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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 제7대 이상중 원장 취임식 개최
한국인터넷진흥원 제7대 이상중 원장 취임식 개최
▲제7대 이상중 원장 취임식 현장 2024. 1. 18.(목) 나주본원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상중)이 제7대 이상중 신임 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상중 원장은 서울중앙지검 인터넷범죄수사팀장, 대검찰청 사이버 수사실장, 서울중앙지검 인터넷범죄수사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구미대 부설기관으로 개설된 사이버보안연구원 원장으로 재직하며 정보보호와 사이버보안 관련 종합 연구를 진행하는 등 높은 전문성과 경험을 겸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상중 원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국민과 기업이 안심할 수 있는 사이버 환경 조성과 디지털 안심국가 실현하기 위한 KISA 역할이 중요한 만큼, 역량 강화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 안전 사회 구현을 위해 KISA의 새로운 비전과 목표 설정 ▲정보보호·디지털 전문기관으로서 KISA 역량 강화 ▲경영혁신을 통해 일 잘하고 청렴하고 건강한 조직 발전 등의 계획을 제시했다. KISA 이상중 원장은 “격변하고 있는 디지털 대전환 속에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안심국가를 완성하기 위해 KISA를 세계 최고의 정보보호·디지털 전문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막중한 책임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귀농귀촌부, 1월 귀농귀촌 교육생 모집
전북특별자치도 귀농귀촌부, 1월 귀농귀촌 교육생 모집
▲ 교육안내 2024년 1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 격상과 함께 첫 귀농귀촌 교육을 열어 인구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귀농귀촌부)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귀농귀촌 준비에 필요한 기본 교육과정인 2024년 전북 농촌생활스쿨 1기 교육생을 서울 교육장에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비대면으로 시작하는 입문교육(1.19.(금)), 귀농아카데미(1.20.(토)), 귀촌아카데미(1.21.(일)), 총 3기수 16시간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입문교육)은 전라북도 지역 소개 및 귀농귀촌 지원정책/ (귀농아카데미)는 귀농귀촌창업자금 사업계획서 작성법 및 청년창업농영농정착사업의 이해/ (귀촌아카데미)는 귀농귀촌을 준비하면서 농촌에서 살아보기를 통해 일자리,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전북형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신청은 전북특별자치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그린대로, 농업교육포털등에서 전북농촌생활스쿨(입문, 귀농, 귀촌)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유튜브 채널 “귀농스쿨”을 통해 영상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전북귀농귀촌담당자로 문의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전북특별자치도 농촌활력과와 전북특별자치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23년 하반기부터 “귀농스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귀농귀촌 성공정착사례, 작물재배기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여 전북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대상으로 정보제공을 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탐색단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방향을 설정하고 전북특별자치도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시민들의 니즈에 맞는 교육과 유튜브 채널(귀농스쿨) 운영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 교육안내 ▲ 교육안내
강제개종으로 져버린 소녀의 꿈… '종교 자유 꿈꾸며 6주기 추모'
강제개종으로 져버린 소녀의 꿈… '종교 자유 꿈꾸며 6주기 추모'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대한민국 헌법 제11조 1항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며, 누구든지 성별·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에 의하여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 대한민국 헌법에는 ‘종교의 자유’가 명시되어 있다. 하지만 ‘종교’라는 이유로 보호받지 못하고, 편견과 차별로 인한 가족 간 종교 갈등으로 목숨을 잃거나 강제개종의 위험에 노출된 채 살아가야 하는 일이 공공연히 발생하고 있다. 강제개종으로 목숨을 잃은 故구지인씨 사망 6주기를 맞아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베드로지파 광주교회(이하 신천지 광주교회‧지파장 이정우)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교회 1층에 추모식 부스를 마련했다. 구씨는 감금된 채 가족들의 폭행으로 뇌사 상태에 빠져 2018년 1월 9일 2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신천지 광주교회 이정우 지파장과 중진들이 지난 7일 정오 예배 전 추모식 부스에서 추모했으며, 예배 시간에는 구씨의 추모 영상을 통해 고인의 넋을 기렸다. 