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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해줄래요?" 치매 연극 공연, 치매의 막연한 두려움과 공포에 대한 인식을 개선을 중점으로 둬
"기억해줄래요?" 치매 연극 공연, 치매의 막연한 두려움과 공포에 대한 인식을 개선을 중점으로 둬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치매연극 “기억해줄래요? 초로기” 가 7일 대구 서구문화회관, 14일 부평아트센터 등광역치매센터 와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된다. 이 작품은 [치매환자는 “우리와 같은 사람입니다”] 라는 메세지를 전하고 접하기 힘든 치매의 막연한 두려움과 공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목적을 두고 제작되었다. 내용을 살펴보면 “기억해줄래요?”의 주 무대는 상상 속 마을인 기억의 마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기억의 마을”에서는 치매환자를 편견의 시각이 아닌 우리와 같은 사람으로서의 존엄성을 지 켜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치료를 통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깨우치게 한다. 무엇보다 기억의 마을은 단순한 치매시설이 아닌 우체국, 빵집, 편의점, 약국, 미용실 등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모든 생활편의시설이 있고 그곳에 종사하는 이들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와 치매환자를 보살피는 치매전문 봉사자들로 구성되어있다는 설정이며 그 시간과 시각은 치매환자들에 맞추어 흘러가고 보여진다. 또한, 치매란? 나이가 들어 생기는 병이 아닌 젊은 나이에도 누구에게나 발병할 수 있는 초로기치매 에 대한 경각심을 극으로 보여주고 있다. 권혁준, 김홍표, 윤설아, 이효숙, 유용범, 유미란, 이새윤, 오지숙, 홍부향등 배우들의 출중한 연기력으로 11월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전국공연이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연출/조재국 작/최재민
기록적 폭우에 수도권 '마비'.., 80년만의 기록적 폭우
기록적 폭우에 수도권 '마비'.., 80년만의 기록적 폭우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기록적인 폭우가 어제 8일 수도권과 중부지방에 내리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다음날인 9일 아침까지 폭우 여파에 따른 지하철 버스 등 교통 통제로 출근길에 나선 수도권 시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기상청은 8일 오전부터 다음날인 9일 오전까지 내린 강수량은 서울422㎜, 경기 여주 산북 399.5㎜, 양평 옥천 396.5㎜, 광주 387.5㎜, 강원 횡성 청일 253.5㎜, 홍천 시동 202㎜ 였다고 말했다. 이에 서울시는 중랑천 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급히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수락지하차도∼성수JC)을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전면 통제했고 재난문자를 보냈다. 서울 영등포역도 침수돼 1호선 하행 운행이 전면 중단됐고, 경인선 오류동역도 침수돼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1호선 금천구청역에서도 신호장애와 열차 지연이 발생했다. 1호선 용산역에서는 인천행 열차를 타는 5번 승강장 쪽 에스컬레이터 천장에서 물이 새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날 오후 1시 30분께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역 인근 보도에는 가로 1m, 세로 50㎝, 깊이 60㎝의 싱크홀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밖에 서울 동작구와 경기 광명 등지에서도 165세대 273명이 주민센터와 복지관으로 일시 대피했다. 