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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엔터테인먼트, '2018 시티 썸머 페스티벌 낭만식당' 콘서트 연다
롯데엔터테인먼트, '2018 시티 썸머 페스티벌 낭만식당' 콘서트 연다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롯데엔터테인먼트(대표 차원천)가 8월 10일부터 3일간 ‘2018 시티 썸머 페스티벌(City Summer Festival) 낭만식당’을 개최한다. ‘시티 썸머 페스티벌’은 롯데엔터테인먼트와 크레디아가 함께 선보이는 브랜드 콘서트로, 일상의 여유와 휴식, 위로를 찾는 사람들을 위한 힐링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낭만식당’을 컨셉으로 노리플라이, 멜로망스, 루시드폴, 이루마 등이 감미로운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축제의 첫 날인 8월 10일에는 인기 뮤지션 노리플라이와 2018년 음원차트 역주행을 기록했던 감성 듀오 멜로망스가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각자의 무대는 물론, 두 대의 피아노로 꾸미는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8월 11일에는 루시드폴의 공연이 펼쳐진다. 따스한 감성을 담은 가사로 ‘가요계의 음유시인’이라 불리는 루시드폴은 조윤성(피아노), 황호규(베이스), 진수킴(기타), 신동진(드럼), 파코(퍼커션)와 함께 이번 무대를 준비한다. 8월 12일 마지막 무대는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장식한다. 2001년 데뷔 이후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온 이루마는 ‘키스 더 레인(Kiss the Rain)’, ‘리버 플로우스 인 유(River Flows in You)’를 비롯한 인기곡을 김상은(바이올린), 김상지(첼로)와 함께 들려줄 계획이다. ‘2018 시티 썸머 페스티벌 낭만식당’은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펼쳐지며, 티켓은 오는 17일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12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6월 22일 개막
12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6월 22일 개막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 14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제12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는 장익현 이사장, 배성혁 집행위원장, 유희성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 뮤지컬평론가 원종원 순천향대 교수, 홍보대사 뮤지컬 배우 최정원, 민우혁이 참석했다. 장익현 이사장은 "올해는 새로운 10년을 10년을 출발하는 두 번째 해다. 앞서 대구시에서 진행하는 16개 축제를 평가하는 자리에서 연구기관, 전문가, 관객 평가에서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생각보다 잘 안착하고 있다" 고 말했다.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축제를 준비하면서 항상 대중성 있는 작품과 예술성 있는 작품을 놓고 고민한다. 뮤지컬이란 것이 두 마리 토끼를 잡기 무척 힘들지만 올해는 자신 있다. 올해는 개막작과 폐막작을 직접 눈으로 보고 선정했다. 개막작 '메피스토'(체코)는 낯설 수 있지만 우리 정서에 맞는 작품이다. 폐막작 '플래시댄스'(영국)는 '맘마미아' 이후 가장 커튼콜이 많은 작품이라 생각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노래가 많이 나와 신나고 재미있을 것이다" 고 설명했다. 홍보대사를 맡은 최정원은 "나도 보고 싶었지만 쉽게 갈 수 없었던 외국 좋은 작품들을 'DIMF'에서 볼 수 있다는 점, 1년에 한 번 배우들과 함께 대구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즐길 수 있는 기억들이 무척 좋았다. 우리나라와 외국 예술작품이 모여 대구에서 열리는 일종의 문화올림픽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즐겼으면 한다" 고 말했다. 올해 DIMF는 체코, 영국, 대만, 중국, 프랑스, 러시아, 카자흐스탄, 한국 작품을 공식 초청작으로 선보인다. 개막작은 체코 흥행작인 '메피스토'다. 프라하 히베르니아 극장 개관 10주년 기념으로 제작한 작품으로 기존 동유럽권 뮤지컬에서 보기 힘들었던 화려한 무대전환과 군무를 확인할 수 있다. 폐막작은 영국 뮤지컬 ‘플래시댄스’다. 동명 댄스영화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영국 ‘댄싱 위드 더 스타’ 우승자 조앤 클립튼, 보이밴드 A1 멤버 벤 애덤스가 주연을 맡았다. 가수 에디트 피아프의 일생을 그린 프랑스 뮤지컬 ‘아이 러브 피아프’, 러시아 창작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작년 DIMF 창작지원뮤지컬상 수상작인 한국의 ‘피아노포르테’, 대만 대표 뮤지컬 배우 천핀링이 6가지 역을 연기하는 1인극 '맨투밋', 중국 뮤지컬 '미스터 앤 미시즈 싱글', 카자흐스탄 뮤지컬 '소녀 지벡'등이 공식 초청작으로 관객들을 맞는다. 특별공연에서는 지역 우수 창작뮤지컬을 소개한다. DIMF가 대구시와 함께 제작한 뮤지컬 ‘투란도트’, 충북에서 제작한 ‘열두 개의 달’, 울산에서 제작한 ‘외솔’ 등을 만날 수 있다. DIMF 창작지원작으로는 ‘따뜻하게 부드럽게 달콤하게’ ‘미싱’ ‘블루레인’ ‘엘리펀트 박스’가 선정됐다. 대학생들이 꾸미는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도 축제 기간 함께 열린다. 부대행사로 일반 시민을 위한 ‘DIMF 열린뮤지컬특강’, 야외 뮤지컬영화 상영회 ‘DIMF 뮤지컬이 빛나는 밤에’, 지역 뮤지컬 배우와 함께하는 ‘릴레이 뮤지컬 콘서트’ 등을 개최한다. 뮤지컬배우 최정원, 민우혁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홍보대사로 나선다. 제12회 DIMF는 오는 6월 22일부터 7월 9일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를 비롯한 대구 시내 주요 공연장 등에서 관객들을 맞는다.
