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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 9일 막 올려
연극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 9일 막 올려
[선데이뉴스=모동신 기자]한국 사실주의 연극의 대가 차범석 선생 타계 10주기를 맞아 한국 연극 역사에 큰 획을 그은 故 차범석 선생을 추모하고자 제 6회 차범석 희곡상 수상작인 연극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가 4월 9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살 냄새 나는 작품이다’ 는 심사평을 받으며 차범석 희곡상을 수상한 연극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는 신구.손숙이라는 연극계 두 거장과 함께 2013년 초연되었다. 이 작품은 두 노장의 인생을 담은 연기로 언론과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초연 전회 매진 기록을 세우고 이듬해 앙코르 공연도 객석 점유율 84%를 기록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덤덤하지만 세밀하고 사실적인 묘사로 감동을 더한 연극,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는 간암 말기의 아버지를 지켜보는 한 가족의 이야기이다. 아버지의 죽음을 앞두고 가족들의 일상을 덤덤하게 묘사하고 그 안에서 부모 자식간의 사건과 가족들의 기억의 지점들을 섬세한 이야기로 풀어나가면서 잔잔하지만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드라마틱한 사건위주의 자극적 이야기는 아니지만 끊임없이 촉각을 곤두세우게 하는 ‘힘’이 있는 작품으로 연극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는 ‘디테일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 확인시켜 주는 연극이 될 것이다. 더불어 삶과 죽음의 경계, 기억과 망각의 경계, 과거와 현재의 경계는 무엇인지 관객들에게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 될 것이다. 간암 말기의 아버지 역을 맡은 신구 그리고 가족을 위해 한평생 희생하는 어머니 역을 맡은 손숙은 내 아버지, 어머니로 무대 위에 존재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어루만진다. 두 거장과 함께 초연부터 함께 해온 연기파 배우 정승길과 서은경도 변함없이 아들과 며느리 역으로 자리를 지킨다. 뮤지컬과 연극을 넘나들며 개성 있는 연기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최명경이 정씨 역으로 새롭게 합류하여 극의 활기를 더해줄 예정이다. 연극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는 작가 김광탁의 자전적 이야기로 간암 말기의 아버지가 고통으로 인한 간성혼수 상태에서 ‘굿을 해달라’고 말씀하셨던 것에 대한 충격으로 인해 시작되었다. 거창한 이야기가 아닌 아픈 아버지를 위해서 작가 개인적인 소박한 마음으로 시작하였지만, ‘아파도 아프다고 말하지 않고, 그리움이 덕지덕지 붙은 곳이 있어도 가고 싶다고 하지 않는 우리 시대의 아버지’들을 위한 위로의 굿 한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탈고했다는 작품이다. 한곳에 뿌리내려 더 단단해진 2016년 연극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는 TV 드라마 <토지> <연개소문>, 연극 <황금연못>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인간애를 보여준 연출 이종한의 섬세한 터치가 더해져 더 깊은 향기를 머금은 공연을 선보일 것이다. 한편 연극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은 4월 9일부터 24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 극장에서 공연한다. 공연문의: 1544-1555(인터파크) . ㈜신시컴퍼니, 재단법인 차범석연극재단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8일 오후 백성운 후보 지원유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8일 오후 백성운 후보 지원유세
