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를 날려줄 미스터가 돌아온다 8월3일 티켓오픈!
[선데이뉴스 모동신 기자] 여성만을 위한 공연 ‘미스터쇼’가 오는 8월3일(수) 티켓오픈을 시작으로 9월 개막한다.
‘미스터쇼’는 여성들의 숨겨진 본능을 자극하고 마음속 판타지를 솔직하게 그린 유쾌한 버라이어티 쇼로 국내 뮤지컬 음악감독1호이자 대표 공연 연출자 박칼린 감독이 구성과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초연 당시 대형 뮤지컬들을 뛰어넘는 흥행과 전국투어, 일본 진출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쇼로 자리잡았다.
이번 공연에선 각 장면과 무대, 안무, 의상의 업그레이드와 치열한 오디션 경쟁을 뚫고 선발된 새로운 미스터들의 합류로, 기존 미스터들과 함께 더욱 화려하고 시원한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박칼린 연출은 “‘미스터쇼’를 성원해준 국내외 여성 관객들에게 감사드리며, 2016 미스터쇼 공연은 더욱 유쾌하고,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 ‘웃음’, ‘유쾌함’이 어우러진 모든 여성들을 위한 공연
초연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은 원인은 ‘관객’도 공연의 일부가 되는 ‘미스터쇼’만의 특징에 있다. 오직 여성만 출입할 수 있는 관람 조건, 유쾌함, 관능적이고 세련된 무대연출을 통해 어느새 공연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관객’들은 작품의 중요한 요소가 된다. ‘미스터쇼’의 ‘유쾌함’에, 그녀들의 ‘공감’이 어우러지며 높은 관객 만족도는 재 관람으로 이어지고, 매 공연 흥행을 이어간다.
이러한 ‘미스터쇼’만의 ‘관객 중심’구성은, ‘배우 중심’ 흥행이 대부분인 뮤지컬 시장에서 창작 공연이 롱런 할 수 있는 좋은 사례를 보여준다.
국내 최정상 제작진들이 만들어낸 ‘미스터쇼’는 합정 메세나 폴리스에 새롭게 단장한 신한카드FAN[판]스퀘어 라이브 홀에서 9월24(토)일부터 12월4(일)까지 공연된다.
9월6일까지 조기 예매 시 최대30% 할인되며 미스터쇼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공유할인,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미스터쇼 공식 홈페이지(www.mrshow.co.kr / 02-547-5694)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매는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 1544-1555)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