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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손 출판사, 엄마의 사랑노트  ‘딸아 잘살아’ 출간
글손 출판사, 엄마의 사랑노트 ‘딸아 잘살아’ 출간
- 이 땅의 딸들에게 성공적인 결혼생활의 지침서가 될 것- 결혼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평생동안 감동적인 선물로 남겨 질 것 ‘딸아 잘살아’ 출간 [선데이뉴스신문]◆초보엄마의 지혜서 엄마의 일기 노트 『딸아 잘살아』 신간화제 한반도평화를 위한 세계순회공연을 준비하는 포용과 나눔,배려의 정신으로 협력과 연대의 비즈니스 문화를 만들고 자본주의와 물질 만능주의에 따른 개인과 시대의 상처를 치유하고자 설립한 국제포나배비즈니스클럽 이찬석 총재가 세계 모든 엄마들의 시집가는 딸에 대한 마음을 담은 신간 ‘딸아 잘살아’(글손 출판사 발간)를 내 화제다. ◆365일 친정엄마처럼 옆에 두고 자문하는 ‘365일 웨딩힐링주치의’역할 주옥같은 내용 황금색 보석함에 소중하게 간직 ... 글손 출판사는 새내기출판사로 첫 데뷔전에 정성을 쏟았다. 『엄마의 사랑노트 딸아 잘살아』는 한번 보고 책장에 장식하는 일반책과 달리 1년 365일 친정엄마처럼 신혼생활에서 부닥치는 문제들을 늘상 곁에두고 자가진단을 통해 스스로 힐링을 할수 있게 한 ‘웨딩주치의’다. 저자의 주옥같은 이야기를 보석함에 담듯 황금색보석함에 ‘본권과 부록’으로 나누어 소중하게 내장했다. 누구에게든 언제든 자랑스런 ‘365일웨딩힐링주치의’역할을 묵묵히 수행하도록 엮었다. ◆전국예식장경영자총연합회’총재이며 구미SM웨딩홀CEO 이찬석 저자 화제작 전국예식장경영자총연합회 총재이면서 구미SM 웨딩홀을 경영하고 있는 작가 이찬석 씨가 「글손」 출판사 이현숙 대표와 제휴하여 시집가는 이땅의 딸들에게 인생 전반에 걸쳐 가장 소중한 추억으로 남겨질 『엄마의 일기 노트』 (딸아 잘살아) 』 신간을 냈다. 이찬석 저자는 “갈수록 퇴색돼 가고 있는 결혼 문화를 보다 의미 있고 소중한 출발이 되게 하기 위해 결혼생활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과 부부간의 문제들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받아드리며, 위기를 슬기롭게 넘어서서 올바른 가정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하자는 뜻”에서 이번에 <딸아 잘 살아> 초보엄마의 지혜서로서 출간하게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초보엄마들이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 엄선 대답해줘 시집간 딸들은 예상치 못한 현실적인 문제에 직면해 갈등을 느끼다가 파경을 맡는 경우 많은데, 딸들이 해결키 힘든 문제들을 엄선해 질문을 남겨 놓은 것에 그동안 엄마가 경험을 통해 얻은 여러 가지 지혜를 문항마다 직접 작성해서 답변을 해주는 형식을 취했다. 딸은 엄마가 남긴 일기 노트를 두고두고 읽으면서 갈등과 다툼과 위기가 있을 때마다 슬기롭게 넘어 갈수 있는 장점이 있고, 무엇보다 시집을 보내는 딸에게 엄마의 슬기와 사랑이 담긴 노트를 선물해 준다는 점에서 자식을 떠나보내는 엄마의 걱정을 조금은 덜어줄 수가 있다. “딸들은 든든하고 안정된 마음으로 결혼생활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것이 이 저자의 의견이다. 이번에 발간된 책은 무엇보다 결혼문화의 질적 수준이 향상되고, 딸과 엄마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 적으로 결혼 문화의 질적 변화를 달성 할 수 있는 귀중한 문화유산이 될 것으로 전망 된다. ◆이찬석 저자,우리나라 최초 신혼수첩 제작보급의 장본인이기도 이찬석 저자는 우리나라 최초로 신혼 수첩을 제작한 인물이기도 하다. 가훈지어주기, 태어날 손자 손녀 이름지어주기, 사위에게 하고 싶은 말, 격언 등 결혼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양식의 주제들로 가득 차 있어서 엄마가 자식에게 전해 주는 가장 값진 예물이 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의견이다. ◆그냥 책 한권이 아니다. 