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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레드벨벳 웬디-슬기, 알프스 산맥 패러글라이딩 도전
'배틀트립' 레드벨벳 웬디-슬기, 알프스 산맥 패러글라이딩 도전
[선데이뉴스= 김종권 기자]그룹 레드벨벳 웬디와 슬기가 패러글라이딩 도전에 앞서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11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 웬디와 슬기는 알프스 산맥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한다. 패기 있게 도전을 외쳤던 웬디와 슬기. 하지만 이날 웬디는 “내가 왜 이걸 하자고 했을까“라며 후회했고, 두 사람은 서로에게 먼저 뛸 기회를 양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장비를 장착한 슬기는 엄지를 추켜세운 후 자기 자신을 향해 “슬기야 할 수 있어 할 수 있어 아자“라고 멘탈강화 주문을 거는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웬디는 ‘박수봇‘으로 변신, 물개 박수를 치며 슬기에게 응원을 보내 웃음을 터트리게 만들었다. 패러글라이딩 도전을 마친 슬기는 “난 이제 무서울 게 없어 잘했어 슬기야”라며 셀프 응원에 이어 ‘셀프 칭찬’을 해 엄마 미소를 유발했다. 웬디는 공포심을 잊기 위해 “I believe I can fly”하고 노래를 불렀고, 오스트리아 창공에 울려 퍼져 뜻밖의 폭풍 성량을 인증했다. 이어 슬기는 “웬디는 분명 영어로 감탄사를 엄청 내뱉고 있을 것 같다“고 예언했고 슬기의 예언대로 영어로 리액션을 쏟아내는 웬디의 모습이 공개돼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배틀트립‘ 제작진은 “웬디와 슬기 모두 패러글라이딩 도전 전후 표정이 다이나믹하게 변했다. 특히 웬디는 땅에 발을 디딘 순간부터 행복하다는 말을 쏟아낸 후 새로 태어난 것 같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슬기 역시 스스로 멘탈을 다잡는 모습으로 잔망 매력의 정점이 무엇인지 보여줬다”며 “무엇보다 방송을 본다면 왜 웬디와 슬기가 단 1초만에 공포를 잊고 환희와 희열에 휩싸였는지 알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배틀트립’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김혜지, MBC '숨바꼭질' 출연
김혜지, MBC '숨바꼭질' 출연
[선데이뉴스= 김종권 기자] 배우 김혜지가 MBC 주말드라마 ‘숨바꼭질'(극본 설경은, 연출 신용휘) 하금주 역으로 출연한다. ‘숨바꼭질’은 유명 화장품 기업의 상속녀와 그녀의 인생을 대신 살아야만 했던 또 다른 여자에게 주어진 운명, 그리고 이를 둘러싼 욕망과 비밀을 그린 드라마다. ‘터널’ ‘크로스’ 등을 연출한 신용휘 PD와 ‘두 여자의 방’ ‘사랑해 아줌마’ 등을 집필한 설경은 작가의 작품이다. 극 중 김혜지가 맡은 하금주는 착하고 유한 성격에 언니 ‘하연주'(엄현경)를 잘 따르는 인물이다. 심장 수술 후유증으로 힘든 일은 못 하지만 가족에 보탬이 되고자 집안일을 거드는 착하고 든든한 둘째 딸이다. 앞선 작품들에서 얄밉지만 귀여운 캐릭터들을 선보였던 김혜지는 이번 작품을 통해 차분하고 가정적인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김혜지는 “평소 존경하던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 기쁘고 영광이다. 극의 흐름에 방해되지 않는 좋은 연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혜지는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수요일 오후 3시30분’ ‘마녀의 법정’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시간’에도 출연했다. ‘숨바꼭질’은 25일 오후 8시45분 첫 방송된다.
