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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부천교회, ‘10만 수료 사진전’ 성료
신천지 부천교회, ‘10만 수료 사진전’ 성료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신천지 부천교회에서 열린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4기 10만 수료식 사진전' 현장. 도슨트가 전시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전을 통해 매년 10만 명 이상이 수료한 사실을 눈으로 확인하게 됐다. 처음엔 믿지 않고 추측했는데 직접 보고 들으니 신천지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바돌로매지파 부천교회(담임 유영빈·신천지 부천교회)가 지난 12일부터 28일까지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4기 10만 수료식 사진전’을 진행하고 지역주민 초청행사와 오픈하우스를 개최한 가운데 사진전을 본 홍길찬(가명, 59, 남) 씨의 소감이다. 신천지 부천교회는 성전 건물 1층을 개방해 전시를 진행하고 전시하는 동안 매주 도슨트(전시회 등을 설명하는 일)도 진행했다. 전시 부스는 ▲신천지 및 바돌로매지파 소개 ▲역대 10만 수료식 소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소개 ▲요한 계시록의 성취 실상 카드섹션 ▲말씀대성회 ▲한눈에 보는 114기 10만 수료식 ▲10만 수료식 국·내외 언론보도 ▲간판 교체 MOU체결 ▲신천지 자원봉사단 및 헌혈캠페인 ▲해외 각국 수료생 현황 및 수료소감문 ▲하늘문화 예술공연 ▲수료식 하이라이트 영상 등으로 구성됐다. 사진전에 참석한 이상희(가명, 63, 여) 씨는 “신천지에서 좋은 일을 많이 하는 것 같다. 사진전을 보며 도슨트까지 들으니 온몸에 전율이 느껴졌다”라며 “수료식 현장이 사고 없이 진행 됐다는 사실에 놀랐고 신천지는 질서를 잘 지키는 것 같아 국민으로서 칭찬해 주고 싶다. 대단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외에도 사진전에 방문한 각계각층의 인사들은 “도슨트로 10만 수료식 현장 전달해 줘서 실감이 났다”, “국·내외 언론사에서 이렇게 많이 보도한지 몰랐다”, “교회간판을 교체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대단하다”, “몇 개월 동안 성경을 공부하고 수료한 수료생이 이렇게 많은지 몰랐다”, “신천지에 대해 다시 보게 됐다” 등 다양한 소감을 말했다. 신천지 부천교회는 사진전 기간 중 14일에 ‘신천지 연말 지역주민 초청행사’를 진행해 성전 부근 지역주민, 공장근로자, 상인, 경로당 어르신 등을 위한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유영빈 신천지 부천교회 담임강사는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부천교회가 이곳으로 이전한 후 새로운 마음으로 지역주민과 하나 되기 위해 준비한 것”이라며 “맛있는 식사와 사진전 도슨트로 신천지에 대해 소개하고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라고 말했다. 이후 16일 오후 2시에는 부천교회 5층에서 ‘함께 하는 10만 수료 10만 수료, 다시 보는 10만 수료라’는 주제로 오픈하우스가 진행됐다. 행사는 ▲특별영상 시청 ▲오프닝 공연(노래 ‘인생찬가’, 성악곡 ‘아름다운 나라’) ▲레크레이션 ▲교회 담임 환영사 ▲신천지 교회와 선교센터 10만 수료식 소개 ▲10만 수료식 하이라이트 영상시청 ▲수료생 소감문 발표 ▲하늘문화 특별공연(‘해, 달, 별’)으로 1시간가량 진행됐다. 오픈하우스에 참석한 김은주(가명, 36, 여) 씨는 “코로나 때 친구가 신천지 다닌다는 말을 듣고 많이 놀라서 힘들었는데 이렇게 직접 와서 보니 오해가 많이 풀렸다. 성경을 잘 모르지만 설명을 들으니 성경대로 하나님이 역사하신다는 것에 놀랍고 성경공부도 생각해 보겠다”라며 미소와 함께 말했다. 신천지 부천교회 관계자는 “10만 수료식 사진전에 지역주민과 수강생, 일반인을 초청해 신천지 교회에 대한 오해와 인식을 개선시키고 싶었다”라며 “특히, 부천교회가 이전하고 처음 맞이하는 사진전인 만큼 지역주민과 화합하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는 창립 초기인 1991년부터 무료 성경 교육기관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를 통해 최대 9개월간 초등·중등·고등교육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수료식을 개최해왔다. 지난 2019년 10만 3764명, 2022년 10만 6186명, 올해는 10만 8084명이 수료했다.