[선데이뉴스=모동신 기자]4·13 총선을 닷새 앞둔 8일 오후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경기도 고양시 일산시장 앞에서 고양병(옛 일산 동구) 백성운 후보 지원유세를 하며 “백성운 후보를 고양시민 여러분들께서 직접 공천하셔서 여러분들께서 뽑아주신 후보이다. 백성운 전 의원은 지역주민 여러분이 공천해주신 후보이기 때문에 여러분들께서 당선을 보장해 주셔야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이어서 “우리 새누리당이 비상이 걸렸다. 여러분 이번 선거에서 우리 새누리당이 과반수를 얻지 못하면 우리나라 큰일 나게 된다. 새누리당 과반수 얻으려면 이곳 고양 국회의원 4명 모두 당선되어야하는데 그 중 고양 크게 발전시킨 백성운 후보는 반드시 당선시켜 주셔야한다” 호소했다. 또한 “백성운 의원은 행정의 달인이다. 힘 있는 집권여당의 재선 국회의원이 되면 이제 중요한 당직과 국회직을 맡게 된다. 그러면 지난 초선 의원 때 가져온 예산 몇 배로 더 많은 예산 가져올 수 있다. 또 예산을 많이 가져올 수 있는 국회직에 갈 수 있도록 제가 도와드리겠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특별히 배치해서 지난 4년간 발전하지 못한 고양시 발전을 10년 앞당기도록 집권여당의 당대표인 제가 여러분들께 확실히 보장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새누리당 백성운 후보는 ‘일산발전 6대 사업’으로 ‘일산〜여의도 10분 지하차도’ 공약 장항습지의 국가정원 공원 지정, 명문초등하교 유치 공약 등을 공약하고 있다. ‘일산〜여의도 10분 지하차도’ 공약은 “일산〜여의도 10분 지하차도는 단순히 일산의 고질적 교통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뿐만 아니라 파주와 김포 등 경기 서북권의 지역 발전의 대동맥으로 활용되면서 국가적으로도 그 효용가치는 충분하다”고 말하고 있다. 백성운 후보는 고양군수와 경기도 부지사를 지냈고 18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한편 고양시병 선거구에는 새누리당 백성운 후보, 더불어민주당 유은혜 후보, 국민당 장석환 후보가 출마했다.
고양시병 장석환 국민의당 후보, 국민의당 지지호소
고양시병 장석환 국민의당 후보, 국민의당 지지호소
[선데이뉴스=모동신 기자]4·13 총선을 닷새 앞둔 8일 오후 일산시장 앞에서 고양(병) 국민의당 장석환 후보가 선거유세를 하며, “정책정당으로서의 국민의당을 지지해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장 후보는 "국민이 정치를 걱정하고, 정치가 말하는 약속을 국민이 믿지 않는 것이 이번 총선의 현실이다"라며 "왜 내가 뽑혀야 하는지 말하기 이전에 나라와 국민 그리고 지역주민에게 후보자 모두가 최소한 이것만은 지키겠다고 약속하는 운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여야 후보들에게 ‘깨끗하고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제안해 관심을 모았다. 장 후보는 고양병 선거구에서 다크호스로 떠오른 정치신인으로 깨끗한 정치 실현을 위한 ‘지역주민 10대 공약 캠페인’을 펼쳐 유권자들의 반향을 불러 모으고 있다. 10대 약속은 ▶국가를 생각하는 입법활동 ▶바른 말을 쓰고 비폭력 실천 ▶주요 공약 실천 때마다 세비 10% 기부, 임기 말 세비 50% 기부 ▶지역구에 거주하기 ▶의원 연임 연속 3회로 제한 ▶모든 후보자 공동으로 공약실천감시단 활동 전개 ▶매월 입법활동 공개 ▶정기적으로 정책 반영 여부 공개 ▶인사·입법 청탁 척결 ▶가족에게 존경받는 의원되기 등이다. 한편 고양시(병) 선거구에는 새누리당 백성운 후보, 더불어민주당 유은혜 후보, 국민의당 장석환 후보가 출마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공동선대위원장, 8일 오후 고양갑.을 합동 지원유세
새누리당 김무성 공동선대위원장, 8일 오후 고양갑.을 합동 지원유세
[선데이뉴스=모동신 기자]4·13 총선을 닷새 앞둔 8일 오후 새누리당 김무성 공동선대위원장이 경기도 고양시 화정역 앞 광장에서 손범규 고양시(갑) 후보와 김태원 고양사(을) 후보 합동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경기지역 초박빙 지역인 고양갑은 새누리당 손범규 후보와 정의당 심상정 대표간의 여론조사가 엎치락 뒤치락인 상황으로 4년 전 170표차로 심 대표가 승리한 지역이다. 김 후보는 사통팔달 ‘교통덕양’ 교통공약으로 ▲GTX, 대곡소사선, 신분당선 삼송연장 적기추진 ▲M버스, 공항버스, 일반버스 신증설 ▲행신역 광역환승센터 및 대곡역 복합환승센터 구축 ▲원종~홍대 광역철도 덕은미디어밸리역 설치 ▲공항철도 현천동 역사 설치 ▲대곡~소사 행주산성역 신설 등을 제시했다. “사통팔달 교통덕양 공약은 국토교통위 간사 등을 역임하며 정부와 구체적인 실천계획 수립 등 긴밀한 협의를 통해 준비해온 결과물”이라며 “3선의 힘으로 지역주민들의 출퇴근길, 통학길 교통불편 해결를 위한 예산확보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고양시(을) 선거구에는 새누리당 김태원 후보, 더불어민주당 정재호 후보, 국민당 이균철 후보가 출마했다.
