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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여성들의 수다방『화음(마을중심 여성·건강카페)』개소
[선데이뉴스]여성들의 수다방『화음(마을중심 여성·건강카페)』개소
[선데이뉴스=박대희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지난 11월 4일(수) 여성의 자조모임 공간인 『화음(마을중심 여성·건강카페)』의 개소식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화음(마을중심 여성·건강카페)』은 여성들의 삶을 가꾸는 행복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하였으며 다양한 연령대와 계층의 여성들이 서로 협력하고 의견을 나누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화음은 서울시 여성자조 모임 공간 활성화 공모사업에 은평구가 선정되어 녹번동 주민센터 2층에 조성하였으여, 교육 및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회의실과, 아이들의 육아공간인 육아방, 음료 및 건강차를 판매하는 카페로 구성하였다. 운영은 마을중심 여성․건강 카페 운영위원회에서 운영하게 되며, 여성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공간이 될 것이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화음(마을중심 여성·건강카페) 개소에 축하를 전하며,“은평구 여성 자조모임이 활성화 되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나아가 여성들의 자발적 참여와 의견 제시로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 은평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부탁 드리며, 많은 카페 이용과 홍보를 바란다”고 말했다.
[선데이뉴스]파주시 새마을 부녀회,‘2015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6일 개최
[선데이뉴스]파주시 새마을 부녀회,‘2015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6일 개최
[선데이뉴스=박대희 기자]파주시 새마을부녀회(회장 유연희)는 6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파주스타디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각 읍면동 새마을 협의회원들이 직접 심고 가꾼 무·배추와 준비한 각종재료로 진행하며, 이재홍 파주시장과 부인 유양숙 여사, 황진하 새누리당 사무총장, 윤후덕 국회의원, 박재진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새마을 남녀지도자, 파주시 수도관리단, 이마트 파주·운정점, 코오롱사회봉사단 등 약250명이 참여해 김장김치를 담글 예정이다. 유연희 부녀회장은 “올해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김장행사를 준비했으며, 정성 들여 담근 김장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매년 김장행사를 통해 이웃돕기를 실천하는 파주시 새마을회를 비롯한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를 표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철에도 사랑과 희망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더 깊은 관심과 온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읍면동사무소에서 추천한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 800여 가구에 전달 할 예정이다.
[선데이뉴스]고양시, 시민참여형 대중교통 정책 추진 박차
[선데이뉴스]고양시, 시민참여형 대중교통 정책 추진 박차
[선데이뉴스=박대희 기자]고양시(시장 최성)는 ‘100만 고양시, 대중교통 행복시정 연구 위원회’를 구축해 종합적인 대중교통체계 개선에 대한 연구 및 추진 방향 등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고양시 100만 도시’ 1주기를 맞아 시민과 전문가 등이 참여해 고양시 대중교통체계 개선 등 대중교통을 연구하고 함께 시정을 추진하기 위한 시민참여형 대중교통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위원회는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민경선 의원,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고종국 의원, 경기연구원 류시균 박사 등 대중교통정책의 각 분야별 전문가와 각계 각 층 담당자가 모인 가운데 대중교통 체계 개선 과정 및 계획 등에 관해 보고하고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전문 분야별 추천 등을 통해 선정된 위원들은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향상하고 대중교통 정책을 보다 활성화해 고양시 대중교통체계를 향상시켜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특히 대중교통 문제점을 명확히 분석하고 시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을 최소화하며 충분한 기간을 두고 연구와 실행이 함께 진행되는 실전형 연구를 추진하고 빅데이터, 실시간 운행관리, 경영관리계획 수준의 운수사업 투명성 확보와 함께 고양시에 맞는 적절한 대중교통 정책 수단 및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사람중심의 대중교통 복지도시 구축을 위한 대중교통체계 개선 연구를 통해 교통소외지역 및 서울 출퇴근 등 고양시 대중교통 문제해소를 위한 공감되는 대중교통 정책을 추진해 이용 편의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데이뉴스]은평구, 청렴을 향한 힘찬 날갯짓이 시작되다!
[선데이뉴스]은평구, 청렴을 향한 힘찬 날갯짓이 시작되다!
