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4,373건 ]
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 평창올림픽 개막기념 이벤트
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 평창올림픽 개막기념 이벤트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가족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을 기념하고 한국 선수단의 선전과 성공을 기원하는 이벤트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한다.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있는 2월 9일부터 동계올림픽이 끝나는 2월 25일까지 평일 오전 11시 공연을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또한 동계올림픽과 설날 연휴가 겹치는 기간에는 2배의 즐거움을 주기 위해 해당 날짜와 회차의 예매자에게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 입장권을 선착순 증정한다. 아울러 가족공연 매니아 관객 탄생의 기쁨을 나누기 위한 ‘황금공룡을 잡아라!’ 이벤트를 오는 20일부터 실시한다. 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를 동일 예매자명의 다른 회차 공연을 3회 이상 관람하고, 티켓을 가져오는 관객에게 많은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제작진들이 손수 만든 황금색 공룡 기념품을 선착순 제공할 예정이다. 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는 티라노사우르스 모자(母子) 공룡화석이 세계최초로 대한민국에서 발굴된다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등장인물인 나래·고봉·대박이 학교과제를 위해 자연사 박물관을 찾게 되고, 개기월식이 시작 되는 밤을 틈타 도굴범들이 아기 티라노 화석 ‘타루’를 훔쳐간다. 나래·고봉·대박의 자봉단은 사라진 아기 티라노의 화석을 찾기 위한 모험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동안 뮤지컬 전문 배우들과 마샬아츠 전문 배우들의 노련한 연기와, 오브제의 정교한 움직임을 통해 공룡과 함께하는 환상적인 판타지를 선사한다. 가족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는 3월 4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한다.
MCM, 홍대 매장서 ”영 인 서울” 전시 열어
MCM, 홍대 매장서 ”영 인 서울” 전시 열어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독일 패션 브랜드 「MCM」이 2월 8일부터 3월 25일까지 홍대 MCM 매장에서 박시열 포토그래퍼와 함께 사진 프로젝트 ‘영 인 서울(Young in Seoul)’을 전시한다. 이번 행사는 「MCM」 고유의 문화예술 체험 캠페인 ‘쿤스트 프로젝트(Kunst Project)’의 12번째 전시다. 2014년 이후 성장하며 트렌디한 문화를 만들고 있는 한국 DJ들과 현대 서울을 재조명한다. ‘영 인 서울’은 박시열 포토그래퍼가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DJ 크루(그룹)들을 사진에 담아내는 프로젝트로, 클럽 안에서의 모습이 아닌 집, 작업실, 동네, 골목길 등을 배경으로 DJ들의 일상을 담았다. 이 프로젝트는 2016년 알터에고(Alter Ego)를 시작으로 퓨트 디럭스(Pute Deluxe), 노바디노(Nbdknw), 헥스 화이트(Hex White(#FFFFFF)), 다운타운(Downtown)과 오드 제이(Odd J), 클로젯 이(Closet Yi), 모자이크(Mosaik), 바주카포(Bazookapo), 이스트 디스코 웨이브(East Disko Wav.) 등 9개 크루의 모습을 프레임에 담았다. 약 1년에 걸쳐 인스타그램의 연속된 섬네일을 캔버스로 삼아 디자인한 사진을 공개한 후 지난 해에 사진집을 발간했고, 「MCM」과의 이번 협업을 통해 공간으로 전시 개념을 확장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9개 DJ 크루의 사진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화려한 조명과 야광으로 클럽 분위기를 표현한 전시 공간에 DJ들의 일상이 담긴 대형 사진이 펼쳐져 독특한 분위기를 더한다. 한편, ‘쿤스트 프로젝트’는 「MCM」이 2014년부터 펼치고 있는 「MCM」 고유의 문화예술 체험 캠페인으로, '예술'을 의미하는 독일어 '쿤스트(Kunst)'에서 이름을 따왔다.
