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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사랑나눔 문화장터, 전국 산지 특산물로 추석명절 준비한다.
마포 사랑나눔 문화장터, 전국 산지 특산물로 추석명절 준비한다.
[선데이뉴스신문](사)한국언론사협회(회장 주동담, 수석부회장 이창열)는 한가위 추석명절을 2주 앞둔 10일 마포구 용강동 소재 도화소(삼개) 어린이공원 일대에서 ‘마포구민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문화장터’를 열었다. 한국언론사협회와 사)한국로컬푸드연합회가 주최하고 마포구청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마포구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을 위한 문화장터 행사로 청원생명농협쌀공동법인에서 햅쌀 10kg 100포를 증정하였으며, 문화장터 기간 동안 마포구민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는 13시부터 15시까지 점심식사(소머리국밥)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날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장터를 둘러보며 “우리 마포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의 행사를 주관한 사)한국언론사협회에 감사드린다. 또한 이곳에 오신 전국의 산지 농민들에게 드릴 말씀은 산지 농어민들이 직접 생산한 농수산물을 서울에 직거래 하여 서로 윈윈하는 것도 필요하고 좋지만, 이곳 지역 상인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의 배려를 부탁한다. 장소도 깨끗이 사용하고 좋은 결과를 갖고 돌아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장터에서는 다가오는 한가위 추석을 맞이해 전국 산지에서 올라온 우수 농.수.축산물을 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전국에서 올라온 농어민들의 33개 판매 부스에는 강원도 도라지. 더덕, 용대라 황태와 연평도 꽃게장, 꽃게무침, 여수 갓김치, 고들빼기 김치, 강경 젓갈, 파주 항아리 된장 등 지역 특산품, 각종 과일과 △한과 및 견과류세트 30% 세일 10+1 행사 △1+1행사(경남창원우렁이살, 찢어먹는 스트링치즈, 충북 제천 옻가네 등) 및 농협 인삼제품(한삼인) 각종 물품에 대한 시중가 20%~50% 상당의 할인 판매로 12일까지 진행된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 “15~34세, 하루평균 2시간 유튜브 시청”
대학내일20대연구소 “15~34세, 하루평균 2시간 유튜브 시청”
- 15~34세 유튜브 크리에이터 영상 이용행태 연구보고서 발표 - 연예인(26.6%)보다 유튜버(73.4%)가 알려주는 정보 신뢰 - 절반 이상(57.6%), 한 번쯤 유튜버 해보고 싶다 [선데이뉴스신문]20대 전문 연구기관인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10일 ‘15~34세 유튜브 크리에이터 영상 이용행태 및 인식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최근 1개월 내 유튜브 채널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전국 15~34세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이번 보고서는 TV보다 유튜브가 익숙한 밀레니얼과 Z세대를 중심으로 독특한 콘텐츠 소비행태와 유튜버에 관한 전반적 인식을 살펴볼 수 있다. 이번 연구에서 Z세대는 만15~24세인 1994년생부터 2003년생까지, 밀레니얼 세대는 만25~34세인 1984년생부터 1993년생까지로 정의했다. ◇15~34세, 유튜브만 하루 2시간 시청 15~34세 소비자의 경우 다른 채널과 비교해 유튜브 채널 의존도가 높은 편이었다. ‘어떤 채널이 없으면 일상이 가장 지루해질까?’라고 물었을 때, ‘유튜브(44.5%)’가 1순위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서 ‘카카오톡(22.6%)’, ‘네이버·다음(16.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25~34세의 밀레니얼 세대는 ‘카카오톡(29.8%)’과 ‘네이버·다음(23.5%)’ 포털 채널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15~24세인 Z세대는 유튜브(54.0%) 선택 비율이 높았다. 또 Z세대의 하루 평균 유튜브 이용 시간도 ‘2시간 29분(148.8분)’으로 밀레니얼 세대(95.8분)보다 유튜브 의존도와 이용량 모두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0명 중 9명, 협찬 여부 밝히면 광고여도 괜찮아 응답자 10명 중 9명(92.2%)이 유튜브 영상 광고를 수용할 수 있다고 답했다. ‘영상 시작 전 5초 브랜드 광고’에 동의하는 비율은 81.2%로 수용도가 가장 높았으며, ‘유튜버가 협찬임을 밝히고 제품·브랜드를 이용·설명하는 광고’에 대해서도 38.2%가 수용 의지를 보였다. 영상 소비가 익숙한 밀레니얼 및 Z세대는 비교적 영상 광고 시청 부담이 낮은 것으로 분석된다. ◇구독하는 채널 평균 9.5개 유튜브 시청자의 대부분(70.6%)은 유튜버가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이용하고 있으며, 1인 평균 9.5개의 채널을 구독해 챙겨보고 있었다. 유튜버 영상은 ‘휴식 시간(42.1%)’에 가장 집중해서 보고 있으며, ‘저녁 21시~자정’ 사이에 시청하는 비율(37.4%)이 가장 높았다. 또한 최근 1개월 내 가장 자주 이용한 유튜버 영상 유형은 먹방, 게임과 같은 ‘실제상황 중계 영상(46.5%)’으로 나타났다. 