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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 디지털리언 믹스업 우승자 ”어 피스 오브 어니언” 선정
윤상, 디지털리언 믹스업 우승자 ”어 피스 오브 어니언” 선정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윤상이 설립한 새로운 일렉트로닉 레이블 디지털리언 스튜디오가 주최한 리믹스 컴피티션 우승자가 가려졌다. 디지털리언 스튜디오는 "약 한 달 반 동안 네이버 뮤지션리그를 통해 진행된 리믹스 컴피티션 '디지털리언 믹스업(Digitalian Mix up)'에서 어 피스 오브 어니언(Apieceofonion)이 최종 우승자로 선정됐다"라고 밝혔다. 이번 리믹스 컴피티션에는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실력 있는 신예 EDM 뮤지션 100여 팀가량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윤상을 포함해 프로듀싱 팀 원피스(1piece) 프로듀서 스페이스 카우보이, 완구(wan9u), '얼론(Alone)' 오리지널 트랙에 참여한 보컬리스트 신유미가 심사를 맡았다. 최종 우승자 어 피스 오브 어니언은 원피스의 오리지널 트랙 '얼론(Alone)'을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과 짜임새 있는 구성, 세련된 사운드 디자인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승의 영광을 얻었다. '어 피스 오브 어니언'은 현재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작곡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으로 올해 졸업반이다. 이날 심사위원들은 우승자 어 피스 오브 어니언뿐 아니라 감각적인 리믹스를 들려준 카스탈리안(Kastalian)에게 특별상을 추가로 수여하기로 했다. 윤상은 심사 총평을 통해 "기대는 했지만 이 정도로 수준 높은 데모들이 들어올 줄은 몰랐다. 정말 모두가 훌륭했고, 하나하나 축하해주고 박수를 보내고 싶다"라며 "음악에 대한 진심이 느껴져 감동적이었다"라고 밝혔다. 지난 5월 윤상이 런칭한 일렉트로닉 레이블 디지털리언 스튜디오는 홈페이지를 통해 원피스(1piece)의 곡 '얼론(Alone)'과 '렛츠겟잇(feat.Dok2)' 두 곡의 스템 파일(Stem file)을 공개하고 리믹스 컴피티션을 진행했다. 이번 컴피티션의 우승자는 100만 원 상금과 DJ코리아가 제공하는 부상, 현대카드 언더스테지에서 특별공연, 정식 음원발매 기회 등이 제공된다. 디지털리언 스튜디오 측은 "디지털리언 믹스업을 통해 우리 대중음악계에서 리믹스가 새로운 창작 영역이자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는 지속가능한 토양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수준 높은 리믹스 곡으로 참여해준 모든 뮤지션에게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2017 서울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 마이클 리-홍광호 등 출연
”2017 서울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 마이클 리-홍광호 등 출연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홍광호와 마이클 리가 '2017 서울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에 합류하며 화려한 별들의 축제를 예고했다. 국내 최초 야외 뮤지컬 축제 '2017 서울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구, 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이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라인업에는 홍광호, 마이클리, 조정은, 김우형, 박영수, 린아, 차오 파오 창(대만), 성악가 이동신, 최승렬, 임진웅, 방재호, 최성욱, 최신권, 조훈, 정선기, 정휘, 강찬, 허윤혜, 유환웅, 문종민, 이민재, 한송이 등 22명의 배우가 이름을 올렸다. 홍광호는 2014년 한국배우 최초로 영국 웨스트엔드 무대에 진출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독보적인 가창력의 소유자다.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신뢰감을 주는 마이클리는 최근 JTBC '팬텀싱어'의 프로듀서로 활약하기도 했다. 앞서 공개된 1차 라인업에는 최정원, 김선영, 윤공주, 카이, 한지상, 아이비, 송용진 & HIS BAND(박웅·강창용·오석원·전태웅), 휴 메이나드, 육현욱, 정원영, 서경수, 이상이, 최민철·문종원·김대종, 김호영, 고상호, 김다혜, 김지철, 손유동, 송유택, 이예은, 이지수가 출연을 확정했다. 이번 '서울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은 배우들이 직접 기획·구성에 참여해 만드는 무대, 선후배 배우가 함께 꾸미는 환상의 듀엣, 글로벌 시장에 발맞춘 해외 뮤지컬 스타의 초청, 순수 창작 뮤지컬 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2017 서울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은 오는 6일 오후 2시 1일권과 2일권으로 나눠 얼리버드 티켓을 멜론 티켓에서 단독 오픈한다. 정가 20만원의 2일권은 16만원, 12만원의 1일권은 9만원에 예매할 수 있다.