구씨는 생전에 청와대에 대한민국 헌법에 명시된 ‘종교의 자유’가 이 나라에서 실현되기를 외쳤고, 2017년 6월 4일 국민신문고를 통해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 폐쇄와 강제개종목사 법적 처벌과 종교차별금지법 제정’을 대통령님께 부탁드린다는 글을 남겼다. 하지만 구씨의 소원은 이뤄지지 않았다. 타 종교 대한 배척과 소수 교단에 대한 존중이 상실된 강제 개종이 여전히 행해지고 있는 가운데, 구씨 외에도 신천지예수교회 성도 4명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다. 이들의 죽음에 대해 강제 개종 피해자들은 “강제로 개종을 시키는 목사들이 왜곡되고, 확인되지 않은 비방으로 불안감을 가족들에게 불어넣어 불법행위를 종용하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결국, 우리 사회의 편견과 차별이 가져온 결과라는 점에서 강제개종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사실 확인 없는 일부 언론의 왜곡 보도와 ‘종교’라는 이유로 침묵하는 정부와 사법기관 역시 그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지적도 계속되고 있다.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이하 강피연‧대표 김현명)에 따르면 지난해 신천지예수교회 교인들을 대상으로 한 강제개종 사건은 77건에 이르며 2003년부터 2023년 2019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매년 평균 약 96건이 발생한 것으로, 주로 여성과 청년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종교를 바꾸도록 강요하는 과정에서 납치, 감금, 폭행 등 불법행위에 노출된다. 강피연 측은 “매년 개신교에서 운영하는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가 자행하는 불법행위를 알리고 있지만 정부와 사법기관에서 이를 폭력이나 개종 강요가 아닌 종교 문제로 치부하고 있어 고질적인 풍토병 같은 이런 사안들이 계속 반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피해자들은 강제 개종 과정에서 겪은 일로 심각한 트라우마와 대인기피증 등을 겪고 있다. 가족이 연루돼 있어 피해자들은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지도 못한 채 고통을 오롯이 떠안고 있다. 신천지 베드로지파 이정우 지파장은 “종교의 자유가 있는 대한민국에서 강제개종이 자행되는 것은 엄연한 불법이다”라며 “문제는 사람들은 개종목사의 돈벌이를 위한 강제개종이 불법이라는 사실조차 알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이정우 지파장은 “그래서 더욱 목소리를 높여 ‘이단상담’이라는 이름으로 자행되는 불법 강제 개종 교육 사업의 실태를 알리고, 강제개종 자체가 사라지도록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신천지 베드로지파는 인권과 종교의 자유가 보호되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 광주전남지부 임은경 대표는 “강제 개종은 단순한 종교 문제가 아니라 헌법에 명시된 국민의 권리인 종교의 자유를 짓밟고 인권유린, 가정 파괴 등 사회 문제이다”라며 “강제 개종이 근절될 때까지 국가 및 언론기관에 강제 개종의 실태를 지속적으로 알리고 종교자유 인권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는 이날 강제 개종으로 인해 목숨을 잃은 신천지예수교회 성도 5명에 대해 하늘도 땅도 함께 위로하는 시간이 되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 유튜브 채널로 온라인 합동 추모식을 진행했다. 온라인 추모식에는 추모객이 추모 영상을 보고 추모 홈페이지에 댓글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이언주, 반윤 넘어 새 정치시대 꿈꿔… '한국정치에 봄은 오는가?'출간
이언주, 반윤 넘어 새 정치시대 꿈꿔… '한국정치에 봄은 오는가?'출간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19대, 20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언주가 오는 10일 오후 5시 공유카페 어펜딕스에서 도서 '한국정치에 봄은 오는가?(출판:비타베아타)'를 위한 출판기념회를 연다. '한국 정치에 봄은 오는가?'는 그동안 좌우 양당을 모두 경험하며 거침없이 자신의 의견을 개진해 온 이언주가 자신이 꿈꾸는 새로운 정치에 대해 펴낸 책이다. 이언주는 이 책을 통해 시대전환기의 국제 질서와 산업 전환기에 대한 통찰과 함께 상명하복의 신권위주의 극복과 민주보수 담론, 신경제발전론, 자주국방과 강한 나라, 남북한 경제공동체와 자율적 전략외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질서를 주장하고, 그를 위해서는 정치가 변해 진영병을 극복해야 함을 역설한다. 그는 여는 글에서 "나를 향해 '진보냐, 보수냐?' 묻는 이들에게 '너는 누구 편이냐?'를 묻지 말고, '무엇이 옳은가?, 무엇이 바람직한가?'를 생각하자고 말하고 싶다"라며 "가장 정의로운 길은 우리가 87년 체제 이후 진작 가야 했으나 아직 가지 못한 길이며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이다"라고 말한다. 또한 그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은 누구의 편도 아닌 국민의 편이라 답하며 반윤을 넘어 제7공화국의 비전을 펼치고 있다. 책은 ▲검찰 정권, ‘망국적 진영병’을 만들다 ▲기회주의적 ‘윤석열 포퓰리즘’, 우회전 깜빡이 켜고 좌회전? ▲세계화와 탈 세계화 ▲반도국가 대한민국의 지정학적 운명-‘전략 외교’만이 살길이다 ▲제7공화국으로 향하는 제3의 길 등을 큰 주제로 'X세대 자유인 이언주가 꿈꾸는 새로운 정치'를 전한다. 이언주는 "이번 출판기념회를 통해 한국 정치에 활력과 변화를 불러오기를 기대하는 국민분들과 소통하길 원한다. 이 책에는 분명 '민주주의를 다시 쌓을 답'이 있다"라고 전했다.
