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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기 하동군수 취임식 전면 취소
윤상기 하동군수 취임식 전면 취소
[선데이뉴스신문]7.1일 하동군에 따르면 2일 오전 10시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던 민선 7기 윤상기 군수 취임식이 전면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동군은 1일 오전 10시 집무실에서 윤상기 군수 주재로 태풍 비상 대책회의를 열어 10시부로 전 직원 비상근무를 발령하면서 군민안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애초 윤 군수는 2일 05시 환경미화원, 간부공무원과 함께 하동읍내 정화활동, 환경미화원과의 조찬간담회, 09시 충혼탑 참배 후 10시에 문화예술회관에서 취임식을 개최하고 현장근로자와 오찬을 가질 예정이었다. 윤상기 군수는 "제7호 태풍의 영향으로 1일 현재 바람이 점차 강해지고 있고 2일부터 하동에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금부터 전 직원과 주민이 위험요소를 철저히 점검하여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태풍에 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군민의 안전이 중요하기 때문에 고심 끝에 취임식을 취소하게 됐다"면서 "취임식을 기다리셨을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송구스럽다"고 덧붙였다. 하동군 관계자는 "향후 일정은 태풍 피해 상황을 지켜본 뒤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은 1일 오전 10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290㎞ 부근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으며 하동지역은 2일부터 직접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하고 있다.
여의도정책연구원, 지방자치단체 행정정책 행복지수평가 준비 보고회
여의도정책연구원, 지방자치단체 행정정책 행복지수평가 준비 보고회
[선데이뉴스신문]행정자치부등록 제266호 비영리 지방자치단체 평가기관인 여의도정책연구원(원장 이궁)은 『2018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정책 행복지수평가』결과를 오는 10월30일 발표 한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행복지수평가는 주민행복 향상을 위한 관련 정책 수립과 정책의 효과성 등을 평가하여 정책과 예산분배의 우선 순위를 산정하는 근거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주민이 행복한 지방자치 구현' 과 '지역성장 동력 강화' 및 '정책집행 완성도'를 높여 2019년도 정책수립 지침을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에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지방자치 행정평가 및 행정문화 서비스 등의 정책을 연구하고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행정자치부 등록 비영리민간단체로 국민들의 정책참여를 장려하여 왔다.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는 '행복지수' 측정 방법을 경제, 환경 및 사회 문화적 측면과, 행복과 삶의 질, Well-being 등 국민생활에 관련이 깊은 요소들을 '국민행복' 관련 지표로 도출 , 과학적, 객관적, 신뢰도 높은 평가척도로 만들었다. 여의도정책연구원 진세혁(학술부원장 겸 수석평가위원) 부원장은 역대 각 정부와 민선지방자치단체는 '국민행복'이라는 기치 아래 수많은 공약을 발표하였으며 대다수 국민 또한 행복한 삶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다며 정부와 민선지방자치단체는 '국민행복'과 '행복의 측정' 등의 준거의 명확한 제시가 없었다 지적하고 평가실시 배경에 대하여 말했다. '지방자치단체 행정정책 행복지수평가'는 지난 2016년 11월부터 관련 전문가들의 심도 높은 지표체계, 평가체계 및 평가모형에 대한 연구개발을 거쳐 진행되어 왔으며 ,2017년도 11월 평가발표에 이어 2018년도 평가는 오는 10월 30일에 평가를 완료할 예정이다. 여의도정책연구원‘지방자치단체 행복지수 평가위원회’는 7월5일 국회에서 평가위원단 공청회 및 평가준비 보고회 등을 거쳐 본격적인 지방자치평가에 착수한다.
