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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용석 -개인전-사람의 얼굴을 표현한 작품을 중점적으로 보여준다
하용석 -개인전-사람의 얼굴을 표현한 작품을 중점적으로 보여준다
갤러리 이마주에서 오는 4월 5일부터 12일까지 하용석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 하용석의 회화 작품 20여 점이 선보인다. 이 전시는 사람의 얼굴을 표현한 작품을 중점적으로 보여주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삶의 여정이 그대로 담긴 얼굴을 보여주고자 한다. 작가 하용석은1990년대 초, 뉴욕현대미술연구소(P.S.1 Museum의 부설기관)의 국제스튜디오프로그램에 초대작가로 선정되어 1년간의 연구활동을 마치고 귀국하여 작품 활동을 하던 중, 미국 록펠러 문화재단(Rockefeller Foundation)의 초청으로 다시 뉴욕으로 건너가 몇 년간 머물며 작품활동을 하였다. 한국에서는 백남준과 하용석이 유일하다. 이번 개인전은 끊임없는 작가의 인간탐구 과정의 한 맥락이다. 인물화를 그리는 중에서도 얼굴을 위주로 구체화 되었다. 하용석 특유의 파격적인 붓질과 원색의 우연한 만남이 서로 겹치고 덧입혀 지면서 얼굴 형상이 드러난다. 언뜻 보면 작가의 붓 터치가 칼자국으로 갈기갈기 찢어진 듯 보이지만 보는 이로 하여금 혐오감보다는 아픔의 치유로 느껴지게 하는 것은 작가의 세상을 보는 시각이라 할 수 있다. 작가는 1980년대 한국 최초 설치미술운동을 주도하였으며, 설치, 행위미술, 회화를 넘나들며 끊임없이 작업하고 있다. 하 용 석 부산대, 홍익대학교 대학원 서양화과 졸업 뉴욕 L.I.U. 대학원 미술과 졸업 펠로우십(fellowship) 1996-97 뉴욕 록펠러재단 1993-94 뉴욕 PS1 MUSEUM, 현대미술연구소 개인전 1987. 3 고물(관훈미술관, 서울) 1989. 7 미완성의 프로젝트 (녹색갤러리, 서울) 1990. 3 서라벌 (도올갤러리, 서울) 1991. 11 미술의 죽음 (큐갤러리, 서울) 1992. 12 겨울의 전국일주-퍼포먼스 (전국일주) 1993. 12 빈 몸 (PS1 Museum, New York) 1994. 5 빈 대가리 (Clocktower Gallery, New York) 1994. 11 돼지와 인간 (박영덕화랑, 서울) 1995. 6 휴전선155마일-퍼포먼스 (민통선) 1995. 8 통일염원 (갤러리 빔, 서울) 1996. 12 빈 곳 (Rockefeller Center, New York) 1997. 4 빔 (Rockefeller Center, New York) 1998. 4 똥.오줌.구토 (도올갤러리, 서울) 2000. 6 덩어리 (KBS방송국 갤러리, 부산) 2003. 11 트럭타고 오줌누기 (부산, 서울) 2004. 12 고추 팝니다 (부산, 서울) 2006. 11 그림 (갤러리 PICI, 서울) 2007. 4 그림 (갤러리 LM, 서울) 2008. 10 그림 (Rothenburg, 독일) 2009. 5 그림 (청당갤러리, 서울) 2010. 7 그림 (KIC Art Center, 상해, 중국) 2011. 4 그림(갤러리 이마주, 서울)
탄탄한 제작진이 웰메이드 로맨틱 러시아 코미디 연극
탄탄한 제작진이 웰메이드 로맨틱 러시아 코미디 연극
