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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스: 시즌2”, 제1회 태권도복왕 선발대회 성공적 마무리
”킥스: 시즌2”, 제1회 태권도복왕 선발대회 성공적 마무리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홀로그램 라이브 퍼포먼스 ‘킥스: 시즌 2’가 ‘제1회 태권도복왕 선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사)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킥스가 제작한 홀로그램 라이브 퍼포먼스 ‘킥스: 시즌 2’(프로듀서 신정화, 연출 오재익) 측은 ‘제1회 태권도복왕 선발대회’ 당첨자들을 공연에 초대해 시상식을 개최한 사실을 밝혔다. 이날 초청된 당첨자들은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5일까지의 이벤트에 응모한 1등부터 3등까지의 수상자로, 해당 이벤트가 진행된 ‘킥스: 시즌 2’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의 덧글 수 등을 반영하여 선발됐다. 이 행사는 일상생활 속 ‘도복’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태권도’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으며, 문화 콘텐츠로써의 태권도의 가치를 재고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이다. 홀로그램 라이브 퍼포먼스 '킥스:시즌 2'는 2016년 1월 초연 당시 ‘스포테인먼트의 끝’이란 호평을 받았던 ‘모던 태권도 킥스’의 후속작으로, 태권도의 정통성을 수호하는 자와 파괴하려는 자의 운명을 건 대결을 현란한 퍼포먼스에 녹여낸 작품이다. 그간 태권도 소재의 공연에서 볼 수 없었던 트램펄린 등 이색적인 도구를 사용한 액션 신과 사람의 움직임에 따라 유기적으로 변화하는 ‘인터렉티브’ 홀로그램 영상을 전격 도입해 몰입도를 높인 ‘킥스: 시즌 2’는 어린이 관객은 물론 다양한 관객층에게 사랑받았다. 특히 전 배우를 대한태권도협회 국가대표 시범단으로 구성된 캐스팅 라인업도 ‘태권 퍼포먼스’ 돌풍의 요인으로 꼽을 수 있다. 대한태권도협회 국가대표 시범단은 국내 유일 ‘국가대표’ 시범단으로, 서류 전형과 오디션 전형을 거쳐 엄격하게 선발된 단원으로 구성된 자타공인 최고의 태권도 시범단이다. ​강도 높은 수련 과정을 거친 시범단원들은 태권도 수련인들 사이에서도 ‘태권도의 정수’라고 일컬어지는 만큼, 태권도를 소재로 한 여타 공연과는 차원이 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여 ‘호쾌한 기상의 태권도 퍼포먼스’로 호평받고 있다. 한편 범세계적 인지도의 콘텐츠, 화려한 퍼포먼스, 신개념 홀로그램 영상의 웰메이드 3박자를 고루 갖춘 홀로그램 라이브 퍼포먼스 ‘킥스: 시즌 2’는 8월 26일까지 올림픽공원 K 아트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드림걸즈”, 관객 위한 이벤트 준비
뮤지컬 ”드림걸즈”, 관객 위한 이벤트 준비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R&B 오리지널 소울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공연 중인 뮤지컬 '드림걸즈'가 관객들을 위한 '커튼콜 포토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커튼콜 포토데이'는 그동안 사진과 영상촬영이 제한됐던 커튼콜 장면을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는 이벤트다. 23일부터 28일까지 1주일 동안 공연 관람시 커튼콜 촬영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티켓과 프로그램북을 함께 예약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티켓+프로그램북 패키지'도 준비됐다. 드림걸즈 VIP석 티켓 2매(28만원 상당)과 프로그램북(1만2000원 상당)을 2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오는 6월 11일 공연까지 VIP석과 R석 각각 100세트 한정으로 예약 가능하다. 뮤지컬 '드림걸즈' 최초 내한 공연은 브로드웨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브리 잭슨, 브릿 웨스트, 캔디스 마리 우즈, 앙투아넷 코머, 섀비 브라운, 닉 알렉산더, 타일러 하드윅, 올리비아 애슐리 리드 등 모든 캐스트가 아프리칸 아메리칸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흑인 음악 특유의 진정한 음악의 진수는 물론 화려한 쇼 비즈니스의 세계 이면에 팽배했던 열악한 흑인 음악의 시장을 완벽히 재현, 소녀들이 가수의 꿈을 이뤄가는 이야기를 진솔하고 감동적으로 한국 관객들에게 들려주고 있다.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무대와 명품 넘버,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세상과 부딪치며 성장하는 모습을 그려내며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하는 뮤지컬 '드림걸즈' 최초 내한 공연은 오는 6월 25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만날 수 있다.