뮤지컬 ”투란도트”, 7월 2일부터 10회 공연
뮤지컬 ”투란도트”, 7월 2일부터 10회 공연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과 대구시가 함께 제작한 뮤지컬 ‘투란도트’가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관객과 만난다. 제11회 DIMF의 초청작으로 7월 2일부터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기존 출연진에 새로운 배우가 합류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 2010년 트라이아웃 무대에 섰던 배우 신영숙이 7년 만에 다시 투란도트 역을 맡는다. ‘스프링 어웨이크닝’ ‘레베카’ 등으로 주목받은 송상은은 시녀 류 역으로 출연한다. 초연부터 7년간 원조 투란도트로 내공을 쌓아온 박소연, 건라프 역과 칼라프 역의 이건명·정동하, 시녀 류와 적역이라는 평가를 받은 임혜영도 다시 무대에 선다. ‘DIMF 뮤지컬 아카데미’를 수료한 배우 신창욱·안현우도 출연한다. 의상과 안무도 새롭게 바뀐다. 캐릭터 특징을 부각시키기 위해 전체적인 연출에 변화를 가미했다. 뮤지컬 넘버도 추가했다. 투란도트가 처음 등장하며 부르는 솔로 곡 ‘숨막혀’다. 투란도트와 칼라프의 관계에 개연성을 더해 작품 흐름을 더욱 매끄럽게 만들어줄 노래다. ‘투란도트’는 유희성 연출가와 이해제 작가, 장소영 음악감독, 이란영 안무가, 조문수 의상감독 등이 참여해 2011년 초연했다. 대구와 서울에저 장기공연을 가졌으며 중국 시장에도 진출해 호평을 받았다. 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은 “대구를 대표하는 콘텐츠로 자리잡은 뮤지컬 ‘투란도트’가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며 “이번 공연은 ‘투란도트’를 이미 본 관객에게도 신선함과 즐거움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투란도트’는 오는 7월 2일부터 9일까지 공연한다.
”워터밤 2017”, 비와이-현아 등 출연진 확정
”워터밤 2017”, 비와이-현아 등 출연진 확정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오는 7월 29일(토)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워터밤 2017(WATERBOMB 2017, 이하 워터밤) refreshed by Sprite’가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 주최사 브이유이엔티는 1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던 ‘루카스(LOOKAS)’, ‘스컬&하하’, ‘제시(JESSI)’, ‘씨잼(CJAMM)’, ‘슬리피(SLEEPY)’, ‘펀치넬로(PUNCHNELLO)’, ‘DJ KOO’, ‘토요(TOYO)’, ‘인사이드 코어(INSIDECORE)’, ‘준코코(JUNCOCO)’, ‘아스터’, ‘디디한’, ‘피치에이드’, ‘MC 프라임’에 이어 ‘비와이(BEWHY)’, ‘현아(HYUNA)’, ‘딘딘(DINDIN)’, ‘육성재’, ‘신수지’까지 최정상급 뮤지션과 엔터테이너로 구성된 ‘워터밤 2017 refreshed by Sprite’ 최종 라인업을 확정햇다. 이번 ‘워터밤 2017’을 책임질 강력한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1차 라인업에 더해 신곡을 발매하며 왕성한 활동 중인 힙합 대세 ‘비와이(BEWHY)’, 섹시 아이콘이자 여전히 독보적인 관능미를 보여주는 ‘현아(HYUNA)’, 힙합 MC를 넘어서 예능까지 섭렵하고 있는 ‘딘딘(DINDIN)’, 음악활동뿐 아니라 드라마까지 섭렵한 엔터테이너 ‘육성재’, 체조 선수를 넘어 건강미의 아이콘이 되어가고 있는 ‘신수지’까지 탄탄한 최종 라인업을 구성하여 워터밤을 찾아주는 힙한 관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파이팅 콘텐츠도 준비 중이다. 그 중 단연 돋보이는 ‘배틀 타임’은 공연 중인 뮤지션과 함께 상대팀을 향해 물총을 발사하는 시간으로 팀의 승리를 위해 하나가 되어 활약할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다. 그리고 워터밤이 자랑하는 ‘워터밤 타임’은 무대 특수효과를 활용한 무대에서 쏘는 물 폭탄으로 워터밤의 시그니처 콘텐츠 중 하나이다. 한 시간마다 무대에서 터지는 물 폭탄을 통해 관객들에게 한층 더 역동적인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3회를 맞이한 ‘워터밤 2017 refreshed by Sprite’는 매년 업그레이드 되는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을 통해 여름 페스티벌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며 대한민국 대표 여름 페스티벌로 자리잡았으며 올해는 세계1등 사이다브랜드** 스프라이트와 함께 하며 더 상쾌하고 시원한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워터밤 2017 refreshed by Sprite’는 무대와 대형풀장, 비치라운지, 배틀존, 디펜스타워가 어우러지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공간에서 관객과 아티스트가 두개의 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펼치게 된다. 아티스트와 한편이 되어 물과 음악, 퍼포먼스가 한데 모여 즐기는 ‘워터밤’만의 매력에 올 여름에 더욱 업그레이드된 스릴을 안겨줄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작년과 다르게 전광판에 사진을 띄우는 새로운 LED 송출 시스템을 도입, 이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많이 전송 할 수록 포인트를 더 얻어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는 새로운 게임 룰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객들이 좀 더 친밀하게 교류하고 게임과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워터밤 2017 refreshed by Sprite’는 현재 정가보다 20%할인 된 티켓을 판매 중이며 예매는 예스24, 인터파크, 티몬, 쿠팡,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죽어야 사는 남자” 이소연, 단발 파격 변신