2010년 겨울, 장현수 감독이 연극 연출에 참여해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연극”라이방”의 극단 <유리가면>이 극단의 상임연출이자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약칭 한예종)연기과 교수로 재직 중인 박상하 연출의 신작 “예쁘고 외로운 여자와 밤을”이 4월 8일 대학로 공연을 앞두고 있다. 러시아 현대 희곡의 정수라 불리는 ‘올렉예르넵’의 작품으로 지난2010년 우리나라에서는<러시아현대희곡 그와 그녀>라는 희곡집으로 출판된 바 있다. 연극”예쁘고 외로운 여자와 밤을”은 2010년 오프대학로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11월 02월부터 일주일간 명동삼일로 창고극장에서 공연을 했으며 참가기간 동안 전석 매진을 기록할 뿐 아니라 남자 주인공이 (서현우 분) 연기상을 수상하여 관객과 평단에 많은 관심을 받았다. 두 남녀의 팽팽한 자존심 대결에서 시작되는 이 연극은 남자와 여자의 밀고 당기는 팽팽한 긴장감과 심리묘사를 굉장히 디테일하게 그리고 있다. 또한 연극놀이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두 남녀의 사랑의 정체성을 찾아 간다는 독특한 설정이 스릴과 웃음을 아슬아슬하게 교차 하고 있다. 러시아의 젊은 남녀의 사랑관을 엿볼 수 있는 이번 작품은 그 동안 탄탄한 코미디에 목말라 있던 관객들에게 가뭄의 단비 와 같은 공연 될 것이다. 연극”예쁘고 외로운 여자는” 4월8일 (금)부터 5월8일(일)까지 한달 간 대학로 연극예술전용공간인 “키작은소나무극장”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 된다. 러시아관련 학과 와 연극관련 학과 대학생들에게는 할인혜택을 주며, 부부 동반 관람시40%할인을 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하고 있다. 예매는 인터파크, 옥션티켓, 메세나티켓등에서 할 수 있다. 공연 문의: 070)7556-4628 공연포인트 상큼하고 응큼한 젊은 남녀의 사랑을 찾아 가는 웰메이드 로맨틱코미디 첫째! 이것이 바로 로맨틱연극이다! 한예종출신 제작진이 보여주는 4월의 로맨틱바람! 공연계의 대세라고 불리는 한예종 출신들이 모여 만든 연극. 그 동안 쉽고 가볍기만 했던 칙릿형 연극에 질려버린 관객들에게 선사하는 유쾌하고 달콤한 연극. 서로간의 사랑을 회복하고 사랑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한편의 에세이 같은 연극 둘째! 독특한 상황 설정, 그들의 자존심 싸움에서 얻게 되는 웃음과 스릴 그리고 감동. 연극놀이를 통해 서로간의 사랑을 확인 하게 된다는 줄거리를 가지고 있는 이 공연은 다양한 놀이와 행동 속에서 스릴과 웃음이 아슬아슬 하게 교차 하다가 한 순간 가슴 뭉클한 감동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인다. 셋째!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 2010년 오프대학로 페스티벌에서 연기상을 수상한 배우 서현우의 유연한 연기는 압권이다. 올해 초 극단<코끼리 만보>의 “맥베스”에서 놀라운 에너지를 쏟아내며 평단의 주목을 이끌어낸 서현우가 이번에는 사랑 앞에서 쩔쩔매는 남자로 등장한다.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그 만의 로맨틱한 에너지는 관객들에게 다시 한번 진한 감동으로 다가 설 것이다. 넷째! 기가 막힌 앙상블 연극”예쁘고 외로운 여자와 밤을”은 공연이 진행되는60여 분 동안 팽팽하게 두 남녀가 대립된다. 이런 2인극 형식의 연극은 자칫하면 지루해지기 십상이지만 두 배우가 밀고 당기는 가운데서 보여주는 앙상블은 연극”사다리””열 여덟 번째 낙타”등을 통해 세련된 연출력을 보여 주고 있는 박상하의 실력을 보여 주고 있다 공연줄거리 릴랴와 발로자는 소개팅하는 사람들로 다시 만나게 되며 극은 시작된다. 릴랴의 집에 로도덴드론 꽃다발을 가지고 발로자가 방문한다. 릴랴는 발로자를 맞이하고 발로자가 친구를 통해 전화번호를 알아낸 것을 확인한다. 그때 꺼낸 수첩, 발로자는 아내가 선물한 수첩임을 이야기하게 되고, 릴랴 또한 남편에게 선물로 받은 일기장을 꺼낸다. 