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324건 ]
박창환 전 경북서도회장,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회장' 후보 출정 알려
박창환 전 경북서도회장,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회장' 후보 출정 알려
▲박창환 후보가 2월 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회장 출정식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는 지난 5일 오후 2시반 한국 프레스센터 18층 서울 클럽홀에서 '모두가 하나 되어 새로운 미래로 나아갑시다'라는 슬로건 아래 박창환 후보의 출정식이 진행됐다. 식전행사에는 민지영예술단의 민지영 단장의 기획으로 김규리 교수의가 '아름다운 나라'와 '새소리' 오카리나 연주를 선보였다. 대구광역시 신시용 회장의 사회로 시작 된 출정식은 김종원 선대총괄본부장의 지지 선언과 유상봉 명예회장의 격려사와 지지의 외침이 있었다. 이어 ▲고전주 경기북도회회장▲이상원 경기도회장▲엄정일 회장▲이성실 조정위원장▲형남길 전부회장▲채수진 이사의 덕담의 시간이 진행됐다. 박창환 후보 지지선언으로 ▲서울북시회▲서울동시회▲서울남시회▲경기북도회▲경기도회▲경기남도회▲대구시회▲경북동도회▲경북서도회▲전북도회▲충북도회▲제주도회에서 있었다. 이후에 박 후보의 다부지고 강렬한 출사표 의지가 담긴 메세지를 전달하여 회원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구었다. [출마선언문 전문] 존경하는 김종원 총괄선대본부장님! 그리고 유상봉 명예회장님! 이 자리에 참석하신 회원 여러분! 오늘 저는 여러분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제 20대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회장 출마를 공식 선언합니다. 세상은 사람이 바꿉니다. 지난 몇 달 동안 전국 수많은 회원님들의 협회 미래에 대한 진솔한 의견을 들었습니다. 그들은 협회의 생존과 번영, 그리고 변화를 열망하고 있습니다. 우리 협회는 1963년 대한전기주임 기술자협회로, 출발한 이래 반세기 동안 수많은 선배 전기인들의 땀과 헌신으로 지켜온 역사 그 자체입니다. 이에 우리는 전기 기술자가 흘린 땀의 가치가 빛나도록 할 역사적 사명을 띠고 있습니다. 우리는 협회가 수십년간 몇 사람의 생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는 협회의 발전과 먼 미래가 공평하고, 당당하게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내 외 귀빈과 회원 여러분. 저, 박창환은 1977년도 공고를 졸업한 뒤 40년간 전기를 하면서 자격 취득, 상주 근무 후 현재 대행업을 하고 있는 뼛속까지 전기인이며 앞으로도 끝까지 오직 전기인으로 남을 것입니다.그리고 협회 도회장 15년 활동 중 모든 회의에 100% 참석을 한 열정을 참고해 주십시오! 이런 저를 선택해주신다면 (첫째) 협회의 주권은 회원에게 있으며 주권자인 회원에게 돌려 드리겠습니다. - 회원을 위한 협회! - 회원을 위한 정책1 - 회원을 위한 조직! 그리고 법제도 선제대응을 통하여 회원님들의 권익 신장에 이 한몸 바치겠습니다. 깨끗하고 품격있고 힘있는 협회장이 되겠습니다.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오직 회원님들 입장만 생각하고 회원님과 눈 높이를 맟추는 협회장 되겠습니다. (둘째) 협회장의 절대적인 임무를 나누겠습니다. 1. 각 업역의 의장은 사무실과 업역의 활성화를 위해 회원 비례 최대한 증액하여 자율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2. 부회장은 부회장으로서의 역활을 할 수 있도록 업무 분담 하겠습니다. 3. 선거제도를 혁신적으로 충분한 시간을 부여, 많은 회원의 참여도를 높이겠습니다. 4. 직원의 승진 제도를 개선, 회장 및 일부 세력의 눈치와 줄서기 등의 행태를 개선하고, 순환 보직변경으로 각자의 역할을 최대한 능력 발휘 하도록 하겠습니다. 