이날 오전 4시 10분 기준으로 10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내륙·강원산지·충청북부·경북북서내륙 100~200㎜, 강원동해안·충청(북부 제외)·경북북부(북서내륙 제외)·서해5도 50~150㎜다. 전북북부·울릉도·독도·경북남부(10일)는 20~80㎜, 전북남부(10일)·전남북부(10일)는 5~30㎜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 비가 많이 오는 곳은 300㎜ 이상 올 수도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비트코인 코어(CORE) 기술차별화 가져.  "스테이킹, 검증, 위임" 시스템 차별화
비트코인 코어(CORE) 기술차별화 가져. "스테이킹, 검증, 위임" 시스템 차별화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K-CORE 장학재단 김재덕 이사장은 지난일 "비트코인 코어(CORE) 체인(CHAIN)은 다른 블록체인 메인넷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 운영하며, 현존하는 블록체이 가진 문제점인 "트릴레마"를 가지고 해결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는 기존 존재하는 블록체인의 기술적 한계성이었던 "보안은, 확장성, 탈중앙화"간의 균형을 이뤄야 한다는 숙제를 가지고 꼼꼼히 연구한 끝에 탄생했다. 그러나 코어(CORE) 체인은 비트코인의 보안 벽 안에 혁신적인 이더리움 네오네이션을 배치하여 모든 최적 "보안 확장 및 탈중앙화"의 균형을 유지하고, 새로운 블록체인 혁명과 미래 경제 인프라로 기대되기 때문에 특별한 이슈다 비트코인(pow)은 세계에서 가장 견고하고 난공불락의 벽 시스템으로 보안성이 강한 반면에 확장성이 없으며, 처리속도가 초당 7건으로 낮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이더리움(pos)이 등장하여 현재 가장 번성하고 확장성을 발판으로 수많은 디앱이 개발되어 생태계 확보에 기여했지만 화폐를 대신하기에는 여전히 초당 20건으로 처리속도가 느리다. 코어(CORE) 체인은 작업증명(POW)과 위임지분증명(DPOS)을 동시에 사용한다. 여기서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작업증명은 코어의 탈중앙성 및 보안성을 강화한다. 코어(CORE) 체인의 위임지분 증명방식은 코어 소유자가 21명의 대표 검증자를 투표하고 선출하도록 지원하므로 검증자 간의 경쟁을 가져오고 코어체인 확장성을 향상시킨다. 코어(CORE) 체인은 비트코인 채굴 해시량+코어 코인 보유량으로 검증자 자격을 갖출 수 있도록 하이브리드 점수제를 도입 했다. 매일 점수별 1~21위를 선택한 후 시작한다. 또한 각 라운드에서 검증자의 잘못된 행동을 감지하는 절단/감금 메커니즘도 보유하고 있다. 매번 마지막 블록이 끝나면 보상이 계산되어 분배되고, 보상의 90%는 검증자와 그 검증자에게 비트코인 채굴 해시를 위임하거나 코어를 스테이킹 맞긴 사람들에게 나누어 진다. 나머지 10%는 처리속도 향상을 위한 중계자와 일종의 시스템 운영비로 지급된다. 코어(CORE)의 기술적인 차별화는 작업증명+위임지분 증명 방식을 통해, 현존하는 블록체인 기술 한계인 트릴레마를 극복했다. 여기서 작업증명은 보안성과 탈중앙성을 강화해 주고, 위임지분 증명방식은 확장성에 기여를 한다. 때문에 코어는 "탈중앙성, 확장성, 보안성" 3박자를 모두 갖추었다. 여기서 가장 많이 수익을 받는 사람은 아무래도 21명의 대표 검증자다. 검증자 대표가 되기 위해서 엄청난 노력들을 할테고 이러한 활동은 코어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2040년이 되면 비트코인 채굴이 끝난다. 그런데 비트코인 채굴자도 코어를 받을 수 있고, 코어를 통해 비트코인을 이어나갈 수 있는 길이 열린다.(해시를 위임할 수 있기에) 거기다 코어는 비트코인 사토시의 이념을 따라 만들어 졌고 확장성까지 가질 수 있다.