'하이-파이브 페스티벌', 디피알 라이브-유브이 등 출연
'하이-파이브 페스티벌', 디피알 라이브-유브이 등 출연
[선데이뉴스= 김종권 기자]롯데주류가 “오는 10, 11, 18, 19일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개최되는 ‘하이-파이브 페스티벌-클라우드 위크(HI-5 Festival-Kloud Week)’에 특별 게스트로 ‘DPR LIVE(디피알 라이브)’, ‘UV(유브이)’가 참여한다” 고 밝혔다. ‘하이-파이브 페스티벌’은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맞아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5주간 10회에 걸쳐 열리는 풀 파티(Pool Party)다. 디피알 라이브는 11일에, 유브이는 18일에 출연한다. 디피알 라이브는 2017년 3월 혜성같이 등장한 신예 래퍼로 데뷔 앨범 ‘Coming To You Live’로 입소문을 타며 팬들을 사로잡았다. 그는 오는 9월부터 세계 20개 도시 월드투어 콘서트 개최를 예정하고 있다. 뮤지와 유세윤이 결성한 유브이는 2010년 등장 이후 꾸준히 음원을 발표하며 박진영, 유희열, 정재형, 이현도, 윤도현 등 뮤지션들과의 협업을 통해 자신들만의 고유의 영역을 구축하는 팀이다. ‘하이-파이브 페스티벌’은 7월 20일부터 8월 4일까지 ‘블루문 위크(BLUE MOON WEEK)’‘쿠어스 라이트 위크 (COORS LIGHT WEEK)’‘밀러 위크 (MILLER WEEK)’를 마쳤다. 이번 페스티벌의 입장 티켓은 쿠팡, 네이버예약, 티몬에서 온라인 예매 및 현장 구매 가능하다.
'문밖의 사람들:문외한' 시리즈 두 번째 공연 31일 CKL스테이지 개막
'문밖의 사람들:문외한' 시리즈 두 번째 공연 31일 CKL스테이지 개막
[선데이뉴스= 김종권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들과 전통의 숨겨진 매력을 찾아 나서는 ‘문밖의 사람들: 문외한(門外漢)’ 시리즈 두 번째 공연이 31일부터 9월 2일까지 CKL스테이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이번 공연은 국악 록 밴드 잠비나이, 싱어송라이터 최고은, 록 밴드 아시안체어샷 등 현재 한국음악 최전선에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한 아티스트들의 무대로 꾸민다. 이들은 서양 대중음악 어법을 따르지만 한국적인 정서를 내포한 음악으로 국내외의 주목을 받고 있다. 확장된 전통과 전통음악의 동시대성을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최신 버전의 한국 음악을 만날 수 있는 자리다. 잠비나이는 31일 무대를 장식한다. 국악 전공자인 3명의 멤버 이일우·김보미·심은용을 주축으로 최재혁·유병구 등 5인조로 구성된 잠비나이는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한 포스트 록으로 해외에서 먼저 관심을 받았다. 이번 공연에선 ‘잠비나이: 인튜이티브(Intuitive)’라는 제목으로 그동안 추구해온 음악 세계에 가장 근접한 원형을 확인하는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1일 무대에 오르는 최고은은 2014년 세계적인 음악축제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판소리를 공부한 뒤 록 밴드에서 활동하다 싱어송라이터가 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주변을 둘러싼 삶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녹여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발표한 음반 타이틀인 ‘유목증후군’이라는 제목으로 시스템에 갇힌 현대사회의 풍경과 정서적 고향을 찾아 유목하는 현대인을 노래한다. 마지막 날인 2일에는 아시안체어샷이 ‘두드리다’라는 제목으로 사이키델릭 하드록을 선사한다. 아시안체어샷은 송창식, 김수철 등의 음악적 계보를 잇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밴드다. 미디어 아티스트 박훈규, 국악 연주자 안은경(태평소), 장경희(타악)와 함께 전통 감수성을 자극하는 공연을 선보인다.