7일 막오르는 2016 Seoro Showcase Festival '콩나물 버스'
7일 막오르는 2016 Seoro Showcase Festival '콩나물 버스'
[선데이뉴스=모동신 기자]서촌공간 서로(이하 ‘공간 서로’)에서 4월 한 달간 ‘2016 Seoro Showcase Festival’ 이 열린다. 무려 8대 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당선된 네 팀은 올해 가장 주목해야 할 실력파 아티스트들로 현재 대학로 등지에서 각 분야별로 활발하게 활동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기 쉬운 단순 의미의 쇼케이스가 아니다. 이제 갓 시작하는 아티스트가 완성된 작품을 가지고 곧바로 시장에 나가 도전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런 아티스트들에게 자신의 작품의 시장성과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1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0단계의 발판’이 되고자 시작된 콘텐츠 개발 프로젝트 사업으로 아티스트의 시장개척을 위한 쇼케이스의 의미를 지녔다. 특히 이번 쇼케이스 프로젝트에는 연기, 무용 등 다양한 재능을 바탕으로 1인 뮤지컬을 연출한 바 있는 현대안무가 ‘성종택(무용)’, 장르를 융합하는 창작활동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예술창작공장 콤마앤드(음악극)’, 동서양을 넘나드는 작법과 타악연주로 음악적 차별화를 추구하는 ‘우현주X송문수(국악)’, 그리고 컬렉티브형 연극 창작팀인 ‘극단 문’ 등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신인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다. 또한 특별 초청작으로 ‘이희문’씨도 함께 참여하여 별들의 축제에 빛을 더욱 비출 예정이다. 이번 페스테벌에 올라가는 이들 작품 모두 극 형식에 자유로운 상상력과 함께 장르별 특색을 더하여 그들만의 반짝이는 공연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지난 4월 1일부터 4일까지 성종택, 유성일 작품 <Dancing In The Asphalt Jungle>을 시작 무대로 연데 이어 쇼케이스 페스티벌 두 번째 무대에 오르는 팀은 무대의 제한 없이 다양한 공간에서 공연을 올리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예술창작공장 Comma, And(콤마앤드)’의 음악극 <콩나물 버스>다. 음악극 <콩나물 버스>은 지난 2015년 15짜리 단막극으로 선을 보였던 작품으로 무대를 위한 세트구성 뿐만 아니라 음악, 조명, 대본 등 작품에 살을 붙여 한층 업그레이드된 완성형 쇼케이스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프로젝션 맵핑 등 실감미디어를 활용하여 예술과 기술의 융복합적 표현을 시도한다. 유쾌함으로 똘똘 무장한 2명의 배우가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1인 多 역을 소화해내고 극이 흐르는 60분 내내 관객과 눈을 맞추고, 노래로 입을 맞추며 소통 속에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콤마인드(Comma, And)는 연극, 미술, 영화, 무용, 음악 등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들이 관객과의 물리적-심리적 거리를 좁혀 소통을 하고자 모인 팀으로, 주로 사회와 개인의 모습과 관계를 소재로 작품을 창작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는 단체이다. 극단 창단 이후 연극, 뮤지컬, 다원공연, 음악극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가지고 안산 국제 거리극 축제, 의정부 음악극 축제, 인천 아트플랫폼, 하이서울페스티벌 등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2016 Seoro Showcase Festival’ 은 5월 1일까지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3시, 6시, 일요일 오후 4시에 ‘공간 서로’에서 만날 수 있다. 티켓은 개관 1주년 기념 이벤트로 전석 1만원으로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공연문의. 공간 서로 02-730-2502) ▲ 4월 7일~10일 예술창작공장 콤마앤드 <콩나물 버스> ▲ 4월 14일~17일 우현주X송문수<굿-사운드 Gut-Sound> ▲ 4월 21일~24일 극단 문 <노래의 힘> ▲ 4월 28일~5월 1일 초청작 이희문과 <깊은 사랑>