연극 ”3일간의 비”, 티저 포스터 공개
연극 ”3일간의 비”, 티저 포스터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이윤지·윤박 등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국내 초연작 연극 '3일간의 비(Three days of Rain)'가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짙은 청록색의 비 내리는 거리를 배경으로 홀로 서 있는 한 남자의 다리가 빈티지한 감성을 물씬 풍기며 시선을 자극한다. 남자의 모습은 왠지 모를 공허함과 쓸쓸함을 담고 있는데 이와 대조적으로 빗물에 비친 남자의 그림자는 우산을 쓴 두 남녀의 애틋한 모습으로 이어지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여기에 '나에게 3일간의 비가 내렸다…' 라는 카피가 이미지와 함께 어우러지며 세 남녀에게 3일간 과연 어떤 일이 벌어졌을 지 작품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2003년 토니상 수상자인 미국 유명 극작가 리차드 그린버그 특유의 은유적이고 함축적인 언어를 통해 인물간의 섬세한 감정을 풀어나가는 서정적 작품 '3일간의 비'는 1995년과 1960년대 다른 두 시대적 배경을 바탕으로 우연히 발견한 '일기장'을 통해 과거의 진실을 들여다 보는 작품이다. 국내 초연을 진두지휘하는 총연출은 배우 오만석이 맡았다.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실력파 배우 최재웅, 윤박, 최유송, 이윤지, 이명행, 서현우 등이 대거 캐스팅됐다. 현재와 과거의 캐릭터를 모두 1인2역으로 소화하며 다양한 스펙트럼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극 '3일간의 비'는 7월 11일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한국 초연의 막을 올린다. 프리뷰 티켓 오픈은 오는 6월 8일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인터파크 예매사이트를 통해 오픈된다. 프리뷰 공연은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총 4회차 운영된다.
로맨스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 5월 30일 개막
로맨스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 5월 30일 개막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영국 로맨스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이 달콤한 봄날의 감성을 일깨운다. '투모로우 모닝' 영국의 작곡가 로렌스 마크 위스의 작품으로 결혼과 이혼, 시작과 끝을 하루 앞둔 두 커플의 이야기를 다룬다. 사랑과 이별의 종착을 앞두고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걱정과 생각들을 섬세하면서도 재치 있게 표현한다. 2006년 영국 런던 초연 이후 2009년 시카고 Joseph Jefferson Awards에서 베스트 뮤지컬 수상, 2011년 뉴욕 오프-브로드웨이에 입성했다. 지금까지 일본 토호, 시카고, 인디애나, 멜버른, 비엔나, 리스본, 독일 등에서 공연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공감 100% 대본과 가사는 한지안 작가가 더욱 재기 발랄하게 각색했으며, 코믹하고 사랑스러운 음악들은 이범재 음악감독이 편곡을, 연출은 오경택이 맡아 세련되고 유쾌한 로맨스 뮤지컬로 탄생시킬 예정이다. 성공한 아내에 대한 열등의식과 삶의 매너리즘에 빠진 가장 '잭' 역은 김보강이, 아름답고 당당한 커리어 우먼이지만 마음의 허전함을 숨길 수 없는 30대 편집장 '캐서린' 역은 김경선이 출연해 원숙한 호흡을 선보인다. 꿈에 대한 열정과 매력이 넘치지만 이제는 한 여자에게 정착해야 하는 유쾌한 새 신랑 '존' 역에 송유택, 낭만적인 사랑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 찬 결혼 전날의 새 신부 '캣' 역은 걸그룹 스피카 출신인 양지원이 캐스팅됐다.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은 5월 30일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1관 에스비타운에서 개막한다.
