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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힐링포토- 109] 나무는 미래다
[선데이뉴스][힐링포토- 109] 나무는 미래다
[선데이뉴스=모동신 기자]오늘은 식목일입니다. 식목일은 식수에 의한 애림 의식을 높이고, 산지의 자원화를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지요. 우리나라에서 공식적으로 식목 행사가 시작된 것은 1911년이지만, 1946년 미 군정청이 4월 5일로 제정해 오늘날까지 이르고 있다. 4월 5일은 24절기의 하나인 청명 무렵이 나무 심기에 적합하다는 이유도 있지만, 신라가 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한 날(음력 2월 25일)이자 조선 성종이 동대문 밖 선농단에서 직접 밭을 일군 날(1343년)이 바로 이 날이라는 것도 무관하지 않는 것 같다. 세계 최초의 식목 행사는 미국 네브래스카주에서 이루어졌는데, 산림이 헐벗은 것을 본 개척민이 산림녹화운동을 전개하자 이에 많은 사람들이 호응해 1872년 4월 10일, J.S.모턴이 주창해 제1회 식목행사를 실시하면서부터이다. 나무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공급해준다. 우리가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것은 모두 나무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홍수와 산사태를 방지해주고, 바람을 막아주고 그늘이 되어주고, 도심 속 공원의 역할과 기온의 조절역할을 해주는 소중한 자원이다. 나무가 모인 숲은 지구의 허파가 되어준다. 한 사람이 일 년 동안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는 평균 2.63t이나 된다고 한다. 이는 어린 소나무 950그루가 있어야 사라지는 양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구온난화에 대한 최선의 대책이자 대안은 나무 심기라고 많은 전문가들이 강조해오고 있다. 정성들여 심은 나무 한그루가 모여 숲이 된다. 숲은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할 소중한 자산이다. 선조들이 우리에게 숲을 물려줬듯이 우리도 미래 후손들을 위해 나무 한그루를 심는 식목일이 되었으면 하는 한다.
[SNS 포토]2016 헤어월드&인터뷰티페어 코리아, 대한민국팀 종합우승
[SNS 포토]2016 헤어월드&인터뷰티페어 코리아, 대한민국팀 종합우승
2016 헤어월드&인터뷰티페어 코리아, 국가 대항전 대한민국 우승 [선데이뉴스=모동신 기자]'2016 헤어월드&인터뷰티페어 코리아'(OMC HAIRWORLD 2016 Team World Cup & Int' Beauty Fair Korea)가 지난 27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열려 열띤 경연을 펼치고 29일 막을 내렸다. 2016 헤어월드&인터뷰티페어 코리아'는 미용계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행사로, 세계미용협회(OMC)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미용 경진 대회다. 전 세계 최신 트렌드를 주도하는 50여 개국에서 2천여 명의 국가 대표 선수와 모델 등 뷰티산업 관계자 7만여 명이 참가하여 큰 성황을 이뤘다. 이 대회는 1998년 한국에서 개최 이래 18년 만에 국내에서 다시 개최되어 △해외 전문가들도 인정한 'JMW 헤어드라이어' △완전 방수 수분매직기 'NST 워터프루프' △기능·컬러·디자인 등 모든 면에서 사랑받는 헤어가온기 ‘아트로윙’을 선보였다. 특히 2016년 상반기 JMW가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들을 대대적으로 공개했다. 대회 관계자는 "국내 미용 업계 대표 기업으로서 차별화한 기술력과 혁신적 가치가 담긴 전문가용 제품을 이번 행사에서 선보다"며 국내는 물론 전 세계 미용인과 바이어들에게 JMW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SNS 포토]뛰어난 건축미 수려한 경관 감상, 2016 경회루 특별관람