과천 상권 살리기 캠페인, '소비의 날' 진행
과천 상권 살리기 캠페인, '소비의 날' 진행
3년 간 코로나 펜데믹 이후 침체된 경기 과천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시작한 ‘소비의 날’ 캠페인이 올해만 3억 원 이상의 매출액 증대에 기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요한지파 과천교회(지파장 이기원·이하 신천지 과천교회)는 지역 경제 활성화 캠페인 ‘소비의 날’ 성과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과천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자 마련했다. 신천지 과천교회는 지난 5월부터 매달 한 주를 ‘소비의 날’로 정해 성도들에게 지역 내 음식점 및 상가 이용을 독려하고 있다. 캠페인 기간 맛집 리스트를 공유하거나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도 함께 운영해왔다. 신천지 과천교회에 따르면 월평균 3800여 명의 성도들이 캠페인에 참여해 4000만 원 이상의 소비를 일으킨 것으로 집계됐다. 누적 매출액은 3억 원에 달한다. 한식집을 운영하는 한 상인은 “너무 바빴지만 코로나19 이전의 활력을 일부 되찾은 것 같아 기뻤다”며 “이런 캠페인 자체도 환영이고, 교회에서 인원이 너무 몰리지 않게 날짜나 시간을 분산시켜주는 노력에도 감사하게 생각한다. 꾸준히 진행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신천지 과천교회 관계자는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주신 성도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면서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교회로 성장해가겠다.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IWPG 파주지부, 사할린 한인동포회에 이웃 사랑 실천
IWPG 파주지부, 사할린 한인동포회에 이웃 사랑 실천
▲ IWPG 파주지부 회원들과 사할린동포에게 떡국 꾸러미를 나누며 단체사진을 하고 있다. (사)세계여성평화그룹 파주지부(IWPG, 지부장 최재순) 회원들이 지난 27일 수요일 파주시 문산읍 선유리에 거주하는 사할린 한인동포회 약 30명에게 연말을 맞이하여 떡국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2023년 연말을 맞아 IWPG 파주지부 회원들이 따스한 사랑의 온정을 담아 떡국떡, 사골국, 만두, 과일 등 떡국 꾸러미를 마련했다. ▲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최재순지부장 최재순 지부장은 “영주귀국한 사할린 한인분들은 일제강점기 시대 러시아 극동 사할린 주에 강제 징용됐지만 광복 후에도 냉전체제가 지속되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한 한국인과 그 후손들로 누구보다도 자유와 평화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진 분들과 연말을 따뜻하게 보내고자 한다.”고 전했다. 사할린동포회 이화일 회장은 인사말에서 “ IWPG 파주지부에서 이렇게 귀한 시간을 내주셔서 평화에 대한 메시지도 전달 해주고 선물 꾸러미까지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IWPG는 유엔 글로벌소통국(DGC)과 경제사회이사회(ECOSOC)에 등록된 세계적인 여성 NGO로서, 대한민국 서울에 본부를 두고 전 세계 550여 개의 협력 단체와 연대해 여성평화 네트워크, 여성평화교육, 평화문화 전파사업, ‘DPCW’ 법제화를 위한 지지와 촉구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불소 규제 완화 논의 활발, 국민 건강 우선 고려 목소리 높아져
불소 규제 완화 논의 활발, 국민 건강 우선 고려 목소리 높아져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최근 토양정화에서 불소 기준 규제를 완화하려는 정부의 시도에 국민 건강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환경 전문가들과 환경단체는 불소가 독성을 지닌 위험물질로 알려져 있으며, 이를 규제 완화할 경우 국민의 건강과 환경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불소는 물에 잘 녹아 지하수 오염을 초래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다양한 건강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따라서, 현재의 엄격한 불소 정화 기준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것이 대다수 전문가들의 견해이다. 