‘제3회 대한민국 휴먼리더대상’시상식“수상자 선정 발표”
‘제3회 대한민국 휴먼리더대상’시상식“수상자 선정 발표”
[선데이뉴스신문]여의도정책연구원(원장 이궁)은 6월30일 ‘제3회 대한민국 휴먼리더대상’ 수상자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여의도정책연구원(YIP)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휴먼리더대상은 ‘말 보다 실천이 존중되는 사회 Human is Beauty'의 슬로건으로 3회째를 맞아 수상후보자를 10여명으로 압축 하였다. 특히, 지속적인 휴머니티 혁신을 추진해 나갈 수 있는 사회적 성숙도를 기준으로 성공 가능한 가치를 이루기 위해, 사회 저변에서 역경을 극복하며 우리 시대의 자화상을 승화시킨 휴머니티의 귀감자를 선정 하였다고 밝혔다. 휴먼리더대상은 ▴지방자치발전부문,▴사회혁신부문,▴농수산유통혁신부문,▴한중무역발전부문,▴대체의료발전부문,▴문화부문,▴청년창업부문,▴지역혁신부문,▴수자원부문,▴기업발전부문,▴문화예술부문등의 11개 분야에서 경쟁이 있었다고 밝혔다. ‘언론대상’은 특별상으로 정론직필의 정의를 실현시키는 언론인들의 자화상을 승화시킨 우수기자들을 언론계의 추천에 의해 선정 발표 하였다. 사회적 성숙도를 온전히 정착시키기 위해서 인류애적인 삶의 현장의 모습을 보도한 언론인의 모습을 조명하였다. 제3회 대한민국 휴먼리더 대상은 오는 7월5일(목)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여의도정책연구원이 매년 실행하고 있는 ‘지방자치제도 행정, 정책 행복지수평가 준비 보고 포럼’을 통하여 사회적 역량과 사회적 가치를 통한 삶의 행복도를 지수화 해가는 과정을 포럼에서 발표 논의 할 예정이다.
태안군, ‘명품 특산물’ 육쪽마늘 맛보세요!
태안군, ‘명품 특산물’ 육쪽마늘 맛보세요!
-미네랄 다량 함유된 황토에서 해풍맞고 자라 알린 함량 높아 -태안지역 205ha에서 육쪽마늘 재배, 연간 2천톤 이상 생산 [선데이뉴스신문]감칠맛이 일품인 태안군 대표 특산물 육쪽마늘이 한창 수확되고 있다. 맛이 시원하고 감칠맛이 있는 태안 육쪽마늘은 항암, 항균활성, 항혈전에 효과가 있으며 소화촉진과 살충작용, 악취제거에 효과적인 알리신과 더불어 유용성 세균증식에 필요한 유리당 및 유기산 함량이 높아 웰빙 건강식품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태안지역의 미네랄이 다량 함유된 황토에서 서늘한 해풍을 맞고 자라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으며, 최적의 환경조건에서 유황이 더해진 ‘유황육쪽마늘’도 인기리에 판매되는 등 주산지의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마늘가격 상승으로 재배면적이 전국적으로 증가해 태안지역에서도 지난해 대비 15% 늘어난 1,021ha 면적에서 마늘이 재배되고 있으며 이중 육쪽마늘 재배면적은 205ha로 연간 생산량은 2천 톤을 넘어선다. 태안 육쪽마늘은 태안읍 인평리와 원북면 대기리 등을 중심으로 재배되며, 바이러스가 없는 우수한 마늘종구를 가의도에서 전량 반입한 뒤 주아재배 정착을 통한 우량종구 자가 생산으로 재배가 이뤄지고 있어 알린 함량이 높고 단단한 구를 자랑하는 등 맛과 품질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태안 육쪽마늘은 마늘의 알린성분 함량을 높이기 위해 농약을 덜 주고 친환경자재를 이용해 재배하고 있다”며 “전국에서 인정받는 태안 육쪽마늘의 효능을 많은 분들이 직접 체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 육쪽마늘은 이달 초순경까지 수확될 예정이다.
