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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패스테크(APC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 확보!
올패스테크(APC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 확보!
[선데이뉴스신문]올패스테크(APC)(회장 정문균)는 세계녹색디자인조직(WGDO) 한국분회 구진그룹(JINpay)(회장 이영철)과 12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주)올패스테크는 본 업무협약체결과 동시에 구진그룹과 협의한 업무를 진행하기 위해 n-tv의 방송콘텐츠, 이벤트행사, 광고대행, 행사개최, 양사의 공동사업 홍보, 신규 사업의 타당성검토를 위한 조사 연구, 기타 업무연계 및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의 업무를 제휴하고 구진그룹은 중국 및 해외16개국의 4억 명에 달하는 인프라를 블록체인 연동서비스 솔루션개발 을 통해 공동으로 구축하는데 합의하고 서명했다. 중국 과학원 원사인 루 융상이 창시한 WGDO(World Green Design Organization)은 벨기에 브르셀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중국 정부 및 은행 자금을 운영·관리하는 비영리 국부 펀드 조직인 DDF를 보유하고 있다. WGDO 한국 분회 이영철 집행회장은 “시대의 변화와 요구에 빠르게 적응, 발전하는 해외 시장개척 및 특히 중국 시장을 한국의 중소기업이 쉽게 진출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을 해주고 있으며 올패스테크(APC 올패스코인)는 이번 협약으로 한국과 중국 기타 여러 국가에게 교육, 문화, 방송, 광고, 수익사업 등의 다양한 정보를 소통 할 수 있는 교두보가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올패스테크 정문균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구진그룹 이영철회장 과의 업무협약 체결로 올패스테크(APC )가 해외시장 진출에 유리한 교두보를 확보 하여 암호 화폐 결제 시스템의 생태계에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진행된 행사장에는 내외귀빈 및 올패스테크, 구진그룹관계사 임원직 외 약 500여명의 방청객이 참석해 올패스테크에서 개발한 올패스 카드단말기와 올패스테크 APC 전자지갑을 시연해 보였다. 올패스테크 APC 전자지갑은 십원짜리 동전크기보다도 작은 QR코드에서부터 100m가 넘는 대형스크린, LED전광판 화면에 비춰진 QR코드까지 인식이 가능하며 전 세계 모든 휴대폰에 미니지갑을 설치 할 수 있도록 공용화 및 편리성을 극대화 시킨 핵심기술을 탑재, 공용주소를 입력하지 않아도 휴대폰 번호 하나로 모든 서비스를 가능하게 했다.
가곡으로 훈훈한 겨울밤, ‘2018 엘컬처 송년음악회’
가곡으로 훈훈한 겨울밤, ‘2018 엘컬처 송년음악회’
[선데이뉴스신문]아름다운 시를 쓰고 그 시에 클래식 음악을 입혀, 우리 가곡으로 만들어 함께 부르고, 알리는 ‘엘․컬처 송년음악회’가 올해 역시 그 두 번째의 시간을 가졌다. 생활문화를 표방하는 엘·컬처(Life Culture, 대표 임승환)가 지난 7일 오후 6시부터 장충동 그랜드앰버서더호텔에서 송년음악회를 열었다. ‘2018 엘․컬처 송년음악회’는 엘컬처가 주관하고 한국여성문예원, 원인터내셔널, 세계한글사랑회 후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이다. 이날 우리나라 가곡의 대표적인 원로 작곡가 신귀복, 박이제, 정영택 선생과 바리톤 성궁용, 이현호, 테너 김규욱과 소프라노 김미현, 백은경, 황인자, 김성현, 성송이, 서영미 그리고 박성일 지휘자 및 반주에 피아니스트 윤지영과 아마추어 성악가 및 동호인 등 7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초청 성악가들의 주옥같은 레퍼토리에 시간을 잊고, 성악 동호인들이 열심히 연주하는 모습에 잔잔한 미소를 지으며, 즐거운 퀴즈 등으로 참석자들 모두에게 돌아갈 수 있게 준비한 선물 보따리와 가벼운 웃음이 함께하는 정담 등 정형화된 음악회 형식을 지우고 자유스러운 분위기로 그 자리가 음악회였는지를 잊었다는 후문이다. 창작문화예술콘텐츠를 전문적으로 발굴하고 공연하는 엘컬처의 임승환 대표는 건설회사 CEO로 경영자이며 건축가이다. 또한 많은 가곡의 노랫말이 된 시를 쓰는 한국시인협회 정회원인 시인, 한국예술가곡연합회 작사가, 문화예술 컨텐츠 기획자 등 1인 다역으로, 그녀가 최초로 기획한 대표적인 클래식 융합콘텐츠라 할 수 있는 가곡드라마 ‘위하여’를 매년 무대에 올리고, 가곡이 중심이 되는 음악회를 기획 및 참여하는 등 음악에 대한 그녀의 엄청난 열정은 주변을 놀라게 한다. 임 대표는 “작은 아트홀, 작은 관객으로도 클래식 음악을 들을 수 있고,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편하게 우리 가곡을 함께 듣는 음악회가 자주 있어야 한다. 그 것이 생활 문화이고, 엘컬쳐가 지향하는 방향이다. 보다 많은 기회를 만들 것이다.”라고 말한다. 이날 무척 추웠던 날씨였음에도 추위를 잊고 훈훈한 마음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의 뒷모습에서 정서적 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다.