반면 영상 유형별로 제공된 정보 만족도를 물었을 때, 감각을 자극하는 ‘ASMR영상’이 100점 만점에 78.4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다. ◇유튜버가 알려주는 정보, 연예인보다 믿을 만한 조언으로 여겨 각 분야의 제품을 구입하거나 서비스 이용을 위한 정보를 얻고 싶을 때 어떤 인물의 조언이 더 믿을 만한지를 물었는데, 유튜버가 전체 평균 73.4%로 연예인(26.6%)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신뢰도를 보였다. 또한 ‘공연·전시·페스티벌’ 정보 분야를 제외하고 모든 영역에서 유튜버가 제공해주는 정보를 더 신뢰하고 있다는 점에서 소비를 결정하는 데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클 것으로 추정된다. ◇유튜브 ‘소비자’이면서 ‘생산자’인 15~34세 4명 중 1명(26.4%)은 올해 유튜브 영상 콘텐츠를 만들거나 업로드해 본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영상을 만들게 된 주요 목적으로 ‘친구·지인들끼리 공유하기 위해(23.7%)’, ‘일상을 기록·추억하기 위해(23.2%)’를 꼽는 등 대부분 특정 목적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콘텐츠를 생산해내고 있었다. 영상 콘텐츠를 소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제작과 생산에 있어서도 충분히 관심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유튜버는 전문 직업, 기회 된다면 한 번쯤 해보고 싶어 유튜버가 전문적인 직업이 될 수 있다는 응답에 68.3%가 동의하고 있었으며, 영상 제작에 필요한 전문 기술을 배워보고 싶다는 응답도 65.5%를 차지했다. 실제 유튜버를 준비하고 있거나 기회가 된다면 한 번쯤 해볼 것이라는 응답에 절반(57.6%) 이상이 긍정적으로 응답했다는 점에서 15~34세에게 유튜버가 상당히 매력적으로 인식되고 있었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대학내일20대연구소 송혜윤 책임연구원은 “밀레니얼 및 Z세대는 유튜브를 가장 적극적으로 소비하는 세대로 최근 이들의 이용행태에 따라 미디어 시장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며 “특히 유튜버 영상 콘텐츠를 중심으로 정보 신뢰도가 급격히 상승하고 소비에도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에 1534가 타깃인 기업의 경우 유튜브 산업 이해와 디지털 마케팅 전략 수립이 필수적일 것이다”고 밝혔다. 위 조사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학내일20대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이용에 관한 15~34세의 성별, 연령별 응답 비교의 경우 유료보고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제24회 장애인체육대회 성료, “내년 태안군에서 만납시다!“
제24회 장애인체육대회 성료, “내년 태안군에서 만납시다!“
[선데이뉴스신문]태안군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일간 계룡시에서 열린 제24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폐회식에서 대회기를 인수받고 내년도 성공적인 장애인체전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9일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장애인체전 폐회식에서 최홍묵 계룡시장으로부터 장애인체전 대회기를 인수받고 내년도 제25회 장애인체전의 태안군 개최를 대내외에 알렸다. 가 군수는 화합·행복·희망·감동·생활체전이라는 ‘5대 대회목표’를 강조하고 서해안 휴양관광 중심도시인 태안군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대화합을 이끄는 축제를 개최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내년 6월 경 태안종합운동장을 비롯한 태안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는 21개 종목에 5,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2일간 열릴 예정이다. 군은 올해 열리는 제70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제25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군의 위상과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줄 계획이며, 특히 장애인을 최우선으로 배려하는 대회로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내년 태안군에서 열리는 장애인체전의 철저한 준비와 함께, 충남도내 15개 시·군이 상생 발전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체육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지난 7일부터 2일간 계롱시에서 열린 제24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에서 17개 종목 341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금메달 23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13개 등 종합점수 45,163.3점을 획득하여 종합순위 8위를 차지해 3년 연속 한자리수 순위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하동 정옥, 식품산업발전 공로 장관상 수상