“여름 휴가 계획, 피임약 복용으로 미리 시작”
“여름 휴가 계획, 피임약 복용으로 미리 시작”
[선데이뉴스신문]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날이 더워지면서 바캉스 준비를 시작하는 여성들을 위해 바캉스 대비 건강 관리를 위한 자료를 발표했다. 여름 휴가를 언제 어디로 가는 것이 좋을까. 후덥지근한 장마를 잊을 수 있는 생각이다. 휴가 일정과 휴가 장소에 물놀이가 있거나 함께 동반하는 배우자가 있다면 일찌감치 챙겨야 할 것이 있다. 바로 피임약 복용이다. ‘바캉스 베이비’란 말처럼 계획하지 않았던 아기가 가장 잘 생기는 시기도 여름 휴가철이고 반대로 피임약이 일 년 중 가장 많이 팔리는 시기도 여름 휴가철 한 달 전부터이다. 이 시기에는 물놀이를 편안하게 즐기기 위한 생리주기 조절 또는 피임을 위해 피임약을 처음 먹어 보는 여성들이 특히 많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피임생리연구회 정희정 위원(산부인과 전문의)은 “피임약을 처음 먹어 보는 여성은 세 가지를 기억해야 하는데 첫째는 생리 시작 첫날부터 피임약을 먹어야 한다는 ‘복용 시작 시점’이고 둘째는 매일 거르지 않고 ‘같은 시간’ 복용하는 것, 셋째는 한 달용 패키지로 포장된 피임약은 종류마다 휴약기가 다르지만 한 달 치를 복용하고 나면 휴약기 동안 생리가 시작된다는 점이다”며 “복잡할 것이 없어 보이지만 피임약을 처음 복용해 보는 여성들은 의외로 간단한 피임 상식도 없는 경우가 많고 피임약 복용을 깜빡 잊거나 거른 후부터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당황하기 쉽다”고 밝혔다. 정희정 위원은 “생리 시작 첫날부터 복용을 시작해야 생리주기 조절은 물론 피임 효과를 제대로 얻을 수 있다”며 “생리 첫날부터 복용하지 못하고 생리주기 중간부터 복용할 경우 안전한 피임 효과를 위해 반드시 일주일 이상은 콘돔 등 다른 피임방법 사용을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 위원은 “잊어버리지 않고 규칙적으로 복용하기 위해서는 ‘아침에 화장할 때’, ‘저녁 식사 후’ 등과 같이 일정한 시간대를 정해두는 것이 좋고 만약 피임약 복용 후 메스꺼운 적이 있었다면 복용 시간을 잠들기 직전으로 조정하면 보다 편리하다”며 “휴가를 위해 생리 주기 조절용으로 피임약을 복용한다면 휴가 기간까지 휴약기 없이 피임약을 계속 이어서 먹고 휴가를 다녀온 후 피임약 복용을 중단하면 늦추었던 생리가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 정해진 시간에 1일 1회 복용하는 피임약 복용을 거른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할까. 피임약 복용을 하루 잊었다면 생각난 즉시 잊은 한 알을 복용하고 다음날부터 원래 복용하던 시간에 계속 복용하면 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한꺼번에 두 알을 복용하게 될 수도 있다. 만약 이틀 연속 총 2알의 복용을 걸렀을 때는 복용하기 시작한 시점에 따라 달라진다. 복용 1주~2주차라면 생각난 즉시 잊은 2정을 동시에 복용하고 이후 7일간은 콘돔 사용 등 다른 피임을 병행해야 한다. 피임약을 처음 복용할 경우 부정출혈이 발생할 수 있으나 지속적으로 복용하면 증상이 없어지므로 당황할 필요가 없다. 정 위원은 “피임약을 정해진 용법대로 복용하지 않고 임의대로 복용하면 피임 효과는 물론 생리 지연 효과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에 상담을 통해 정확한 복용법을 숙지하고 복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피임약은 함유된 호르몬의 성분과 함량에 따라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어 처음 복용해 보는 여성은 어떤 제품을 어디에서 구입해야 하는지도 궁금해하는 경우가 많다. 제품에 따라 여드름이나 월경 전 불쾌장애 개선과 같은 부가적인 효과 면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피임약 선택에 어려움을 느낀다면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전문의에게 충분한 상담과 정확한 복약 지도를 받은 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 산부인과 처방이 필요한 전문 피임약 외에는 약국에서도 피임약을 쉽게 구입할 수 있다. 마이보라 같은 3세대 일반 피임약은 부작용이나 비용 부담 없이 복용할 수 있어 피임약을 처음 복용해 보는 여성들이나 콘돔만으로는 피임이 불안한 여성들도 안심하고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민선7기 충남도정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
민선7기 충남도정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