주옥같은 메시지를 보석함같은 금색케이스로 장식하여 ‘가정주치의’처럼 ‘남에 쉽게 말할수 없는 속이야기까지도’ 자문자답 기록할수 있게 ‘부록’까지 정성으로 엮었다. ◇추천사 ▶이병화 전국예식장경영자총연합회 사무총장 30여 년간 예식업계에 몸담아 온 산 증인인 전국 예식장 경영자 총연합회 이병화 사무총장은 “이번에 발간되는 <딸아 잘 살아>라는 책은 예식장에서 고객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값지고,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하고 “출시와 함께 예식업계에서 고객사랑 의 일환으로 전국 예식장 경영자 분들이 선택해서 새로운 웨딩힐링문화 확산이 되도록 온 마음을 쏟아 붓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시나브르 독서 진흥원 김승곤 회장 국내 최고의 컨텐츠를 개발하여 대국민 독서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시나브르 독서 진흥원 김승곤 회장은 그동안 예식은 너무나 형식적이고 전시적인 이벤트로 치우친 점이 없지 않았었다”면서 “<딸아 잘 살아>는 정말로 시집간 딸이 잘 살게 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가치로서 정착이 될 것”이라고 했다. ▶김한상 구미SM웨딩홀 총괄이사 자신은 지난 25년동안 예식업계에 몸담아 왔지만 이토록 감동적인 선물은 처음이다. ‘딸아 잘살아’는 우리나라 예식문화를 가장 우수한 선진문화로 일약 도약을 시킬수 있는 매우 혁신적인 아이템이라고 전하고 국내에서 가장 먼저 SM웨딩홀에서 이와같은 뜻깊은 선물을 고객에게 전달해 줄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중국어판,영문판 등 발간으로 지구촌 웨딩문화 선도 작가 이찬석 저자는 “세계의 모든 엄마들의 마음은 한결 같이 자식이 이혼을 하지 않고 백년해로 하는 것”이라며 “이번에 출간되는 책은 딸들이 행복하고 성공적인 결혼 생활을 영위해 나가는데 중요한 지침서가 될 것”이라면서, 국내 보급을 마치고 나면 전 세계에 수출을 할 생각이라는 뜻을 피력했다. 이찬석 저자 프로필- ★저자 이 찬석*현(포. 나. 배)국제 비즈니스클럽 창립자 겸 총재 *현(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 위원장*현(전국예식장 경영자 총 연합회 총재 *현:러브스카이 이동식 전망대카페 회장*현:세계평화 문화연대 추진위원장 *현:아시아 가수 협회 이사장 *작가. 시인. 발명가. 콘텐츠 개발 전문가. 문화 개혁자. 스토리 마케팅 전문가.*현재 중학교 2학년 도덕 교과서에 실린 인물 *현재: 구미SM컨벤션웨딩홀 경영 ▶저서: 짜샤. 어머니와 김장김치. 청춘스타. 너만 날 사랑하니 나도 널사랑해 글손출판사 개요 이번에 출시되는 <딸아 잘 살아>는 출판 유통회사 ‘글손’ 이현숙 대표가 맡아서 전국에 유통시키기로 했다. 이 대표는 “이번 책이 건강하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유지해 나가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엄마들이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시집가는 딸들에게 선물을 해주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했다. 『글손』출판사는 책이야말로 인간의 올바른 성장 지표가 된다. 책은 인간의 운명을 바꾸는 것을 뛰어 넘어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된다며 세상을 바꾸는 올바른 힘을 제공하는 ‘정보산실’을 내세우고 있다. 좋은 작가의 좋은 책을 통해 인간의 가치를 드높히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갈 것이다.책을 가까히 하는 사람들은 운명을 바꾸는 힘을 갖게 한다. 좋은 글과 좋은 생각은 좋은 책을 만들어 세상을 밝게 열어가는 귀중한 자원이 되어 준다는 생각을 모아 출판의 미래 혁신사회의 문을 열어가는 등대가 되고자 한다.