보훈처, "국립묘지 후손없는 수유리 광복군 17명 유해 안장해"
보훈처, "국립묘지 후손없는 수유리 광복군 17명 유해 안장해"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국가보훈처는 오는 11∼14일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한국광복군 합동묘소에 있는 광복군 선열 17위를 국립대전현충원으로 이장한다."고 밝혔다. 보훈처 관계자는 “광복 직후에는 선열들을 모실 국립묘지가 없었고, 당시는 광복군 선열들이 독립유공자가 아니었다. 1990년 이후 독립유공자 포상을 받았지만, 대부분의 선열들이 20·30대에 순국해 후손이 없어 지난 77년간 국립묘지로 이장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무후광복군 17위 합동묘소가 국립묘지 안장 보훈처 결정에 대한민국순국선열숭모회(이하 순국선열숭모회)에서는 크게 환영의 뜻을 밝혔다. 순국선열숭모회는 20~30대 꽃다운 나이로 후손도 남기지 못한 채 산화한 광복군의 넋을 위로하고, 그 유지를 계승하고자 지난 2009년 추석부터 지역주민, 시민사회단체들이 매년 설, 추석 다음날 추도식과 합동차례를 지난 설날까지 26회째 봉행해왔다. 전대열 순국선열숭모회 상임대표는 “광복군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정규군이고, 헌법 전문에서 우리 대한민국은 임시정부의 법통을 잇고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따라서 광복군은 마땅히 우리나라 최초의 국군이다. 이번 보훈처의 17위 무후 광복군을 국립묘지에 안장된것을 기쁘기 한량없다,고 전했다. 김선홍 순국선열숭모회 상임공동대표는 "이번 국가보훈처의 서울 강북구 수유리 합동묘소에 안장됐던 광복군 17명의 유해를 광복 77년 만에 국립묘지로 이장을 결정하게 된 것을 크게 환영하고 이제야 떳떳한 대한민국 후손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상임공동 대표는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이 분들이 계시지 않았다면, 오늘날 대한민국의 번영과 풍요도 없었을 것으로 77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보훈처에서 국립묘지 안장에 다시 한 번 큰 환영의 뜻을 표한다."고 기뻐했다. 송운학 개혁연대 민생행동 상임대표는 "후손이 없는 무후광복군 17위 선열님들을 상대적으로 찾아뵙기 어렵고, 등산객을 제외한 인적이 드문 수유리 눈이 잘 녹지 않는 응달에서 대전 국립현충원으로 모시기로 한 것을 환영한다. 하지만, 동작동 국립묘지가 아니라서 아쉽다. 또, 보훈처 등 정부가 묘지이전으로 모든 것이 끝난 것처럼 생각할까 두렵다. 우선, 국군의 날을 광복군이 창설된 9월 17일로 변경해야 한다. 또, 조국독립을 위해 이념을 뛰어넘어 좌우합작을 일궈낸 광복군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진영논리, 남남갈등, 남북대결을 뛰어넘어 한반도평화와 남북상생과 공존공영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무후광복군 17위 비석 뒷면에는 비바람도 찼어라. 나라 잃은 나그네야. 바친 길 비록 광복군이었으나 가시밭길 더욱 한이었다. 순국하고도 못 잊었을 조국이여! 여기 꽃동산에 뼈나마 묻히었으니 동지들아 편히 잠드시라. 수유리 광복군 합동묘소는 1943년~1945년 중국 각지에서 일본군과 싸우다 전사하였지만, 국립묘지에 안장되지 못한 광복군 선열 중 신원과 생사가 확인된 17위 합동묘소로 1967년 한국광복군 동지회가 조성하였고, 1985년 국가보훈처에서 단장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수유리 합동묘소에 묻힌 17위는 그나마 동료들이 유골을 수습하고 있다가 광복 후 귀국하면서 봉안하여 왔다. 유가족이 있는 분들은 대부분 동작동 국립묘지에 안장되었으나 후손이 나타나지 않는 17위는 광복 22년이 흘러간 후에야 합동묘소로 마련되었다. 합동묘소에 잠든 광복군은 대부분 20대 미혼일 때 전사해 돌볼 후손이 전무하고, 광복군 17위가 잠들어 계신 곳이다. 합동묘소는 1957년 작고한 한국광복군 총사령관 지청천 장군의 옛 수유리 묘소(1994년 서울현충원 이장) 아래에 1961년 조성된 뒤 1981년까지 안장이 이뤄졌다. 현재 묘소에는 김유신(1991년 애국장), 김찬원(1991년 애국장), 백정현(1991년 애국장), 이해순(1991년 애국장), 현이평(1995년 애국장), 김순근(1990년 애족장), 김성률(1991년 애족장), 김운백(1991년 애족장), 문학준(1991년 애족장), 안일용(1991년 애족장), 전일묵(1991년 애족장), 정상섭(1991년 애족장), 한휘(2022년 애족장 예정), 이한기(1990년 애족장), 이도순(1990년 애족장), 이한기(1990년 애족장), 이도순(1990년 애족장), 동방석(1990년 애족장), 조대균(1990년 애족장) 선열이 있다.
