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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협동조합이 주최, 2022 제7회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축제 개막
사회적협동조합이 주최, 2022 제7회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축제 개막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10월 16일(일)부터 24일(월)까지 8일간 ‘2022 제7회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축제’가 대학로 민송아트홀 1관, 2관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사회적협동조합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특별시, 서울연극협회,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세명대학교가 후원하는 가운데 올 2월 참가 작품 공모를 진행한다. 이중 57개의 지원작 가운데 전문 심사위원의 공정하고 깊이 있는 심사를 통해 5개 작품이 선정돼 청소년 관객과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신명을 일구는 사람들 ‘너에게 말한다’ △Drama&theatre 살뮈 ‘지수가 누구야’ △올리브와 찐콩 ‘길 위의 아이’ △프로젝트그룹 낙타 ‘하고 싶은 대로’ △극단 이륙 ‘달꽃만발’). 이 밖에도 기획 공연으로 △박종우 청소년극 창작소의 ‘뮤지컬 빨간기타’ △2021년 제6회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축제 대상작인 공상집단 뚱딴지 ‘유나를 구하라’의 멋진 무대와, 올해 처음으로 마로니에 공원 야외 무대에서 열리는 △극단 마음 같이 ‘마임극_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치어리터스 ‘치어리딩’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무엇보다 올해는 ‘청소년 스토리 공모전’을 미리 진행하고 공모전 대상작을 희곡화해 청소년 낭독 공연 ‘거울세계’를 무대에 올리고, ‘청소년 평가단’, ‘청소년 톡!톡!톡! 토크쇼’ 등 다양한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코로나19 직격탄을 맞고도 멈추지 않고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에 대한 사명감으로 매년 양적·질적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축제에 많은 청소년과 학교 선생님, 청소년 공연예술 관계자들이 함께 즐기며 좋은 축제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 사회적협동조합 개요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 협동조합은 청소년극을 창작하고 공연하는 전문 예술단체들이 결성한 협동조합이다.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을 통해 청소년들과 다양한 세대들이 함께 만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사회에서 예술적 경험을 공유하며 미래를 꿈꾸고 있다.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축제, 청소년극 누리축제(전국)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과 함께하며 공연예술단체 간 협업으로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
국악공연 ‘야광명월’ 9월 30일 개막