포미닛 출신 권소현, 더씨엔티와 전속계약
포미닛 출신 권소현, 더씨엔티와 전속계약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포미닛 출신 권소현이 가수에서 배우로 전격 전향하게 되며 더씨엔티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권소현은 포미닛 데뷔 전 이미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을 펼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특히 권소현은 드라마 ‘대장금’과 ‘파리의 연인’, ‘장길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아역으로 활동하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으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드라마뿐 아니라 권소현은 영화 ‘황구’에 출연해 디테일한 감정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등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작년 11월 개봉한 영화 ‘내게 남은 사랑을’에서 자신의 꿈을 반대하는 아빠 봉용(성지루)에 대한 답답함을 드러내며 갈등을 빚는 달님 역을 맡아 작품의 킬링 캐릭터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가수에서 배우로 전격 전향하게 되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고 있는 권소현은 나문희, 전광렬, 김병옥, 김유석 등 깊이 있는 연기와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무장한 명품 연기자들이 대거 속해있는 더씨엔티에서 배우로서의 새 출발을 알렸다. 더씨엔티는 “배우 권소현으로 국내외 다양한 작품과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다. 앞으로 배우로서 그녀가 보여줄 모습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 박유덕-주민진-김지휘 등 캐스팅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 박유덕-주민진-김지휘 등 캐스팅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가 2018 공연 캐스트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는 감성로커 양아치 ‘강구’와 외유내강 시한부 ‘해기’의 좌충우돌 버킷 리스트 수행기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17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 선정작이다. 특히 올해는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 공연 최초 4인조 라이브 밴드로 공연이 진행되며 ‘오, 당신이 잠든 사이’, ‘김종욱 찾기’, ‘마이 버킷 리스트’의 김혜성 작곡가가 음악감독으로 참여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음악을 선보인다. 또한, 대중음악,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프로듀싱을 담당했던 박세현 감독이 이번 공연의 편곡 및 밴드마스터로 담당해 보다 현장감 높은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로 4연째를 맞는 2018 '마이 버킷 리스트' 공연에는 지난 시즌에서 활약한 박유덕, 주민진, 김지휘를 비롯해 신예 문남권이 합류했다. 감성로커 양아치 ‘강구’역에는 ‘빈센트 반 고흐’, ‘라흐마니노프’ 등 안정적인 실력을 갖춘 박유덕과, ‘여신님이 보고계셔’, ‘베어 더 뮤지컬’, ‘배니싱’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주민진이 캐스팅 됐다. 외유내강 시한부 ‘해기’역에는 ‘해기’와 ‘강구’를 넘나드는 연기를 선보였던 ‘꽃보다 남자’, ‘위대한 캣츠비’, ‘올슉업’ 등의 김지휘가 다시 ‘해기’로 돌아와 섬세한 연기를 예고했다. ‘베어 더 뮤지컬’, ‘그 여름, 동물원’ 등에 출연하며 떠오르는 신예 문남권이 새로운 ‘해기’로 출연한다.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는 지난해 일본 오리지널 공연에 이어 중국 상해, 북경에서 라이선스 공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는 등 해외에서도 인정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창작뮤지컬로 발돋움하고 있다. 2018년에는 오는 2월 20일~2월 28일 일본 신주쿠의 모리에르 극장과 3월 21일~4월 1일 중국 상해대극원 중극장에서 라이선스 공연을 시작으로 중국 투어에 돌입하며, 한·중·일 공연이 동시에 진행된다.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는 감성로커 양아치 ‘강구’와 외유내강 시한부 ‘해기’, 두 소년의 좌충우돌 버킷리스트 수행기를 통해 방황하는 청춘을 위로하고 스스로 치유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표현한다. 현재, 중국 영화화 진행과 일본, 중국 공연 이외에도 대만, 홍콩 등 아시아 각지에서의 공연도 논의 중이다. 오는 2월 24일부터 3월 18일까지 CJ아지트 대학로에서 공연된다. 12일 오후 2시 1차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정동극장, 2018년 첫 공연  ”적벽” 3월 선보여
정동극장, 2018년 첫 공연 ”적벽” 3월 선보여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재)정동극장(극장장 손상원)의 2018년 첫 무대는 '적벽'이다. 판소리극 '적벽'은 2017년 전통ing 시리즈로 첫 선을 보인 작품으로, 삼국지의 세 영웅 유비, 관우, 장비와 조조의 전쟁 적벽대전을 담은 판소리 작품 '적벽가'를 감각적인 판소리 합창과 역동적인 군무로 풀어낸 새로운 창작 판소리극이다. 19명의 배우들이 노래와 춤만으로 치열한 전쟁 적벽의 스토리를 함축적이고 상징적인 서사로 완벽하게 재현한다. '적벽'은 기존 판소리와는 차이를 두고 작창한 새로운 판소리 합창을 통해 영웅적 인물과 극적인 전개를 보다 효과적으로 글냈다. 또 어려운 한자와 음률로 이루어진 소리를 기호화된 동선과 잘 짜인 군무로 역동적이게 표현해 '보이는 소리, 들리는 움직임'이라는 이미지의 공감각화를 시도했다. 특히 공연에 사용되는 '부채'는 적벽대전의 거대한 서사를 함축하고 상징적으로 묘사하는 중요한 도구로 등장한다. 황금색과 붉은색의 부채는 창과 방패가 되고, 동남풍을 만들거나 타오르는 불길을 표현하는 등 유려하고 강렬한 안무로 탄생했다.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서사를 현대적으로 풀어냄에 탁월한 정호붕 연출과 현대적이면서도 섬세한 움직임, 세밀한 구성으로 주목받는 김봉순 안무가, 다수의 국악관현악곡을 작곡하며 활발한 활동 중인 이경섭 음악감독이 함께했다. 특히 유미리 명창이 작창 ·소리지도에 참여해 소리꾼 배우들의 더욱 탄탄한 소리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정호붕 연출은 "작품의 근간은 중국 이야기지만, 한국적 해석을 가미해 영웅들의 인간적인 면모를 부각했다. 역사적으로 혼란한 시대를 엮은 인물들의 결의를 통해 과연 정의가 무엇인지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판소리극 '적벽'은 오는 3월 15일 정동극장에서 개막한다. 2월 28일까지 인터파크에서 40% 할인된 가격으로 조기예매 할 수 있다.