인천 시티필드, 모든 세대들을 아우를 수 있는 게임테마파크 조성
인천 시티필드, 모든 세대들을 아우를 수 있는 게임테마파크 조성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지난 29일 인천 시티필드가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게임테마파크 입점을 위해 리본소프트와 공급 계약 체결을 마쳤다. 인천 시티필드는 초대형 복합 문화 특구 멀티 몰로서 10대부터 40대를 위한 인천의 랜드마크를 목표로 올해 건설을 마무리 짓고 분양을 시작했다. 시티필드의 관계자에 따르면 "단순한 콘텐츠 공급 계약이 아닌 온 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메타버스 시티를 구현 할 것이다.”라고 강조하면서 "현재는 인천 미추홀구의 시티필드를 AI 메타시티로 바꾸는 작업을 진행하지만 추후 인천의 송도, 영종도, 테트리스 타워, 시흥의 거북섬 등 도합 6,000평 정도에 해당하는 면적에 시티 필드와 같은 AI 메타시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인천 시티필드에 들어서는 AI 메타시티는 기존 메타버스 사업과 다르게 온라인의 실체가 되는 오프라인 매장과 시설을 기반으로 한다. 오프라인에서는 인천의 랜드마크로서 관광객 유치와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을 위한 VR 게임테마파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온라인에서는 AI 메타시티의 시설 분양을 통해 사무실, 상점을 유치하여 참여자들이 분양권 투자수익과 시설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경제 생태계까지 조성하는 것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기존의 게임테마파크의 인건비와 안전성 문제를 AI시스템으로 해결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콘텐츠와 기술적 노하우를 공급하는 리본소프트는 이러한 문제를 자체 기술로 해결하여 매장의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시티필드에 들어서는 AI 메타시티는 메타버스를 넘어선 새로운 형태의 메타노믹스 생태계를 구축하여 인천 뿐만 아니라 전국망까지 확대하여 새로운 투자환경과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KBS, 시청자들을 위한 음악회 ‘웰컴 투 조선 클럽 음악’ 연다
KBS, 시청자들을 위한 음악회 ‘웰컴 투 조선 클럽 음악’ 연다
KBS가 무더운 여름에 지친 시청자들을 위한 2022년 8월 시청자 감사 음악회 ‘웰컴 투 조선 클럽 음악’을 연다. 이번 공연은 국악을 중심으로 관객을 중독성 넘치는 조선의 클럽 음악 세계로 인도할 예정이다. 공연에는 KBS국악관현악단과 국악밴드 ‘경로이탈’이 함께 선보이는 한여름밤의 화(和)끈한 국악 콘서트가 펼쳐진다. 풍년가, 까투리타령, 옹헤야, 군밤타령 등 우리에게 익숙한 민요 가락에 젊은이들의 사랑을 재미난 스토리로 엮어 ‘경로이탈’의 ‘민요의 유혹’ 콘서트 버전으로 풀어낸 새로운 국악 공연이다. 