국악공연 ‘야광명월’ 9월 30일 개막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서울돈화문국악당이9월 30일(금)부터 11월 6일(일)까지 ‘야광명월(夜光明月)’을 연다. 장소는 서울돈화문국악당 국악마당과 돈화문로 일대에서 야외공연으로 진행되고 월드뮤직그룹 공명, 모던판소리 공작소 촘촘, 정가앙상블 soul지기 등 대중적인 15팀의 국악 밴드가 공연할 예정이다. 9월 30일은 ‘창작그룹 동화’가 축제의 시작을 맡았다. 10월 1일 무대에 오르는 ‘버드’는 2017년 21C한국음악프로젝트 대상을 수상한 팀 2일 공연에는 종합편성채널 국악 경연 프로그램에서 세미 파이널 진출로 실력을 인정받은 ‘모던판소리 공작소 촘촘’이 팝과 전통 사이를 흥겹게 넘나드는 무대를 선보인다. 10월 7일은 2019년 21C한국음악프로젝트 금상을 수상한 ‘삐리뿌(BBIRIBBO)’가 참여한다. 8일에는 거문고, 가야금, 해금 3인의 연주자로 구성된 그룹 ‘힐금’이 돈화문 국악로에 있는 돈화문 갤러리에서 다채롭고 몰입도 높은 음악을 선사한다. 9일에 서는 판소리 3중창 그룹 ‘심풀’은 2020년 21C한국음악프로젝트 장려상을 받은 팀으로, 대중적 판소리를 만들어 새로운 음악을 시도하고 있다. 21일에는 첼리스트 김 솔 다니엘과 가야금 연주자 윤다영이 함께 하는 ‘첼로가야금’이 무대를 꾸민다. 22일 공연에는 개성 넘치는 3인의 가야금 연주자로 구성된 ‘HeyString’이 무대를 꾸미는 데, 이들은 공동 작곡으로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화려한 기량의 팀이다. 23일은 2022 울산아시아퍼시픽뮤직미팅 쇼케이스 부문에 선정된 ‘줄헤르츠(JUL Hz)’가 무대에 오른다. 28일에는 2017년 21C한국음악프로젝트 금상을 받은 ‘원초적음악집단 이드’가 경쾌한 공연을 선사한다. ‘이드’는 본능·쾌감 충족을 목적으로 하는 ‘쾌감 원리’를 뜻하며, 이런 쾌감 본능을 국악으로 해소시키고자 창단된 팀이다. 29일에는 2021년 청춘열전 출사표에서 금상을 수상한 ‘METALISM’이 국악의 색다른 음색을 소개한다. METALISM은 국악에서의 ‘금속성’이라는 음색 탐구를 시도하는 팀이다. 30일에는 2014년 21C한국음악프로젝트 대상을 받은 ‘정가앙상블 soul지기’가 참여해 정가의 음색과 옛시조를 노랫말로 한 새로운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11월 4일에는 2018년 가야금의 하수연, 거문고의 황혜영이 결성한 ‘달음’이 전통 음악에 현대적 해석을 더한 흡입력 지닌 음악을 연주한다. 다음 날인 5일에는 세 명의 여성 타악 연주자로 구성된 ‘groove&’가 다양한 타악기의 세계로 초대한다. 6일에는 데뷔 25주년 맞이한 ‘월드뮤직그룹 공명’이 흥겨운 리듬으로 재해석한 우리 음악으로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2022 야광명월은 9월 30일부터 11월 6일까지 서울돈화문국악당 국악마당 및 돈화문 국악로 일대에서 금, 토 오후 6시, 일 오후 5시 총 15회 공연된다. 관람료는 무료로 우천 또는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일정이 변경·취소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이벤트는 서울돈화문국악당 홈페이지와 소셜 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야광명월(夜光明月) 공연 일정 공연 일정: 2022년 9월 30일(금)~11월 6일(일) ※ 10월 14일(금)~16일(일) 공연 없음 공연 일시: 금·토 오후 6시, 일 오후 5시 공연 장소: 서울돈화문국악당 국악마당, 돈화문 갤러리 △9/30(금) 18:00 서울돈화문국악당 국악마당 창작그룹 동화 △10/1(토) 18:00 서울돈화문국악당 국악마당 버드(bud) △10/2(일) 17:00 서울돈화문국악당 국악마당 모던판소리 공장소 촘촘 △10/7(금) 18:00 서울돈화문국악당 국악마당 삐리뿌(BBIRIBBOO) △10/8(토) 18:00 돈화문갤러리 힐금 △10/9(일) 17:00 서울돈화문국악당 국악마당 심풀 △10/21(금) 18:00 서울돈화문국악당 국악마당 첼로가야금 △10/22(토) 18:00 돈화문갤러리 헤이스트링 △10/23(일) 17:00 서울돈화문국악당 국악마당 줄헤르츠(JUL Hz) △10/28(금) 18:00 서울돈화문국악당 국악마당 원초적음악집단 이드 △10/29(토) 18:00 서울돈화문국악당 국악마당 METALISM △10/30(일) 17:00 서울돈화문국악당 국악마당 정가앙상블 Soul지기 △11/4(금) 18:00 서울돈화문국악당 국악마당 달음 △11/5(토) 18:00 서울돈화문국악당 국악마당 groove& △11/6(일) 17:00 서울돈화문국악당 국악마당 월드뮤직그룹 공명 ※출연자 및 공연 일정은 공연장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한국예술문화진흥원 주최, A.O.R 22th Rock FESTIVAL KACA –MODEL 공연이 성황리 개최