서로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릴랴는 발로자의 수첩을, 발로자는 릴랴의 일기장을 훔쳐본다. 그리고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둘은 다시 이야기를 이어간다. 그러다 발로자의 행방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릴랴는 발로자를 의심하고 이에 화가 난 발로자는 떠나려 한다. 떠나려는 발로자를 릴랴는 키스로 잡고, 둘은 서로를 애무한다. 이들의 본격적인 사랑 행위는 발로자가 가져온 꼬냑을 마시며 분위기가 점점 무르익어 간다. 그러다 둘이 함께 했던 연극동호회의 기억을 떠올리며 연극놀이를 한다. 발로자는 더욱 심취되고, 연극의 한 장면으로 들어가 릴랴를 밧줄로 묶는다. 발로자는 연극 재현을 통해 릴랴의 마음을 확인하려 하고, 릴랴는 끊임없이 풀어달라고 애원한다. 이때 초인종 소리가 들린다. 발로자는 연극 속 내용처럼 경찰이라 생각하고 창문에서 뛰어내리려 한다. 뛰어내리려는 발로자를 릴랴는 사랑한다는 말로 막아낸다. 초인종이 다시 울리고 엄마가 들어오며 서로의 사랑은 확인되고, 발로자와 릴랴는 재결합하게 된다. 작가소개 및 작품소개 《 올렉 A. 예르넵 Олег А Ернев 》 1949년 투르크메니스탄 아슈하바트에서 출생했다. 1973년 아슈하바트 대학 어문학과를 졸업한 후 고등학교에서 러시아어 및 문학을 가르쳤다. 세르게이 예세닌 러시아 박물관에서 연구 직원으로 근무하기도 했으며, 이후 문학창작에만 몰두하여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모스크바에 거주하고 있다. 소설가, 극작가, 뮤지컬 대본 작가, 작가 연합 회원, 희곡 활동가 연합 회원, 상트페테르부르크 극작가 노동조합위원회 회원, 상트페테르부르크 예술가 연합회 회원이다. 희곡 ; 우리가 왔다. 당신이 잠든 사이, 해마의 시간, 제3의눈, 엄청난 구역질, 테세우스 뮤지컬 ; 페테르부르크에서 익명으로, 결혼 경쟁, 루슬란과 루드밀라에 대한 이야기, 결혼 시나리오 ; 니콜짐 박사의 미스터리 작품집 ; 란드스크로나 1-6권 발간, 단편소설 ; 운송 비용 그 외 많은 출판물과 작품들이 여러 도시에서 공연되고 있다. 《 예쁘고 외로운 여자와 밤을! 》 작가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이그나티 드브레츠키의 연극 워크숍에 참여했을 때 저술되었으며, 코마로보에서 열린 연극 세미나에서 낭독되었다. 이후 라디오 러시아에서 라디오 극으로 방송되었으며, 상트페테르부르크 극작가 저널지인 '란드르크로나'에 단축판이 발표된 이래 키플링의 고양이처럼 저 혼자 이곳 저곳을 돌아나녔다. 처음 본 작품에 대한 구상은 농담처럼 시작되었으나 점차 뭔가 중요한 것이 더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작품은 에릭 베른의 저서 Games People Play에 설명되어있는 교류분석 이론이 실전 속에 구현된 좋은 예이기 때문이다. 몇몇 사람들은 자신의 본질을 드러내는 것을 두려워하여 마스크를 쓰고 다른 역할들을 수행한다. 본 작품의 경우 두 사람은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지 못하고 서로서로에게 용서를 구하는 것을 부끄러워한다. 그러나 서로가 서로 없이는 살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자 연기의 형식을 빌려, 즉 그들이 연극동호회에서 연습하고 있는 희곡을 통해 화해의 길을 모색한다. 이는 그들에게 억압된 상태로 잠재의식 속에 숨겨져 있던 행동의 자유와 자신의 감정 표현의 자유를 준다. 이 작품은 우크라이나어로 번역되어 키예프 시립 극장 및 크리미아의 페오도시야 민속극장에서 공연되었다.