[SNS 포토]뛰어난 건축미 수려한 경관 감상, 2016 경회루 특별관람
[선데이뉴스=모동신 기자]서울 경복궁 경회루(국보 제224호)가 4월 1일부터 개방, 특별관람 행사를 시작했다. 기간은 10월 31일까지 전문 해설사의 안내로 30~40분간 진행된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누각 건축물인 경복궁 경회루의 웅장한 건축미, 2층에 올라 탁 트인 사방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경회루 동쪽으로는 경복궁이 한눈에 들어올 뿐만 아니라 서쪽으로는 인왕산의 풍경이 펼쳐져 마치 한 폭의 산수화를 보는 것과 같은 수려한 절경을 자랑한다. 이번 특별관람은 평소 접근이 제한되었던 경복궁 경회루에 올라 경회루의 뛰어난 건축미와 함께 수려한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문화재청에서 추진 중인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궁궐과 도성 만들기’ 사업에 따라 궁궐 개방 확대를 통한 궁궐문화 향유기회 신장이라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경복궁 경회루 특별관람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관람 횟수는 주중 3회(10시, 14시, 16시), 주말 4회(10시, 11시, 14시, 16시)이며, 1회당 관람 인원은 최대 100명(내국인 80명, 외국인 20명)이다. 신청은 내국인은 경복궁 누리집(www. royalpalace.go.kr에서 예약 가능). 외국인은 전화(02-3700-3904, 3905)로 관람 희망일 6일 전부터 1일 전까지 예약하면 된다. 관람료는 무료(경복궁 입장권 별도)이다.
[선데이뉴스][힐링포토 -107]하얀 목련이 필 때면
[선데이뉴스][힐링포토 -107]하얀 목련이 필 때면
뽀얀 우유 빛 목련꽃이 눈부시게 아름다운 봄 입니다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지를 읽노라... 라는 <사월의 노래>와 하얀 목련이 필 때면 다시 생각나는 사람, 봄비 내린 거리마다 슬픈 그대 뒷모습... 으로 시작되는 <하얀 목련이 필 때면>이라는 노래가 떠오른다. 목련(木蓮)은 꽃 모양이 연꽃과 흡사하여 이름 그대로 나무에 피는 연꽃이라는 의미이지만 생태적으로는 연꽃은 풀(草本)과 목련은 나무(木本)로 근본적으로 태생이 다르다. 목련은 뽀얀 탐스러운 꽃을 피워 사랑받는 목련꽃은 이른 봄 잎보다 꽃을 먼저 피워 꽃이 더욱 희고 탐스럽게 보인다. 산림청의 자료를 보면 목련의 종류는 한국 원산인 목련과, 중국 원산인 백목련, 자목련, 자주목련과 그리고 일본목련이 있다. 한국 원산인 목련은 주로 숲 속에서 자생하기 때문에 정원이나 공원에서는 거의 볼 수 없고, 생활주변에서 흔히 보는 것은 정원수로 식재한 것으로 모두 중국 원산인 백목련으로 보면 된다. 목련은 꽃잎이 6장, 꽃잎보다 작은 꽃받침이 3장 있다. 꽃잎이 길고 가늘며 꽃잎이 활짝 열려 뒤로 재껴지며, 꽃받침은 꽃잎이 개화 후 일찍 떨어진다. 꽃잎 아래쪽 잎맥이 담홍색이고, 꽃이 필 때 꽃받침 아래쪽에 연두색 새잎 1~2장이 달리는 것도 특징이다. 백목련은 꽃잎은 6장인데, 꽃잎과 똑 같이 생긴 3장의 꽃받침이 있어 얼핏 꽃잎이 9장처럼 보인다. 꽃잎이 넓고 둥글며 꽃이 피어도 꽃잎이 활짝 개화되지 않고 반쯤 개화한 것처럼 약간 닫혀있다. 백목련은 목련과 달리 꽃받침이 일찍 탈락되지 않고, 꽃의 기부에 담홍색이 없으며, 기부에 어린잎이 달리지 않아 목련과 쉽게 구별 된다. 정원이나 공원에서 볼 수 있는 것은 거의 백목련이라고 보면 된다. 목련 꽃말은 ‘고귀함, 자연애’ 이며, 백목련 꽃말은 ‘이루지 못할 사랑’ 이다. 그러나 왠지 좋은 인연을 만나게 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사랑하고 싶은 봄. 이 아름다운 계절에 사랑을 이루지 못한 이들은 고귀한 사랑을 이루시길 바래본다.