5. 협회장 연임을 위한 어떤 권력 행사를 하지 않겠습니다. 중앙회 회장은 3년 단임제로 제도를 바꾸겠습니다. (셋째) 1. 회원의 권익 보호와 복지 정책을 위해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항상 회원을 존중하고 회원의 꿈을 이룰수 있는 협회장이 되겠습니다. 2. 혁신을 추구하고 실천하는 협회를 만들겠습니다. 3. 감사 권한을 강화해 회장을 보필하는 것이 아니라 협회운영의 투명성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4. 시·도회 예산을 현실화 하고 자율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5. 제도와 시스템으로 일하는 협회를 만들겠습니다. (넷째) 정부와 관계 개선에 주력 하겠습니다. 산자부와 관계를 원상태로 회복 하겠습니다. 정부부처와 원만하고 효율적인 업무를 위해 전담 협력팀을 구성하고 회원과 협회의 권익을 위한 법안통과를 중점으로 시,도회장과 협의회의장을 중심으로 협의체를 구성하겠습니다. 상근부회장은 내치를, 회장은 외치를 맡아 최적의 책임경영을 실천하겠습니다. (다섯째) 환경과 안전을 동시에 생각하는 4차 산업 시대의 대비도 철저히 하는 협회장이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내외 귀빈 여러분! 저는 평생 전기인으로서 정계, 재계, 중소기업인들과 많은 교류와 인맥을 맺어 왔습니다. 다양한 인맥으로 어느 후보 보다 여러 관계기관과 협조를 잘 할 자신이 있습니다. 저의 풍부한 경험으로 우리 전기인을 위해 헌신과 신명을 바칠 기회를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협회장이 되면 위선이 아닌 참 모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빠르게 가지 않고 바르게 가겠습니다. 정말 잘할 자신이 있습니다.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혼자가 아닌 회원들과 함께 협회를 미래로 이끄는 박창환이 되겠습니다. 이왕에 함께할 회장을 뽑는다면 저 박창환을 선택해주십시오.! 진정한 전기인 박창환의 참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평화실현 위한 `2024 평화후원 챌린지‘ 진행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평화실현 위한 `2024 평화후원 챌린지‘ 진행
지난 5일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경기동부지부가 진행한 ‘2024 평화후원 챌린지’에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가에 동참했다. ‘2024 평화후원 챌린지’는 영향력 있는 사회 인사들을 시작으로 전쟁·분열·고통의 사회가 아닌 화합·사랑·평화의 바람이 점진적으로 울림이 될 수 있도록 평화를 기원하는 운동이다. IWPG는 지속적으로 이 챌린지를 진행하여 여성평화교육,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DPCW 법제화 촉구 등 평화 실현을 위한 개인적 차원에서부터 제도적 차원의 활동에 이르기까지 평화를 이루기 위한 활동에 후원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은 평화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알고는 있지만 실천 방법을 어려워하는 후원자들이 함께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평화후원 챌린지에 동참한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는 “전쟁이 환경 파괴의 가장 큰 주범이기에 앞으로 평화를 이루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IWPG는 챌린지를 계속 유지하면서 조승환 씨가 지목한 다음 인사가 챌린지에 잘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세계적인 여성 NGO로서 지속가능한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전 세계 39억 여성들을 모으고 DPCW 지지 및 촉구 활동, 여성평화교육 등 전 세계 110개 지부와 550여개 협력 단체와 함께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호성 전주병 예비후보, “청년 정치 짓밟는 선거 브로커는 없어져야”