뮤지컬 ”난쟁이들”, 2월 11일 폐막
뮤지컬 ”난쟁이들”, 2월 11일 폐막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뮤지컬 ‘난쟁이들’이 오는 2월 11일 공연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2015년과 2016년에 이어 세 번째 공연으로 돌아오며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뮤지컬 ‘난쟁이들’은 ‘2013년 뮤지컬 하우스 블랙 앤 블루 최종 선정작’, ‘제 3회 서울 뮤지컬 페스티벌 예그린 앙코르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며 지속적으로 발전시킨 작품이다. 대중들이 흔히 알고 있는 ‘신데렐라’, ‘백설공주’ 등의 동화 이야기를 유쾌하게 비틀어내며 큰 호평을 받았으며, 유쾌하고 톡톡 튀는 대사, 중독성 강한 노래,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연기 등으로 매 공연 화제가 되었다. 최근 우리 사회의 이슈를 반영하여 현실을 풍자하는 대사들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관객들로부터 공감을 이끌어냈으며, 연일 계속 되는 관객들의 호평 속에서 1월 28일까지로 예정되어 있던 공연 기간을 약 2주간 연장하여 오는 2월 11일까지 공연을 확정 지었다. 더욱 대중적이고 친숙한 모습으로 업그레이드된 뮤지컬 ‘난쟁이들’은 독특한 기획 영상과 SNS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뮤지컬 마니아를 비롯한 대중들의 눈길까지 사로잡기도 하였다. 특히 기존의 ‘난쟁이들’ 출연 배우 외에 다른 공연에 출연 중인 배우들이 나와 새로운 공연 장면을 선보였던 ‘보여드림데이’, 서로의 역할을 바꿔 선보였던 ‘스페셜데이’, 공연 중 특정 넘버를 배우와 관객이 함께 부르는 ‘싱어롱데이’까지 다른 공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이색적인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또한 삼연에서는 초연과 재연이 이어 ‘난쟁이들’에 다시 돌아온 조형균, 원종환, 최호중, 강정우, 유연, 백은혜, 최유하, 신의정, 우찬, 전민준, 박정민과 새로운 찰리의 윤석현과 신주협이 합류하여 더 병맛스럽고 유쾌한 무대를 선사했다. 뮤지컬 ‘난쟁이들’은 오는 2월 11일까지 대학로TOM 1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명성황후”, 화려한 아역 배우들 공개
뮤지컬 ”명성황후”, 화려한 아역 배우들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창작 뮤지컬 '명성황후'에 드라마부터 영화까지 접수한 아역 배우들이 다 모였다. '명성황후'는 19세기 말 허약한 국권을 지키기 위해 일본에 맞서다 비참한 최후를 맞은 조선 제26대 왕 고종의 왕비 명성황후의 삶을 그린다. 올해 개막 23주년을 맞아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그 첫 번째 변화로 故 이만익 화백 판화를 사용했던 포스터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신진 작가의 일러스트 이미지로 교체했다. 이번 시즌은 캐릭터의 변화를 보다 효과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고종과 왕비의 혼례 장면에 아역 배우를 등장시킬 예정이다. 또, 왕비의 혼례 장면에 사용되는 기존 넘버 '왕비 오시는 날'에서 어린 고종과 어린 왕비의 듀엣 부분을 추가했다. 어린 '명성황후' 역에는 문은수·윤시영·이나경이 출연한다. 뮤지컬 '애니' 주인공으로 데뷔한 문은수는 2010년 한신음악콩쿠르 1위를 비롯해 2017년 뮤지컬 콩쿠르에서는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Mnet '보이스 키즈' 올턴의 주인공 윤시영은 2014년 '마리앙투아네트'을 비롯해 다수의 뮤지컬 작품과 KBS 대하드라마 '장영실'의 '소현옹주' 역을 맡았다. 이나경은 2017년 전국 아리인 음악콩쿠르에서 서울특별시 교육감상을 수상하며 청아한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고종'의 어린 시절은 인성재·윤준열·윤예담이 연기한다. 인성재는 2013년 피아니스트 배지훈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데 이어 2016년 서울시교육청 음악영재교육을 수료했다. 윤준열은 SBS 드라마 '조작', tvN '화유기', 영화 '신과 함께'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13년 '엘리자벳'에서 자연스러운 연기로 관객에게 눈도장을 찍은 윤예담이 어린 고종 역으로 다시 출연한다. '명성황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신스틸러 '세자' 역에 위제영·류석호·김지호, '참요' 역에는 김가영·신서린·이지나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뮤지컬 '명성황후'는 3월 6일부터 4월 1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이번 시즌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자막을 제공함과 동시에 외국인 관객들에게 30% 할인 혜택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