구인난에 외국인 노동자 유입 증가, 관련 금융 상품 k-loan 관심 증가
구인난에 외국인 노동자 유입 증가, 관련 금융 상품 k-loan 관심 증가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이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최근 정부가 구인난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E-9 비자 발급 확대를 발표했다. 이에 취업을 목적으로 입국하는 외국인이 늘어나면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금융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들은 국내 금융에 대한 정보가 많이 없는 관계로 금융 상품을 선택할 때 합법적이고 믿을 수 있는 회사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외국인 근로자 대상 금융 서비스 전문업체인 화이팅 대부중개(K-LOAN) 관계자는 “현재 외국인 대출 상품의 경우 활성화가 이뤄진 지 약 5년이 지났고 은행권부터 대부업계까지 다양한 금융 상품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외국인 특성상 한국에서 여러 가지 상품을 비교해 보는 것이 쉽지 않으니 믿을 수 있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를 선택해서 자신에게 맞는 컨설팅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K-LOAN의 경우,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네팔, 미얀마, 베트남, 인도네시아, 동티모르, 캄보디아, 필리핀 등의 현지 상담원들을 고용해 보다 자세하게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외국인들이 잘 모르는 한국의 금융 정보를 알기 쉽게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한, K-LOAN은 자국어로 번역된 홈페이지와 함께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알기 쉽게 구성한 론 컨설팅 서비스도 같이 운영하고 있다. [영어 번역] Increasing demand on foreigner labour shortage, Becoming popular regarding loan product of K-loan Financial Company K-LOAN, “Customized consulting optimized for foreign workers is the most important” The number of foreigners staying for employment is increasing as the plan solving labour shortage , financial products targeting foreign workers are being created. Since foreign workers do not have much information about the loan, they tend to choose legitimate and trustworthy finance companies. Currently, it has been about 5 years since foreign loan products were activated, and there are a variety of financial products from the banking sector to the loan industry.”K-LOAN, a company specializing in financial services for foreign workers, said," continued, “Due to being a foreigner, it is not easy to compare various products in Korea, so it is most important to choose a company that provides reliable and professional services and receive consulting that suits you." In the case of K-LOAN, we hire local counselors from Nepal, Myanmar, Vietnam, Indonesia, Timor-Leste, Cambodia, and the Philippines to provide more detailed counseling to foreign workers, and provide easy-to-understand Korean financial information that foreigners are unfamiliar with this providing services. In addition, K-LOAN also provides loan consulting services designed to be easy for foreign workers to understand through SNS such as Facebook along with a website translated into their native language.