MJ피플, 글로벌브랜드대상 ‘채용대행부문’ 대상 수상
MJ피플, 글로벌브랜드대상 ‘채용대행부문’ 대상 수상
-미디어잡·디자이너잡·돌보미닷컴 등 전문 취업사이트 22년 한우물 운영 [선데이뉴스신문]채용대행 전문기업 (주)MJ피플이 ‘2018 대한민국 글로벌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7월 21일(토) 오후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시상식은 이동섭 국회의원실과 한국교육신문연합회,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 공동주최, 뉴스에듀신문, 나비미디어가 주관한 시상식에서 ‘채용대행부문'에 선정됐다고 이같이 밝혔다. 심사위원회에 따르면 “MJ피플은 전문성을 갖춘 사원이 기업의 경쟁력이라는 생각으로 사내 직원을 대상의 직무교육으로 전직원이 HR전문가로서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Life Total Solution'을 통해 개인의 취업준비에서 나아가 취업, 전직, 경력관리, 재취업 그리고 은퇴 후 설계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전체 라이프사이클 시스템을 갖춘 기업이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MJ피플은 구인구직 플랫폼을 바탕으로 미디어잡, 디자이너잡, 돌보미닷컴 등 전문 취업포털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MJ피플의 패밀리회사 MJ플렉스는 인재파견, 아웃소싱, 헤드헌팅, 채용대행, 홍보대행 등 취업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MJ플렉스 김시출 대표는 “기업들의 비즈니스에 당사의 수많은 확보 데이터를 바탕으로 채용대행 및 도급, 근로자파견 등 양질의 인력공급을 통해 취업률 개선과 방송미디어 전반에 걸친 우수인재 발굴에 힘써 시너지 경영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최근 한중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등과 잇따라 업무협약을 맺고 청년 취업활성화의 일환으로 기업들의 채용대행에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편, MJ플렉스/MJ피플은 신입·경력사원을 모집중이다. 모집분야는 △HR사업본부(팀장급)△HR매니저 △도급영업 △헤드헌터 △취업컨설턴트 △기획운영 △PHP개발자 △광고마케팅 △텔레마케터 등이다. 광고마케팅의 경우 온라인 광고매체에 대한 이해력, 운영 능력자의 경력이 3년 이상이어야 한다. 취업포털 유경험자를 우대한다. 텔레마케터는 전일, 시간선택제 근무가 가능하다.
하동군보건소, 제8962부대 업무협약 체결
하동군보건소, 제8962부대 업무협약 체결
하동군보건소와 제8962부대 업무협약으로 국군 장병의 정신건강증진 기여 [선데이뉴스신문]하동군보건소는 제8962부대 국군장병들의 정신건강관리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정신건강증진업무 협약식을 27일 10시에 가졌다고 밝혔다. 하동군보건소에 따르면 우리나라 자살률이 OECD 국가 중 1위를 차지하고 있고, 특히 2, 30대의 자살률이 높아 정신건강증진 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어 기획하게 됐으며, 특히 국군장병들의 경우 군부대라는 특별한 조직 속에서 새로운 환경과 문화에 많은 혼란을 경험하게 되며, 대인관계의 어려움, 낮은 자존감과 스트레스 및 우울증 등 다양한 문제 행동들이 증가하게 되고, 이로 인해 자살을 시도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정신건강증진 교육과 우울증 및 스트레스 척도검사를 실시하고 위험군에 대하여 심리상담과 치료, 스트레스 예방 및 교육,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환근 하동군보건소장은 국군 장병들의 정신건강 관리는 곧 지역주민의 관리이기도 하기 때문에 우리관내에 있는 국군 장병들이 정신적 · 신체적으로 건강하게 군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동군 농특산품 해외수출, 몽골 등 신규판로 확대
하동군 농특산품 해외수출, 몽골 등 신규판로 확대
[선데이뉴스신문]윤상기 군수가 민선7기 출범 한 달도 채 안 돼 농수산물 수출시장 개척과 외자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해외 마케팅에 나선 후 첫 날 일정을 순조롭게 소화하였다.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 해외시장개척단은 26일 아침 8시 첫 방문국인 몽골 수도 울란바토로의 최대 공중파 방송인 UBS의 ‘차먹을래? 커피마실래?’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생방송으로 전파를 탔다. 윤상기 군수, 금남농협과 옥종농협 조합장이 함께 출연하여 경상남도에 속한 하동군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관광지를 알리고,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로 몽골 국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하동녹차 등 다양한 농특산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몽골 정부청사로 이동하여, 한 국가의 대통령과 지방자치단체장간의 이례적인 만남을 가졌다. 