[사진-서울시 반부패우수사례 우수상 수상] [선데이뉴스=박대희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지난 22일 서울시의 ‘2015년 반부패 및 청렴 실천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청렴한 은평의 아름다운 약속’으로 반부패 부문 2위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및 서울시 산하 각 실본부국, 사업소 등에서 제출한 81건의 사례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14건을 대상으로 실시한 현장발표에서 은평구는 '공무원 행동강령 전부개정을 통한 공직사회 혁신'사례를 발표했다. 은평구 공무원 행동강령은 ‘부정청탁의 금지’, ‘금품 등의 수수금지’, ‘이해충돌 방지’, ‘이권개입 금지’, ‘직무관련자와의 거래 및 사적접촉 제한’의 부패예방을 위한 5대 특징을 담고 있어, 우리사회의 일상화된 특유의 연고주의와 온정주의라는 그릇된 문화와 관용을 깰 수 있는 강력한 부패예방시스템으로, 이날 은평구는 법에 근거한 행동강령 전부 개정의 배경과 추진방향, 행동강령 실천을 위한 교육, 구민홍보를 위한 홍보단 구성, 자치구 최초로 직원 평가 결과를 자동 공개하는 인사혁신 시스템 구축 등의 실적을 발표하여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얻어냈다. 은평구 청렴담당 김성우 주무관은 “이번 서울시 반부패우수사례 발표대회의 우수한 성과는 은평구 전 직원이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전사적으로 참여한 청렴을 향한 힘찬 날갯짓의 시작을 알리는 것으로 청렴은 은평의 대표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선데이뉴스]고양 누리길에서 ‘고교야구의 전설’ 박노준 야구해설위원을 만나다
[선데이뉴스]고양 누리길에서 ‘고교야구의 전설’ 박노준 야구해설위원을 만나다
[선데이뉴스=박대희 기자]고양시(시장 최성)는 풍요롭고 여유로운 가을을 맞이하여 명사 초청 스포츠 정보공유, 고양600년 역사와 문화학습, 가족과 함께 심신 휴양이란 3가지 테마로「고교야구의 전설 박노준과 함께하는 “고양누리길 가족 산책”」행사를 오는 10월 24일 토요일 고봉누리길에서 개최했다. 「고양누리길 가족산책」행사는 여느 걷기행사와 다르게 아름다운 고양누리길의 자연속에서 관내 초·중교 야구부 학생, 야구동호회원 등 가족단위 시민 600여명을 대상으로 ‘고교야구의 전설 - 박노준’ 의「야구와 인생」이란 주제로 초청 특강을 열었다. 이번 강연에서는 야구선수의 꿈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과 생활체육에 관심이 많은 참가자들에게 야구에 대한 희망과 기본지식을 알려줌은 물론 야구에 녹아있는 인생의 법칙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또한 바쁜 일상생활로 가족 간의 야외나들이가 힘들었던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고양누리길을 걸으며 평소에 그냥 스쳐 지나갈 뻔한 누리길 곳곳에 배어있는 600년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체험하는 시간은 참가자들에게 또 하나의 기쁨을 선사했다.