'오션스8' 산드라 블록-앤 해서웨이 등 출연...6월 개봉
'오션스8' 산드라 블록-앤 해서웨이 등 출연...6월 개봉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케이퍼 무비의 전설 ‘오션스’ 시리즈의 명성을 잇는 ‘오션스8’이 6월 개봉을 확정했다. 강렬함이 엿보이는 티저 포스터와 초호화 캐스팅이 눈길을 끄는 티저 예고편도 공개됐다. ‘오션스8’은 뉴욕 최대 패션쇼인 멧 갈라에 참석하는 스타의 목에 걸린 1500억 원의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훔치기 위해 결성된 범죄 전문가들의 화끈한 활약을 그린 케이퍼 무비다. 산드라 블록, 앤 해서웨이, 케이트 블란쳇, 민디 캘링, 사라 폴슨, 아콰피나, 리한나, 헬레나 본햄 카터까지 할리우드 최고의 여배우들이 모여 눈길을 끈다. 산드라 블록은 전 시리즈에서 조지 클루니가 연기했던 대디 오션의 동생 데비 오션 역을 맡아 사기명가의 명예를 걸고 작전의 설계자로 나선다. 케이트 블란쳇은 작전 지휘관인 루를 연기한다. 앤 해서웨이는 이들의 타깃이 되는 톱스타 다프네 역으로 출연해 천연덕스러운 매력을 선보인다. 여기에 미국 대표 개그우먼이자 만능 엔터테이너 민디 캘링, 에미상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사라 폴슨, 변신의 귀재 헬레나 본햄 카터 등 연기력으로 정평이 난 배우들이 모여 재미를 더한다. ‘오션스8’은 흥미롭고 입체적으로 그려진 캐릭터들을 중심으로 허를 치는 두뇌게임, 넘치는 입담과 유머 등을 선보일 전망이다.
뮤지컬 '이블데드', 모션 포스터 공개
뮤지컬 '이블데드', 모션 포스터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B급 유머로 중무장한 뮤지컬 ‘이블데드’가 모션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블데드’는 지난해 공연 때 ‘조낸 퐝당한 뮤지컬’이라는 카피를 전면에 두고, 공연 떼창 가이드 영상 등을 선보이며 공연뿐 아니라 홍보 마케팅 또한 철저하게 B급 감성을 살려 화제가 됐다. ‘누구나 애정하는 좀비가 하나쯤 있다’는 부제를 달고 온 이번 공연은 좀비라는 소재를 활용해 다소 황당하면서도 유쾌한 장면을 연출한 모션 포스터를 이블데드 공식 유튜브와 SNS에 공개했다. 3D 영화 관람을 넘어 직접 터치하는 좀비에 당황하는 강정우, 사정없이 미스트를 뿌려주는 좀비를 애써 피하려고 하는 김대현, 좀비가 먹여주는 라면을 열심히 먹는 서경수까지 좀비와의 케미를 선보이는 애쉬 역의 배우들이 눈길을 끈다. 이밖에 극 중 등장 캐릭터인 스캇, 애니, 린다, 셰럴 등도 각기 다른 콘셉트의 포스터를 선보였다. 또한 ‘수분쟁이 이블데드 열정은 이만큼’ ‘눈 앞의 좀비! 이블데드’ ‘이블데드 하.태.하.태’ 등 카피는 신선한 재미를 준다. 일반적인 포스터와는 다르게 ‘이블데드’의 B급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뮤지컬 ‘이블데드’는 이전에도 인스타그램을 패러디한 재치 있는 내용과 해시태그가 담긴 좀스타그램 콘셉트 사진을 공개해 관객들의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B급 코미디 좀비 호러 뮤지컬 ‘이블데드’는 숲 속 오두막으로 여행을 떠난 대학생들이 좀비와 맞닥뜨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1년 여 만에 돌아오는 이번 공연에서는 김대현, 우찬, 김려원, 서예림, 송나영 등 지난해 공연에 출연했던 배우들을 비롯해 강정우, 서경수, 유권, 최미소, 김히어라, 김리 등 새로운 배우들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또한, 손지은 연출과 신선호 안무가 새로운 크리에이티브팀으로 합류해 이준 음악감독과 함께 의기투합한다. 공연은 6월 12일 유니플렉스 1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7인 캐릭터 포스터 공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7인 캐릭터 포스터 공개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창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연출 왕용범)의 7명의 드라마틱한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올해로 세 번째 시즌을 맞는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을 생각하게 만든다. 