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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현빈-손예진 캐스팅 확정
”협상”, 현빈-손예진 캐스팅 확정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윤제균 감독 JK필름이 제작하는 새 영화 ‘협상'(감독 이종석) 출연을 확정 지었다. ‘협상’은 서울지방 경찰청 위기 협상팀의 유능한 협상가가 자신의 상사를 납치한 인질범과 대치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범죄 스릴러다. 경찰청 신하 위기협상팀 소속으로, 인질들의 생사를 걸고 찰나의 순간마다 중요한 판단을 해야하는 협상가 하채윤 역은 손예진이 맡는다. 손예진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한계 없는 연기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엔 두뇌 싸움을 펼치는 협상가를 연기할 예정이다. JK필름과 함께한 영화 ‘공조’로 780만 관객을 동원하며 2017년을 기분 좋게 시작한 현빈은 극 중 하채윤과 대치하며 인질극을 벌이는 민태구 역으로 분한다. 피도 눈물도 없는 희대의 인질범으로 분해 생애 첫 악역 캐릭터에 도전하며 또 한 번 연기 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손예진과 현빈의 조합으로 기대가 넘치는 ‘협상’은 ‘해운대’ ‘국제시장’으로 ‘쌍천만 감독’ 반열에 오른 윤제균 감독이 제작을 맡고 ‘국제시장’ 조감독 출신인 이종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이종석 감독은 “기존 한국영화에서 다뤄진 바 없는 ‘협상가’를 소재로 한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현빈과 손예진의 합류로 극의 완성도가 더욱 높아질 것 같아 기대가 크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협상’은 6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연극 ”이 일을 어찌할꼬!”, 6월 4일부터 7일까지 국립극장 공연
연극 ”이 일을 어찌할꼬!”, 6월 4일부터 7일까지 국립극장 공연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원불교를 창시한 대종사, 소태산 박중빈의 일생을 다룬 연극 ‘이 일을 어찌할꼬!’가 연희단거리패 오태석 연출로 무대에 오른다. 박중빈(1891-1943)은 어릴 때부터 우주와 자연현상에 의문을 품고 이를 인간의 생사와 존재문제에까지 확장시켜 나갔다. 구도를 계속 했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마음속에 깊이 자리한 의문들은 ‘장차 이 일을 어찌할꼬’라는 한 생각에 뭉쳤다. 이는 이번 연극의 제목으로도 쓰였다. 25세부터는 이 생각까지 잊고 모든 것을 떠나 일체 돈망(頓忘)의 대정(大定)에 들어섰고, 26세 되던 1916년 4월28일 대각(大覺:큰 깨달음)을 얻었다. 원불교에서는 이날을 개교일(開敎日)로 정하고 있다. 이후 소태산은 원불교를 중심으로 물질문명에 끌려가는 인류의 정신구원을 위한 운동을 시작했으며, 원불교는 일제강점기 하에 독립자존을 꿈꿨던 토착종교로 자리잡았다. 작 연출을 맡은 이윤택은 원불교의 교도로서 원불교의 성격을 잘 파악하고 있어 소태산의 삶에 누구보다 동질감을 느끼며 작업에 임했다. 하지만 종교극이 빠지기 쉬운 신격화, 신비주의를 떨쳐내고 평범함 속에 비범하게 살아간 인간 박중빈의 모습을 담는다. 연극은 대각(大覺)을 중심으로 소태산의 생애를 전2막으로 구성한다. 1막은 삶에 대한 한 소년의 의문이 어떻게 삶의 깨달음으로 이어지는가를 밝히는 수행편, 2막은 난세를 가로지르며 삶 속에서 깨달음을 실천하는 소태산의 생애를 보여주는 교의편으로 구성된다. 일제강점기 하에서 민족의 독립자존을 꿈꾸는 토착종교로서 출발한 원불교의 성격에 맞게, 연극은 한국적인 공연양식들로 꾸며진다. 우리 가곡인 정가를 비롯해 범패·판소리가 극 전반을 아우르며 택견·선무도·덧뵈기즉흥춤 등 우리 고유의 움직임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한 원불교의 성지인 영광이 주무대인만큼 전라도 방언으로 남도 특유의 해학과 신명을 담아낸다. 무대는 원불교의 상징인 원을 중심으로 해서 여백의 미를 살리며, 한국 전통 불교양식인 만석중놀이(그림자놀이)를 수용해 움직이는 병풍을 보는 듯한 한국적 무대를 꾸민다. 소태산 역은 대각 전과 후로 나뉘는데, 청년 소태산은 연희단거리패 4대 햄릿 윤정섭이, 대종사 소태산은 연극 ‘궁리’에서 세종 역을 맡은 이원희가 각각 맡는다. 이밖에 약 30명의 연희단거리패 단원들이 앙상블을 이룬다.‘이 일을 어찌할꼬!’는 6월 4일, 6-7일 국립극장 KB하늘극장에서 공연한다.
