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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행신3동, 꾸준한 나눔으로 행복 넘치는 마을 만든다
고양시 행신3동, 꾸준한 나눔으로 행복 넘치는 마을 만든다
[선데이뉴스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 덕양구 행신3동 복지일촌협의체와 배다골테마파크는 최근 ‘행복이 넘치는 배다골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체험형 테마파크인 ‘배다골 테마파크’는 지난 2011년 개관 후 워터파크, 스노우파크, 민속박물관, 식물원, 동물농장 등 가족단위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큰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또한 워터파크, 스노우파크, 테마체험 프로그램 무료이용권 제공 및 성금 기탁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기여를 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배다골테마파크는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다문화가정,독거노인, 장애인 등 문화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중 다양한 문화·놀이체험 기회를 제공, 문화소외계층 없는 행신3동 만들기, 더불어 함께 사는 이웃공동체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함께하기로 했다. 배다골테마파크 김영수 대표는 “작은 도움이지만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오히려 삶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발전해 나가는 배다골 테마파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허용수 행신3동장은 “수년째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온 김영수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배다골테마파크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관내 문화소외계층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의 실천이 지역사회에 골고루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양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추모 행사 성료
고양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추모 행사 성료
[선데이뉴스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인 지난 14일 평화를 사랑하는 105만 시민의 뜻을 모아 일본의 역사 왜곡을 규탄하고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고 돌아가신 일본군 위안부 할머님들의 넋을 추모하는 ‘제7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추모행사’를 개최했다. 고양시향토민속예술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일본 정부의 공식사과를 촉구함으로써 한을 품고 돌아가신 할머님들과 남겨진 피해자 어르신들의 명예와 인권을 회복하고자 마련됐다. 식전 길놀이를 시작으로 규탄성명, 추모퍼포먼스, 평화의행진, 추모공연 등으로 이뤄졌다. 같은 날 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는 추모행사와 연계해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기념하며 영화 ‘아이 캔 스피크’를 무료로 상영, 역사에 대한 아픔을 재인식 시키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재준 고양시장은 그동안의 한 맺힌 삶, 그리고 아직 현재 진행 중인 상처와 슬픔에도 결코 투쟁을 멈추지 않으시는 피해자 어르신들께 위로와 격려를 보냈다. 또 “고양시 역시 역사를 바로 세우기 위해 평화를 사랑하는 105만 시민들의 결연한 뜻을 흔들림 없이 모아 나갈 것”이라며 “이번 추모행사를 통해 평화인권의 길에 우리 105만 고양시민의 동참을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