신천지 전주교회, 갑진년 맞아 ‘성경과 용’ 주제로 세미나 개최
신천지 전주교회, 갑진년 맞아 ‘성경과 용’ 주제로 세미나 개최
(선데이뉴스=박민호 기자) 갑진년(甲辰年) 새해는 육십갑자 중 41번째로 청색을 상징하는 ‘갑’과 용을 뜻하는 ‘진’이 만나는 ‘청룡의 해’로 불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성경 속에 기록된 용에 대해 알아보고 종교와의 관계도 생각해 보는 세미나가 열려 주목을 받고 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도마지파 전주교회(담임 최중일·이하 신천지 전주교회)에서는 ‘용 잡고 복 받자’라는 주제로 지난 6일 오후 2시 30분 전주교회 신별관을 개방해 종교 세미나를 진행했다. 새해와의 연관성도 깊은 만큼, 궁금증을 갖고 전주교회를 찾은 이들이 1000명 이상 되는 등 세미나는 성황을 이뤘다. 강의에 나선 김창희 강사는 “청룡의 해를 맞아 ‘용을 잡자’라는 주제로 강연을 시작하게 됐다”며 “의아해하는 분도 많겠지만, 성경에는 용을 잡아야 신앙인 모두가 복을 받는 길이 열린다는 내용이 기록돼 있다”고 전했다. 특히 “성경적으로 볼 때 용이 지배하는 세상은 복을 받지 못한다고 돼 있다. 이번 강연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앞으로 더 다채로운 내용을 접하며 성경을 알아가는 즐거움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세미나와 더불어 비즈공예, 캐리커쳐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통해 지적 호기심 충족뿐 아니라 문화체험도 할 수 있어 유익했다는 평이다. 세미나에 참석한 이모(남·덕진구 호덕동) 씨는 “올해가 청룡의 해다 보니 여기저기서 용 그림이나 이야기를 많이 접하는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성경적 의미의 용에 대한 정확한 해석을 듣게 되니 굉장히 신기했다. 마음이 시원하고 올바른 신앙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부, 구인난 해소 위해 E-9 비자 확대 ‘외국인 대출 상품 k-loan’ 인기
정부, 구인난 해소 위해 E-9 비자 확대 ‘외국인 대출 상품 k-loan’ 인기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본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습니다) 정부, 구인난 해소 위해 E-9 비자 확대 ‘외국인 대출 상품 k-loan’ 인기 외국인 신용대출 전문 업체 K-LOAN “20% 이상 금리는 불법” 주의해야 정부가 구인난 해소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E-9 비자의 확대를 준비 중이다. E-9 비자는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의해 일정 자격이나 경력 등이 필요한 전문 직종이 아닌 제조업체, 건설공사 업체, 농업, 축산업 등 비전문 직종에 취업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발급되는 비자를 뜻한다. 올해부터 외국인 근로자를 16만 5000여명으로 늘리고 취업 업종도 음식점, 광업, 입업으로 확대한다. 현재 국내에는 필리핀, 네팔,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미얀마 등 16개국에서 온 인력들이 취업해 일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올해부터는 한국에서 체류하며 일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들이 생겨날 전망이다. 특히, 한국에서 금융 서비스를 사용하는 외국인이 많이 늘어나면서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외국인 신용대출 전문 업체 K-LOAN 관계자는 “E-9 비자로 체류중인 외국인 근로자들의 경우 안정된 직장과 소득 그리고 보장된 체류 기간으로 신용 대출 서비스가 가능해 관련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외국인 대출의 용도로는 자국의 부동산 구입 혹은 사업, 근로를 통해 모은 자산을 자국에 돌아가 편안한 생활을 하기 위한 목적이 주를 이룬다. K-LONA 관계자는 “한국에서는 20% 이상의 대출은 불법이고 그 이상의 금리를 요구한다면 금융당국에 신고하고 절대로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외국인 대출 상품 금리는 현재 약 15% 정도의 금리부터 대부업의 20% 금리까지 상품이 있고 본인의 신용도와 소득 그리고 체류기간에 따라 대출 한도가 생성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외국인 근로자들은 대출 상품을 이용하기 전에 해당 업체가 정상적인 업체인지 반드시 알아보고 대출 목적에 맞게 자금을 사용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강조했다. [영문] The government is preparing to expand E-9 visa workers to solve the labour shortage and revitalize the economy. The E-9 visa is the type of visa issued to foreigners working in non-professional occupations such as manufacturers, construction companies, agriculture, and livestock industry, rather than professional occupations that require certain qualifications or experience in accordance with the provisions of the law on employment of foreign workers. Starting this year, the number of foreign workers will be increased to 165,000, and can work at the workplace like restaurants, mining, and employment. Currently, people from 16 countries, including the Philippines, Nepal, Cambodia, Indonesia, Vietnam, and Myanmar, are employed and working in Korea. Accordingly, starting this year, various services are expected to be created for foreigners staying and working in Korea. In particular, as the number of foreigners using financial services in Korea increases, interest in safer and more comfortable services is increasing. An official from K-LOAN, a company specializing in foreign credit loans, said, “For foreign workers staying on an E-9 visa, credit loan services are available with stable jobs, income, and a guaranteed period of stay, so related services are attracting attention.” An official from K-LOAN, a company specializing in foreign credit loans, said, “For foreign workers staying on an E-9 visa, credit loan services are available with stable jobs, income, and a guaranteed period of stay, so related services are attracting attention.” The main purpose of loans for foreigners is to purchase real estate in their home country or to return to their country with assets accumulated through business or work and live a comfortable life. K-LOAN official said, “In Korea, loans of more than 20% are illegal, and if a higher interest rate is requested, you must report it to the financial authorities and never use it.” He went on to explain, “Foreign loan product interest rates range from the current interest rate of about 15% to the 20% interest rate of the loan business, and the loan limit is created depending on the person’s credit rating, income, and period of stay.” In addition, he emphasized, “It appears that foreign workers need to check whether the company in question is a legitimate company before using a loan product and use the funds according to the loan purpose.”