더불어민주당 김호성 전주병 예비후보, “청년 정치 짓밟는 선거 브로커는 없어져야”
▲ 김호성 전주병 예비후보 "청년 정치인 짓밟지 마세요. " 2일 더불어민주당 김호성 전주병 예비후보가 전북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북 지역 청년의 암울한 정치 현실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김호성 예비후보는 "청년 정치인과 정치 신인 짓밟는 정치 공작은 없어져야 한다"며 민주당 당원과 전북 도민을 향해 "전북에도 청년 정치의 길을 열어달라"며 청년 살리는 정치를 호소했다. [기자회견문 요약]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전주시병 예비후보 김호성입니다. 선거권이 만18세로 하향되며 차츰 정치는 젊어지고 있는데, 전북 지역의 청년 정치 현실은 여전히 암울하기 짝이 없습니다. 민주당 당헌 제10호에 명시된 국회의원 후보자 중 청년 10% 공천 의무를 준수해야 하지만, 전북은 자꾸만 거꾸로 가는 것 같습니다. 어제도 국회의사당 앞마당에서 민주당 청년 동지들과 “청년 정치를 보장하라”라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청년 동지들은 각자 자기 지역의 장밋빛 이야기를 꺼내며 들떠 있을 때 저는 한마디도 못 하고 가슴만 졸이다 무거운 마음으로 전주행 기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최근 저는 김성주 의원의 전주역 예산 300억 증액에 대한 허위사실 의혹에 대한 기자회견을 진행했었습니다. 그리고 김 의원을 선관위에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책임을 물을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김성주 의원을 지근거리에서 수십 년 모신 핵심 관계자 권 모 씨가 저를 찾아왔었습니다. 그 사람은 저에게 “너 선거 끝나고 전주에 어떻게 살 거냐. 그런 식으로 하면 전주에 살기 힘들다”라며 저의 생계를 쥐고 흔들며 온갖 협박을 시전했습니다. 그렇게 그 사람은 저에게 1시간여 동안 가스라이팅을 한 뒤 “내일이라도 당장 기자회견을 열고 네거티브(김성주 의원 전주역 예산 300억 증액 허위사실) 해서 죄송합니다. 다시는 이런 행동 안 하겠습니다”라고 사과하라는 행위를 수차례 강요했습니다. 그 사람은 또 그동안 제가 예비후보로서 활동한 모든 부분을 지적하며 그 이유를 알려 들었습니다. 꼭 취조당하는 기분이었고, 그 사람 앞에서 알몸이 되는 수치심을 느꼈습니다. 그는 김성주 의원의 핵심 관계자로서 이번 총선에서 사회복지사 대표로 비례대표 후보를 준비한다면서 저를 압박했습니다. 저는 전주 시민을 대표하기 위해 큰 용기를 내서 출마한 청년 정치인인데, 그 사람은 왜 저를 짓밟는지 무참했습니다. 지난 며칠은 무섭고 부끄러웠습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도 전주시병 선거구에서 이런 상황들을 목격했는데, 국회의원 예비후보인 저에게도 정치 브로커가 이런 행위를 하는 것을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 기자회견을 통해 호소하는 바입니다. 다시는 청년 정치인과 정치 신인이 짓밟히는 정치 공작은 없어져야 합니다. 민주당 당원 여러분 그리고 전북 도민 여러분, 청년이 미래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러니 전북에도 청년 정치의 길을 열어주세요. 모든 고난과 역경의 돌은 청년의 끝자리에 매달려 있는 제가 맞겠습니다.