대학로 공포체험관 ”귀신의 집”, 7월 오픈
대학로 공포체험관 ”귀신의 집”, 7월 오픈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대학로 공포체험관 ‘귀신의 집’이 오는 7월 1일 다시 돌아온다. 2015년 여름, 처음 선보였던 공포체험관 ‘귀신의 집’은 연극, 뮤지컬 공연이 주요 볼거리인 대학로에 자리잡은 여름 이색 데이트 장소로 올해로 3번째 오픈이다. 각각 우물가, 무당집, 부엌, 무덤가, 성황당으로 꾸며진 5개의 방을 지나가며 공포체험을 할 수 있는 대학로 ‘귀신의 집’은 기존에 보아왔던 많은 ‘귀신의 집’과는 남다르다. 각 방마다 테마에 맞는 음향효과와 어트랙션 세트 디자인 및 소품들은 공연 제작진이 참여한 만큼 리얼리티를 높여 체험자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대학로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우들이 직접 한국 전통귀신인 저승사자와 처녀귀신 역할을 맡아 어트랙션의 길잡이가 되어주다가도 예상치 못한 곳에서 등장하며 체험자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하게 만든다는 점이 특징이다. 전주 한옥마을에서는 ‘귀신의 집’ 2호점이 상시 운영중이기도 하며, 2015년부터 현재까지 서울과 전주를 합해 약 10만명의 체험자들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된다고 제작사 측은 밝혔다. 뜨거운 여름에도 커플들이 두 손 꼭 잡고 걷게 해 줄 이색데이트 장소, 공포체험관 ‘귀신의 집’ 은 대학로 상명아트홀 갤러리에서 7월 1일부터 8월 27일까지 오픈한다.
스카이펫파크, 반려동물 그림 공모전 개최
스카이펫파크, 반려동물 그림 공모전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스카이티브이(skyTV, 대표 김영선) 반려동물 전문채널 스카이펫파크(skyPetPark)가 반려동물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시간’이라는 주제로 전국 초중고등학생이 직접 그린 반려동물 그림 작품을 접수 받는다. 접수기간은 5월 22일(월) 부터 6월 16일(금)까지로 참가신청서와 작품 원본 등을 우편으로 응모하면 된다. 주제의 이해, 창의성, 색체의 조화도 등을 중심으로 심사해 부문별 수상자 12명에게 총상금 330만원과 상패를 증정한다. 당선작은 6월 27일(화) 스카이티브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6월 30일(금)에는 스카이티브이 본사에서 사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당선작은 향후 전시회 개최 및 채널 상품 콜라보레이션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전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스카이티브이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스카이티브이 관계자는 “그림을 통해 바람직한 반려동물 문화를 증진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스카이티브이는 채널과 방송 콘텐츠에 맞는 다양한 시청자 참여 이벤트를 통해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카이펫파크는 반려동물 1,000만 가구 시대에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주는 채널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잘살아보시개>, <팻닥터스>, <윤형빈의 팔도견문록> 등 프로그램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볼빨간 사춘기” 미니콘서트 개최