그러나 건설업계는 불소 정화 비용이 높다는 주장을 내세우며 규제 완화를 지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경제적 이유만으로 환경과 건강을 위험에 빠뜨릴 수는 없다는 것이 반대 의견의 핵심이다. 또한, 치약에 사용되는 불소와 토양 내 불소는 서로 다른 성질을 가지고 있어, 이를 동일선상에서 비교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러한 논란 속에서 토양 정화 업계와 건설업계 간의 의견 차이도 크게 벌어지고 있으며, 사회적 합의와 전문가적 공감대 형성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국민 건강과 환경 보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적절한 결정을 내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 시민은 "불소 규제 완화로 인한 국민 건강과 환경 위협을 경고하며, 엄격한 불소 정화 기준을 유지해야 한다"라면서 "해당 분야의 전문가와 협력하여 신중하게 결정되어야 하고 최우선적으로 환경과 건강을 우선시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기후변화 탄소중립 주도하는 새로운 청년일자리 창출 위한 "B5G6G 디지털 커런시" 한국-미국간 합작회사 출범
글로벌 기후변화 탄소중립 주도하는 새로운 청년일자리 창출 위한 "B5G6G 디지털 커런시" 한국-미국간 합작회사 출범
한국에서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공공정보서비스 SOiVA표준 기술 및 TTA(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크라우드컴퓨팅거버넌스 표준 기술을 보유한 '소이바(SOiVA) R&D'는 미국 OVIAR과 한국 서울 및 미국 뉴욕에 “B5G6G 디지털 커런시” 합작회사를 공동 설립하고, 2024년부터 글로벌 레질리언스(회복력) 시스템 구축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OVIAR은 1994년 미국 워싱턴DC에 설립된 글로벌 회복력 시스템 구축 기업으로, 지금 미국내 1천개 레질리언스 커뮤니티를 가지고 있는 재단을 대표한다. 한국과 미국에 설립되는 “B5G6G 디지털 커런시” 합작회사는 미국 주도 5천개 글로벌 레질리언스 커뮤니티, 한국 주도 5천개 글로벌 레질리언스 커뮤니티를 각각 주도하며 구축을 진행한다. 레질리언스 주요 목표는 기후변화 탄소중립, 코비드19 등. 질병예방 조기경보 등 전세계 인류에게 공통적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차세대 글로벌 플랫폼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회복력이라는 용어는 인류가 다양한 재난 상황을 겪으면서 정부기관은 물론 학계, 기업에서도 주목하는 용어다. 회복력은 사전적으로는 외부의 충격으로 손상된 것을 회복시키는 힘이라고 볼 수 있지만 '리질리언스', 즉 회복력은 원래 상태로 회복하는 수준을 넘어 위기 이전보다 더 강한 경쟁력을 갖게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B5G6G 디지털 커런시”는 소이바 및 한국내 ICT 첨단 기술력을 OVIAR의 회복력 시스템 및 네트워크 구축 경험과 결합하게 된다. 또한 한국 250여개 지자체 기반 수천 개 기업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탄소중립 사업도 주도적으로 확장해나간다. 이를 통해, 기존 비트코인이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 디지털화폐 시장을 한국 “B5G6G 디지털 커런시” 와 미국 “B5G6G 디지털 커런시” 가 함께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용 소이바 회장은 “B5G6G 디지털 커런시”는 빠르게 발전하는 글로벌 ICT표준 기술시장을 한국 주도 인간중심 플랫폼(SOIVA)과 결합하여 구축하기 위함이며, "도약의 결과로 첫째는 한국 도시들을 더욱 스마트하고 글로벌 탄력적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고, 둘째는 창출된 한국 및 글로벌 새로운 레질리언스 시장을 우리나라 청년들에게 새로운 대규모 글로벌 일자리로서 제공할 수 있을것" 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전 러시아대사를 지낸 정태익 대사가 참석하여 축하인사를 통해 앞으로 대한민국과 전 세계가 기후변화를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는지 탄소중립을 통해서 우리가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국민들에게 일깨워주는 말을 전했다.