[선데이뉴스]GTX 파주출발을 촉구하는 시민 추진단 성명서 발표
[선데이뉴스]GTX 파주출발을 촉구하는 시민 추진단 성명서 발표
[선데이뉴스=박대희 기자]「GTX, 3호선 파주 시민 추진단」 7인 대표단 협의회는 지난 23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중부일보에서 보도된 ‘GTX 파주 운정까지 안간다’라는 보도내용에 대해 ”국토부는 현재 수립중인 ‘GTX 기본계획’에 파주구간을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라고 하면서 “지난 10.23 GTX파주연장 국회 토론회에 참석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이 GTX, 3호선 파주연장은 새누리당에서 책임지고 하겠다’고 약속한 부분에 대해 적극적인 이행을 촉구한다.”고 발표했다. 성명서에는 “1.「GTX 3호선 파주출발 시민 추진단」은 파주시민 43만 시민의 염원을 담아 GTX 파주출발을 반드시 관철시킨다. 2. 청와대, 기재부, 국토부는 11만 1천 4백여명의 파주시민 청원서 전달에 대한 향후 계획을 서면으로 공개 답변하고, 국토부와 경기도는 GTX 파주출발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밝혀라! 3. 국토부는 수립중에 있는 ‘GTX 기본계획’에 운정신도시를 반드시 포함하고 진행과정과 추진계획을 공개적이고 투명하게 진행하라!“ 라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성명서 발표에 앞서 개최된 GTX, 3호선 파주출발 시민 추진단 7인 대표단 간담회에서는 GTX 파주출발에 대한 필요성 및 당위성에 대해 논의 되었다. 7인 대표단은 “파주시는 수도권 북부 최대규모의 개발사업(1,100만평)이 추진되고 있어 광역교통과 장거리 통행이 급증(‘05년 32,000명/일 →’13년 137,700명/일, 420% 증가, 한국교통연구원 자료)하는 만큼 대규모 개발지역에 걸맞는 광역철도의 구축이 필요하며, 운정신도시 광역교통비 3천억원이 기 확보되어 정부 재정 부담이 불필요하고, 운정신도시의 상업·업무용지 미분양 문제가 해결되어 LH의 재정 건전성도 회복되며, 나아가 통일 한국을 대비하는 선제적 기반시설로서의 역할도 가능하다.“라도 논의하면서 ”무엇보다 금번 국토부에서 수립중인 GTX 기본계획에 운정신도시를 포함하는 것은 기획재정부 총사업비 관리지침상 타당성 재조사 요건에 해당되지 않은 만큼 GTX 기본계획에 운정신도시가 포함되지 않을 하등의 이유가 없다.“라고 강조하였다. 성명서를 발표한 「GTX, 3호선 파주출발 시민 추진단」 김광선 단장은 “그간 GTX를 파주에서 출발시키기 위해 수차례 관계기관을 방문하여 협의를 진행하고, ‘GTX 파주출발 11만인 청원서’를 청와대, 기재부, 국토부에 제출하면서, 관계기관으로부터 ‘GTX 파주출발’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를 약속 받았었는데, 중부일보의 보도내용이 사실이라면, 43만 파주시민은 그간 관계기관에 우롱당한 것이다.”라며 분통을 터트리면서 “금일 간담회에서 논의된 대로 GTX가 파주에서 출발하지 못할 하등에 이유가 없는 만큼 국토부에서는 ‘GTX 기본계획에 운정신도시를 포함하여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성명서의 실천계획으로 파주시가 지역구인 황진하, 윤후덕 국회의원에게 보다 적극적인 정치적 역량을 발휘해 줄 것을 기대 하면서, 지난 GTX 파주연장 국회 세미나에 참석하여 GTX와 3호선 파주연장을 새누리당에서 책임지고 추진하겠다고 약속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에게 새누리당 대표로서의 약속을 적극적으로 이행해 달라고 촉구하였다. 「GTX, 3호선 파주 출발 시민 추진단」은 지난 6. 3일 파주시 각계각층 시민 98명으로 구성하여 출범 하였으며, 6.25~7.25일까지 한달간 유동인구가 많은 경의중앙선 문산역, 월롱역, 금촌역, 금릉역, 운정역 5개 역사, 롯데 아울렛, 신세계 아울렛과 문산, 적성, 금촌 전통시장에서 GTX 파주출발을 위한 파주시민 111,423명의 서명을 받아 지난 8월 청와대, 기재부, 국토부에 전달한 바 있다.