신세계면세점, ”볼빨간 사춘기” 미니콘서트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코스모코스 데일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비프루브(VPROVE)가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볼빨간사춘기와 함께 신세계면세점 고객과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6월 11일 '미니 콘서트'를 진행한다.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개성 넘치는 노래로 각종 음원차트 1위에 등극한 대세가수 볼빨간사춘기는 이번 미니콘서트 에서 비프루브 캠페인송 "#미세먼지 싫다고 말해"와 함께 볼빨간사춘기의 대표 5곡을 생생한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음악 공연을 비롯해 관객들과 소통하는 토크쇼와 간단한 게임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관객 추첨을 통해 볼빨간사춘기와 함께하는 포토타임 및 풍성한 경품 증정 등 비프루브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들이 마련된다. 데일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비프루브(VPROVE)는 지난 4월, 심각해진 미세먼지로부터 국민들의 피부 건강을 지키자는 취지로 볼빨간사춘기와 함께 '전국민 미세먼지 방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볼빨간 사춘기가 직접 작사/작곡한 캠페인송 "#미세먼지 싫다고 말해" 영상은 독특한 음색과 중독성 있는 후렴구로 유튜브 조회수 93만뷰, 페이스북 조회수는 약 59만회를 돌파하며 높은 인기를 얻었다. 비프루브X볼빨간 사춘기의 '미니 콘서트'는 6월 11일 오후 3시부터 한 시간여 동안 중구 회현동에 위치한 메사빌딩 10층 팝콘홀에서 약 500 여명 관객과 함께한다. '미니 콘서트'를 관람하고 싶은 소비자들은 5월 24일부터 6월 1일까지 비프루브 공식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퀴즈 이벤트 참여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 발표는 6월 2일 문자로 발송되며 좌석은 콘서트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배치된다.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6월 5일 쇼케이스 연다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6월 5일 쇼케이스 연다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뮤지컬 ‘위대한 캣츠비’가 개막을 앞두고 쇼케이스로 관객과 먼저 만난다. 새로 합류하는 배우들이 출연해 작품 속 넘버, 연습 에피소드, 캐릭터 이야기 등을 전한다. 공연 관계자는 “그동안 공연을 기다려준 관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새로 합류한 배우들을 관객에 선보이기 위해 쇼케이스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재공연을 앞두고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위대한 캣츠비’는 작가 강도하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창작뮤지컬이다. 20대 청춘의 현실과 사랑 등을 풀어냈다. 2007년 초연 이후 매년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무대에 올랐다. 이번 공연은 2015년 ‘리부트’ 버전으로 선보인 작품의 재공연이다. 배우 조상웅·김지휘·이우종이 주인공 캣츠비 역으로 출연한다. 배우 정태우·김지철·아이돌 그룹 블락비 멤버 유권·보이프렌드 멤버 현성은 캣츠비의 친구 하운두 역을 맡는다. 강웅곤·김민주·양서윤·유주혜·해나·김주연·원종환·최연동·김아영·가희 등이 출연한다. 쇼케이스는 오는 6월 5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 열린다.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는 오는 6월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공연한다.