샤이니-f(x), 옥션 봄 시즌 온라인 화보 촬영
샤이니-f(x), 옥션 봄 시즌 온라인 화보 촬영
인기 아이돌그룹 샤이니와 f(x)가 풋풋한 봄의 전령사로 변신했다. 최근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온라인쇼핑몰 옥션(www.auction.co.kr)의 봄 시즌 온라인 화보 촬영에서 샤이니와 f(x) 멤버들이 풋풋하고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 옥션 온라인 화보는 성큼 다가온 봄을 맞아 풋풋하고 달콤한 파스텔톤의 소품과 함께 진행, 샤이니와 f(x) 멤버들은 알록달록한 풍선과 고깔모자, 선물상자 등 아기자기한 파티소품과 함께 봄 향기가 물씬 풍기는 상큼 발랄한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옥션 화보촬영을 위해 모인 두 그룹의 멤버들은 촬영 내내 지친 기색 없이 즐거운 에너지를 발산했다. 온유는 리더답게 샤이니 다른 멤버들과 f(x) 멤버들, 스태프들에게 농담을 던져 가며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또 ‘형제는 용감했다’, ‘락오브에이지’ 등으로 뮤지컬 무대에 섰던 기량을 뽐내며 촬영 중간중간 복식호흡의 뮤지컬톤 목소리를 구사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샤이니 각 멤버들은 촬영 내내 피곤한 기색 없이 상큼한 백만불짜리 미소와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촬영장에 흘러나오는 댄스곡들의 랩을 따라 하며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 때로는 촬영장 스태프들을 챙기는 사려 깊은 모습으로 촬영장을 훈훈하게 했다. 이틀에 거쳐 진행된 촬영 일정에도 불구 f(x)멤버들 역시, 피곤한 내색 없이 다채로운 포즈를 뽐냈다.. 빅토리아는 종일 이어진 촬영에 지친 동생들에게 간식을 챙겨 주는 등 멤버들의 맏언니 역할을 톡톡히 해내기도 했으며, 부쩍 성숙해진 f(x)각 멤버들은 미니스커트로 슬림한 각선미를 뽐내며 촬영시간 내내 상큼한 미소를 잃지 않았다. 이어진 온유-설리, 민호-빅토리아의 커플 촬영은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동료들답게 찰떡궁합을 과시해 지켜보는 스태프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샤이니와 f(x)는 올해 옥션의 메인 모델로 최근 계약을 마치고, 3월부터 향후 1년간 옥션 대표얼굴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사랑, 뇌쇄적이고 아찔한 아름다움의 재발견
김사랑, 뇌쇄적이고 아찔한 아름다움의 재발견
김사랑이 엘르(ELLE) 4월호에서 ‘뇌쇄적이고 아찔하면서 아름다운 모습의 재발견’ 이란 컨셉으로 화보촬영을 진행하였다. 어떤 스타일의 의상도 제 것처럼 소화하는 몸매종결자 ‘김사랑’은 운동으로 잘 다져진 건강미인으로, 몸매가 부각되는 한층 성숙하고 과감한 의상 및 헤어 스타일에 도전, 이번 화보 촬영에서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시크릿 가든>의 시크하고 도도한 ‘윤슬’은 온데간데없이, <엘르(ELLE)> 4월호의 지면 매 페이지마다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전혀 색다른 ‘김사랑’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7차례나 옷과 헤어, 메이크업을 바꾸고, 4시간에 가까운 화보 촬영을 하며 지칠 법도 하지만 ‘김사랑’은 촬영내내 털털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현장분위기를 업시키며 촬영 현장을 주도했다는 후문이다. 촬영은 ‘배용준’, ‘이효리’ 등 국내외 톱스타 촬영 및 수십 여 편의 영화 및 드라마 포스터 촬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포토그래퍼 ‘홍장현’이 촬영하였으며, 현재 스타일 관련 케이블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으로도 활약하고 있는 유명 스타일리스트 ‘서정은’이 이번 ‘김사랑’ 화보 촬영에 함께하였다. ‘김사랑’은 인터뷰에서 최근 종영한 <시크릿 가든>의 ‘윤슬’역과 본인의 이미지에 대해서도 솔직히 털어 놓았다. “많은 사람들이 김사랑하면 시크하고 도도한 모습을 떠올리는 게 사실이에요. 실제로는 정반대인데 말이죠. <시크릿 가든>의 윤슬과 비슷한 부분이 있긴 하지만 그건 제 모습의 일부를 극대화시킨 거에요. 앞으로 보여줄 게 너무 많다고 생각해요. 실제 내 모습과 비슷한 소박하고 털털한 역할을 맡게 되면 더 재미있고 설득력있게 연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김사랑’의 아름다운 화보와 보다 솔직한 인터뷰는 <엘르(ELLE)> 4월호 본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더불어, <엘르(ELLE)> 기사는 ‘엘르’의 홈페이지(www.elle.co.kr) 및 ‘엘르 엣진’의 사이트(www.atzine.com)와 어플리케이션에서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걸스데이 ‘민아’, ‘반짝반짝’ 빛나는 건강미 발산