한국예술문화진흥원 주최, A.O.R 22th Rock FESTIVAL KACA –MODEL 공연이 성황리 개최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A.O.R 22th Rock FESTIVAL KACA –MODEL 공연이 9월 18일 홍대크럽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예술문화진흥원 주최하고 윤슬사진촬영연구소 & 임연희아트아카데미 원장 주관하에 임연희 총기획 연출로 진행된 이 공연은 아래와 같은 식순으로 진행됐다. # DOWN IN A HOLE 아메리칸 헤비록 메탈 다운인어홀 멤버라인업- 리더보컬 서준희, 베이스 오인석 , 기타 이병두 드럼-성대창 3집까지 발매한 베테랑밴드 국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오고 있으며 현재 정규 4집 앨범 제작중이다 # MAUAIMA 스레쉬메탈 최고의 헤비메탈밴드다 멤버라인업 –리더기타보컬-윤종갑 , 베이스-정영상 드럼-이준선 , 기타-한승주 마하트마 밴드는 3집까지 발매한 베테랑밴드다 나름 이쪽에서 많이 알려진 밴드다 현재 4집 앨범 제작중이다 # 임연희밴드 –78년미8군락커출신(베이스) 임연희 .멤버라인업-리더기타 김성하 (giris party 는 아스피린 밴드걸 리더) 보컬-정철민 ,드럼-류근상 ,베이스-유훈 다국적밴드로 팝,락,가요,크로스오버 연주하는 프로젝트 밴드로 활동 외국모델들과 댄스 포퍼먼스 촬영회 사진작가들과 다양한 뮤지션들이 출연하는 라이브 스테이지와 다채로운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행사다 자유 ! 자유 ! 자유 ! 자유! 정말 자유로운 공연과 촬영이였다 공연팀이나 촬영팀니아 누구의 간섭도 안받는 화끈한 한판 놀음이었다 시종일관 한판 놀음이 귀청을 내리 찍는듯한 강렬한 사운드와 피를 토하듯 울부짓는 보컬....음악과 사진이 같은점은 미친다는 것이다 음악은 광란,흥분,열광 최고조에 달한 순간의예술 현란하게 춤추는 화려한 빛은 걷잡을수 없는 흥분을 심장을 후려치는 음악은 냉정보다는 광분을 유도하였다 정신과 마음속에 찌들어있는 수십년 묵은 온갖 찌꺼기를 한꺼번에 말끔히 닦아낸 정말 재미있고 즐거운 공연 촬영회 였다 아시아 문화예술의 미래를 이끌어갈 최고의 헤비메탈 락밴드들과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11월19일 토요일 다시 찾아뵙겠다고 임연희대표는 말했다
명품관 사라몰 (SARA MALL)이 9월20일 정식 개관... 개관식에 많은 인사들 축하해
명품관 사라몰 (SARA MALL)이 9월20일 정식 개관... 개관식에 많은 인사들 축하해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20일 사라몰(SARA MALL)이 개관식을 열며 우리나라 국보 1호 숭례문을 바라보고 있는 롯데손해보험빌딩에 600평 규모로 마련이 됐다. 사라몰은 또한 대한민국 최대 로컬 상권인 남대문 시장과 함께했다. 사라몰에는 명품 브랜드로 알려진 구찌 프라다 버버리 보테가베네타 막스마라 등의 명품 유명 업체들이 입점해 있다. 이에 앞으로 위와 같은 브랜드의 의류와 액세사리(가방, 구두, 화장품, 잡화) 등이 다양하게 완비돼 있다. 이태리 명품 부띠끄와 제휴를 맺어 직수입으로 매입 국내 최저가로 공급할 방침이다. 특히 갤러리와 명품관을 결합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작품들이 전시돼 있어 쇼핑과 동시에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국 작가로는 권녕호, 탁용준 등 현대 미술을 이끄는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돼 있어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주기도 한다. 