[선데이뉴스]“2030 성인남녀 69%, 나는 N포 세대”
[선데이뉴스]“2030 성인남녀 69%, 나는 N포 세대”
[선데이뉴스=박대희 기자]장기화된 경제 불황으로 취업난이 이어지면서 연애, 결혼 등 청년세대들이 포기하는 것이 점점 늘어나다 보니 N포 세대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실제로 2030세대의 69%는 자신이 N포 세대에 속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2030세대 1,675명을 대상으로 ‘귀하는 N포 세대에 속합니까?”라고 질문한 결과, 69%가 ‘그렇다’라고 답했다. 세부적으로는 ‘결혼’을 포기했다는 응답이 56.8%(복수응답)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꿈과 희망’(56.6%), ‘내 집 마련’(52.6%), ‘연애’(46.5%), ‘출산’(41.1%), ‘인간관계’(40.7%), ‘건강’(26.5%), ‘외모’(25.4%) 등의 순으로, 평균 5가지를 포기하고 있었다. 성별로 살펴보면, 여성은 ‘결혼’(50.7%)을 가장 많이 포기한 반면, 남성은 ‘꿈과 희망’(33.3%)을 가장 많이 꼽아 차이를 보였다. 처음 포기를 결심한 시기는 ‘취업 준비 시점’이 40.5%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취업한 시점’(24%),’대학 재학 시점’(14.2%), ‘결혼 준비 시점’(9.6%), ‘학창시절 및 그 이전’(7.4%), ‘부모님으로부터 독립한 시점’(4.3%)의 응답이 뒤를 이었다. 이 때 가장 먼저 포기한 것은 ‘연애’(20.4%)였고, 뒤이어 ‘꿈’(19.9%), ‘결혼’(16.5%), ‘내 집 마련’(15.1%), ‘희망’(7.8%) 등의 순으로 포기하고 있었다. 포기한 것들 중 ‘내 집 마련’(64%), ‘꿈과 희망’(61%), ‘건강’(58%), ‘국적’(54%), ‘외모’(52%), ‘인간관계’(51%)는 사회적 여건이나 주변에 의해 어쩔 수 없이 포기했다는 답변 비율이 높았던 반면, ‘연애’(55%), ‘결혼’(52%), ‘출산’(51%)은 스스로 포기를 결정했다는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 이렇다 보니, 73.5%는 포기한 것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삶에 대한 의욕 저하’(76.4%, 복수응답), ‘자신감 감소’(64.7%), ‘주변에 대한 불만 증가’(50.9%), ‘외부와의 단절’(34.1%), ‘건강 나빠짐’(27.6%), ‘폭력적 성향 증가’(19.4%) 등의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었다. 한편, 2030세대들은 N포 세대가 사라지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으로 ‘경제적 안정’(33.3%)을 꼽았다. 이밖에 ‘경쟁 위주의 사회분위기 변화’(26.9%), ‘국가적인 정책 지원’(21.5%) 등을 선택했다.
[선데이뉴스]“직장인 절반 이상, 명절 선물로 박탈감 느껴!”
[선데이뉴스]“직장인 절반 이상, 명절 선물로 박탈감 느껴!”
[선데이뉴스=박대희 기자]추석 명절이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직장인들이 회사에서 받는 명절 선물에도 빈익빈 부익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직장인 1,205명을 대상으로 ‘회사에서 명절 선물과 관련해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 경험’을 조사한 결과, 52.8%가 ‘있다’라고 답했다. 박탈감을 느낀 상황으로는 ‘다른 회사와 비교해 선물 수준이 낮을 때’(58.5%,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계속해서 ‘회사에서 선물을 지급하지 않을 때’(35.2%), ‘직원 간 선물 종류에 차등을 둘 때’(20.3%), ‘전년에 비해 선물 수준이 낮아졌을 때’(14.9%), ‘정규직에게만 선물을 지급할 때’(12.3%)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고용 상태에 따라서 살펴보면, 정규직의 경우 ‘다른 회사와 비교해 선물 수준이 낮을 때’(65%, 복수응답)를, 비정규직은 ‘정규직에게만 선물을 지급할 때’(40.3%, 복수응답)를 각각 가장 많이 선택해 차이를 보였다. 이런 상대적 박탈감으로 인해 무려 98.1%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으며, 79.9%는 애사심이 떨어졌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올 추석에는 회사에서 선물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을까? 37.3%가 ‘못 받을 것 같다’라고 응답했다. 특히, 비정규직은 절반 가까이(49.5%)가 선물을 기대하지 않고 있었다. 추석 선물을 못 받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이유로는 ‘회사 사정이 좋지 않아서’(32.7%,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한 번도 받은 적이 없어서’(28%), ‘경기 불황이 지속되고 있어서’(21.6%), ‘상여금으로 대체한다고 들어서’(10.2%) 등이 있었다. 한편, 추석 선물을 받지 못할 경우 31.3%의 직장인은 회사에서 준 것처럼 자비로라도 선물을 사서 집에 가져갈 것이라고 응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