하동 정옥, 식품산업발전 공로 장관상 수상
[선데이뉴스신문]하동군 양보면에 소재한 ㈜정옥(대표 추호진)이 지역 농산물과 다슬기를 이용한 제품개발로 식품산업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 지역산업진흥 유공 포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하동군은 (주)정옥이 지난 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시상식에서 지역산업진흥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역산업진흥 유공 포상자는 지역산업진흥 부문과 지역활력증진 부문 등 2개 부문의 대상자 신청을 받아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개 검증과 현장 확인, 공적심의위원회의 심사 등 철저한 검증을 거쳐 선발됐다. 올해 지역산업진흥 유공자 포상은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함으로써 정부의 지역발전 의지를 표명하고 관련 종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5월 공모형식으로 추진했다. ㈜정옥은 지역특색에 맞는 다양한 향토 국을 개발해 홈쇼핑, 생협, 한살림, 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등 다양한 판로를 개척해 매년 5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사업체의 꾸준한 성장으로 인력을 확충해 지역 내 4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을 뿐만 아니라 연간 7억여원의 지역 농산물 소비로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했다. 그리고 지난 4월에는 (재)하동녹차연구소와 경상대학교병원을 참여기관으로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특화산업 육성사업 R&D부문 공모사업에 응모해 기술개발자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연구개발을 통해 농식품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08년 설립된 정옥은 40여명의 직원이 청정 하동에서 생산된 다슬기와 제철 농산물로 다슬기죽, 다슬기국, 다슬기장, 얼갈이 새우탕, 민물새우매운탕 등 전통 국을 생산·판매하는 지역기업이다. 추호진 대표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 좋은 제품개발로 농업과 기업이 상생하며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공모]'2018년 글로벌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시상식
[공모]'2018년 글로벌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시상식
[선데이뉴스신문] '2018년 글로벌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칭찬주인공> 시상식이 10월 21일(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회소의실에서 개최된다. 글로벌자랑스러운인물대상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채용석)가 주최하고, 선데이뉴스신문, 칭찬합시다운동중앙회, 한국교육신문연합회, 대한방송연합뉴스가 공동주관한다. ‘글로벌자랑스러운인물대상’은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한류 부문 등 일반 기업 및 공직에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발전과 한국사회가 요구하는 참다운 자랑스러운 칭찬주인공을 발굴하여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한 시상식이다. 추천 접수기간은 10월 10일까지며 공적조서, 사진 등을 글로벌자랑스런인물대상 조직위원회로 제출하면 된다. 대회조직위원회는 “평소 각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묵묵히 일하면서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참다운 자랑스러운 칭찬주인공을 발굴해 시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수상자 명단은 10월 15일 인터넷 언론을 통해 발표한다. ●제1회 주요 수상자로는 이진삼 전 육군참모총장(전 체육부장관,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알비노 말룽고 주한앙골라 대사, 양승조 국회의원(정치발전 부문), 원경희 여주시장(지방자치행정 부문), 배우 정혜선(연예방송 부문), 나상웅 육군 3군단장(국방안보평화 부문), 김학관 강남경찰서장(치안소방 부문), 최기용 전국의용소방대 상임고문(치안소방 부문), 제니안 (주)폴란티노 대표(창조경제발전 부문), 김일태 오로갤러리 대표(문화예술 부문), 양서연 동대문보건안마센터 치유사(나눔봉사 부문), 심영 혜민한의원 원장(의료보건복지 부문), 안부수 (사)아태평양교류협회 회장(사회공헌 부문), 방송인 유승민(재능기부부문) 등이 있다. ●제2회 주요 수상자는 특별대상 부문에 카자흐스탄 대사관, 정치발전 부문은 신상진(새누리당), 장병완(국민의당), 박맹우(새누리당) 의원, 안보공헌 부분은 김용덕 장군, 정진국 장군(예비역),국민할머니 사미자(탈랜트/배우),최종문 경찰서장(관악경찰서), 김재병 소장서장(종로소방서),안병용 의정부시장, 지방의정 부문 윤재균 하남시의원, 문병원 울산광역시의원, 스포츠 부문 조민선 교수(한국체육대학, 애틀란타 올림픽 유도 금메달), 최은경 