이번 개관식에서는 배우 이필모씨의 사회로 제12,13,15대 김동주의원과 전)여성기업인협회 신수연 회장 , 주)엘지더블유컨설팅 이정우회장, 명산 바이오팜(주)김성현명인, 극동경제신문사 최정범대표, 주)수임방,파리 P.A.A권녕호교수, 주)어스열융합기술 박상규 대표이사 등 사라몰에 입점한 대기업 및 우수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오픈식에 이어 숭례문명품관 사라몰 김미숙대표와 한국중소기업육성진흥재단의 김건우사무총장과의 업무협약식을 통해 명품관 사라몰에서 KOREA 중소기업 명품화 사업을 활성화시켜 중국의 최대유통망인 왕홍방송과 국내최대 라이브커머스방송, 모바일쇼핑 방송 진행으로 전 세계 온ㆍ오프라인라인 수출플랫폼에 진출하는 등 한국우수중소기업 상품의 유통 및 수출의 다각화를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의 큰 뜻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어스열융합기술 박상규 대표이사가 개발한 어스 클린게이트를 통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모든 행사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
필리핀에서 "민다나오 평화 이끈 한국인 평화운동가" 다큐 시사회 열려.. 현지 뜨거운 반응
필리핀에서 "민다나오 평화 이끈 한국인 평화운동가" 다큐 시사회 열려.. 현지 뜨거운 반응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의 이만희 HWPL 대표가 필리핀 민다나오에서 이룬 평화행보를 다룬 다큐멘터리 ‘Great Legacy in the Philippines(위대한 유산)’가 최근 필리핀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은 경제사회이사회 산하 국제 평화 NGO의 소속으로써 평화를 외치고 이를 실천하는 단체이다. 9월 6일 (현지시간) 민다나오의 주도인 다바오시에서 가장 큰 영화관인 SM 라낭 시네마에서는 '위대한 유산' 시사회가 열렸는데, 민다나오 지방정부 관계자와 11개 부족 대표, 종교 인사, 언론인, NGO 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 시사회는 이어서 21일 저녁 7시에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2차 시사회를 가질 예정이고 ‘위대한 유산’은 50년 분쟁의 땅 필리핀 민다나오에 평화의 씨를 심은 한국인 평화운동가와 그와 함께 평화를 ‘현실’로 이뤄낸 사람들의 신념과 활동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평화 다큐멘터리다. 민다나오는 1960년대 ‘모로인 학살’로 시작된 필리핀 정부와 민다나오 무장단체와의 무력 분쟁이 이슬람-가톨릭 종교 간 대립으로 비화돼 50여 년간 피비린내 나는 살상의 현장이 돼왔다. 이로 인한 사상자만 12만 명이 넘고 350만 명 이상의 난민이 발생했다. 평화 다큐멘터리 ‘위대한 유산’은 2014년 1월 24일 필리핀 민다나오 제네럴 산토스시에서 열렸던 HWPL 민간 협정식을 집중 조명한다. 한국에서 온 이만희 HWPL 대표는 민다나오 분쟁의 중심축이었던 이슬람-기독교 양측의 대표자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이 대표는 두 사람의 손을 잡게 하고, 분쟁을 종식시키고 평화를 이루겠다는 선언을 하도록 했다. 그동안 정부와 무장단체 간의 수많은 협상이 있어왔지만 제3자라고 할 수 있는 한국의 평화운동가를 통해 민다나오 이슬람-기독교가 한 자리에서 평화를 선포한 일은 상상하기 힘든 획기적인 사건이었다. 이렇게 마련한 협상의 단초를 통해 2018년 7월 24일 민다나오 자치를 인정하는 ‘방사모로 조직법(BOL)’이 필리핀 국회를 통과하고 2019년 1월 21일 실시간 국민 투표를 통해 방사모로무슬림자치구(Bangsamoro Autonomous Region in Muslim Mindanao, BARMM)가 출범했다. 이는 그동안 제대로 추진되지 못했던 민다나오 무슬림의 진정한 정치적 자치와 경제적 자립을 최대한 보장하는 새로운 모델이다. 이러한 과정을 생생히 담은 ‘위대한 유산’ 시사회를 본 참석자들은 일제히 민다나오에 평화의 씨를 심어준 한국의 평화운동가와 그가 이끄는 민간평화단체에 감사를 표하고 평화의 일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두테르테 전 대통령의 아들인 세바스찬 두테르테 다바오 시장은 “평화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화 상영이 공동체 모두 평화를 추구하고 평화를 구축해 가는데 하나가 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며 “여러분의 평화를 위한 적극적인 계획이 이뤄지고 평화가 실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HWPL 관계자는 “민다나오의 분쟁은 그동안 동남아시아 뿐만 아니라 세계 정세에 변수가 되어왔던 곳이다. 