뮤지컬 ”찌질의 역사”, 25일 2차 티켓 판매
뮤지컬 ”찌질의 역사”, 25일 2차 티켓 판매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청춘 뮤지컬 '찌질의 역사'가 대학로 젊은 관객층 공략에 나선다. 1차·프리뷰 티켓 오픈 후 예매랭킹 1위를 차지하며 소극장 뮤지컬의 저력을 보여준 '찌질의 역사'는 오는 25일 오전 11시 2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할인 혜택을 더욱 확대한 것. 이름이 '설하'인 관객들에게 주어지는 30% 할인 혜택(할인명 '설하야 사랑해')을 '민기', '기혁', '광재', '준석', '희선', '연정', '유라' 등 극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의 캐릭터 이름과 동일한 모든 관객들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남자 4인 관객들에게 주어지는 30% 할인 혜택(할인명 '민혁광준')을 여자 관객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하는 등 젊은 무리의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추가했다. 1차 예매 관객 중 2차 티켓 오픈에서 추가된 할인 혜택을 적용 받기 위해 기존 예매 티켓의 취소를 원하는 관객들에게는 기획사 차원에서 수수료를 부담하지 않게 할 예정이다. 인터파크티켓 단독으로 진행되는 2차 티켓 오픈은 6월 20일부터 7월 2일까지 총 16회 회차로, 오전 10시부터 토핑 회원은 선예매 가능하다. 이 외에도 청춘 뮤지컬인 만큼 젊은 대학로 관객층이 적극적으로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에브리데이 폴라데이'는 극중 특정 장면에서 관객이 직접 참여해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 기념품으로 간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사진·동영상 촬영이 제한됐던 커튼콜을 관객들의 의견을 적극 받아들여 '촬영 허가'로 공연 운영 방침을 변경, 관객들에게 좀 더 가깝고 친근한 뮤지컬로 다가설 예정이다. 김풍·심윤수 작가 웹툰이 원작인 뮤지컬 '찌질의 역사'는 서툰 청춘들의 연애 흑역사를 솔직하고 코믹하게 그린다. 6월 3일부터 8월 27일까지 대학로 DCF 대명문화공장 수현재씨어터에서 공연된다.
블루스퀘어 새 단장 나선다
블루스퀘어 새 단장 나선다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뮤지컬 전용극장 블루스퀘어가 복합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한다. 2011년 11월 4일 개관한 블루스퀘어는 1760석 규모의 뮤지컬 전문 공연장 삼성전자홀과 1000석(스탠딩 3천석) 규모의 다목적 공연장 삼성카드홀 두개의 공연장으로 구성됐다. 개관 1년 만에 65만명 돌파, 최단 기간 100만명 돌파, 연간 공연장 가동률 100% (삼성전자홀 기준), 뮤지컬 프로듀서들이 가장 선호하는 공연장으로 자리 잡으며 국내 뮤지컬의 지형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터파크씨어터에 따르면 블루스퀘어는 ▲직영 레스토랑 2곳 오픈 ▲10만여권의 책 구비된 대형 서가 북파크 ▲현대 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상시로 볼 수 있는 갤러리 아트파크 등 여러 공간을 단장해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그 동안 임대로 운영했던 F&B시설이 아닌 고퀄리티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삼성전자홀 1층에 '솔로스 키친(Solos Kitchen)'과 '스테이지 B' 레스토랑 두 곳을 직접 운영한다. 인터파크씨어터는 청담동 레스토랑 이도의 김병화 쉐프를 영입해 공간 기획과 콘셉트, 메뉴개발 등 디테일하게 공을 들여 기획했다. 인터파크의 비영리 과학재단인 카오스재단에서 운영하는 북파크는 지난해 12월 개장했으며 과학, 인문, 여행, 여성 등 전문서적 10만여권이 구비돼 있다. 이곳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5개층을 관통하는 국내 최고 높이의 책장으로 높이가 무려 27m가 넘는다. 또, 삼성전자홀 3층에는 80평 규모의 갤러리가 있어 현대작가들의 수준 높은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오는 27일부터 6울 30일까지 조각가 이성민과 지젤박 작가의 초대전 '꿈을 날다'가 열린다. 박진영 인터파크씨어터 대표는 "블루스퀘어는 최적의 공연장 시설뿐만 아니라 좋은 음식과 와인이 있는 식음 시설, 상시로 수준 높은 전시를 관람할 갤러리, 책과 음악이 있는 대형 북파크 등 여유와 멋이 가득한 복합예술공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킥스: 시즌2”, 제1회 태권도복왕 선발대회 성공적 마무리