선수(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 노준형 관장(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 금메달) 등이 수상했다. ●제3회 주요 수상자는◈특별대상 뚜라 땃 우 마웅(미얀마대사) 라꾼사(아르헨티나외교관)정치발전부문 이용주 국회의원(국민의당), 김철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삼화 국회의원(국민의당), 김수민 국회의원(국민의당), 김교흥 국회 사무총장 내정자 지방의정부문 정종근의장(경기포천시의회), 김향란의원(경남거창군의회) 치안소방공로부문 이범규 국회경비대장(국회경비대), 임병숙 경찰서장(가평경찰서), 이귀홍 소방서장(영등포소방서), 강영록 구리경찰서(생활안전 과장), 김영근 의용소방대장(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소방서 위미남성위용소방대) 국가안보공헌부문 박재원 장군(전 해병대 제2사단장), 편재필 장군(전 합참 신연합위추진단 부단장) 방송연예특별부문 김종민(방송인),박규홍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인천남구을), 최장길 지부장(농협 강릉시지부), 스포츠공헌부문 김유택 해설위원(전 국가대표농구팀코치), 박미라 회장(전 탁구국가대표), 명세영 협회장((사)국제휘트니스스포츠협회) 문화예술공로부문 김일태 화백(서울경영대학원 초빙교수), 강마루 팝페라가수(에이컬쳐메세나코리아위원장), 문화예술발전부문 김종택 사진작가((사)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 최경아 소프라노(경희대학교 대학원 외래교수), 이미미 성악가(한국미술협회 홍보대사), 조주태 변호사(법무법인(유) 동인) 국제교육부문 레이존슨 총장(필리핀존슨항공대) 원일스님 (대한불교조계종 해인사) 연예술부문 설혜영 가수(트롯‘몰래몰래’), 우치노 히도시(뮤지컬배우) 등이 수상했다.
태안군, ‘도민체전 손님맞이 이상무!’ 국토 대청결운동 펼쳐
태안군, ‘도민체전 손님맞이 이상무!’ 국토 대청결운동 펼쳐
[선데이뉴스신문]태안군이 오는 13일부터 4일간 열리는 제70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손님맞이 대청소에 나섰다. 군은 지난 7일 버스터미널 일대와 시장 주변, 교통광장 오거리 등 태안읍 일대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 공직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0회 성공적인 도민체전 및 추석맞이 국토 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도민체전 방문객에게 깨끗한 태안의 모습을 보여주고, 군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태안군을 포함해 태안경찰서, 태안교육지원청, 한국서부발전(주), 국립공원관리공단, 태안군자원봉사센터, 이장단협의회 등 태안군 내 20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군은 참여 단체별로 청소구역을 설정하고 지역 내 이장 등 대표자들과 협의해 마을단위 대청소를 유도하는 한편, 이날 총 10톤에 달하는 쓰레기와 재활용품을 수거하고 군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신속히 처리하는 등 체전 막바지 손님맞이에 구슬땀을 흘렸다. 대청소에 참여한 가세로 군수는 “오늘 대청소에 함께 참여해주신 기관 및 단체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민체전 방문선수단 및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한 태안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환경정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 ‘4기 시정위’, 2018년 2차 전체회의 개최
고양시 ‘4기 시정위’, 2018년 2차 전체회의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고양시는 지난 6일 고양시정연수원에서 시정주민참여위원과 관계 공무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4기 시정주민참여위원회 2018년 2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처음 개최하는 시정주민참여위원회(이하 시정위) 전체회의로 민선7기 비전과 시정목표 등 고양시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시정위 3개 분과, 5개 주민참여단의 2018년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신이홍 위원이 수석부위원장으로 황희숙 위원이 여성부위원장으로 선출돼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약속했다. 이날 회의 주요안건은 ▲고양시민 직접민주주의 확대, ▲청소년 지역참여 활성화, ▲공공 부지를 이용한 태양광 에너지 수급방안, ▲마을단위 자치 활성화 방안 구축, ▲고양형 프리마켓존 운영, ▲재활용 선별장 주변 환경개선 및 재활용 쓰레기통 표준화 사업,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재생사업 활성화, ▲워킹맘이 살기 좋은 도시 ‘가족친화제도’ 확산 방안 등 총 15건의 정책과제와 시정위·주민참여단 토론회 등 사업 계획 변경안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태양광 에너지와 관련해 고양시 에너지 자립 계획과 더불어 환경 및 외국 사례 등을 토론하며 에너지 관련 사업의 전반적인 문제와 해결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시정주민참여위원회에서 제안하고 심의한 내용들이 정책과제로 실현되어 105만 시민의 행복과 고양시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복을 싣고 전국을 달리는 ‘고양시 꿈의 버스’