걸스데이 ‘민아’, ‘반짝반짝’ 빛나는 건강미 발산
지난 17일 새로운 싱글 ‘반짝반짝’을 발표한 걸스데이의 민아가 <엘르걸> 4월호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매력을 뽐냈다. 컴백을 조금 앞두고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민아는 건강미 넘치는 몸매와 특유의 발랄함을 맘껏 선보였다. 유독 하얀 ‘광채’ 피부 때문에 포토그래퍼가 조명을 맞추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는 후문. 이어진 인터뷰에서도 민아의 솔직하고 풋풋한 매력은 드러났다. 애교있는 눈웃음으로 잘 알려진 민아. 하지만 실제로는 털털한 성격으로 귀엽다기보다 ‘남자아이’ 같다고 고백한 것. 예능에서의 활약에 대해서도 “사실 현장에서 그렇게 잘하진 못한다. 편집의 힘이다. 예능에서 재미있게 말하는 게 너무 어렵다. 차라리 말보다는 몸으로 표현하는 게 쉽더라. 막춤은 ‘에잇’ 눈감고 하면 되는데, 말은 그렇지가 않다”고 답했다. 몸매 관리 비결을 묻는 질문에는 “우리 멤버들은 먹고 싶은 건 먹는다. 먹고 나서 열심히 운동한다. 빼빼 마른 건 이제 대세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처음에는 무작정 빛나는 연예인이 되고 싶었다면, 지금은 실력 있고 오래오래 무대에 서는 가수가 되고 싶다. 핑클 선배처럼 시대를 대표하는 걸 그룹이 될 때까지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드러냈다. 새로운 도약이 기대되는 걸스데이 민아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걸> 4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문화부, 일반 국민 대상 다문화 교육 지원
문화부, 일반 국민 대상 다문화 교육 지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3월 21일(월)부터 4월 6일(수)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문화 강사를 양성하고 파견할 ‘지역 운영 기관’을 공모한다. 또 다문화 교육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역 운영 기관의 ‘명칭’도 공모한다. 문화부는 2008년부터 교육진흥원을 중심으로 진행된 다문화 이해 교육을 올해부터는 지역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업 체계를 개편한다. 교육진흥원 단독으로 강사를 선발하여 양성하고 일괄적으로 파견해왔던 방식에서, 지역 운영 기관이 개별적으로 강사를 선발·양성해 지역 내 교육 수요를 고려하여 학교·문화 기반 시설 등에 파견하게 된다. 이에 따라 이번에 선정된 지역 운영 기관은 다문화 강사 양성 과정 운영비, 강사 파견 비용, 강사 연구 모임 운영비 등을 최대 4천5백만 원까지 지원받게 되고, 교육진흥원은 다문화 강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및 교육 콘텐츠 지원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교육진흥원은 지금까지의 다문화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다문화 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2010년 다문화 교육 현장 우수 사례를 모은 <다문화 교육 콘텐츠 사례집>과 다문화 교육 교구 <내 손 안의 다문화>를 제작하여 3월 21일부터 관계 기관 및 다문화 강사들에게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의 다문화 강사들의 요구로 제작된 다문화 교육 교구는 8개 국가(멕시코, 몽골, 베트남, 인도네시아, 일본, 우즈베키스탄, 중국, 태국 등)의 나라별 공예품, 전통 의상, 생활용품, 전통 모자 등 수업 시간에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학습 카드와 시디(CD)로 구성되어 다문화 교육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범죄예방솔루션 ‘표적’, 꽃뱀범죄로부터 예방법 제시