김호성 전 전주시의원, 전북 전주시 병(덕진구)지역 예비후보 등록
김호성 전 전주시의원, 전북 전주시 병(덕진구)지역 예비후보 등록
제11대 전주시의회 의원 및 전주호정라이온스클럽 초대회장(2023)을 역임한 김호성 전 의원이 오늘 27일 덕진구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전주시 병(덕진구)지역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을 마쳤다. 김 전 시의원은 더불어민주당(중앙당)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에 적격 심사 결과로써 검증을 거쳐 이날 예비후보자 등록에 따라 전주시 일원에서 본격적인 선거운동 행보에 나서게 됐다. 김 전 전주시의원은 양당정치인 여.야를 떠나서 "우리나라 국민을 위해서 먹고사는문제(민생정치)해결과 무엇보다도 전북도민과 전주시민들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지역내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민생.생활정치로써 치열하게 맞서고 시민속으로 들어가겠다." 며 "서민들이 생활고로 시름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윤석열정부 정권심판, 전략과 행동실천과 모든 지혜를 모아서 책임지는 전주.전북정치를 실현하겠다." 고 밝혔다. 또한, 김호성 전 전주시의원은 예비후보등록전 지난 9월 25일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총선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하며, "대표적인 공약은 * 국회의원 정족수 감소 * 민생금융문제해결 * 전주.완주 통합 * 경전철사업 재추진 * 지역내 정치브로커(모리배들)척결 등 공약을 내걸었으며 앞으로 금일부터 우리나라와 전북과 전주의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는 날로 기억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 고 말했다. 김호성 전 전주시의원은 1978년 한여름에 전주 덕진동에서 태어나 46년 토박이로서 줄 곧 이 지역에서 살아오면서 누구보다도 지역내 현안문제나 생활정치를 잘 알고 잘 할 수 있다고 하였고, 앞으로 진정한 피와 땀을 흘리면서 열심히 노력하고 선거운동하면서 정식후보등록전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에 당헌.당규 절차에 따라 청년(만45세 이하)으로서 전략공천 신청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중관계 가교 역할 이뤄낸...2023 중국동포연합중앙회 송년의 밤
한중관계 가교 역할 이뤄낸...2023 중국동포연합중앙회 송년의 밤
지난 23일 토요일 대림동 연변웨딩홀에서 '2023 중국동포연합중앙회 송년의 밤' 및 제4대 여성위원장 취임식과 봉사위원회 발대식이 열렸다. 중국동포연합중앙회(총회장 김미정, 이하 중앙회)가 주최한 이 행사는 재한 중국동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를 정리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중앙회는 행사 귀빈 및 참석자들에게 푸짐한 저녁 만찬을 나누고, 값진 선물을 제공했다. 연달아 한국국가와 중국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귀빈 및 단체장 소개와 1부에서 김미정 총회장의 인사말, 귀빈축사, 표창장 수여, 백운심고문 족자전달, 전체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중국동포연합중앙회 김미정 총회장은 "오늘은 행복한 송년의 날입니다. 30여개의 단체장님들이 참석하시어 함께하고 있는 자리에서 우리는 사랑, 화합, 나눔, 희망 이라는 슬로건으로 하나가 되는 송년회를 하게 되어 너무 은혜이고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3월11일 저는 중국동포연합중앙회 2대 회장으로 취임을 했습니다. 그날도 잊을수가 없었습니다."라며 환영사를 이어갔다. 더불어 김 총회장은 "중국동포연합중앙회가 동포 사회에 소통과 융합을 이끌어 내고 한국사회에 중국조선족의 활약성을 알리고 위상을 알리는데 큰 몫을 담당할 것이며 도전과 개척정신을 발휘 하여 재한 중국동포연합중앙회라는 성숙되고 발전된 협회를 반드시 이루어낼 것이며, 재한동포 사회에 건강한 발전뿐만 아니라 중국과 한국의 민간 교류와 친선 정진에도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라는 말로 앞으로 중앙회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후 진행된 귀빈 인사말에는 ▲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김민석의원▲주한중국대사관 중홍눠(钟洪糯) 총영사▲前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종걸의원▲(사)해외교포문제연구소 이구홍 이사장▲안산시 귀한동포연합회 전춘석 회장이 참석하였고,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중국 담당관 및 전국애심여성포럼 이령 의장은 영상으로 축하인사를 전달했다. 이어 진행된 2부 행사로 중앙회 산하 단체로 있는 제4대 여성위원회 김광옥 위원장, 봉사위원회 김영호 위원장 임명장 수여가 있었고 자문단 홍보대사 위촉 및 중앙회 임원 임명장 수여가 이어졌다. 마지막 3부에서는 중앙회 발전과 화합을 위한 건배제의와 다양한 축하공연으로 송년의 밤 행사의 막을 내렸다. 한편 중국동포연합중앙회는 재한동포들의 단합심을 이끌어내는 연합중앙회로서 중국동포 민속문화 대축제, 재한동포 리더 양성 프로그램, 지역 불우이웃 돕기 바자회, 한중 독거노인 위로품 전달, 지역 정기봉사 등 한국에 터전을 두고 살아가는 많은 동포들을 위한 다층적 지원 활동 수행에 앞장서고 있다.