행복을 싣고 전국을 달리는 ‘고양시 꿈의 버스’
[선데이뉴스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5일 링컨GN그룹 및 고양시 사회적 기업 3개소,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과 꿈의 버스 테마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 지자체 최초, 재가 장애인가족의 문화체험과 사회활동 제공을 위해 추진된 고양시 ‘꿈의 버스’는 장애인 가족의 나들이·여행 등 외부활동을 주제로 1일~1박 2일의 버스를 운행하는 복지서비스로 지난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됐다. 특히 시는 장애인 가족의 여행경비 부담을 해소하고 복지예산 절감을 위한 테마사업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2016년 엠블호텔 고양, 배다골테마파크와의 업무협약(MOU) 체결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한국항공대 항공우주박물관, 고양어린이박물관, 행주산성 등 관내 유수 관광지가 꿈의 버스 테마사업에 동참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링컨GN그룹과 고양시 사회적 기업 ㈜대창, 그린피플㈜, ㈜올리브엔제펫토 역시 지난해부터 소중한 테마사업비 1천만 원을 지원해 왔으며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도 올해부터 월 2회 상설전시 무료관람을 후원하고 있다. 협약식은 고양시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한 꿈의 버스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이들 기관은 앞으로의 테마사업 진행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휠체어가 장착된 버스와 기사, 유류비를 지원하는 ‘꿈의 버스’는 지난 7월 기준 400여 회, 총 8천여 명의 관내 장애인 가족이 이용할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열띤 호응에 힘입어 45인승 차량을 추가 도입했다. 또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 이어 올해 사회적 가치구현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등 사업의 우수성도 인정받고 있다. 시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단체·시설에 속하지 않은 재가장애인이 함께하는 테마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I’m sailng 테마사업, ▲전주 맛집 탐방, ▲나도 여행 등 다양한 꿈의 버스 테마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재가 장애인들이 꿈의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보다 다양하게 개발하고 운영의 내실화를 기해 ‘장애인 가족이 행복한 꿈의 도시, 고양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태안군, 제70회 도민체전 자원봉사자 발대식 가져
태안군, 제70회 도민체전 자원봉사자 발대식 가져
[선데이뉴스신문]태안군이 오는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제70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5일 군청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 및 군 관계자, 김기두 군의장 및 군의원,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0회 도민체전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도민체전 자원봉사자는 지난 3월 5일부터 4월 13일까지 40일간 태안군 자원봉사센터를 통한 공개모집으로 483명(연인원 766명)을 선발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발대식에 앞서 진행된 기본소양교육 및 직무교육으로 친절과 봉사의 정신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이어진 결의문 낭독을 통해 태안을 대표하는 자원봉사자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친절과 미소로 충남도민을 맞아 체전 성공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는 13일부터 4일간 열리는 도민체전에서 자원봉사자들은 대회운영본부·종목별 경기장 등 47개소에 배치돼 △경기장 안내 △급수지원 △의료보조 △교통통제 등 다양한 업무를 펼칠 예정이다. 박정일 태안군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 모두가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에 힘을 보태고, 태안을 방문하는 충남도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체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이번 체전의 성공여부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에 달려있다”며 “친절과 미소로 손님들을 맞이하여 다시 찾고 싶은 태안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