 자극하는 아름답고 맛있는 음식들의 향연은 또 다른 관람 포인트다. 천 카이거, 진가신 등 유수 감독들의 작품 편집을 담당했던 허굉우 감독의 데뷔작으로 홍콩 영화제 신인감독상 등 3개 부문 후보에 올랐고, 중국 감독 조합 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중국 로맨스 영화의 새로운 물결로 인정받았다.
뮤지컬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 캐스트  공개
뮤지컬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 캐스트 공개
[선데이뉴스= 김종권 기자] 뮤지컬 '라이온 킹'이 52명의 캐스트와 함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는 전 세계 각국에서 작품에 출연했던 배우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출연진 과반수 이상이 미국, 영국, 멕시코 등 '라이온 킹' 11개 프로덕션 출신 베테랑 배우들로 이루어져 오리지널 무대의 진수를 최고의 기량으로 선보인다. 먼저 라피키 역은 미국, 영국, 브라질, 스위스 프로덕션에서 라피키 역을 맡았던 느세파 핏젱(Ntsepa Pitjeng)이 맡았다. 라피키는 밀림의 정신적 지주인 주술사 원숭이로,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압도적인 오프닝으로 손꼽힌 'Circle Of Life'를 열창하는 중요한 역할이다. 느세파 핏젱은 객석 끝까지 닿는 소울풀한 보컬로 최고의 라피키로 평가 받은 바 있다. 그는 여러 프로덕션에서 활동하며 쌓아온 숙련된 연기력으로 작품의 드라마를 탄탄하게 이끌 예정이다. 심바 역에는 캘빈 그랜들링(Calvyn Grandling)과 데이션 영(Dashaun Young)이 캐스팅 됐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의 캘빈 그랜들링은 영국, 독일, 대만,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심바 역을 맡았던 배우로 이번 20주년 기념 인터내셔널 투어의 첫 국가인 마닐라 공연에서도 호평 받았다. 한국 공연부터 인터내셔널 투어에 합류할 데이션 영은 이미 브로드웨이, 라스베가스, 북미투어에서 심바 역으로 참여한 바 있다. 브로드웨이에서 '아이다', '헤어스프레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그는 에너지 넘치는 심바로 관객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날라 역에는 조슬린 시옌티(Josslynn Hlenti)는 무대에 오른다. 남아프라카 출신의 그는 심바의 어릴 적 소꿉친구이자 심바가 왕의 숙명과 책임감을 깨닫고 다시 자신의 자리로 돌아 오게 도와주는 강인한 암사자 날라를 신비한 마스크와 풍부한 성량으로 그려낼 것이다. 웨스트 엔드에서 무파사 역을 맡은 경험이 있는 음토코지시 엠케이 카니일레(Mthokozisi Emkay Khanyile)가 다시 한번 무파사로 돌아온다. 사바나의 왕으로서의 카리스마, 심바의 성장, 스카와의 대결 등 드라마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는 역인 만큼 선 굵은 연기로 열연을 선보인다. 왕위를 노리를 심바의 삼촌 스카 역은 웨스트 엔드에서 활동중인 안토니 로렌스(Antony Lawrence)가 맡았다. 그는 웨스트 엔드의 '메리 포핀스',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의 아레나 투어 등에 출연한 베테랑 배우다. 스카는 애니메이션 역사상 최고의 악당으로 손꼽힐 만큼 강렬한 인상과 매력이 필요한 역할로 훤칠한 키와 신비한 눈빛, 매력적인 보이스를 통해 최고의 싱크로율을 예고한다. 이외에도 무파사를 보좌하는 자주 역은 호주 투어에서 자주를 비롯해 에드, 스카를 연기한 호주 배우 앙드레 쥬슨(André Jewson)이 맡는다. 심바의 친구 티몬과 품바 역에는 각각 카리스마 넘치는 뉴질랜드 출신 배우 제이미 맥그리거(Jamie McGregor)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스타 배우 피에르 반 히어덴(Pierre van Heerden)은 참여한다. 제이미 맥그리거는 두 번의 호주 공연과 싱가포르 공연에서 티몬 역을 맡은 바 있으며, 피에르 반 히어덴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타이베이, 싱가포르 3개국에서 품바 역을 맡아 연기한 경험이 있다. 관객들을 사바나 밀림으로 끌어들일 주역인 앙상블, 스윙 배우들은 역시 '라이온 킹' 출신 배우와 아프리카 소울을 표현할 아프리카 대륙의 캐스트로 구성됐다. '라이온 킹'은 아프리카 소울로 채워진 음악과 언어, 야생 밀림을 연상시키는 배우들의 동물 캐릭터 표현이 특징이다. 그만큼 이를 구현할 캐스트는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하다. 아프리카 대륙 출신 배우들과 앙상블들은 아프리카 토속어 짙은 음악과 대자연의 밀림과 동물들을 예술적으로 표현해 내며 관객들을 순식간에 이국적인 아프리카 야생의 무대로 인도한다. 월트디즈니 시어트리컬 프로덕션의 회장이자 제작자 토마스 슈마허(Thomas Schumacher)는 "'라이온 킹'은 항상 남아프리카의 배우들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프로덕션은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멕시코 등 각 대륙에서 모인 최고의 배우들로 구성됐다"며 "뛰어난 캐스트들로 이루어진 공연을 보고 잊을 수 없는 경험을 하는 것이 너무나 기대된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작품의 대표 넘버 'Circle of Life'와 'He Lives In You' 의 리믹스 뮤직비디오가 최초 공개됐다. '라이온 킹'의 명장면을 인터내셔널 투어 캐스트들의 목소리로 미리 만날 수 있다. 네이버 올댓아트와 '라이온 킹' 공식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이온 킹'은 오는 11월 7일 대구 공연을 시작으로 내년 1월 서울에서 공연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