신천지 바돌로매지파, '10만 수료 사진전’ 3천 명 이상 봤다
신천지 바돌로매지파, '10만 수료 사진전’ 3천 명 이상 봤다
(지난 7일부터 22일까지 열린 신천지 10만 수료식 사진전 현장에서 관람객들이 도슨트의 설명을 듣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신천지에서 하는 행사는 매번 스케일이 남다르다. 이번 10만 수료식도 역시 대단했다.” 지난 7일부터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 바돌로매지파에서 주최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4기 10만 수료식 사진전’에 참석한 장로교 한 목사의 소감이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달 12일 신천지예수교회가 대구에서 개최한 3번째 10만 수료식 현장을 담아 ‘함께하는 10만 수료, 다시 보는 10만 수료(Together 10만, Review 10만)’를 부제로 진행됐으며 3천여 명의 발자취와 함께 23일 성료했다. 바돌로매지파 사진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사진전은 신천지교회 일부가 개방돼 열려 의의가 남다르다며 바돌로매지파 본부인 영등포교회(광명 연합) 외에도 화곡교회(김포 연합), 부천교회에서도 동시에 진행됐다는 설명이다. 영등포교회(광명 연합)는 22일, 화곡교회(김포 연합)는 23일에 전시가 종료됐고 부천교회는 오는 28일에 전시회가 마무리된다. 바돌로매지파 기획부는 “전시하는 동안 총 3천591명의 관람객이 참석했으며 관람객 중에는 전·현직 목회자와 6.25 참전용사 지회장 등 일반인사도 다수 포함됐다. 또한, 16일(영등포, 광명, 부천)과 23일(화곡, 김포)에 열린 초청회 자리에는 언론인들이 방문해 전시 현장 및 초청회 공연을 취재하기도 했다”라며 사진전 결과에 대해 알렸다. 이번 전시에는 시간대마다 바돌로매지파 홍보단 도슨트(전시회 등을 설명하는 일)도 진행됐다. 전시 부스는 ▲신천지 및 바돌로매지파 소개 ▲역대 10만 수료식 소개 ▲10만 수료식 언론보도 ▲수료생 현황 및 수료소감문 ▲수료식 축하공연 및 카드섹션 ▲말씀대성회 및 간판 교체 MOU와 자원봉사 ▲수료식 현장 VR 체험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10만 수료식에 직접 참석했던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4기 수료생 조준영(26, 남) 씨는 수료식 사진전을 보며 “수료식 현장 규모가 정말 커서 압도되는 느낌을 받았었다. 신천지가 정말 성경대로 나타났고 성경대로 이루는 곳이 맞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확신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사진전을 관람한 김수이(24, 여) 씨는 “친구의 초대로 오게 됐다. 도슨트를 들으며 10만 명의 사람이 이렇게 질서정연하게 밝은 표정으로 한자리에 모여 아무런 사고 없이 행사를 진행할 수 있다는 사실이 신기했다”라며 “신천지에 대한 오해와 비난의 말들이 많은데, 수료식과 사진전을 제대로 관람했다면 그런 말을 못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는 창립 초기인 1991년부터 무료 성경 교육기관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를 통해 최대 9개월간 초등·중등·고등교육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수료식을 개최해왔다. 지난 2019년 10만 3천764명, 2022년 10만 6천186명, 올해는 10만 8천84명이 수료했으며, 내년에도 10만 수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 환경운동가 조승환, 다시 한번 세계신기록 경신
한국 환경운동가 조승환, 다시 한번 세계신기록 경신