대표 출연 팀은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에서 2019년 대상을 수상한 역량 있는 국악밴드인 경로이탈(보컬 김재우, 피리·태평소 임정호, 기타 전무진, 베이스 김형오, 드럼 장영구, 건반 신혜미, 보컬 정승준)이 함께 한다. KBS 측 관계자는 “2022년, 시청자 한 분 한 분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음악회에서 우리 음악의 다채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2022년 한해, KBS가 음악으로 시청자 여러분에게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 시청자 감사음악회는 오는 11월까지 매달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관람 신청은 매월 공연 일정에 맞춰 KBS홈페이지 ‘이벤트 방청’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8월 감사음악회 ‘조선팝클럽’ 프로그램> ●민요의 유혹 ●니나노 ●난봉가 ●까투리 ●펑년가 ●오늘 밤 신이 나네 ●꽃타령 ●오해야 ●굿밤타령
분당구 단독주택단지 용도지역 상향 간담회 개최, 국민의힘 이서영 경기도의원 참석
분당구 단독주택단지 용도지역 상향 간담회 개최, 국민의힘 이서영 경기도의원 참석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국민의힘 이서영경기도의원이 분당구내 단독주택단지의 용도지역 상향에 관해 단독주택 분당총연합회 분당구 각동 대표들과 함께 2일 분당구 수내동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분당구내 단독주택단지는 한국토지공사가 분당신도시를 계획도시로 개발하면서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용지를 분양한 곳이다. 이때 주거의 쾌적성과 숲 세권을 목표로 하고 단독주택용지를 분양하면서 제1종 전용주거지역으로 묶어 건폐율과 용적율 50/100을 넘지 못하게 하였다. 그러나 이제 30년이 넘으면서 분당 단독주택단지는 슬럼화가 진행 중이고 점포주택이 난립하면서 상업시설과 먹자골목 등으로 변신하여 쾌적한 주거기능을 상실한지 오래이다. 그동안 이런 문제 들을 해결하기 위해 정권이 바뀌고 단체장이 바뀔 때 마다 여러 경로로 일부시민들이 앞장서서 용도지역을 상향 해 달라는 민원을 꾸준히 제기 하여 왔으나 기반시설등 갖가지 이유를 들어 소극적인 답변만 들어 왔다. 이제 단독주택을 가진 분당시민들은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는 시급한 처지로 내몰렸으며 타 지역과도 상대적인 차별을 받고있다. 또한 분당 유일의 역세권(역으로부터 반경 500미터 이내)인 야탑역 주민들은 지역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1종 주거전용지역을 획기적으로 상향하여 다양한 건축 행위를 하게 함으로서 이미 진행 중인 슬럼화를 막고 지역발전을 이루고 더불어 전월세시장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원하고 있다. 위와 같이 분당 시민들의 간곡한 희망을 새로이 시작한 신상진 시장님과 안철수 국회원님은 하루속히 의욕적이고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해결 해 주기를 바란다고 이서영도의원은 말하였다.