”죽어야 사는 남자” 이소연, 단발 파격 변신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오는 7월 19일 첫 방송을 확정 지은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죽어야 사는 남자’(연출 고동선 극본 김선희)가 이소연의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이 담긴 스틸을 최초 공개했다. ‘동이’와 ‘내 사랑 내 곁에’, ‘아름다운 당신’ 등 드라마를 통해 여성스럽고 청순한 캐릭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으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소연이 이번 작품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 그 동안 보여준 모습과는 180도 다른 모습을 뽐낼 것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극 중 ‘이지영B’ 역을 맡은 이소연은 자유분방하고 남의 시선이나 판단을 전혀 신경 쓰지 않는 쿨한 성격의 소유자이자 업계의 인정을 받는 커리어 우먼으로 분해 프로페셔널한 직장인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소연은 기존에 보여줬던 청순한 모습과는 사뭇 다른 ‘차도녀’로 깜짝 변신해 드라마의 몰입과 긴장감을 더하는 킬링 캐릭터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스틸에서 이소연은 과감한 숏컷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끈다. 드라마 속 도시적인 캐릭터를 위해 실제로 기르고 있던 머리를 트렌디하게 자르고 이미지 변신에 나선 이소연은 지금껏 볼 수 없었던 강렬한 분위기를 뽐내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지영B’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크한 짧은 머리와 절묘하게 어울리는 세련된 블랙 컬러 의상을 입고 있는 이소연의 모습은 섹시함을 극대화시키며 ‘걸크러쉬’를 유발하는 것은 물론, 뭇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죽어야 사는 남자’ 제작진은 “여배우가 긴 머리를 자른다는 것은 쉬운 결정이 아닌데, 맡은 배역을 위해 헤어스타일 변신을 불사한 이소연의 연기 열정에 현장 스태프들 모두 감동 받았다. 이미지 변신과 더불어 이소연이 드라마에서 보여줄 연기 변신에도 많은 기대 바란다”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상승시켰다. 이에 이소연은 “연기 인생 중 가장 짧은 머리가 아닐까 싶다. 당당하고 멋있는 ‘지영B’ 캐릭터에 최적화된 이미지를 위해 꾸준히 길러왔던 머리를 과감하게 잘랐다. ‘죽어야 사는 남자’를 통해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니 7월 19일, 꼭 본방사수 해달라”며 드라마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MBC ‘죽어야 사는 남자’는 만수르와 같은 삶을 누리던 왕국의 백작이 딸을 찾기 위해 한국에 도착하면서 벌어지는 과정을 그린 코믹 가족 휴먼 드라마로 ‘군주-가면의 주인’의 후속으로 오는 7월 19일 첫 방송 된다.
번역가 6명 영-미-일 희곡 낭독공연, 7월 6일 개막
번역가 6명 영-미-일 희곡 낭독공연, 7월 6일 개막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두산아트센터는 7월 6일부터 14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Sapce)111에서 ‘DAC(DOOSAN Art Center) 희곡 리서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DAC 희곡 리서치는 두산아트센터와 함께 작업해온 국내 번역가 6명과 함께 동시대 해외 희곡의 경향을 파악하고 새로운 작품 발굴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들 번역가가 선정한 영국, 미국, 일본 극작가의 최신작 6편이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번역가 손원정, 이홍이, 고주영, 성수정, 함유선, 이원미 6명은 희곡 6편을 통해 다양한 주제의 새로운 희곡을 소개할 예정이다. 주목 받고 있는 영국, 미국, 일본 극작가들의 신작들이다. 영국 극작가 팀 크라우치의 신작 '애들러와 깁'을 시작으로 일본 희곡인 '부부'(이와이 히데토 작), '소금 흩날리는 세계'(후지타 다카히로 작)를 소개한다. 이어 '포모나'(알리스타 맥도월 작), '피와 씨앗'(롭 드로먼드 작), '마른 대지'(루비 래 슈피겔 작)를 차례로 선보인다. 또한 이번 낭독공연은 이기쁨, 구자혜, 김정, 윤혜숙, 윤성호가 연출로 참여한다. 모든 낭독 공연은 종료 후 번역가, 연출가와 함께 이야기 할 수 있는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애들러와 깁'은 극작가 팀 크라우치가 내한해 직접 관객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마지막 날에는 번역가 6명과 ‘번역가의 눈’이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컨퍼런스에서는 한국 연극계에서 희곡 번역가의 역할과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고, 최근 주목하고 있는 해외 희곡의 경향에 대해 이야기한다. DAC 희곡 리서치는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