"자연아 푸르자" 보라매공원서 2050 탄소중립 환경캠페인 진행
"자연아 푸르자" 보라매공원서 2050 탄소중립 환경캠페인 진행
“보라매공원 산책 나왔다가 탄소중립이라는 제도에 대해서도 알게 되고 헷갈렸던 종이 분리배출 방법도 알게 됐어요. 무료로 편백나무 천연방향제까지 받으니 기분이 더 좋네요.” 1월 31일 오후 3시 신천지자원봉사단 동작지부가 보라매공원 정문에서 ‘자연아 푸르자’ 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 환경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참가한 소감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할머니와 함께 산책을 왔다가 좋은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운이 좋은 것 같다.” 이날 동작지부 자원봉사자 7명은 부스를 설치하고 탄소중립에 대해 알리며 참여하는 시민에게 편백나무를 넣어 만든 천연방향제를 선물했다. 참여한 시민들은 봉사단에게 정부가 시행하는 ‘2050 탄소중립’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방안인 ▲대중교통 이용 ▲플라스틱 줄이기 ▲식물심기 및 산불 예방 ▲천연 재료 물건 사용 ▲올바른 분리배출 및 수거 등에 대한 설문에 참여했다. ‘지구를 지키는 O, X 퀴즈’도 진행됐다.참여한 시민 대다수가 ‘광고지, 영수증 등도 종이류로 분리수거 해야 한다’라는 항목에서 머뭇거렸다. 정답은 ‘X’로 광고지, 영수증 등의 코팅 약품 처리된 혼합 종이는 일반쓰레기로 분리배출 해야 한다. O, X 퀴즈 답에 대해 질문하는 시민에게 설명을 마친 김효임 봉사자는 “봉사활동 전에 나부터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분리배출 방법에 관해 공부하고 왔다”며 “더 많은 분이 환경을 살리는 실천방안을 알고 동참하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유현 신천지자원봉사단 동작지부 부지부장은 이번 활동의 취지와 관련해 “동작구에서 투명 페트병 수거함 설치제도를 활성화하려는 것에 맞춰 많은 시민에게 알리고자 활동을 나왔다”며 “작은 실천이라도 동참해야겠다는 마음을 심어 주는 게 이번 ‘자연아 푸르자’활동의 목적”이라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김호성 국회의원 예비후보, "완주 전주 통합 서명활동 보장" 선언문 발표
더불어민주당 김호성 국회의원 예비후보, "완주 전주 통합 서명활동 보장" 선언문 발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회견 장에서 김호성 전주병 예비후보가 선언문을 발표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호성 전주병 예비후보는 완주 전주 통합추진 건의 서명 활동을 보장하고 통합추진 방해 및 저지 활동 중단을 촉구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주시민, 완주군민 구분 없이 간절한 추진 사안을 정작 지자체장들이 개인들의 사리사욕과 진영 간의 기득권 유지를 위하여 전례가 없는 사악한 수단으로 6월 혹은 10월에 실시 추진 예정인 주민투표 자체를 저지하려 한다"면서 "근거 없는 의혹 제기와 진영 간의 이간질도 불사하는 추악한 작태를 서슴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2024년 1월 18일에 출범한 전북 특별자치제도에 입각하여 시대적 상황과 현실적인 조건이 한시도 머뭇거릴 수 없는 과제가 됐고, 180만 명의 도민이 염원하는 핵심 숙원사업으로 부상했다"며 결과로 내달 2월 9일까지 완주군과 전주시에 완주·전주 통합추진 건의 서명서를 제출할 예정임을 밝혔다. 끝으로 "통합추진 건의 서명 활동을 보장하고 통합추진 방해와 저지 활동을 즉각 중단하시기를 바란다"며 선언문 발표를 마쳤다.
광명사거리서 ‘자연아 푸르자’ 환경캠페인, 일상 속 탄소 중립 실천안 알려
광명사거리서 ‘자연아 푸르자’ 환경캠페인, 일상 속 탄소 중립 실천안 알려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지난 27일 경기도 광명시 내 광명사거리역 앞에는 영하 5도의 추위 속에서도 탄소 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는 이들이 있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광명지부가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탄소 중립'을 위해 환경 캠페인 '자연아 푸르자'를 진행한 것. 