배우 이동준, 청소년 마음건강증진 홍보대사 위촉
배우 이동준, 청소년 마음건강증진 홍보대사 위촉
12월 1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디지털 대전환시대, 인간의 존엄’이란 주제로 개최된 제119회 동계직무연수에서 한국중등교장협의회(회장 김정우)가 배우 겸 가수인 이동준씨를 청소년 지킴이 대통령 (‘청소년 마음건강증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한국중등교장협의회는 체육인으로 시작해 모범적인 연예계 생활을 하고 있는 이동준 씨가 청소년들에게 예술 문화의 꿈을 키우게 하고 건강하고 밝은 마음과 긍정적인 성장을 견인할 수 있다고 위촉했다 배우 겸 가수 이동준 씨는 태권도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로 90년대 영화배우로 데뷔해 대종상 영화제 신인남우상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문화예술대상에서 모범연예인상과 드라마부문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배우를 길을 걸었으면 최근에는 가수로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편 한국중등교장협의회가 진행한 이번 동계직무연수에는 이주호 교육부장관의 영상 축사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이정선 광주광역시 교육감이 참석해 환영사와 축사로 전국에서 모인 700여 명의 교장들을 환영하였다. 1일 차 주제강연으로는 중앙대 김누리 교수가 ‘대한민국 교육대전환, 능력주의에서 존엄주의로’란 주제강연을 시작으로 아주대 신종호 교수의 ‘AI 디지털 교과서의 또 다른 이름, High Touch를 위한 High Tech’, 2일 차는 SK mySUNI 김지현 부사장의 ‘챗GPT로 인한 글로벌 패권 경쟁 속 한국 IT기업의 위기와 기회’를 시작으로 Google 전제민 수석의 ‘교육의 미래를 이끄는 트렌드’, 국내 1호 박용후 관점디자이너의 ‘AI시대 질문으로 자라는 아이’, 경희사이버대 김택수 교수의 ‘챗GPT가 불러온 변화, 차세대 AI대세를 AI풀스택’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BAW-HATAI KOREA-한국관광개발협동조합-GMI그룹, 수륙양용 전기카트 OEM생산 체결
BAW-HATAI KOREA-한국관광개발협동조합-GMI그룹, 수륙양용 전기카트 OEM생산 체결
▲ 촤측부터 지엠아이그룹 이준암 대표이사, 한국관광개발협동조합 국승원 이사장, 화타이코리아 양기웅 대표이사. 북경자동차(BAW)와 화타이코리아(HATAI KOREA), 한국관광개발협동조합, 지엠아이그룹이 29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수륙양용자동차 OEM생산 협약 및 종합전기자동차(벤츠, BMW, 볼보, 아우디, 북경자동차) 완성차 판매 및 부품 유통, 서비스센터 운영에 이르는 총판계약을 체결했다. 북경자동차(BAW, Beijing Automobile Works)는 1951년에 설립된 중국 자동차산업의 개척자이자 베이징 자동차산업의 요람인 중국 북경에서 만든 대형 국가 브랜드 자동차기업이다. 화타이코리아(HATAI KOREA)는 중국 BAW의 한국 독점판매권자로 BAW외에도 지리, 베이치, 청리, 광치 등 전기자동차 7개사와 국내 최초 다관계 중국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한국관광개발협동조합은 수륙양용버스와 수륙양용전기카트 등 수륙양용 관광아이템을 시작으로 렌탈, 리조트사업, 여행업, 관광휴양단지조성사업, 의료관광개발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엠아이그룹은 수륙양용버스 및 수륙양용전기카트 등을 개발 및 제작하는 수륙양용 전문기업으로 현재 부여 백마강에서 관광용 수륙양용버스를 운영중이다. 4개사는 국내 수륙양용 전기카트의 본격 사업화를 추진하기 위해 한중수교 31주년을 맞아 12월 29일 진행된 2023 실크로드 국제합작 한중포럼에서 업무협약 및 종합전기자동차 총판계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대량 생산이 요구되는 수륙양용 전기카트의 제작은 북경자동차(BAW)가 제작하고, 화이타코리아가 한국에 공급한다. 한국관광개발협동조합과 지엠아이그룹이 한국 내 운영을 한다. 국승원 한국관광개발협동조합 이사장은 “대량 생산이 요구되는 수륙양용 전기카트의 효율적인 제작을 위해 BAW와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했다”며 “지엠아이그룹이 보유한 수륙양용 전기카트 기술을 제공하고, BAW와 제작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국승원 이사장은 이어 “전세계적인 친환경 이슈에 따라 전기자동차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화타이코리아와 총판계약을 통해 종합전기자동차(벤츠, BMW, 볼보, 아우디, 북경자동차)의 완성차 판매 및 부품 유통, 서비스센터 운영에 이르는 총판계약 체결로 다양한 수익성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개발협동조합과 지엠아이그룹은 국내 수육양용 전기카트 보급 및 운영과 종합전기자동차 판매·유통을 함께 진행한다. 이준암 지엠아이그룹 대표는 “종합전기자동차의 완성차 판매 총판 체결이 알려지면서 기존 차량판매 대리점들의 문의가 많다”며 “현재 종합전기자동차 판매전시장 선정에 있어 엄격한 심사로 대리점 선정 중에 있다”고 말했다.