광복 77주년 광복절 국민 음악회 개최. KBS 아레나 홀에서 열러
광복 77주년 광복절 국민 음악회 개최. KBS 아레나 홀에서 열러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올해 광복 77주년 기념을 맞이하여 광복절 국민 음악회 행사가 열린다. 장소는 KBS 아레나 홀에서 열리고 날짜는 8월 15일 4시다. 이 행사에는 순수 민간 주도 행사이고 국민적 공감대형성과 평소 문화예술공연의 활성화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환신바이오 임종우 사자와 민간단체의 후원으로 열린다. 이날 서울 로망스오케스트라를 중심으로 JS오페라 합창단 중구구립가요합창단 아랑고고장구팀등이 협연한다. 뿐만 아니라 음악감독겸 지휘자 지광윤씨와 함께 이 공연을 더욱 빛낼 솔리스트들로서는 쏘프라노 허지연 베이스 윤종민 팝페라 윤광범 바이올린 유남규 등이 멋진 무대를 함께한다 공연장 KBS 아레나 홀(구 88체육관)으로 익히 알려져 있지만 공연전문공간으로 시설 보완 후 현재는 공연장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사회자는 이익선 전 KBS아나운서가 진행하며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이 자리를 빛내줄 뿐 아니라 장애인 단체 유공자단체 탈북민단체 다문화단체등이 특별히 초대되며 전석 무료로 관심 있는 누구나 입장 가능하다 벌써부터 공연계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오고 있는 로망스예술무대의 제작 공연창작뮤지컬 북송선의 설명회도 곁들이는데 뮤지컬 북송선은 10월 14,15,16 일 용산아트홀에서 올려진다 로망스예술무대의 지광윤 단장과 환신바이오 임종우 사장은 앞으로 매년 광복절에 이같은 행사를 이어갈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공연 예술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중이다
‘유해화학물질관리법’, ‘사참위’법 위배. 엄벌을 위한 시민단체 동참 호소
‘유해화학물질관리법’, ‘사참위’법 위배. 엄벌을 위한 시민단체 동참 호소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개혁연대민생행동외 총 27개 시민환경사회단체 회원들이 8월 3일 광화문역 6번 출구에서 “환경부 등의 ‘유해화학물질관리법’과 ‘사참위’법 위배 등. 국민고발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들은 “1991년 2월 2일부터 시행된 유해화학물질관리법은 환경처가 철저하게 시행하지 않고 아무런 근거없이 관리권한을 산업자원부로 넘겨 참사가 발생하도록 방조하고 방치했다. 환경부의 직무유기와 직권남용 등이 없었다면 독극물인체흡입 등 국민생체화학실험이라는 대참사가 결코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운학 공익감시 민권회의 대표는 ‘여는 인사말씀’에서 “가습기살균제 참사는 지구촌 그 어떤 나라에서도 발생하지 않았다. 후진국에서도, 가장 미개하거나 가난한 나라에서도 결코 발생하지 않았다. 오직 단 한 나라, 무역규모 기준 이미 세계 10위 안에 깊숙이 들어와 있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에서만 발생했다.”고 포문을 열었다. 또, 송운학 대표는 “사참위가 지난 6월 9일 조사결과 등을 발표했다. 조사결과 국가에 책임이 있다는 것이었다. 그러니 대통령이 공식 사과하고 국가책임을 인정하면서 국가와 가해기업이 피해자들에게 포괄적인 배상과 보상을 실시하라고 권고했다. 너무 두리뭉실하다. 너무나도 관대하다. 정부부서와 고위공직자에 대한 엄벌권고도 없다. 도대체 어떤 정부부서와 어떤 장관에게 가장 큰 책임이 있는지 또 그 책임자 등을 어떻게 하라는 것인지 도대체 알 수 없다. 어떻게 정부부서 또는 고위직에 대한 단죄 없이 포괄적인 배상과 보상이 가능하다는 말인가?”라고 강한 의문을 제기했다. 윤영대 투기자본감시센터 공동대표는 “지난 7월말 기준으로 정부에 피해구제신청을 한 사람이 6월말보다 늘어났다. 6월말에는 총 7,761명이었고, 사망피해자는 1,782명, 생존피해자는 5,979명이었다. 7월말에는 총 7,768명으로 집계됐다. 사망피해자는 1,784명으로 두 명 늘어났고, 생존피해자는 5,984명으로 다섯 명 늘어나 총 일곱 명이 늘어났다. 