”킥스: 시즌2”, 제1회 태권도복왕 선발대회 성공적 마무리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홀로그램 라이브 퍼포먼스 ‘킥스: 시즌 2’가 ‘제1회 태권도복왕 선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사)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킥스가 제작한 홀로그램 라이브 퍼포먼스 ‘킥스: 시즌 2’(프로듀서 신정화, 연출 오재익) 측은 ‘제1회 태권도복왕 선발대회’ 당첨자들을 공연에 초대해 시상식을 개최한 사실을 밝혔다. 이날 초청된 당첨자들은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5일까지의 이벤트에 응모한 1등부터 3등까지의 수상자로, 해당 이벤트가 진행된 ‘킥스: 시즌 2’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의 덧글 수 등을 반영하여 선발됐다. 이 행사는 일상생활 속 ‘도복’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태권도’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으며, 문화 콘텐츠로써의 태권도의 가치를 재고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이다. 홀로그램 라이브 퍼포먼스 '킥스:시즌 2'는 2016년 1월 초연 당시 ‘스포테인먼트의 끝’이란 호평을 받았던 ‘모던 태권도 킥스’의 후속작으로, 태권도의 정통성을 수호하는 자와 파괴하려는 자의 운명을 건 대결을 현란한 퍼포먼스에 녹여낸 작품이다. 그간 태권도 소재의 공연에서 볼 수 없었던 트램펄린 등 이색적인 도구를 사용한 액션 신과 사람의 움직임에 따라 유기적으로 변화하는 ‘인터렉티브’ 홀로그램 영상을 전격 도입해 몰입도를 높인 ‘킥스: 시즌 2’는 어린이 관객은 물론 다양한 관객층에게 사랑받았다. 특히 전 배우를 대한태권도협회 국가대표 시범단으로 구성된 캐스팅 라인업도 ‘태권 퍼포먼스’ 돌풍의 요인으로 꼽을 수 있다. 대한태권도협회 국가대표 시범단은 국내 유일 ‘국가대표’ 시범단으로, 서류 전형과 오디션 전형을 거쳐 엄격하게 선발된 단원으로 구성된 자타공인 최고의 태권도 시범단이다. ​강도 높은 수련 과정을 거친 시범단원들은 태권도 수련인들 사이에서도 ‘태권도의 정수’라고 일컬어지는 만큼, 태권도를 소재로 한 여타 공연과는 차원이 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여 ‘호쾌한 기상의 태권도 퍼포먼스’로 호평받고 있다. 한편 범세계적 인지도의 콘텐츠, 화려한 퍼포먼스, 신개념 홀로그램 영상의 웰메이드 3박자를 고루 갖춘 홀로그램 라이브 퍼포먼스 ‘킥스: 시즌 2’는 8월 26일까지 올림픽공원 K 아트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드림걸즈”, 관객 위한 이벤트 준비
뮤지컬 ”드림걸즈”, 관객 위한 이벤트 준비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R&B 오리지널 소울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공연 중인 뮤지컬 '드림걸즈'가 관객들을 위한 '커튼콜 포토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커튼콜 포토데이'는 그동안 사진과 영상촬영이 제한됐던 커튼콜 장면을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는 이벤트다. 23일부터 28일까지 1주일 동안 공연 관람시 커튼콜 촬영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티켓과 프로그램북을 함께 예약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티켓+프로그램북 패키지'도 준비됐다. 드림걸즈 VIP석 티켓 2매(28만원 상당)과 프로그램북(1만2000원 상당)을 2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오는 6월 11일 공연까지 VIP석과 R석 각각 100세트 한정으로 예약 가능하다. 뮤지컬 '드림걸즈' 최초 내한 공연은 브로드웨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브리 잭슨, 브릿 웨스트, 캔디스 마리 우즈, 앙투아넷 코머, 섀비 브라운, 닉 알렉산더, 타일러 하드윅, 올리비아 애슐리 리드 등 모든 캐스트가 아프리칸 아메리칸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흑인 음악 특유의 진정한 음악의 진수는 물론 화려한 쇼 비즈니스의 세계 이면에 팽배했던 열악한 흑인 음악의 시장을 완벽히 재현, 소녀들이 가수의 꿈을 이뤄가는 이야기를 진솔하고 감동적으로 한국 관객들에게 들려주고 있다.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무대와 명품 넘버,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세상과 부딪치며 성장하는 모습을 그려내며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하는 뮤지컬 '드림걸즈' 최초 내한 공연은 오는 6월 25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