범죄예방솔루션 ‘표적’, 꽃뱀범죄로부터 예방법 제시
‘꽃뱀’이란 남자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여 몸을 맡기고 금품을 우려내는 여자를 속되게 이르는 말이다. 이름은 아름답지만 치명적인 독이 있는 꽃뱀! 사회안전방송(대표 김동순, www.safetv.co.kr)에서 제작, 방송하는 범죄예방솔루션 ‘표적’ HD 제6회에서는 알고도 당하는 조직적인 신종꽃뱀범죄 사건들의 재구성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실험을 통해 충격적이고 놀라운 사실을 공개한다. 접촉 사고를 가장하여 접근해 부유한 남성들을 노린 사건, 사우나나 술집에서 만취 연기를 하여 성추행범으로 몰고 가는 등 꽃뱀들의 수법은 나날이 교활해지고 있다. 꽃뱀들이 단독으로 움직이며 범죄를 저지른다고 착각하고 있는 당신, 그러나 그녀들은 더 이상 개인이 아닌 조직으로 움직이며 당신의 숨통을 점점 조여 온다. ‘바(Bar)알바’라는 신분을 감추고 당신의 지갑을 노리는 신종 꽃뱀 사건! 지금 이 순간에도 당하고 있지는 않은가? 범죄 예방 솔루션 ‘표적’에서 제시하는 해결책 프로그램의 진행자인 염건령 중앙경찰학교 교수는 “꽃뱀들의 가장 전형적인 범죄 수법은 남성에게 접근하여 애정행각을 빌미로 금품을 갈취하거나 불륜이나 미성년자로의 접근을 통한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후, 협박하는 것”이라며 “꽃뱀범죄의 예방을 위해서는 술에 취하거나 약점을 보이는 등의 허점을 드러내지 말아야하며, 돈 거래 시에는 반드시 증거를 남겨야하며, 낯선 여자의 접근과 행동을 조심하고, 본인이 꽃뱀범죄의 피해자로 당했다고 판단이 되면, 숨기거나 피하지 말고 적극적이고 공격적으로 대응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조은컴퍼니의 레퍼토리 작품  오는 3월부터 공연 확정
조은컴퍼니의 레퍼토리 작품 오는 3월부터 공연 확정
극단[조은컴퍼니]의 <그냥청춘>이 오는 3월부터 정규 봄 레퍼토리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선뵌다. [조은컴퍼니]는 이번 겨울, 콘서트드라마라는 독특한 타이틀로 흥행몰이를 했던<청춘밴드>를 제작한 극단으로, 2010년, 정의신 작가의“겨울선인장”한국 초연을 비롯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골고루 갖춰 평단과 관객들에게 꾸준한 사랑과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그냥청춘>은 2009년 초연부터 관객들에게 수많은 앵콜을 받으며 극단 [조은컴퍼니]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2011년에는 봄을 상징하는 레퍼토리 극으로 개최 된다. 특히,‘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공간지원사업’의 첫 작품으로 선정되는 등 작품성을 공인받아 그 의미가 크다. 조명디자이너 차재영은, 연극을 만드는 젊은 예술인들의 현실과 극 중 극인 상상의 외계 별‘아스탄’의 시공간을 동시에 보여주며, 블랙박스에서 표현이 어려운 멀티비쥬얼을 잘 살려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극단[조은컴퍼니]는 3월 <그냥 청춘>을 시작으로 5월부터는‘한일문화교류전’을, 9월부터는 ‘차세대 예술가 인큐베이팅’사업인‘단솔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1년‘한일 문화 교류전’은 제일교포 2.5세대 작가‘정의신 작가 展 ’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시작한다. 정의신은 일본의 안톤체홉이라고 불리며 일본현대희곡작가 중 빼놓을 수 없는 작가이다. 5월에는 네 명의 게이이야기를 유쾌하게 다룬 [겨울선인장]을, 6월에는 제일교포여배우古 김구미자씨의 유작, [아시안스위트]를 한국공연예술센타(한팩)과 한국초연을 공동제작 하며 11월에는 [겨울해바라기]를 공연할 예정이다. 현실과 이상의 기로에 놓인 청춘들, 쉼 없이 뛰는 청춘들에게 조은컴퍼니의 선물. 이제 봄이 오면 한 층 더 업그래이드 된 연극[그냥청춘]을 만날 때다. 이번 [그냥청춘]은 2011년 3월4일부터 4월3일까지 대학로 키작은 소나무 극장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