새누리당 마포갑 안대희 후보 ‘마포사람 마포남자’ 기자회견
새누리당 마포갑 안대희 후보 ‘마포사람 마포남자’ 기자회견
[선데이뉴스=모동신 기자]지난 26일(토)오후 서울 마포구 염리동에 위치한 새누리당 안대희 후보사무실에서 60여개의 신문, 방송사 기자들이 모인 가운데 기자회견이 열렸다. 안대희 후보가 출마한 서울 마포갑은 2선의 더불어민주당 노응래 의원과 이 지역 새누리당 당협위원장이었던 무소속 강승규 후보, 국민의당 홍성문 후보가 출마해 '다여다야' 지역으로 전국에서 최고의 격전지로 떠오른 곳이다. 마포갑에 단수 추천된 새누리당 안대희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마포는 서울시내 중 발전이 많이 필요한 지역이다. 대학가와 아파트 등 마포 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안대희 새누리당 후보는 각 신문사들을 대표하여 참석한 기자들로 부터 받은 많은 질문에 일일이 답변을 하고, 지금이 마포의 새 일꾼이 꼭 필요한때라고 주장하며, "정치를 통해 국민여러분께 다시금 희망을 되돌려 드리고 싶었고, 국민의 피와 땀으로 기적을 이룬 대한민국이 자랑스러워 작은 힘이나마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정치에 입문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주민들이 안대희 후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 것 같더냐? 라는 질문에는 "처음엔 낮을 가렸지만, 자주 인사를 드리다 보니 현재는 반겨주는 아주 정겨운 지역"이고 ‘마포사람 마포남자’ 라고 말하며 지지하시는 분들이 점점 많아진다고 말했다. 이날 사회를 맡아 진행한 이창열 (사)한국언론사협회 수석부회장 겸 연합취재본부장이 "이 사회에 만연된 법조비리 고리사슬을 이제는 끊을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는데, 법조인으로서 만약 이번 총선에 당선되어 국회에 입성한다면 어떤 방법으로 법조비리를 쇄신하겠느냐는 질문에 "오랜 생활 법조인으로 살아 왔고 많은 세월동안 경험을 바탕으로 힘없고 빽 없는 약자 편에 서서 사회정의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약속했다. 안대희 후보는 이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꼭 실현 가능한 공약을 주민에게 말씀 드리고 마포 발전에 함께 하자고 말씀 드리고 있다"며 마포의 발전과 마포의 균형 잡힌 청사진을 반드시 이루어 낸다는 뜻을 확고히 밝혔다.