뮤지컬 '이블데드', 휴가철 맞이 다양한 이벤트 개최
뮤지컬 '이블데드', 휴가철 맞이 다양한 이벤트 개최
[선데이뉴스= 김종권 기자]B급 코미디 좀비 호러 뮤지컬 '이블데드'가 휴가시즌을 맞이해 공연장에서 즐길 수 있는 시원한 바캉스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스플레터석 30%, 이선좌석과 눈밭석, 창조주석 50% 할인을 제공한다. 무더운 야외활동보다 시원한 공연장을 찾을 관객들을 위해 본격 휴가 기간 동안 준비한 이벤트다. 바캉스 할인은 오는 19일 공연까지 적용되며 예매는 15일까지 가능하다. 바캉스 할인 기간 동안 럭키드로우와 악수회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10일과 14일 공연에는 유료관객에 한해 출연배우 폴라로이드 사진, 포토카드 등이 증정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가 진행된다. 7일과 16일 공연에는 유료관객 중 30명을 추첨해 배우들과 함께하는 악수회 이벤트가 열린다. 뮤지컬 '이블데드'는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영화의 컬트적이고 호러적인 요소를 더욱 과장함으로써 웃음으로 승화시킨 작품이다. 좀비들이 사정없이 흩날리고 뿌리는 피를 즐기는 '스플레터석'과 EDM 음악에 맞춰 좀비들의 소환을 알리는 '네크로노미콘', 좀비로 변한 여동생과 여자친구를 처단하고 궁지에 몰린 상황에서 부르는 '조낸 퐝당해' 넘버 등 엽기발랄하고 코믹한 음악까지 오직 '이블데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재미가 가득하다. 뮤지컬 '이블데드'는 오는 26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
엄지원,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국제부문 심사위원 위촉
엄지원,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국제부문 심사위원 위촉
[선데이뉴스= 김종권 기자] 배우 엄지원이 8월 9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국제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제 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국제경쟁부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심사위원단에는 엄지원 외에도 태국 영화감독이자 프로듀서, 시나리오 작가인 논지 니미부트르 감독이 참여한다. 프랑스의 중국영화 프로듀서 이자벨 글라샹, 홍콩 미디어 아시아의 해외 투자, 배급 총괄 책임자 프레더릭 추이, 영화감독 장준환 감독 등도 선정됐다. 엄지원은 영화 ‘소원’ ‘더 폰’ ‘미씽: 사라진 여자’ ‘마스터’, 드라마 ‘싸인’ ‘무자식 상팔자’ 등에 출연했다. 2007년 춘사 대상영화제 여우조연상, 2008년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여자조연상, 2013년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자 연기자상, 2016년 춘사영화상 여우조연상, 황금촬영상 최우수여우주연상, 2017년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연기상 등을 수상한 대한민국 대표 배우다. 엄지원은 “영화 중에서도 음악이라는 장르가 특성화 된 영화제의 심사위원으로 선정돼 영광이다. 이번 기회를 발판 삼아, 영화제뿐만 아니라 더 다양하고 좋은 작품들이 관객 분들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엄지원은 영화 ‘기묘한 가족’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제 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총 38개국 116편의 영화와 40여 개 팀의 음악 공연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숨바꼭질' 이유리, 시간 순삭 예고편 공개
'숨바꼭질' 이유리, 시간 순삭 예고편 공개
[선데이뉴스= 김종권 기자] MBC 새 주말드라마 ‘숨바꼭질’의 예고편이 화제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숨바꼭질’은 대한민국 유수의 화장품 기업의 상속녀와 그녀의 인생을 대신 사는 또 다른 여자에게 주어진 운명과 비밀을 그린다. 주인공을 맡은 이유리와 함께 송창의, 엄현경, 김영민, 정혜선, 윤주상, 이종원, 이원종, 조미령 등이 출연한다. 최근 공개된 ‘숨바꼭질’ 예고편에는 범상치 않은 민채린(이유리)의 운명이 짧지만 강하게 담겼다. 영상은 극 중 유명 화장품 브랜드 ‘메이크 퍼시픽’의 전무인 민채린(이유리)의 ‘2018 뷰티 소셜클럽 대상’ 수상 장면으로 시작됐다. 이어진 과거 장면에서는 두 명의 여자아이가 등장해 서로의 엇갈린 운명을 예고했다. 모든 여자들이 부러워하는 인생을 살고 있을 것만 같던 민채린. 하지만 그는 악에 받쳐 “똑똑히 보셨냐고요”라고 소리치며 옷을 탈의했다. 또한 비 오는 날 밤 정체를 알 수 없는 누군가에게 잡혀 끌려갔다. “두고 보세요, 전 꼭 다시 돌아와요”라는 그의 대사가 궁금증을 모았다. 제작진은 “‘숨바꼭질’에는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와 허를 찌르는 반전, 그리고 회를 거듭할수록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있다. 드라마가 방송되는 그 시간이 ‘순삭’되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예고는 시작에 불과하다. 본 방송을 보시면 더욱 만족하실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한 “더운 날씨에도 시청자들께 좋은 드라마로 인사하기 위해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이 작품에 올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숨바꼭질’은 ’터널’ ‘크로스’ 등을 연출한 신용휘 PD와 ‘두 여자의 방’ ‘사랑해 아줌마’ 등을 집필한 설경은 작가의 작품이다. ‘이별이 떠났다’ 후속으로 오는 25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 4회 연속으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