극중 '빅터'의 유일한 혈육이자 그를 이해하는 단 한 사람인 '엘렌' 역의 서지영은 금방이라도 눈물이 흐를 듯한 아련한 눈빛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엘렌' 박혜나는 우아한 미소 속 옅게 비치는 슬픔을 그대로 담아냈다. 이어 '줄리아' 역을 맡은 안시하는 특유의 청초한 매력으로 극중 '빅터'의 약혼녀로서 그를 염려하는 감정을 오롯이 표현했으며, 이지혜는 사랑스러운 미소로 순수하고 아름다운 매력을 발산했다. 근엄한 표정으로 정면을 바라보고 있는 이희정은 제네바의 시장이자 '줄리아'의 아버지인 '슈테판'으로 무게감 있는 모습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김대종은 오랫동안 '빅터'를 보좌해 온 집사 '룽게'의 여유로운 모습을 옅은 미소로 담아냈고, 이정수는 굳게 다문 입과 강렬한 눈빛으로 또 다른 '룽게'를 예고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류정한, 정동석, 박은태, 한지상, 민우혁, 카이, 박민성 등이 출연하며, 6월 20일부터 8월 26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
'스타워즈' 두 번째 스핀오프 '한 솔로:스타워즈 스토리', 24일 개봉
'스타워즈' 두 번째 스핀오프 '한 솔로:스타워즈 스토리', 24일 개봉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 '스타워즈'의 두 번째 스핀오프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가 오는 5월 24일 국내 개봉한다.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는 최고의 파일럿을 꿈꾸던 주인공 한 솔로가 예상치 못한 팀에 합류, 상상을 초월하는 임무를 수행하며 새로운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어드벤처 블록버스터다. 아카데미 작품상과 감독상을 수상한 '뷰티풀 마인드', '다빈치 코드' 시리즈의 거장 론 하워드가 메가폰을 잡았다. 사상 초유의 모노레일 스턴트 액션과 세상에서 가장 빠른 함선 밀레니엄 팔콘을 타고 벌이는 화려한 전투 액션, 대규모 스케일의 첨단 특수효과로 섬머 시즌의 포문을 열 액션 어드벤처 블록버스터다운 면모를 확인시켜줄 것은 물론, 업그레이드된 젊은 감각으로 새로운 관객층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액션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역사를 쓸 문제적 매력 가득한 ‘팀 솔로’가 총집합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재기발랄한 하이스트 무비의 분위기를 물씬 담은 배경 위에 서로 다른 목적으로 뭉친 개성 만점 캐릭터들이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방출한다. 최고의 파일럿을 꿈꾸지만 항상 이성보단 액션본능이 앞서는 열정 충만한 ‘한 솔로’와 한 솔로의 든든한 파트너인 만능 재주꾼 ‘츄바카’, 한 솔로의 과거를 유일하게 알고 있는 수수께끼의 동료 ‘키라’, ‘팀 솔로’를 위험천만한 임무로 이끄는 문제적 멘토 ‘베킷’, 소문난 밀수꾼 ‘랜도’ 등이 팀 솔로를 결성한다. 할리우드 거장들이 사랑하는 배우 엘든 이렌리치와 '왕좌의 게임'의 ‘용엄마’로 팬들에게 잘 알려진 에밀리아 클라크가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연기파 배우 우디 해럴슨과 도날드 글로버, 여기에 '어벤져스' 시리즈의 ‘비전’을 연기한 폴 베타니가 합세해 신선함 100%의 새로운 액션 블록버스터를 예고한다. 함께 공개된 스타트 예고편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예측불허의 문제적 팀으로 모인 이들 팀 솔로의 수수께끼의 임무와 미션을 수행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약을 알린다.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는 오는 24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