5대 도정목표 20대 전략…공약 7건은 재검토 공약점검 도민 배심원단 50~100명 구성키로 [선데이뉴스신문]충청남도 민선7기 양승조호의 도정방향이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확정됐다. 양승조 제38대 충남도지사 당선인은 29일 오전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더 행복한 충남 준비위원회’ 최종보고회를 갖고 이 같은 비전과 함께 5대 도정목표 20대 전략을 결정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더 행복한 충남준비위원회(위원장 김종민) 6개 분과별 보고에 이어 질의응답과 토론을 거쳐 이 같이 확정지었다. 양승조 당선인은 “최종보고회를 통해 도정방안과 목표, 주요전략이 확정돼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실천과제별 성과지표와 이행계획에 대한 평가 등 점검체계를 마련해 차질이 없도록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도정목표는 ▲따듯하고 안전한 공동체 ▲풍요롭고 쾌적한 삶 ▲활력이 넘치는 경제 ▲고르게 발전하는 터전 ▲도민이 주인 되는 지방정부가 제시됐다. 따듯하고 안전한 공동체의 주요 전략은 미래세대 투자를 통한 저출산극복과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생활,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사회공동체 등이 채택됐다. 풍요롭고 쾌적한 삶의 목표에는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대기환경과 지속가능한 물자원의 이용과 관리 등이, 활력이 넘치는 경제는 좋은 일자리와 경제생태계 등이 주요전략으로 보고됐다. 고르게 발전하는 터전에서는 사통팔달교통망 등 3건이, 도민이 주인 되는 지방정부에는 모든 도정에 도민참여 확대와 풀뿌리 민주주의 등 3건이 각각 결정됐다. 도지사 공약의 관리방안도 제시됐다. 공약실천을 위한 세부실천계획 수립 등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공약 실천계획수립 및 투자 사업비는 다음달(7월)까지 사업별 연차별 투자계획이 결정된다. 도지사가 주재하는 공약실천계획 중간보고회는 오는 8월에 개최돼 지시사항과 보완조치 이행에 만전을 기하게 된다. 도민 배심원제를 도입해 공약의 실천계획확정 전 단계부터 도민들에게 직접 심의 평가를 받는다. 배심원은 19세 이상 도민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하고 면접을 통해 50~100명 규모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 같은 공약실천은 충남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고 매분기마다 이행사항 등록 및 추진상황이 점검된다. 전문성을 위해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와 업무협약도 추진된다. 더 행복한 충남준비위원회 6개 분과별 보고에서는 공약 116건, 역점과제 89건 등 모두 205건이 검토돼 159건이 반영되고 28건이 추가됐다. 11건은 수정, 7건은 재검토 대상으로 분류됐다. 저출산대책특별분과에서는 (가칭)충남아기수당과 소규모사업장 연합어린이집설치, 구교무상교육 무상급식, 공사립 유치원 교육비지원 확대, 어린이집 보육료 차액 및 보조교사 시간확대 등 제시된 10건 가운데 9건을 확정지었다. 산후조리원 건립은 법률적 문제로 재검토대상으로 분류했다. 복지안전분과에서는 치매국가책임제 실현을 비롯해 70세 이상 어른신 버스비무료, 자살예방사업 추진, 경로당 노인대학활성화, 노인일자리 장려금, 독거노인 돌봄서비스 등 공약 13건과 역점과제 10건을 규정했다. 문화환경분과에서는 충남도립미술관, 체육지도자 처우개선, 태권도팀 창설, 충남관광공사설립, 노후선탄화력 단계적 폐쇄, 지하수 총량관리 등 공약 23건, 역점과제 19건을 확정했다. 세계유산 방문자센터와 폐비닐 석유재생시범사업 등 2건은 재검토 대상으로 분류됐다. 경제산업분과에서는 수도권 규제완화 축소 및 충남이전기업 세제혜택을 비롯해 일자리재단 설립, 천안아산KTX역세권 R&D직접지구 조성, 계룡논산 국방산업단지, 사회적경제 기금, 청년 창업플라자, 남북경제협력 등 공약 16건, 역저과제 24건을 확정했다. 국토해양농어분과에서는 농산물 가격안정제, 직불금강화, 친환경 급식 차액지원, 육군사관학교이전, 충남도 혁신도시지정, 서산민항, 당진항 대산항 확대, 동서내륙철도 등 공약사업 46건과 역점과제 26건 등 모두 72건을 검토해 4건을 재검토하도록 했다. 재검토 대상은 예당호주변 귀농촌, 수서-장항 SRT, 3대복합 환승센터역개발 등이다. 기획조정분과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 확대, 충남형 동네자치활성화, 도민감사관제 확대, 공공기관 효율화 등 16건을 검토 확정했다.