따라서 민다나오의 평화정착은 지구촌 공동의 과제였고 국제사회의 건설적 개입을 필요로 했다”면서 “특히 HWPL을 비롯한 민간차원의 노력은 평화가 자생하고 뿌리내리는 근본임을 이 다큐멘터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불법드론 대응 ‘안티드론 기술’ R&D 개시... 국가적으로 안보와 치안에 영향을 주는 드론기술들을 확보해야..
불법드론 대응 ‘안티드론 기술’ R&D 개시... 국가적으로 안보와 치안에 영향을 주는 드론기술들을 확보해야..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올해 7월 기준으로 드론이 약 4만여대, 조종자격 취득자는 약 9만명으로 드론의 대중성이 일고 있다. 이와 함께 드론으로 인한 사생활 침해, 항공운항 방해, 안전사고 발생 등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드론은 비용이 낮아 특정 인물과 시설에 대해 직접적인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암살, 밀수 등에 활용되거나 국가 핵심시설의 기능을 마비시키는 테러 범죄에 활용될 수도 있다. 현재 국내 안티드론 기술은 초기 단계로서 개별적인 안티드론 장비의 한계, 실증 문제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서 국내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이 있다. 특히, 개별 안티드론 장비의 한계는 여러 국내 수요처 시범 실증에서 이미 나타난 바 있으며, 이는 수요처의 안티드론 시스템 도입을 방해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 주요기반시설에 안티드론을 도입하고, 글로벌 안티드론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1) 보호시설 중심 실증, 2) 통합 안티드론 기술 개발, 3) 안티드론 제도개선이 필요하다. 이에,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위의 연구개발 그림과 같이 국내외 최초로 ‘탐지-식별-분석-무력화-사고조사’ 단계를 정립하고, 본 연구에 대한 개념과 관련 통합 기술 및 연동 기술, 단계별 개별 기술들에 대하여, 국내외 특허를 출원했으며, 국내외적으로 선행적인 기술확보가 되어 있는 상황에서, 후발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유사한 연구들이 본 연구의 지식재산권을 침해하지 않게, 계속해서 지식재산권을 국내외적으로 확보해 나가고 있다. 주요 핵심기술은 국가적으로 확보하는 기술들이 포함되어 있어, 국가연구기관인 한국원자력연구원이 보유해야 하는 연구내용으로 핵심 연구내용은 비공개로 추진해오고 있다. 불법드론 대응기술은 국가적으로 안보와 치안에 영향을 주는 기술로 정부 차원에서 관련 기술들을 확보 및 관리되어야 한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국내에 도입하는 안티드론 기술/장비에 대한 시험/실증/검증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주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하여,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정부로부터 국내유일하게 인가를 받아, 한국원자력연구원 반경 1KM이내에 실증을 시행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하여, 2022년 09월 13일부터의 실증개시를 공표하였다. 