행사를 통해 봉사단은 시민들에게 ▲음식물 쓰레기 배출 ▲분리수거 ▲개인 텀블러 사용 등 개인이 실생활에서 탄소 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권민주 봉사자는 "자연아 푸르자 봉사는 지구촌 기후 위기를 시민들의 작은 실천을 모아 본래의 자연으로 회복하고자 기획한 환경 캠페인 활동이다"라며 "추운 날씨에도 많이 참여해주시는 광명시민분들 덕에 힘이 난다"라며 활동을 이어갔다. 10명의 봉사자들은 추위 속에서도 밝은 미소를 유지하며 참여 시민들에게 지구 환경과 탄소 중립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명한 후 '자연아 푸르자'캠페인에 동참하는 서명을 받았다. 본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 김동민(가명)씨는 "어릴 때부터 환경 살리기에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수십년간 종이컵도 쓰지 않고 커피도 마시지 않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플라스틱 일회용품도 굳이 쓰지 않아도 될 것이 많다"라며 "자연이 우리의 이웃임을 깨닫고 소시민의 마음으로 살아가야 한다. 이런 캠페인 활동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함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상호 신천지자원봉사단 광명지부 부지부장은 "산업화 된 사회 속 현재의 기술로는 탄소배출 문제에 대한 대안이 부족한 것을 인지하고 자원봉사단이 나서야겠다 생각했다"라며 "먼저 탄소중립 운동에 동참해 보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지구촌을 회복하는 일을 하고자 환경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더 나아가 "일반 시민이 실천하는 것이 영향력이 크지 않게 느껴질 수 있지만 시민 한 사람이 아닌 광명시민 전체가 이 일에 동참하게 된다면 그 결과는 많이 달라질 것이다"라며 기대를 보였다. 한편, 신천지 자원봉사단 광명지부는 ▲자연아 푸르자(환경정화) ▲연말연시 불우이웃 돕기(쌀, 김장김치) ▲핑크 보자기(무료 반찬 나눔) ▲다다익선(반려식물 나눔) 정기 봉사도 실천하고 있다.
전남도 국립의과대학 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 ‘국립의대 유치 결의’ 행사 국회서 개최
전남도 국립의과대학 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 ‘국립의대 유치 결의’ 행사 국회서 개최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가 1우러 25일 국회의사당 본관 앞에서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유치 범도민 결의 행사'를 개최, 결의를 다짐했다. 사진=선데이뉴스신문)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이하 범추위)가 1월 25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유치 범도민 결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범추위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을 환영하고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 표명과 함께, 이번 정부 발표에 200만 도민의 간절한 염원인‘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신설’을 확정해 줄 것을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허정, 이주희, 주상윤, 강윤성 범추위 공동위원장, 최순모 고문, 순천대 이병운 총장, 목포대 박정희 의대설립추진단장과 범추위 위원 및 향우회 5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선데이뉴스신문) 범추위 허정 공동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영하 10도의 매서운 날씨에도 이렇게 많은 전남도민과 향우가 모인 것은 도내 의대 유치를 바라는 뜨거운 열망과 염원을 보여준다"며 “국민의 기본권인 생명권과 건강권을 보장받기 위한 전남도민의 간절한 외침에 의료계와 정부가 이제는 전라남도 국립의대 신설로 화답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범추위 공동위원장, 순천대 총장, 목포대 단장이 차례로 나서‘정부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지지를 선언하고, 전남의 열악한 의료현실을 극복할 방안으로‘도내 의대 설립 필요성’에 대해서도 역설했다. 또한, 범추위 명의로 정부와 의료계를 향한 건의문도 발표했다. 