윤상기 군수는 몽골의 칼트마 바툴가 대통령과 1:1 면담을 통해, 하동군에 몽골마을 설립 등 북방 유목문화권에 속한 몽골 문화 전파를 위해 몽골-하동군간의 상호협력방안을 제안하였으며 칼트마 바툴가 대통령도 하동군과의 교류에 큰 관심을 보임에 따라 이후 행보가 주목된다. 칼트마 바툴가 대통령은 몽골의 제5대 대통령으로 작년 7월 취임하여, 해외에서 ‘몽골의 도널드 트럼프’로 알려져 있다. 마지막으로 이날 오후 4시 몽골의 대표적인 대형매장 몽한가이 마트에서 섬진강쌀·김·녹차·매실액기스·맛밥·감말랭이 등 하동에서 생산된 농산물 판촉전을 열었다. 특히 이날 직접 하동 섬진강쌀로 만든 한국식 김밥, 김자반주먹밥이 마트를 방문한 현지인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아, 쌀 수출 확대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후 하동군 해외시장개척단은 몽골의 몽한가이 그룹과 노민그룹과의 미팅을 통해 수출확대를 논의하고, 현지 마트에서 시장조사를 한 후 말레이시아, 베트남으로 이동하여 내달 3일까지 해외마케팅을 계속한다.
고양시 식사동, ‘더 쉽게, 더 가깝게’ 계단 갤러리 오픈
고양시 식사동, ‘더 쉽게, 더 가깝게’ 계단 갤러리 오픈
[선데이뉴스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 식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4일 유한우 일산동구청장, 김보경 고양시의원, 반경주 식사동장, 차정학 주민자치위원장 및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문화체험 두 번째 프로젝트 ‘식사동 계단 갤러리’오픈식을 진행했다. 식사동 계단갤러리 사업은 ‘찾아가는 돗자리 문화공연’, ‘식사동 학생역사문화 탐방단’과 함께 주민 문화체험 프로젝트 시리즈로 기획됐으며 평소 여러 사정으로 문화 활동을 할 수 없었던 마을의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문화생활을 제공하는 것이 사업의 목적이다. 갤러리는 2018년 3분기 민화전시를 시작으로 수채화, 데생, 캘리그라피 등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월 1회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작가의 작품설명 프로그램과 함께 직접 작품을 그려볼 수 있는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자치센터 김미영 민화 강사는 “평소에 수강생과 함께 작은 전시회라도 열 생각을 많이 했는데 여건이 허락되지 않았다”며 “주민자치위원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수강생들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게 되어 강사로서 많은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차정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작품전시를 통해 문화강좌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형성과 관내 주민의 문화 복리 증진을 기대하며 사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 우리 문화체험 프로젝트의 ‘더 쉽게, 더 가깝게’라는 슬로건처럼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태안군, ‘2018 고추분야 시범사업 평가회’ 개최
태안군, ‘2018 고추분야 시범사업 평가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태안군이 2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 및 안면도 고추시범 사업장에서 가세로 군수 및 군 관계자와 관내 고추재배 농업인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고추분야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고추재배의 환경개선 및 기술보급을 통해 상품성을 높이고 지역 농업인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한 것으로, △노지고추 관비시설과 친환경채소 유통개선 등에 대한 농가 사례발표 및 현장평가 △바이러스 및 탄저병에 강한 고추품종 전시 △편의장비 및 농업용 기자재 전시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한편, 군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고추의 비가림시설 환경개선 및 기술보급으로 생리장해를 낮춰 고추의 상품성을 13% 향상시켰으며, 노지고추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부직포 등 막덮기 재배시설을 설치해 고추 수량을 150% 증대시키는 등 고품질 고추 생산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고추 작황은 강우량이 많아 초기생육은 양호한 편이나, 장마 이후 고온다습한 날이 계속돼 탄저병 발생 우려가 있어 군은 이달 초부터 마을별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각종 지원에 나서는 등 병해충 방제지도에 주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고추 재배기술을 농업인들과 공유하고 시범사업 성과 및 문제점을 분석해 개선방안을 마련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앞으로 고온과 가뭄 등 기상이변에 따른 생리장해 및 병해 발생을 막는 신기술을 보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태안 백합꽃축제 내일 개막!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태안 백합꽃축제 내일 개막!