명랑타악퍼포먼스 ”드림스케치”, 6월 3일 개막
명랑타악퍼포먼스 ”드림스케치”, 6월 3일 개막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명랑 타악퍼포먼스 ‘드림스케치’가 오는 6월 3일 윤당아트홀 1관에서 개막한다. 개천에 버려진 폐품 친구들의 이야기로 시작되는 명랑 타악퍼포먼스 ‘드림스케치’는 지난 11월 첫 공연 이후, 아이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아동극이다. 꿈을 잃고 개천에 버려진 폐품들은 가끔씩 찾아오는 무서운 너구리 ‘넝쿠리씨’ 때문에 무서움에 떨던 중 천재 타악 연주자 ‘두두리’가 찾아오고, ‘두두리’와 함께 타악 연주를 통해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다양한 폐품들로 꾸며진 무대는 사람들이 찾아오지 않는 개천에 온 듯한 느낌을 주고, 오리 아줌마 ‘오리괙’, 맥주캔 할아버지 ‘비틀캔’, 어린 강아지 ‘푸들멍’, 물에 젖은 휴대폰 아가씨 ‘풍덩폰’ 등 귀엽고 친근한 이름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간다. 명랑 타악퍼포먼스 ‘드림스케치’는 신나는 타악 연주와 친근한 캐릭터로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하고, 무릎을 치고 발을 구르는 등 아이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집중도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드림스케치’는 6월 3일부터 7월 30일까지 윤당아트홀 1관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조수미, 평창올림픽 홍보대사 위촉
조수미, 평창올림픽 홍보대사 위촉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씨가 평창올림픽 홍보대사로 활약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세계적인 성악가로 활동 중인 조수미씨를 서울 프레스센터 외신지원센터에서 평창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조수미씨는 앞으로 평창올림픽 홍보를 위해 진행되는 국내외 주요 행사는 물론 온라인 홍보, 광고 등의 사업에 참여하게 되며, 평창 대회의 붐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이날 위촉패를 전달하며 "세계인에게 사랑 받는 소프라노로서, 대한민국의 예술성과 함께 평창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더욱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조수미씨는 "평창올림픽 유치 때부터 함께 해왔기 때문에 굉장히 기쁘고 영광스럽다. 얼마 남지 않은 대회가 세계적인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수미씨는 1986년 오페라 '리골레토'로 데뷔해 유학시절 7개 국제 콩쿨에서 우승했고, 왕중왕전이라 불리는 이탈리아 베로나 국제콩쿠르 1위를 수상, 카라얀에게 '신이 내린 목소리',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한 인류의 자산'이라는 극찬을 받았으며, 2002년 한일월드컵 주제곡 'Champions'를 불러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국제데뷔 30주년 기념으로 가진 전국투어를 전 지역 조기 매진시켰던 조수미씨는 오는 5월, 지난 투어에서 진행하지 못했던 안동, 고양, 충북음성, 부산 영화의 전당 공연투어를 이어간다. 올림픽과 관련해서는 지난 2006년 2014동계올림픽 유치 염원을 담은 노래 ‘평창의 꿈’을 발표한 데 이어, 2006·2010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또,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세계 3대 소프라노로 초정 받아 공연했고,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폐회식 무대에 올라 '아리랑 판타지'를 노래했다. 조직위는 이외수, 세종솔로이츠 등과 함께 조수미씨의 홍보대사 합류로, 더 많은 예술인들의 '문화올림픽 운동'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뮤지컬 배우 이지혜, 옥주현 소속 포트럭과 전속 계약