범추위는 “부족한 의사 인력 확충 등 지역·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 환영하고 지지한다”라며 “의료계도 지역 의료 문제 해결을 위해 의대 증원 등 정부 정책에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어,“정부가 이번 의료 개혁을 통해 지역 간 의료 불균형을 확실히 바로 잡을 수 있도록 의대 정원 확대 발표에 2026~2027학년도 전라남도 국립의대 신설 정원 100명을 반드시 반영하여 줄 것”을 건의하고, “전남도가 의대를 설립할 때는 관련 대학과 협력하여 캐나다 NOSM대학을 모델로 의료취약지역에 대한 공공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남도는 양 대학과 함께 공동 단일의대 설립 해외 성공 사례인 캐나다 NOSM 대학을 방문해 벤치마킹하고 교류의향서를 체결하는 등 도내 의대 설립 방안을 구상하는 동시에, 범추위와 함께 정부 의대 정원 확대 발표에 ‘전라남도 국립의대 신설’이 반영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차 1차 벤더사 성우하이텍, 하청업체 갑질 논란... "하도급 대금 조작했다"
현대차 1차 벤더사 성우하이텍, 하청업체 갑질 논란... "하도급 대금 조작했다"
(성우하이텍의 하청업체 대표로 일하던 A씨가 경주에 위치한 성우하이텍 산하 핫스템핑 공장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성우하이텍이 하청업체에 하도급 대금을 부당 감액하거나 제대로 지급하지 않는 일명 ‘하도급 갑질’을 일삼았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성우하이텍은 1995년 설립된 현대·기아자동차의 1차 협력사로 자동차 차체용 부품을 제조하며 30여개가 넘는 업체와 하도급 계약을 맺고 있다. 경주 성우하이텍 핫스템핑 공장의 사내 하청업체로 2015년 9월부터 하도급 계약을 맺고 자동차 부품을 납품해온 화목기업과 은화기업(이하 ‘두 기업’) 관계자는 아산성우하이텍이 두 기업을 대상으로 단가를 조작해 하도급 대금을 감액했으며, 야근/특근 수당도 올바로 지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성우하이텍 측에 이의 제기를 했다는 이유로 2021년 갑자기 계약 해지를 당하고 직원들까지 타 하청업체에 모두 빼앗겼다는 것이 이들의 설명이다. 두 기업 관계자에 따르면, 성우하이텍의 하도급 대금 조작으로 인해 두 기업이 입은 피해는 약 18억 원이며, 계약 해지 통보를 받은 2021년 한해 동안 단가 조작으로 인해 발생한 손실만 4억 3700만 원에 달한다. 이에 두 기업은 2014년부터 약 10년간 지급받지 못한 하도급 대금 중 최근 3년 동안의 하도급 대금에 해당하는 약 9억 7000만 원과 7억 8000만 원을 지급해 달라며 2022년 4월 7일 부산지방법원에 관련 내용을 담은 고소장을 접수하고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에도 이같은 사실을 신고했다. 두 기업 관계자는 “우리 두 기업이 계약 해지가 될 이유가 없었다. 2021년 상반기 성우하이텍의 협력업체 평가에서 25개 업체 중 7위를 하는 등 좋은 성과를 냈기 때문이다. 그런데 갑자기 성우하이텍에서 생산 단가를 낮춰 도급비를 지급했고, 이에 책임자로서 경영 손실을 해결하기 위해 대응책을 계속해서 요구했으나 결국 돌아온 건 사유를 알 수 없는 계약해지 통보 뿐이었다”고 호소했다. 두 기업 관계자에 따르면, 성우하이텍은 2020년부터 하도급 대금 산정 기준을 기존 '인 도급' 방식에서 차종의 단가와 물량을 기준으로 산정하는 '실적 도급' 방식으로 일방적으로 변경했다. 인 도급 방식은 하도급 대금 결정에 있어 근로자 1인에게 적용할 임률을 정하고 근로자수와 근로시간을 합산해 임금을 결정하는 방식이다. 실적 도급 방식은 실적에 따른 임금 지급 방식으로 산출량이 낮을 경우, 적은 임금이 지급되는 형태를 말한다. 두 기업 관계자는 "도급 산정 기준 변경시 성우하이텍은 변경된 방식이 자신들에게 더 유리한 방식이고 업계 대부분이 변경된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며 일방적으로 변경을 통보했고 이를 받아들일 수 밖에 었다. 실제 지금된 금액은 예전 방식 때보다 훨씬 적었고, 막대한 손실은 불가피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청업체를 운영하기 전 성우하이텍에서 30년간 청춘을 바쳐 일했다. 하도급 대금이 줄어 경영이 어려워도직원들을 위해 부모님께 받은 개인 유산까지 털어 월급을 지급했다. 하지만 여태까지 아무런 응답도 듣지 못하고 있다. 정말 너무 억울하고 속이 터질 것 같다. 이런 꼼수와 갑질은 정말 없어져야 하는 게 아니냐”고 호소했다. 성우하이텍 측은 두 기업 측의 주장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성우하이텍 관계자는 두 기업 관계자의 주장에 대해 “계약에 기록된 대로 맞게 하도급 대금을 지급했다. 법적으로 문제가 없고 계약해지권 또한 계약대로 (성우하이텍이) 가지고 있기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일축했다. 한편, 성우하이텍은 2014년에도 하청업체의 납품 대금을 부당하게 감액해 공정위로부터 2억여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은 전력이 있다.