한국원자력연구원 보안기술연구실은 수년간 보유한 기술을 기반으로 적용기술을 구현하고 국내 유일하게 한국원자력연구원내에 원거리 시험 및 실증할 수 있는 ‘사이버무력화 융합기술’을 무기체계 핵심기술로 기획 및 예산 반영하여, 미래 필수적이나 난해해 왔던 사이버무력화체계 로드맵을 국방 분야에 제시하였다. ‘사이버무력화 융합기술’의 기술 개념과 관련 기술들은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개발한 기술로 지식재산권 등록 준비 등을 추진해왔다. 2021년 국방부-과기정통부-연구기관 드론기술 협력네트워크를 진행해오면서, 한국원자력연구원이 보유한 기술을 국방에 활용하는 방안으로 관련 내용을 계속적으로 논의해 왔다. 한국원자력연구원 보안기술연구실 손준영 실장은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서 안티드론 분야의 지속적인 연구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국내 기술 기반으로 불법드론 대응기술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신규 위협에 대응하는 관련 기술의 개발 및 실증, 제도개선을 위한 보호시설 중심의 통합연구센터 설요하다고 전했다. 현재 불법드론 대응과 관련하여,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추진하고 있는 ‘불법드론 지능형 대응기술개발사업’ R&D는 과기정통부-산업부-경찰청으로 공동추진되고, 행정안전부 협조로 추진되고 있으며, 여러 불법드론 대응기술 중에 지능형 무력화. 통합/연동에 대한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연구성과물을 적용하는데 필요한 제도개선/표준화 및 시험/실증 환경 조성이 주요 연구내용이다. 드론으로 인한 불법행위가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위협으로 발전할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불법드론의 탐지·식별·분석·무력화·사고조사 등 발견부터 사후처리까지 일괄 대응이 가능한 통합솔루션을 개발하고 실증한다. 앞으로 전쟁과 위협은 드론으로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듯이 드론 위협에 대한 대응은 전세계적으로 공통요소로 고민 및 준비해야 하며, 국내에서도 국가적으로 국가 연구기관 전문가들 중심으로 관련 기술을 준비 및 확보해 나가야 한다.
KBS, 9월 시청차 감사음악회서 퓨전 국악 울린다
KBS, 9월 시청차 감사음악회서 퓨전 국악 울린다
[선데이뉴스=박민호 기자] KBS가 2022 시청자 감사음악회 9월 공연에서 힙한 퓨전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서 온 KBS국악관현악단의 콘셉트 연주회 ‘팝콘(Popcorn)’ 시리즈 중 하나로 기획됐다. 팝콘은 2021년 개그맨 박성호가 DJ를 맡아 대중에게 익숙한 국악곡들을 소개했던 공연이다. 올해 공연에서는 한 단계 더 진화되어 세계적인 양금 연주가 ‘윤은화’와 국악계 싸이 ‘최재구’, 창작소리그룹 ‘사단, 나쏘’와 댄스팀 ‘아트비욘드아트’가 출연해 '라이브러리 콘서트 팝콘'이라는 공연 부제에 걸맞게 KBS국악관현악단과의 화려한 협연무대를 통한 팝콘처럼 톡톡 튀는 힙한 국악무대를 펼쳐 보인다. 국악 관현악으로 듣는 창작 퓨전 음악들과 에너지 넘치는 파워풀한 협연무대, 춤과 관현악의 콜라보 무대까지 모두 등장할 예정이다. <9월 감사음악회 ‘라이브러리 콘서트 팝콘’ 프로그램> ▶ 메나리토리에 의한 국악관현악 <감정의 집> (최지혜 작곡)▶ 퓨전 국악관현악곡- <엘랑비탈(생명의 비약)> (안지수 작곡)- <바람 사이로> (권지수 작곡)- <지킬 앤 하이드> (유민희 작곡)- <천지회귀단일점> (장석진 작곡)▶ 양금협주곡 <광야의 질주> (박경훈 편곡) | 구성·양금 윤은화▶ <약성가> <살이 차오른다, 가자> (채지혜 편곡) | 노래 최재구▶ <에라임금만세라> <왜 생겼나> (장태평 편곡) | 노래 창작소리그룹 ‘사단,나쏘’▶ <스트릿댄스(street dance)와 국악관현악> (김백찬 편곡) | ‘아트비욘드아트’
‘2022 세계여성평화그룹 어셈블리’ 온라인 개최... 지속가능한 평화 실행을 위한 여성의 협력