이처럼 참사는 지금도 나타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나타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근철 국민연대 대표는 “피해자와 가족의 생명과 건강, 고통과 불행, 경제와 행복 등은 악화일로에 있다. 파탄직전이다. 피해자에게 필요한 것은 구제특별법이 아니다. 피해 배·보상 특별법이다. 이러한 법이 제정되려면 환경부와 한화진 장관은 물론 역대 환경처장과 환경부장관 전원을 법적으로 사법처리하고 단죄해야 한다. 그것이 정의실현이고,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하는 법과 원칙, 공정과 상식이다”고 역설했다. 한편, 진행사회 김선홍 글로벌에코넷 김선홍 상임회장은 “한정애 전 환경부 장관은 국회의원으로 가습기살균제 문제 소관 상임위원회인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오랫동안 활동했다. 민주당 정책위 의장으로도 활동했다. 누구보다도 가습기살균제참사에 대한 정보와 전문지식이 많다. 하지만, 장관 재임시절 아무런 진상조사권과 발표권한도 없이 ‘가습기살균제 사건 진상조사는 끝났다. 국가책임이 없다’는 등 허위사실을 지속적으로 퍼뜨리는 방식으로 가습기살균제참사 관련 진상조사권한을 박탈하는데 앞장섰다. 그 결과 사참위원이 사퇴하도록 만들었다. 이토록 중대한 범죄혐의와 의혹 등은 결국 수사를 통해 밝혀져야 한다. 이에 국민과 함께 고발하여 엄벌하고자 하며, 시민사회와 각계각층이 적극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노순규 평화통일포럼 회장은 “환경부 역대 장관들이 저질렀다고 볼 수 있는 각종 범죄들은 <고위공직자범죄 수사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 공식약칭: 공수처법 )에서 정한 ‘고위공직자범죄’에 해당하며, <사회적 참사의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 (공식약칭: 사회적 참사진상규명법 ) 제44조(위원회 활동의 보호 등) 제1항 “누구든지 직무를 집행하는 위원ㆍ직원 또는 자문기구의 구성원이나 감정인에 대하여 폭행 또는 협박하거나 위계로써 그 직무수행을 방해하여서는 아니 된다”는 규정을 위반한 것이다. 후자의 경우, 같은 법 제55조(벌칙) 제1항에 따르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고 관련적용 법조를 설명했다. 한일영 삼청교육대진실규명 추진위 대표 겸 선감학원 진실규명 추진위 대표는 “우리가 사회적 참사재발방지와 안전사회건설 등을 위한 격주 수요일 연속행동을 시작한 것은 지난 6월 22일부터였다. 바로 그날 가습기살균제 참사 관련 김앤장과 범죄혐의자 43인을 고발했다. 오늘 향후행동계획을 공개하겠다.”면서 아래와 같이 발표했다. 한편, 이날 회견 공동주최·주관단체로는 관청피해자모임, 국민주권개헌행동, 기독교개혁연대 대표, 기독교대한감리회 개혁연대, 동학마당, 사랑나눔터 장애인 인권상담소, 사회대개혁지식네트워크, 약탈경제반대행동, 언론소비자주권행동, 21녹색환경네트워크, 정의연대, 전국철거민협의회중앙회, 아리랑협동조합, 아리수환경문화연대, 촛불계승연대천만행동, 한강사랑시민연대, 한국전쟁전후 민간인피학살자전국유족회, 한국 환경시민단체협의회, 행·의정 감시네트워크중앙회 등도 포함되어 있다. 또, 이들 단체가 지칭한 ‘사참위’란 ‘사회적 참사 진상 규명법’에 따라 설치된 ‘가습기살균제사건과 4ㆍ16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를 말한다. 끝으로, 폭염 피서가 막바지를 향해 치닫고 있고 가운데 어제부터 각종 대중매체가 요란스럽게 보도한 폭우경보와 호우예보 등 극도로 강화된 외출기피심리를 이겨낸 이들이 참고자료를 통해 고발대상자라고 밝힌 환경처장과 환경부장관은 한화진 장관 외 전직 24명 등 총25명이었다. 또, 이들 모두 유해화학물질관리법이 시행된 이후 재직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어제 시민단체들이 호소한 내용이 메아리 없는 아우성으로 끝날 것인지 아니면 광야의 예언자처럼 천둥소리와 같은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인가는 우리 국민 모두의 반응과 여론에 달려 있다. 그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