2023년 12월20일 인도네시아 “JAVA PALACE HOTEL” 에서 “맨발의 사나이” 환경운동가 조승환이 맨발로 얼음위에 서있기 세계신기록 4시간40분에 성공했다. 이에 (사) 맨발의 사나이 빙하의눈물 환경단체 양주열 대표에 따르면 “12월20일 자카르타에서 “맨발의사나이” 빙하의눈물 4시간40분 기록은 인간의 한계에 도전한 경이로운 기록 경신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인도네시아 박재한 한인회장은 "4시간40분동안 얼마나 맘고생을 했는지 아직도 자카르타에는 긴장감이 있다. 지금도 얼음위에 서있는 느낌이다." 더불어 "자카르타의 기후 환경 심각성을 알리는데 온몸으로 표현해준 맨발의 사나이에게 깊은 감사를 느낀다"고 전해왔다 가수 한가빈은 "빙하의 눈물을 상징하는 얼음 위 오래 서있기 4시간 40분동안 얼음위의 고통을 보며 눈물이 나오는걸 겨우 참았다"고 말했다 특히 '맨발의사나이 조승환'은 대한민국의 환경 오염을 모든 국민들에게 알리고 싶다고 한다. 이를 위해 내년에는 대한민국의 도시를 맨발로 뛰며 한국의 환경이상을 호소하고 환경오염 주범들에게 직접 찾아가 규탄하는 “환경오염 당신이 주범입니다”란 주제의 방송을 제작 준비중이다.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의 기상천외한 환경운동의 끝없는 도전은 계속된다.
인천 중구청, 일부 민원으로 편파적 행정조치 논란
인천 중구청, 일부 민원으로 편파적 행정조치 논란
▲20일 인천 중구청 앞에서 열린 ‘인천 중구청의 반헌법적이고 위법한 행정조치를 규탄하는 궐기대회’에서 신문모 회원들이 중구청을 규탄하고 있다. 인천 중구청이 합법적인 건축허가에 대해 일부 민원만 받아들여 법에도 없는 ‘착공신고 불가’라는 위법한 처분을 내려 큰 논란을 불러오고 있다. ‘신흥동 문화센터 건축 정상화를 위한 시민 모임(신문모)’은 20일 오전 11시부터 3시간 동안 회원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중구청 인근에서 ‘중구청의 반헌법적이고 위법한 행정조치를 규탄하는 궐기대회’를 가졌다. 신문모는 이날 궐기대회에서 중구청을 향해 ‘법적 근거도 없는 착공신고 불가 처분을 취소할 것’, ‘신흥동 문화센터(가칭)의 합법적 재산권 행사를 보장할 것’ 등을 요구했다. 또한 ‘불법적 착공 불가 처분으로 신흥동 문화센터에 입힌 막대한 손해를 배상할 것’과 ‘헌법상 권리와 재산권 행사를 방해하지 말 것’등을 촉구했다. 중구청은 지난달 20일 일부 단체의 반대 민원 등으로 10년 이상 방치된 인천 중구의 옛 인스파월드 건물에 대해 용도변경을 합법적으로 허가했다. 신문모는 그간 일부 단체의 반대로 종교시설로의 건축허가를 받지 못해 흉물로 변한 건물을 일반 생활시설로 활용하기 위해 제2종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건축허가를 받은 것이다. 하지만 일부 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은 이 건물을 종교시설로 이용할 것이란 근거 없는 예단으로 집회를 열며 건축허가를 내준 중구청을 압박했다. 이에 허가를 내준 중구청이 이들의 압력에 굴복해 지난 7일 ‘착공신고 불가’라는 법에도 없는 불합리한 처분을 했다. 이는 공공기관이 나서 법적 안정성과 행정의 일관성을 무너뜨린 것일 뿐 아니라, 억지 주장을 공공기관이 받아들여 위법적 조치까지 한 것은 위헌 행위라는 지적이다. 특히 공사 업체와 수백억 원 상당의 리모델링 계약을 체결하고 공사 착공을 눈앞에 둔 시점에 ‘종교시설로 이용할 것’이란 허구적 주장을 받아들여 허가 주체인 구청이 ‘착공신고 불가’ 처분을 내린 것은 일반의 재산권을 심각하게 침해한 것이다. 신문모 측은 “편파적인 행정을 하는 중구청을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일부 종교인들의 주장에만 매몰되지 말고 지역사회 전체와 지역민들을 위한 합법적이고 공정한 판단을 내려줄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신흥동 문화센터는 종교시설로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중구 구민을 위한 문화센터로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