‘2022 세계여성평화그룹 어셈블리’ 온라인 개최... 지속가능한 평화 실행을 위한 여성의 협력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세계여성평화그룹이 19일 ‘2022 세계여성평화그룹 어셈블리’를 온라인으로 개최하면서 ‘지속가능한 평화 실행을 위한 여성의 협력’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 여성들과 평화 제도화의 청사진을 선보이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세계여성평화그룹은 2022년 진행한 평화사업의 성과와 사례 공유를 통해 지속가능한 평화 실현에 수많은 지구촌 여성들이 함께 협력하게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또한 첫 번째 성과로 ‘제66차 UN CSW’ 행사 개최 및 참여가 제시되었다. IWPG는 지난 3월 병렬 행사, 코트티부아르 여성가족아동부와 공동으로 사이드 이벤트를 주최해 유엔 대사와 여성부 장관들을 비롯 세계 각국 200여명의 해외 여성 인사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밖에도 가상박람회를 통해 93개국 1200여명의 여성들과 교류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 ‘제4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역시 소개되었다. 지난 5, 6월 전 세계적으로 열린 이 대회는 DPCW 10조 38항의 국제법 가운데 ‘제10조 평화문화의 전파’를 실천한 것으로, 52개국 1만 2천여명 이상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이 대회에 참가했다. 또한, 러시아-우크라이나의 전쟁에 대응해 국제사회에 DPCW의 국제법화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한 것도 주요 성과로 제시되었다. IWPG는 성명서 발표 이후 지난 3월 전쟁을 반대하는 궐기대회를 진행했고, 전쟁을 중지하라는 여성들의 외침을 담은 서신을 유엔, 러시아 및 각국 여성 대표들에게 전했다.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돕기 위한 모금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일 필리핀 다바오 데 오로(‘아유스테 하이랜드 마운틴 리조트’ 내)에 제1호 ’IWPG 평화활동 기념비‘가 건립된 것이 다루어졌다. 이 기념비는 세계적인 평화단체 HWPL이 2014년 1월 24일 ‘민간 평화 협정’을 중재해 전쟁이 종식되고 평화가 이루어진 민다나오에서 평화의 정신을 계승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건립된 것으로, IWPG 홍보대사 쇼라이 림이 기념비 건립을 주도했다. 향후 필리핀 여성들에게 평화가치를 전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 대표는 “최근 IWPG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해 각국 여성 대표들에게 서신을 보내어 ‘러시아 전쟁중지 촉구’에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면서 “전쟁을 규탄하는 여성들의 성명이 각국 인사들에게 전해진 것은 대단히 의미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 세계 39억 명의 여성들에게 위아원(WE ARE ONE)을 강조했다. 이어서 온라인 평화서약식이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IWPG 자문위원과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려 미얀마의 킨니니테인 물 아카데미 대표가 자문위원으로, 카메룬의 니콜린 은웨누시 와제 투마상 여성 역량 증진과 발전을 위한 경로 단체장, 태국의 비누타풋 포펫 빠끄렛 중고등학교 교장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평화공로상 시상식에는 필리핀의 쇼라이 림 필리핀 지역여성협의회 부회장, 미얀마의 크리스탈 포죠 국립 여청년회 기독교협회 집행위원, 레소토의 에블린 레투아니 레소토 경찰 대사관, 대한민국의 김금순 AIFD KOREA 대표, 이정자 한얼문예박물관 부관장, 김양훈 스카이데일리 인천지사 본부장 등이 상을 받았다. IWPG는 DPCW의 법제화가 가속화되고, 지속가능한 평화 실현을 위해 전 세계 39억 명의 여성들이 하나되어 함께 평화의 일을 이루어갈 것을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