추미애 의원 ‘진심과 통합’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추미애 의원 ‘진심과 통합’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선데이뉴스=모동신 기자]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광진구 을)은 3월 26일(토) 오후 20대 총선 승리를 위한 ‘진심과 통합’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와 김대중 대통령 3남 김홍걸 박사, 박원순 시장 부인인 강난희 여사, 이부영 전 당의장 등을 비롯해 많은 지역단체 인사와 주민들이 대거 참석해 축제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정운찬 전 총리는 축사를 통해 추미애 의원은 세탁소집 둘째딸로 그 누구보다 서민의 눈물을 제대로 닦아 줄 수 있는 참된 정치인이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김홍걸 박사도 축사를 통해 아버지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을 제대로 계승하고 있는 추미애 의원에게 많은 지지를 부탁했다. 추미애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광진의 큰 발전과 정권교체의 선봉장이 되기 위해 20대 총선에 출마했다며 반드시 승리해 광진주민과 국민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고 했다. 추의원은 현재 지역구 4선인데, 이번 20대 총선에서 당선된다면 여성정치인으로서는 헌정사상 최초로 지역 5선이라는 대기록을 갖게 된다. 대구경북이 고향이며, 판사출신인 추미애 의원은 소신과 강단 있는 정치인으로 추다르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총선이후 추의원의 선 굵은 정치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붓다아트페스티벌, 동국불교미술인전 개최
붓다아트페스티벌, 동국불교미술인전 개최
2016 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지난 24일 서울 [선데이뉴스=모동신 기자]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됐다. 대한불교조계종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살아있는 한국전통문화의 꽃’ 이라는 슬로건과 ‘마음이 쉬는 공간’을 주제로 한국 불교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3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개막됐다. 행사장의 전시프로그램은 산업전시(특별전), 국제교류전, 기획전, 붓다아트페스티벌(BAF)로 나뉜 450여 개의 부스가 설치됐다. 붓다아트페스티벌은 기획전으로 전통장인초대전과 열두 번째를 맞는 동국불교미술인전도 함께 열리고 있다. 30여명이 참여한 동국불교미술인전은 불교미술을 전공하고, 불교문화예술 전통장인들로 구성되었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치사에서 “불교문화와 미술은 민족의 삶속에서 신앙과 예술적인 감동으로 생생하게 숨 쉬어 왔기에 자연스럽게 불법을 알라는 소중한 역할을 해왔으며, 이러한 과정에서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로 큰 줄기를 이루어 왔다”고 말하고 “이는 우리나라를 대표한 수많은 문화재 중에 불교미술 작품이 대다수 포함된 것으로 볼 때, 우리민족문화를 이끌어 온 근간에는 반드시 불교미술이 있었음을 그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동국대학교 총장 보광스님은 축사에서 “금년 전시는 국내 최대 불교행사인 2016 서울국제불교박람회 기획전, 장인초대전과 협력하여 진행하기로 하여 또 다른 동불회의 위상과 능력을 한껏 펼쳐 보일 것으로 큰 기대를 가져본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동국인의 긍지를 가지고 끈임없는 창작의 의지를 불사르는 동국불교미술인ㅇ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고 전했다. 2016 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한국의 불교산업과 전통문화산업 시장을 활성화 시키는 등의 효과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전시기간은 27일(일)까지이다.
마음이 쉬는 공간, 서울국제불교박람회 개막
마음이 쉬는 공간, 서울국제불교박람회 개막
[선데이뉴스=모동신 기자]2016 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됐다. 대한불교조계종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살아있는 한국전통문화의 꽃’ 이라는 슬로건과 ‘마음이 쉬는 공간’을 주제로 한국 불교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3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개막됐다. 행사장의 전시프로그램은 산업전시(특별전), 국제교류전, 기획전, 붓다아트페스티벌(BAF)로 나뉜 450여 개의 부스가 설치됐다. 기획전에는 최기영 대목장전, 전통문화 우수상품전, 신상품전 등이 소개됐다.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특별전에는 사찰음식과 템플스테이, 불교출판문화협회전이 열리고, 불교사회적기업전도 마련됐다. 중국 푸젠(福建)성과 샤먼 국제불사용품전람회가 참여하는 등 국제교류전 규모도 확대됐다. 제4회를 맞는 붓다아트페스티벌(BAF)에는 10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한 불교미술, 불교조각 등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일반 업체 또한 지난해보다 40여개가 늘어난 280여 개의 업체가 참여했다. 규모도 지난해 개최했던 박람회에 비해 약 150% 성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계속해서 발전해가는 2016 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 불교관련 업체 여러분들과 불교문화예술인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겠다” 고 말했다. 2016 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한국의 불교산업과 전통문화산업 시장을 활성화 시키는 등의 효과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전시기간은 27일(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