고양시, 군사시설보호구역 규제완화… 여의도 면적의 9배
고양시, 군사시설보호구역 규제완화… 여의도 면적의 9배
[선데이뉴스신문]여의도 면적의 9배에 달하는 고양시 군사시설보호구역이 규제 완화된다. 지난 5일 국방부 발표에 따르면 고양시는 관내 성석동, 문봉동, 관산동, 대자동 등 약 1천7백6십1만여㎡의 군사시설보호구역이 해제되고 원당동, 내유동 등 약 7백9십8만여㎡는 시에 행정위탁 될 예정이다. 군사시설보호구역 행정위탁은 군사시설보호법에 따라 작전상 요충지가 아닌 곳의 개발 인·허가를 군(軍)이 아닌 해당 지자체가 바로 처리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을 말한다. 고양시는 전체 면적의 48%가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이에 따른 공공개발 및 시민 재산권 행사 제한 등 피해 개선을 위한 군사규제완화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를 위해 시는 군부대와의 수십차례 협의를 통해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소규모 지역 단위로 추진하던 군사규제완화를 시 전역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규제완화 추진에 합의하고 지속적인 회의와 간담회, 협의 등을 통해 군 작전에 지장이 없는 선에서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및 행정위탁을 추진했다. 특히 시는 군사규제 완화를 위한 별도의 용역을 발주해 군부대에서 규제완화를 검토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군사시설보호구역 전산조회 프로그램 제공, ‘군협의 표준서식’ 배포 등 규제완화에 앞장섰다. 금회 군사시설보호구역에서 해제되는 지역은 기존 군사시설보호구역 면적의 약 20%로 건축 및 개발행위허가 시 군부대 심의 절차가 생략돼 개발을 위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군사규제 완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주민 불편 개선에 앞장선 군 관계자의 관심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규제 완화를 계기로 평화의 시대, 미래를 위한 도약에 앞장서는 고양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태안군, ‘지적측량업무 처리기간 확 줄인다!’
태안군, ‘지적측량업무 처리기간 확 줄인다!’
[선데이뉴스신문]태안군이 한국국토정보공사 태안군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적측량업무 처리기간을 단축해 군민 불편 해소에 나선다. 군은 지난 23일 군수 집무실에서 가세로 군수, 군 관계자, 한국국토정보공사 태안군지사장 등 1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지적측량업무 처리기간 단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적측량 처리기간 지연에 따른 군민 불편을 해소하고 특히 주택신축 등 신속한 지적측량 필요시 우선처리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이를 위해 태안군과 한국국토정보공사 태안군지사는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유기적 업무 공조 체계 구축 △지적측량업무 처리기간 20~40% 단축 △지적 전산자료 공유 △지적측량업무 처리기간 측량의뢰인 통보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체결로 군민 불편을 해소하고 토지분쟁 등의 민원발생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군민에게 신속·정확한 지적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군민 재산권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 10월부터 지적측량 및 지적민원 전반에 대한 민원인 내방횟수 및 처리기간을 단축하는 ‘지적민원 원스톱 처리제’를 시범운영하는 등 군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