태안군, 민선6기 제13대 한상기 군수 이임
태안군, 민선6기 제13대 한상기 군수 이임
[선데이뉴스신문]지난 4년간 태안군의 발전을 위해 힘써온 제13대 한상기 태안군수가 임기를 모두 마치고 퇴임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한상기 군수는 지난 28일 군청 대강당에서 직원 및 군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갖고 민선6기를 마감했다. 한상기 군수는 퇴임사를 통해 “오로지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한 신념 하나로 여러분과 함께 달려온 하루하루가 저에게는 큰 보람이었고 영광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 군수는 지난 2014년 민선6기 태안군수로 당선된 이래 ‘희망찬 태안, 행복한 군민’이라는 군정목표 아래 지역 발전 및 안정에 크게 기여해왔다. 특히, 태안의 중장기 발전을 이끌 미래전략 사업에 큰 관심을 갖고 △국도 32호선 및 77호선 확포장 △해양치유 연구개발 협력 지자체 선정 △태안 소방서 및 경찰서 개서 △도민체전 유치 및 종합운동장 준공 △태안 작은영화관 개소 △상수도 보급 △백화노인종합복지관 준공 △국제슬로시티 인증 △안흥나래교 개통 △유류피해 극복 10주년 행사 개최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 또한, 농어촌군수협의회장을 역임하면서 청탁금지법 개정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고 행정119와 민원관찰제, 민원상담관제 등 3대 민원행정제도를 도입해 ‘비정상의 정상화’를 이끌며 군민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지난 4년간 많은 성원과 협조를 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오늘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힌 한상기 군수는 “이제 태안을 사랑하는 일반 군민으로 돌아가 뒤에서 태안발전을 성원하고 또다른 뜻있는 일을 찾아 열심히 살아가고자 한다”며 “군민들께서는 지금까지 제게 보여주신 따뜻한 사랑과 성원, 그 이상을 다음 군수께도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동지역 5개 로타리클럽 회장 취임
하동지역 5개 로타리클럽 회장 취임
[선데이뉴스신문]국제로타리 3590지구 하동지역 5개 클럽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26일 오후 6시 30분 하동읍 하동중앙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강희순 군의원 및 로타리클럽 회원·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로타리 강령 낭독, 로타리송 제창, 이임사, 클럽기 인수인계, 취임회장 명패 전달, 취임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2017∼2018년 국제로타리 3590지구 하동지역 5개 클럽을 이끌어온 하동로타리클럽 김용식 회장의 뒤를 이어 여승호 회장이 취임했다. 또 진교로타리클럽 백승렬 회장에 이어 고영삼 회장, 금오로타리클럽 구자명 회장에 이어 오동규 회장, 이화로타리클럽 박동숙 회장에 이어 최말선 회장이 각각 취임했으며, 송림로타리클럽 정재인 회장은 연임했다. 여승호 신임 회장은 “중책을 맡아 책임감이 무겁고, 5개 로타리클럽이 뜨거운 열정으로 사회에 봉사하는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겠다”고 말했다. 한편, 로타리클럽은 인도주의적 봉사를 제공하고 높은 직업의 높은 도덕적 수준을 고취하며 세계 곳곳에서 선의와 평화를 구축하는데 앞장서는 국제사회 봉사단체로, 정치·종교·문화·인종적 배경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허기도 산청군수 민선6기 임기 마무리
허기도 산청군수 민선6기 임기 마무리
[선데이뉴스신문]허기도 산청군수가 민선6기 4년의 임기를 마무리하고 27일 이임했다. 산청군은 27일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초청인사와 가족, 군 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이임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민선6기 주요성과 영상물 상영, 공로패 등 기념품 증정, 이임사 순으로 이어졌다. 허 군수는 이임사를 통해 “산청군수로서 성실히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성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았던 군민 여러분과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헌신한 공직자, 군정의 동반자로서 도움주신 군의회 의원 여러분과 기관·단체 대표 등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600여 공직자 여러분이 군민을 위해 얼마나 헌신하고 노력하는지 잘 알고 있다. 구제역, 산불, 축제현장 등 주말도 마다하고 땀흘리는 여러분의 모습을 볼 때 마다 더 응원하고 격려해 드렸어야 했는데 그것이 부족하지 않았나 아쉬움이 남는다”고 고백했다. 그는 또 “4년의 임기를 끝으로 여러분이 부여해 주신 자랑스러운 군수직을 떠나지만 산청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제 모든 힘을 다해 여러분과 함께 봉사할 것을 약속 드린다”며 “앞으로 민선 7기를 이끌어 가실 이재근 군수 당선자께도 저에게 보여주셨던 뜨거운 열정과 성원을 보내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허기도 군수는 지난 민선6기 산청군수로 재직하며 부자·교육·녹색·관광산청을 군정방침으로 정하고 산청군 발전을 위해 힘썼다. 특히 귀농·귀촌인구 증가와 함께 출산율 도내 군부 3년 연속 1위, 기업하기 좋은 지역 전국 2위, 다시 찾고 싶은 힐링관광지 선정, 청렴도 우수기관 선정 등 군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각종 사회지표와 평가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