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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로타리클럽, 장학기금 500만원 쾌척
하동로타리클럽, 장학기금 500만원 쾌척
[선데이뉴스신문]하동군장학재단은 국제로타리 3590지구 하동로타리클럽(회장 여숭호)이 지난 30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2018∼19년 하동지역 5개 클럽 합동주회에서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하동송림로타리클럽(회장 정재인)이 주관한 5개 클럽 합동주회는 김경원 부군수를 비롯해 국제로타리 3590지구 심당 백종선 총재, 5개 클럽 회원·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하동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500만원을 하동의 미래 인재 육성기금으로 써달라며 김경원 부군수에게 전달했다. 여숭호 회장은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축하행사를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이를 취소하고 회원들의 뜻에 따라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작지만 하동의 인재들이 비상할 수 있는 날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경원 부군수는 “늘 무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 서는 클럽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소중한 뜻을 잘 헤아려 하동 100년 미래의 인재 양성에 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동지역 5개 로타리클럽은 평소 하동의 꿈나무 육성에 관심을 갖고 2004년부터 꾸준히 장학기금을 출연해 지금까지 1600만원에 이르고 있다. 클럽별로는 하동로타리클럽이 400만원, 하동송림로타리 450만원, 하동이화로타리(회장 최말선) 250만원, 진교로타리(회장 고영삼) 200만원, 하동금오로타리(회장 오동규)을 비롯한 하동로타리연합회가 300만원을 기탁했다.
블록체인 엑스포 참가하고 200개 토큰 에어드랍에 도전하자!
블록체인 엑스포 참가하고 200개 토큰 에어드랍에 도전하자!
기술을 넘어 일상으로 블록체인 이해할 수 있는 엑스포(EXPO)개최, 200개 블록체인 기업, 2만명 관람객 참여 예상 [선데이뉴스신문]오는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블록체인 서울 2018]의 주요 행사 중 하나인 블록체인 엑스포의 등록이 오늘부터 시작된다. 서울시가 후원하고, 국회 제4차 산업혁명 포럼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최고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한 곳에서 보고 느낄 수 있는 [블록체인 엑스포]를 통해 생활 속에서 구현될 블록체인 기술을 체험해 볼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직접 블록체인 경제를 경험하고 상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블록체인 엑스포(EXPO)]는 제일 먼저 이더리움 지갑을 만드는 암호화폐 지갑 체험존을 시작으로 일상생활을 바꿔 놓을 앱 체험존, 블록체인 기반의 스마트 정부 체험존, 달라진 금융을 경험하는 금융존 등 다양한 산업별 존들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각 부서를 방문해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를 듣고, 행사장 입구에서 만든 이더리움 지갑을 활용해 200여 부스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에어드랍 이벤트에 참여하고 토큰을 받을 수 있다. 9월 17일(월)에 개최될 [블록체인 서울 2018- B7 CEO 서밋]과 9월 18일(화)에 열리는 [블록체인 서울 2018 - B7 서밋] 외에도 다양한 블록체인 기업들이 프로젝트의 내용을 직접 설명하는 밋업 행사 존이 있어서, 개별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최근 인력난을 겪고 있는 블록체인 기업들을 위한 잡페어 및 대학생들을 상대로 하는 블록체인 해커톤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행사가 열릴 계획이다. 한편, 9월 18일(화)에 열리는 [블록체인 서울 2018 - B7 서밋]에서는 전세계 7대 블록체인 도시 책임자들이 서울에 모여 블록체인의 육성방안과 합리적 규제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스위스 크립토밸리협회(Crypto Valley Association, CVA)의 책임자 세실리아 뮬러 첸(Cecilia Mueller Chen), 최근 블록체인 신흥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에스토니아의 암호화폐협회 회장인 아세 사우가(Asse Sauga), 리투아니아 정부 CIO이자 경제부 차관인 엘리유스 시빌리스 (Elijus Civilis), 몰타 IDACB 의장 올리버 라 로사 (Oliver La Rosa), 싱가폴 핀테크 협회 회장인 추아 훅 라이(Chua Hock Lai), 홍콩 블록체인 협회장인 토니 통 (Tony Tong), 그리고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참석한다. 전세계 7대 크립토밸리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B7 국가가 블록체인 육성을 위해 어떤 노력을 펼치고 있는지 공유하고, 더불어 합리적인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이 활발히 논의될 예정이다. 블록체인 서울 2018의 담당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기술이 아닌 일상의 혁명을 만들어내는 블록체인 기술을 경험하게 하고 싶다”며 “한국인 누구나 이더리움 지갑을 활용할 수 있게 하고, 참여 업체들은 에어드랍 이벤트를 통해서 한국 커뮤니티를 빠르게 구축하고 활성화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나도 미래의 태안군 공무원’, 자유학기제 직업체험 큰 호응
‘나도 미래의 태안군 공무원’, 자유학기제 직업체험 큰 호응
[선데이뉴스신문]태안군이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의 일환으로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무원 직업체험을 실시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군은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인 직업관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 28일 태안군청에서 태안중학교 1학년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태안군청 공무원 직업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태안군청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라는 주제로, 군은 공무원이 하는 업무에 대해설명하고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공무원이 되기 위한 조건, 근무여건 등 학생들이 평소에 가졌던 궁금증을 풀어줘 공무원이라는 직업이 좀 더 현실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하였다. 이후, 학생들은 영상편집실을 방문해 군정 홍보에 대한 특강과 더불어 다양한 영상제작시설들을 직접 보고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CCTV 관제센터를 찾아 각종 안전관련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군은 지역 청소년들이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난해 태안교육지원청과 한서대학교, 한국서부발전(주),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등과 자유학기제 지원 업무 협약을 맺고 관내·외 중학교에 자유학기제 지원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좀 더 다양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2018년 자유학기제 예산을 확대 지원하고 민간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지원 프로그램을 다양화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주고자 한다”며 “보다 충실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