피해자통합지원사회적협동조합, '2023년 제8회 Happy & Joy 스키캠프' 개최
피해자통합지원사회적협동조합, '2023년 제8회 Happy & Joy 스키캠프' 개최
피해자통합지원사회적협동조합(이하 빅트리, Victim Recovery Entire Support Social Coop)이 12월 22일 부터 2일 간 강촌 엘리시안 스키장에서 범죄피해 및 사회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2023년 제8회 Happy & Joy 스키캠프' 진행했다. 첫째날 서울YMCA 전문 스키강사의 지도로 강습이 이루어졌다. 준비운동을 하고 스키용어와 장비착용법에 관한 설명을 듣고 기본자세인 ‘안전하게 넘어지기와 일어서는 방법’, ‘스노우플로우(A자세)’ ‘스노우플로우턴’ 자세를 연습한 후 슬로프를 타고 초급자 코스로 이동하여 본격적으로 스키를 탔다. 스키를 타지 못하는 어린 아동들과 엄마들은 눈썰매, 튜브썰매, 에어바운스 등을 이용하였고, 빅트리 봉사자들은 엄마들을 도와 눈썰매 타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하였다. 행사 둘째날은 초급을 마스터한 참가자들은 중급 코스를 이용하여 활강을 연습할 수 있었다. 눈썰매를 탔던 참가자들은 인근에 위치한 ‘레고랜드’를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참가자들은 처음 타보는 스키와 썰매가 마냥 신기하고 재미있다며 환하게 웃었고 영하 15도의 날씨가 걱정되어 ‘추운데 괜찮냐?’는 빅트리 관계자의 질문에 “너무 재미있어요” “언제 이런 곳에 또 오겠어요. 괜찮아요” “걱정 마세요. 하나도 안 추워요.”라며 환하게 웃어주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동뿐만 아니라 희망하는 엄마들까지도 스키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었으며, 난생 처음 타보는 스키에 엄마들은 크게 소리 지르며 즐거운 비명과 함께 함박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무사히 서울로 돌아온 참가자들은 집에 잘 도착했다는 안부 문자와 함께 ‘빅트리 덕분에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다’ ‘아이들과 함께 좋은 시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감동의 후기를 보내왔다. 빅트리 안민숙 이사장은 ‘캠프를 진행하는 것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스포츠 체험 기회가 적은 아동들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체험함으로써, 특히 비용이 비싸 엄두도 못 내는 스키활동을 통하여 참가자들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엄마들에게 잠시나마 가사와 육아에서 벗어나 자연에서 휴식을 취하고 차 한 잔 편안하게 마시면서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도 있다.’고 말하였다. 빅트리는 경찰청 인가(경찰청 인가번호: 제2019-1549-SO-7817호)를 받아 2020년 2월에 설립되었으며, 범죄피해로 인하여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것에 타격을 입은 범죄피해자 및 재난피해자를 지원하는 단체로 심리상담 지원, 법률적 지원, 경제적 지원, 사회적 지원, 법정 동행 및 신뢰인 동석 등 피해회복을 위한 각종 맞춤형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빅트리는 수년째 여름에는 ‘Happy & Joy 여름캠프’를, 겨울에는 ‘Happy & Joy 스키캠프’를 진행하고 있으며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