뮤지컬 배우 이지혜, 옥주현 소속 포트럭과 전속 계약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뮤지컬 배우 이지혜가 옥주현과 한솥밥을 먹는다. 지난 2014년 설립 이후 줄곧 배우 옥주현을 지원해 온 포트럭이 3년 만에 두 번째 디바로 이지혜를 영입했다. 중앙대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한 이지혜는 2012년 ‘지킬 앤 하이드’ 엠마 역할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베르테르’, ‘드라큘라’, ‘스위니토드’, ‘팬텀’ 등 대작들의 주연으로 활약해왔으며 최근 할리우드 영화 ‘미녀와 야수’ 더빙판에서 주인공 벨의 노래를 불렀다. 뛰어난 가창력과 아름다운 외모를 겸비해 신인임에도 그 간 극 중에서 김준수, 박은태, 박효신, 류정한, 엄기준, 임태경, 조승우 등 최고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실력을 키워왔다. 포트럭 측은 “이지혜 배우의 회사 선택 주요 이유 중 하나가 옥주현 배우이고 선배인 옥주현 배우도 자신의 노하우를 이지혜 배우에게 전수하기로 했다”며 “회사는 이지혜 배우의 장점을 살려 뮤지컬 활동뿐만 아니라 오페라, 성악 앨범,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관계사인 프레인TPC를 통해 연기 트레이닝도 도울 계획이다. 그밖에 주로 대극장 위주로 활약해 온 옥주현, 이지혜 두 배우가 함께 관객과 좀 더 가까이에서 호흡할 수 있는 소품물도 공연해보도록 권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문화재단, 아침음악나들이 25일 어울림극장 개최
고양문화재단, 아침음악나들이 25일 어울림극장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고양문화재단(이사장 최성, 대표이사 박진)이 2016년에 이어 2017 아침음악나들이 ‘보컬리스트 특집’ 2번째 시즌을 진행 중이다. 한국형 소울이라는 표현에 가장 근접한 바비킴의 <소울 카페>가 25일 11시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관객들을 찾는다. ‘고래의 꿈’, ‘사랑.... 그놈’, ‘소나무’, ‘Let me say good-bye’, ‘Mama’ 등 서정적인 발라드 가수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닥터 레게, 부가킹즈로 활동한 바비킴은 오랫동안 언더그라운드 최고의 래퍼였다. 힙합과 소울 장르의 독보적인 커리어로 진한 감성과 내공을 다져온 바비킴의 진심을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이어 9월 21일은 ‘소울 국모’라는 애칭을 가진 빅마마킹 BMK의 <소울 마스터>가, 11월 30일에는 김정민&김형중의 <발라드 브라더스>가 예정되어 있다. 고양문화재단 아침음악나들이는 주말과 저녁시간에는 육아와 가사일로 시간 내기 어려운 주부들을 위한 공연으로, 평일 오전 11시는 아이들과 남편 뒷바라지 끝내고 잠시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시간대라 고양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고양문화재단 관계자는 “지난 3월 30일에 열린 2017 아침음악나들이의 첫 공연 김경호의 <모닝 록 콘서트>는 아침시간대 록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전석 매진되었다”며 “주부들의 문화향유권 확대를 위해 더욱 다채로운 기획들을 준비하려 한다” 고 전했다.
”BBC 방송사고” 켈리 교수 딸 매리언 캐릭터 나와
”BBC 방송사고” 켈리 교수 딸 매리언 캐릭터 나와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전세계인들에게 웃음과 행복 바이러스를 전해준 매리언과 제임스가 귀여운 캐릭터와 이모티콘으로 탄생된다. 매리언과 제임스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선고가 있던 3월 10일에 인터텟을 통해 BBC 방송사고 영상으로 전 세계에서 화제가 됐던 로버트 켈리 교수의 자녀들이다. 부산대 켈리 교수가 BBC와의 화상 인터뷰 중 어깨춤을 추며 방으로 들어온 매리언과 유모차를 밀며 덩달아 들어온 제임스, 그리고 이들을 다급하게 끌고 나가는 엄마의 모습을 담은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1억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켰다. 국내 공연예매사이트인 인터파크(대표 박진영·www.ticket.interpark.com)는 로버트 켈리 교수의 자녀 매리언과 제임스의 캐릭터를 개발·제작하고, 인터파크 티켓의 새로운 얼굴로서 공연문화 알리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리언과 보행기를 탄 제임스의 캐릭터는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를 비롯해 플레이디비, 페이스북 페이지 등 다양한 소셜 채널(SNS)의 대표이미지로 활용된다. 전세계인에게 웃음을 준 매리언의 밝고 귀여운 이미지를 강조한 캐릭터는 인터파크 티켓을 찾는 예매자에게 다양한 공연과 전시 소식을 알려주는 등 공연 문화를 추천하는데 사용될 계획이다. 어깨춤을 추거나 엄마에게 끌려나가는 매리언 등 다양한 모습을 담은 상황별 캐릭터 12종은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다운받으면 된다. 김정욱 인터파크 마케팅실장은 “처음 BBC 방송사고 영상을 보자마자 귀여운 아이들 모습에 단번에 빠져들었다. 유명세보다 아이들이 전해준 행복감을 공연문화에 접목해 이어가고 싶어 캐릭터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