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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인복지회 전주시지회, 1백명 노인 돕기 행사 진행... 아낌없는 봉사로 어르신 기대에 부응
한국노인복지회 전주시지회, 1백명 노인 돕기 행사 진행... 아낌없는 봉사로 어르신 기대에 부응
매년 10월 노인의 달을 맞이하여 많은 단체와 각계각층에서 어르신을 섬기는 경로위안행사, 독거노인 방문 등 효행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다. 이런 가운데 (사)한국노인복지봉사회 전주시지회(지회장 송명호, 이하 봉사회)와 신천지자원봉사단 전북연합회 전주시지부(전북연합회장 최중일, 이하 봉사단)가 지난 30일 전주시 덕진구청 대강당에서 ‘암환자와 독거노인 1백명 돕기 나눔 행사’를 진행 했다. 여러 단체에서 후원물품을 지원하여 이루어진 나눔 행사에는 쌀, 라면, 타올, 치약, 사탕 등 생활필수품을 비롯하여 침향환, 허리보호대 등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 등도 지원을 받았다. 특히 신천지자원봉사단 전주시지부 회원들이 지난 1년 동안 버려지는 옷가지, 오래된 책 등, 폐지, 폐옷을 모아 처리한 비용으로 후원물품을 구입하여 감동을 시사했으며, 환경보호에도 일조했다는 평이다. 한국노인복지봉사회 전주시지회 송명호 지회장은 “꾸준히 봉사활동을 추진하면서 어느 해 보다 보람된 나눔 행사를 갖는 것 같아 기쁘다”며“봉사단 회원들이 마음과 뜻 다하여 1년 동안 정성스럽게 폐지, 폐옷을 모았다는 것이 깊은 감명으로 다가와 봉사활동을 그만둘 수 없는 이유다”라고 전했다. 지난 23일 사회공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천지 도마지파 전주교회와 MOU을 체결한 바 있는 전주한옥마을 상인회 이석동 회장은 “오늘 나눔 행사가 너무 감동인 것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서 자원봉사단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재원을 마련했다는 것이며, 대부분의 회원들이 신앙을 하는 입장이라고 들었는데 하늘의 큰 복을 받을 것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봉사단 전주시지부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중단되었던 장학금 전달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수륙양용버스 실은 한국관광개발협동조합... 본격적인 항해 시작한다
수륙양용버스 실은 한국관광개발협동조합... 본격적인 항해 시작한다
최근 관광레저 산업의 핵심 축으로 떠오른 수륙양용버스를 비즈니스모델로 조합원이 주인인 협동조합이 출범한다. 수륙양용버스를 메인 비즈니스로 출범한 한국관광개발협동조합(이사장 국승원)은 지난 10월 6일 발기인 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2012년 12월 1일, 협동조합 기본법이 시행된 이래 협동조합이 국민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협동조합은 지역공동체 회복의 동력체로 여길 만큼, 침체된 경제에 새 희망을 불어넣을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조합 개념으로 자리 잡았다.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물자 등의 구매, 생산, 판매, 소비 등을 조합원을 조직해 만든 단체가 협동조합이다. 협동조합은 조합원의 가입과 탈퇴가 자유롭고, 조합원은 모두 평등한 관계를 가지며, 자신의 의사발언을 보장받을 뿐 아니라 잉여금을 조합원에게 분배한다. 유럽에서는 전 국민이 50% 이상이 협동조합에 가입되어 2008년 금융위기 당시에도 부도, 대량해고 없이 건실한 선진국을 잘 유지하고 있지만, 협동조합이 제대로 활성화되지 못한 후진국일수록 경제 위기 때마다 수많은 기업부도, 대량해고 사태가 반복되고 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유럽의 축구 클럽인 FC바로셀로나, 미국의 썬키스트, AP통신 등이 대표적인 협동조합이다. 한국관광개발협동조합은 수륙양용버스와 수륙양용전기카트 등 수륙양용 관광아이템을 시작으로 렌탈, 리조트사업, 여행업, 관광휴양단지조성사업, 의료관광개발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무엇보다 수륙양용버스 사업의 경우, 지자체와 연계 및 공동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어 안정적인 운영이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관광개발협동조합 국승원 이사장은 “주요사업인 수륙양용버스는 부여군에서 ㈜부여관광이 직접 운영하고 있다. 지자체와 연계 및 공동사업으로 안정적이고 가치는 더욱 올라가고 있다.”며 “현재 은행금리 4~6% 시대에 관광상품으로 떠오른 수륙양용버스 사업은 연 30%이상의 수익실현이 가능하고, 협동조합에 가입한 조합원 누구나 출자한 비율에 맞춰 잉여금을 분배받을 수 있다”며 안정적인 비즈니스모델을 설명했다. 특히 국 이사장은 “협동조합은 조합원의 출자금 원금을 보장한다”며 “관광상품 특성상 수익성 높고 검증받은 수륙양용버스 사업을 통해 빈익빈 부익부를 완화할 수 있는 수륙양용버스 사업은 조합원의 수익실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회계전문가, 관광개발전문가, 전문경영인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준비하고 있는 한국관광개발협동조합은 관광산업의 지속적인 발전 및 체계적인 개발을 위한 조사연구 활동과 관광아이템 개발을 함으로써, 관광진흥과 국민복리 증진에 기여와 함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수익창출로 조합원에게 안정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고 조합원의 권익을 향상하고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한편, 한국관광개발협동조합의 조합원은 한번 출자금 납입으로 지속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하고, ▲특수자동차 및 오토바이 판매·렌트 사업 ▲관광 개발 및 관광휴양단지 조성 사업 ▲국·내외 여행 및 의료관광 사업 ▲리조트 운영 사업 ▲조합원과 직원에 대한 상담, 교육․훈련 및 정보제공 사업 ▲조합 간 협력을 위한 사업 ▲조합의 홍보 및 지역사회를 위한 사업 등 추가적인 사업확장에 따른 추가 수익실현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여성평화그룹 IWPG,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즉각 중단 촉구