[선데이뉴스신문]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충남 태안군에서 한겨울 크리스마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이색 꽃축제가 펼쳐진다. 군은 27일부터 8월 5일까지 열흘간 태안군 남면 신온리 네이처월드에서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2018 태안 백합꽃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태안꽃축제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에 따르면, 약 11만 5700㎡(3만 5천평) 면적의 축제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백합꽃축제에서는 백합을 비롯한 다양한 여름꽃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흰색의 백합과 빨간색의 샐비어가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고, ‘사랑’을 주제로 한 가우라, 해바라기, 코키아 등이 축제장에 낭만을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골든시드프로젝트(GSP)의 국내 백합품종 전시 △태안군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의 전시 △유스토마 전시관 △국화꽃 전시관 등의 실내전시가 마련돼 무더위 속에서도 시원한 관람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번 백합꽃축제에서는 네이처월드가 직접 재배한 백합을 만나볼 수 있으며, 관람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다 가까이서 꽃들을 관람하고 다양한 포인트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고 추진위 측은 밝혔다. 군 관계자는 “올해로 10회차를 맞이한 태안 백합꽃축제에서는 다양한 여름꽃 외에도 트리와 산타클로스 등의 조형물이 이색적인 정취를 선물할 것”이라며 “28개의 해수욕장이 위치한 태안군에서 피서도 즐기고 꽃향기 가득한 색다른 크리스마스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금성면 장애인 사랑의 집 고쳐주기 추진
금성면 장애인 사랑의 집 고쳐주기 추진
[선데이뉴스신문]하동군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영숙·이현승)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일환으로 객길마을 지체장애인 류모(44)씨의 오래되고 낡은 지붕 및 도배·장판 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류씨 주택 슬레이트 지붕의 노후화로 눈·비가 오면 누수가 발생하고, 벽면에 곰팡이가 잔뜩 피어 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다는 한 위원의 신고로 지난달 15일부터 지붕 개량 및 도배·장판 교체 작업을 했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에서 노후화된 슬레이트 지붕은 하동군이 실시하는 슬레이트 철거 보조사업으로 철거하고, 지붕 재료비 및 인건비는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자체적으로 모은 기금으로 충당했다. 일반인이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지붕 개량은 집수리 전문업체에서 담당하고, 협의체 위원들이 현장에 함께 참여해 류씨가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도배·장판 교체 및 실내·외 환경정비 봉사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김영숙 민간위원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힘으로 어려운 이웃의 생활 불편을 해소할 수 있어 보람과 성취감을 느꼈으며, 뜻을 같이 해준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승 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협조와 후원으로 대상자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놓인 주민들을 돕는 활동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부터 저소득층 및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환경정비, 도배·장판 교체, 대상자 발굴·지원 등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