에코크리닝협동조합, 법인 업무 차량 출장 세차 서비스 확대
에코크리닝협동조합, 법인 업무 차량 출장 세차 서비스 확대
(선데이뉴스=박민호 기자] 에코크리닝협동조합(대표 박홍준)이 법인용 업무 차량의 출장 세차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에코크리닝협동조합(이하 조합)은 2021년 1월부터 자동차 내/외장 관리 서비스 전문으로 제공하기 위해 구성된 협동조합이다. 현재 해당 분야에서 10년 이상 일한 베테랑들이 함께 일하며 높은 퀄리티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코크리닝협동조합의 친환경 제품을 이용하는 워터리스 방식의 세차는 스팀세차와 같은 폭발 및 화재의 위험이 없다는 차별점을 가지고 있다. 조합은 이런 우수한 서비스를 통해 2022년 경기도형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됐으며, 또한 비영리 법인으로 지역사회공헌 및 조합원 이익 창출을 위해 노력하며 사회적 기업 간의 거래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2023년도에는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주최한 ‘협동조합 BM모델 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서비스를 인정 받기도 했다. 박홍준 조합 대표는 "'더 좋은 일자리와 서비스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조합원들이 똘똘 뭉쳐 고객이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높은 퀄리티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서울, 경기남부지역 법인용 업무 차량의 출장 세차 서비스를 특화하여 크게 확대해가고 있으니 많은 의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조합을 통해 법인 혹은 관공서, 경찰서 등에서 업무 차량의 세차 관리를 받아보고 싶다면 조합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IWPG 글로벌 11국, 제2회 피지 여성평화강의자 양성교육(PLTE) 개강에 수백명 몰려
IWPG 글로벌 11국, 제2회 피지 여성평화강의자 양성교육(PLTE) 개강에 수백명 몰려
▲1월 20일 줌으로 진행된 피지 ”여성평화강의자 양성교육“(PLTE) 1차시 오프닝 수업 모습 피지의 평화문화 밑거름이 될 여성평화교육이 드이어 첫 시작을 알렸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11국(글로벌국장 장선희)이 제2회 피지 여성평화강의자 양성교육(PLTE:Peace Lecturer Training Education) 총 8차시 프로그램을 1월 20일부터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월 초 SNS를 통해 피지 내 PLTE 모집 광고를 내고 2주 만에 수백명의 수강 신청자가 몰리는 쾌거를 이뤘다. 제1차시에서는 오프닝과 함께 IWPG 직원 소개가 있었으며, 이어 ‘나로부터 시작된 평화’라는 주제로 강의가 시작됐다. 진정한 평화의 시작은 나로부터, 그리고 내가 속한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고 더 나아가 전 세계에까지 평화문화가 확장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피지 여성평화교육은 현재 지구촌의 전쟁으로 인해 난민이 발생하는 등 평화 활동이 필요한 시점에서 평화의 중요성을 심어주고 지구촌 여성을 평화로 하나 되게 하고, 평화의 정신을 가르치는 전문 강사 육성 교육이다. 이날 수업에는 제1회 피지 여성평화교육 수료자인 에타 리케티(Eta Reqeti)도 함께 참여해 수강생들에게 평화강의자로서 앞으로의 활동과 자부심을 심어줬다. 장선희 글로벌국장은 “피지에서 평화에 대한 관심이 이렇게 많다는 것이 놀라웠다"면서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여성들이 평화의 정신을 가지고 한마음으로 평화 실현을 위해 노력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PLTE 신청 자격은 평화문화를 전파하고 싶은 피지 성인 여성 누구나 가능하며, 현재 수강료는 무료이다. 교육기간은 총 8회이며 본 과정을 성실히 수료한 수강자에게는 평화강의자로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증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되어 있는 세계적인 여성 NGO로서 전세계 100개의 지부와 450여개의 협력단체와 함께 평화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