세계여성평화그룹 IWPG,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즉각 중단 촉구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 관한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성명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International Women’s Peace Group)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하마스 간 전쟁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IWPG는 26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 관한 IWPG 성명’이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전 세계 안보를 위협하고 무고한 희생을 낳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을 즉각 중단하고 양측이 평화 협의에 이르러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 단체는 “전쟁과는 관련 없는 민간인들을 볼모 삼아 각자의 입장을 주장하는 행위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전쟁의 최대 희생자는 여성, 청년, 어린이다. 전쟁을 멈추지 않으면 수천수만의 국민이 전쟁 사상자로 남을 것이고 그 참담한 절망을 아무도 보상할 수 없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전쟁이 지속될수록 보복이 또 다른 보복을 부르는 악순환으로 양측이 평화 협상을 이룰 기회는 점차 사라지고 목적 없는 복수극만 반복될 뿐”이라며 “무의미한 무력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국제사회의 평화 공조도 요청했다. 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 및 공보국(DGC)에 등록된 IWPG는 “UN 및 국제사회는 양측이 대화에 임할 수 있도록 평화 중재와 인도주의적 지원 등 필요한 조치를 조속히 취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세계평화를 저해하는 전쟁범죄와 무력 행위를 강력하게 규탄하며 전 세계 여성들과 함께 평화 구축을 위한 모든 노력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은 지난 7일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상대로 대규모 침공 공격을 감행하며 시작됐다. 2014년 7월 가자 지구 분쟁 이후 9년 만에 발발한 이스라엘-하마스 간의 전면전이다. 1973년 제4차 중동전쟁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의 충돌로서 전쟁 초기 사망자의 수가 4차 중동전쟁의 사망자를 넘어서는 대규모 전쟁이다. ※Attachment: ‘IWPG Statement on the Israe-Hamas War’
“종교를 넘어 평화의 세상 만들자” 전북 봉사단체-불교단체 협약
“종교를 넘어 평화의 세상 만들자” 전북 봉사단체-불교단체 협약
[선데이뉴스=박민호 기자] 사랑과 평화의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북지역의 불교단체와 신천지자원봉사단 전북지역연합회(연합회장 최중일, 이하 봉사단) 전주지부가 MOU(업무협약)를 맺었다. 무애사 정인스님을 비롯해 봉사단체 관계자들은 지난 28일 오후 2시 신천지 전주교회 대회의실에서 상호 협력을 약속하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무애사 정인스님, 금화사 도행스님, 무량사 무명스님, 칠령사 무상스님, 주지사 단정스님, 극락암 덕인스님, 천왕 지국사 지국스님이 함께했다. 이번 MOU로 양측은 상호 신뢰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종교 간 벽을 넘어 평화의 세계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행사와 활동을 적극적으로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사회 공헌 및 자원봉사 활성화의 목적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하여 상호 노력한다 ▲협력 활동 시 단체명의 조끼 착용 및 로고 사용에 동의하며, 촬영한 사진과 영상은 양 단체의 홍보를 위해서 사용한다 등이다. 정인 스님은 인사말로 “종교를 초월하는 일은 어려운 일이며, 스님 신분으로 교회를 방문하는 것 자체가 쉬운 결정은 아니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연합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중일 연합회장은 “이 자리에 오신 분들이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수행하시는 모습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평화와 봉사에 헌신하시는 스님들에게 감사드리며, 나 역시 성경을 따라 사랑과 평화의 정신에 입각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참여해 주신 스님들과 함께 소통해 종교의 벽을 넘어 하나가 되고, 평화와 봉사 활동에 힘을 합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33회 KBS국악대경연 결선연주회, 국악계의 새로운 별 탄생
제33회 KBS국악대경연 결선연주회, 국악계의 새로운 별 탄생