아이유가 소개하는 소니코리아 h.ear 시리즈 공개
아이유가 소개하는 소니코리아 h.ear 시리즈 공개
[선데이뉴스=모동신 기자]소니코리아(대표 모리모토 오사무, www.sony.co.kr)가 무선 환경에서도 고해상도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는 ‘h.ear go (히어 고)’를 처음 국내에 공개하며, 스타일과 음질을 모두 만족시키는 무선 스테레오 헤드폰/이어폰 ‘h.ear on Wireless NC (히어 온 와이어리스 엔씨)’, ‘h.ear in Wireless (히어 인 와이어리스)’와 함께 ‘h.ear’ 무선 시리즈 3종을 모두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되는 무선 시리즈는 기존 ‘h.ear’ 시리즈의 기능과 스타일을 그대로 담은 3종으로 ▲무선 환경에서도 압도적인 고해상도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는 무선 포터블 스피커 ‘h.ear go (히어 고)’ ▲무선 스테레오 헤드폰 ‘h.ear on Wireless NC (히어 온 와이어리스 엔씨)’ ▲무선 스테레오 이어폰 ‘h.ear in Wireless (히어 인 와이어리스)’로 구성된다. 3종 모두 소니만의 독창적인 디자인 감각으로 탄생한 총 5가지의 비리디언 블루, 보르도 핑크, 시나바 레드, 차콜 블랙, 라임 옐로우 컬러는 패션 아이템으로 사용하기에 손색이 없으며, 더욱 감각적인 음악 감상 환경을 제공해 준다. ‘h.ear go’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HRA 지원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로, 콤팩트한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소니의 플래그십 무선 스피커인 SRS-X99의 기능을 모두 담아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790g의 가벼운 무게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콤팩트한 사이즈로 휴대성을 높이면서도, HRA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소니만의 최첨단 오디오 기술을 모두 탑재했고, 와이파이(WiFi), 블루투스 버전 4.2 및 NFC 기능을 지원해 다양한 디바이스 기기와의 무선 연결이 가능하다. 기존 블루투스 코덱 대비 3배의 전송폭을 자랑하는 LDAC 코덱이 탑재되어 있어 LDAC을 지원하는 플레이어와 연결하면 블루투스 환경에서도 고해상도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최대 12시간 연속 재생이 되는 강력한 성능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충전이 어려운 야외 활동 시에도 편안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h.ear on Wireless NC (히어 온 와이어리스 엔씨)’는 고품질 고해상도 사운드를 최상의 몰입감으로 즐길 수 있는 무선 스테레오 헤드폰이다. 강한 자력의 네오디뮴 마그넷을 내장한 40mm HD 드라이버를 탑재해 전음역대에서 안정감 있고 균형 잡힌 사운드를 재현하며, 듀얼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통해 주변의 소음을 효과적으로 최소화해 오로지 음악에만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무선 스테레오 헤드셋 ‘h.ear in Wireless (히어 인 와이어리스)’는 하이 컴플라이언스 구조가 적용된 고감도 9mm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해 아티스트가 의도한 원음을 충실하게 전달한다. 38g의 초경량 넥 밴드 타입으로 편의성을 높였고 블루투스 연결 시 최대 7.5시간 재생이 가능한 강력한 성능의 배터리를 탑재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h.ear’ 무선 시리즈 3종의 가격은 ‘h.ear go’ 299,000원, ‘h.ear on Wireless NC’ 399,000원, ‘h.ear in Wireless’ 249,000원이다. 신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store.son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