[선데이뉴스=박민호 기자] 지난 10월 24일, 제33회 KBS국악대경연 결선연주회가 열린 KBS홀에서 국악계의 새로운 스타가 탄생했다. 지난 7·8월, 뜨거운 여름만큼 치열했던 예·본선 경연을 통과한 기악, 성악, 단체 3개 부문의 경연자들이 '제33회 KBS국악대경연 결선연주회'에서 동상, 은상, 금상, 크라운해태 특별상, 대상의 자리를 놓고 마지막 경연을 펼쳐 마침내 기악 부문 오대주 (21·남, 피리) 씨가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결선연주회에서 피리 독주 '상령산'을 연주해 영예의 대상을 받은 오대주 씨는 심사위원들로부터 악기를 완벽하게 다루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힘과 깊이 있는 소리를 섬세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음악과에 재학 중인 오대주씨는 2023년 제21회 전국승달국악대제전 명인부 관악부문 최우수상, 2023년 제43회 온나라 국악경연대회 피리부문 동상, 2022 국악대학전 내일의 예인을 수상하는 등 일찍부터 탁월한 연주를 선보인 젊은 피리 연주자이다. KBS한국방송은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차세대 국악계를 이끌어갈 젊은 국악인을 발굴하기 위해 1990년부터 개최해 왔다. 지난 30여 년의 KBS국악대경연 역사 속에 소리꾼 오정해(2회 판소리부문 금상) 씨를 비롯해 형제 명창 왕기철(11회 판소리 부문 장원), 왕기석(10회 판소리 부문 장원), 진유림 명무(2회 무용부문 금상이자 대상), 국악계의 아이돌 남상일(17회 판소리 부문 장원이자 대상) 등 수많은 걸출한 수상자들이 배출되어 국악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2등상인 크라운 해태 특별상은 판소리 춘향가 中 '박석고개 넘는 대목'을 뛰어난 공력과 성음으로 완성도 있게 잘 표현한 성악부문 김정훈(30·남, 판소리) 씨에게 돌아갔다.이외에도 성악 부문 은상은 정가 여창가곡 '우락' ‘바람은’을 노래한 장명서씨, 동상은 판소리 심청가를 노래한 정은송씨에게 수여됐다. 기악 부문 은상은 가야금 연주가 최훈씨, 동상은 대금 연주가 김동희씨, 단체 부문 금상은 노티드아트(NoitidArt) (작곡-이효범, 가야금-김보경, 아쟁-윤겸, 생황-이아영, 타악-함동우), 은상은 구이임 (정가-구민지, 건반-이채현, 가야금-임정완), 동상은 음악그룹 : 연줄 (작곡-양승범, 거문고-윤별, 아쟁-최유진, 태평소·타악-강태영, 타악-경의찬, 피아노-유시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제33회 KBS국악대경연 결선연주회' 특집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14일(화) 오후 2시 10분 KBS 1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전주한옥마을 상인회 종교단체와 MOU 체결… "살기 좋은 전북 만들 것"
전주한옥마을 상인회 종교단체와 MOU 체결… "살기 좋은 전북 만들 것"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전주한옥마을 상인회(상인회장 이석동 이하 한옥마을 상인회)가 자원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종교단체를 만나 지속 .가능한 관광 연구 개발에 협력했다. 전주한옥마을 상인회는 신천지예수교 도마지파 전주교회(담임강사 최중일, 이하 전주교회)와 23일 상호 간 협력을 약속하며 MOU 체결을 했다고 밝혔다. 전주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전주교회 최중일 담임강사와 한옥마을 상인회 이석동 상인회장을 비롯해 한옥마을 상인회 박병수 부회장, 박경근 사무국장, 이동훈 사무처장이 함께 했으며, 이번 MOU체결에 가교 역할을 한 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정인스님이 동석했다. 금번 한옥마을 상인회와 전주교회 간에 맺은 MOU는 상호 협력체계를 구성해, 신천지 사회공헌사업과 한옥마을 상가들의 경제가 활성화되고 더 나은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자는 공동의 목표 두고 체결됐다. 이석동 상인회장은 “특별히 전주교회 성전에서 협약식을 체결하게 되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면서 “따뜻하게 맞이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초심을 읽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아시아 관광지 3위를 유지하고 있는 순수 관광객 천만 시대에 걸맞는 지역의 심장이 되어 관광 메카로 발전시킬 수 있는 초석이 된 것 같다 기쁘다”라고 말했다. 최중일 전주교회 담임강사는 “전주 한옥마을을 전국적 관광명소로 발전시키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상인회 이석동 회장님과 관계자 분들을 모시고 전주교회와 협약식을 맺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언급했다. 최 담임강사는 “전주교회는 약속의 목자의 가르침대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전주 한옥마을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명소가 되어 전북도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힘쓰겠다”라고 다짐했다. 양 측의 협력 사항으로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도마지파는 한옥마을 상가를 적극 이용함으로 상가의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한옥마을 상인회는 신천지 사회공헌사업 주체인 ‘신천지자원봉사단’ 활동을 홍보하고, 같이 동참하는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주교회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사회 많은 사회단체, 경제단체 등과 지속적인 관계를 개선·유지시켜 전북지역이 보다 살기 좋은 동네가 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지역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는 종교단체가 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