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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의회 운영위원장 김학엽 의원, 서구 주민들 위한 행복정책 실현
서구의회 운영위원장 김학엽 의원, 서구 주민들 위한 행복정책 실현
서구주민 자치협의회 단체장을 3번 연임하고 있는 김학엽 서구의원은 지난 2022년 7월 의정활동을 시작하며 지역 주민 생활에 밀착된 행정을 펼치고 있다. 현재는 서구의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을 만큼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숨 가쁘게 달려온 지난 1년 반의 행정 성과와 앞으로 다가올 2024년에 대한 계획을 들어봤다. ◆그동안의 성과와 소감 서구의회 의원이 된 이후 제일 먼저 빌라 지역 인근 전주를 옮긴 것이다. 이사할 때 전선으로 인해 비용이 많이 발생하고 위험하다는 민원이 예전부터 있었는데 잘 개선되지 않았다. 주민자치회장으로서 고충을 알고 있었기에 구의원이 되면 가장 먼저 해결하려 조치했다. 그 외 평소 주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편의 시설을 갖추거나 기존의 노후화된 시설을 보수하는 작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허암 공원에 화장실을 설치하고 검암동 성당 어린이 소공원에 시설물을 보수하는 등 지역 곳곳에 주민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등하교하는 학생들을 위해 인도를 만들거나 계단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복지센터 내 엘리베이터를 신설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한 삶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다. 해당 사업들은 이미 완공되었거나 12월에 마무리 될 것이다. 또한, 「인천광역시 서구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가 이달 1일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수도권 매립지를 활용해 인천 최초로 정원문화 조성 지원 조례를 제정한 것인데 이를 통해 경제적, 문화적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행정적, 재정적 지원 및 구민 정원사 양성, 정원문화 진흥 및 육성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돼 앞으로 더 바쁜 시간을 보낼 것 같다. 주민자치회장 때와 달리 구의원으로 직접 행정을 하면서 깨닫게 된 것은 주민들의 민원 제기가 있어도 그것을 해결하는 과정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어떤 문제든 지속적이고 꾸준히 관심을 가져야 하고, 많은 사람의 노력과 협력이 필요하다. 그래야 비로소 작은 것 하나가 바뀔 수 있다. 하지만 그로 인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면 그것이 가장 큰 보람이 아닐까 싶다. ◆청라IC 교통 체증 해결을 위해 1인 시위를 한 적이 있는데 청라IC 개통 당시 잘못된 이용량 예측이 원인이었다. 실제 이용 차량은 예측보다 10배 이상 많았고 차량 정체가 워낙 극심해 시급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그동안 징수한 통행료로 1개 차로를 2개로 확대할 수 있고 톨게이트비 인하도 동시에 추진했다. 또한, 영종 주민이 통행료 면제로 청라 IC로 재진입함으로써 교통 체증이 가중되어 서울로 바로 진입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도록 요구했다. 조치에 오랜 시간이 소요될 것 같아 1인 시위를 준비했고 45일 정도 지속했던 것 같다. 다행히 영종 주민의 청라 IC 재진입 건은 시스템 개선으로 해결됐지만 여전히 해결되어야 할 교통 문제들이 있다. (김 의원은 경제교통국, 환경국 소관에 속하는 사항을 처리하는 환경경제위원회 소속이다.) 예를 들어 아라뱃길에 1톤 이상 화물차는 통행금지인데 김포 터미널에서 아라뱃길로 바로 통행이 되도록 경찰청과 서구에서 조치해 준다면 교통 체증 개선으로 많은 시민이 불편함을 덜 것이다. 이미 제안은 한 상태다. ◆현재 서구의 가장 큰 현안은 전국 자치구 중 서울 송파구가 약 65만 명으로 1위, 서구가 약 62만 5천 명으로 2위다. 올해 말 혹은 내년 초 아라뱃길 기준으로 남쪽은 서구, 북쪽은 검단구(가칭)가 될 예정이다. 대체로 찬성하는 분위기지만, 청사 위치 변경으로 행정서비스의 질이 하락할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다. 검암, 경서, 연희, 심곡동이 지역구인데 앞으로 더욱 지역 주민들의 민원에 귀를 기울이고 살피는 역할을 잘 해내야 할 것이다. 또한, 내년 예산이 300억 정도 부족한데 서구뿐 아니라 중앙 정부도 마찬가지로 모두 힘든 시기다. 상황에 맞게 예산 낭비 없이 알차게 잘 집행되도록 챙기겠다. ◆취약계층, 어르신, 여성들을 위한 정책이 있다면 서구는 전체 55%, 약 6천억 원이 복지 예산으로 소요된다. 복지는 사람들에게 단순히 무언가 주는 것보다 스스로 잘 살아가는 기회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에는 어느 정도 제공되는 것이 있어야 하지만 거기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단계별로 발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현실에 맞게 개선하면서 정착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전문가들과 복지대상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많은 연구와 노력이 필요하다. 90세가 넘으신 노모가 계시는데 가까운 노인정을 찾는 분들이 점차 줄어든다고 한다. 어르신들이 찾아가고 싶은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지 않아 먼 거리에 있는, 사람이 많은 복지관을 주로 찾게 된다고 한다. 외적인 시설을 구축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이 더 중요하다. 아무리 어르신들이라도 즐거움이 없는 곳엔 누구도 가고 싶지 않다. 우리나라 저출산 문제는 상당히 오래 지속되었고, 해결하기 쉽지 않다. 젠더 갈등이 극심하다고 하지 않나. 취약계층, 어린이의 복지 문제 또한 마찬가지다. 이런 문제들은 모두 유기적이라 하나가 개선되면 다른 것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다. 예를 들어 낮은 출산율은 여성들의 복지가 그만큼 부족하기 때문이고 높은 사교육비와도 관련이 있다. 주민들의 복지를 폭넓게 장기적으로 분석한다면 하나씩 나아지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본다. 더불어 현재 대한민국에 250만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출생률은 6%다. 우리나라 인구증가율에 기여하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긍정적일지 아닐지는 판단할 수 없다. 이 역시 꾸준히 지켜보면서 그분들을 위한 현실적인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 한편으로는 이미 많은 정책이 존재하지만 당사자가 모르고 있거나 직접 신청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및 협의회 등 행정에 있는 이들이 더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 소외된 취약계층 및 복지대상자들을 찾아 부지런히 뛰어야 할 것 같다. ◆2024년도 소망과 바람이 있다면 서구가 아마 내년 상반기에는 전국 자치구 중 1위가 되지 않을까 싶다. 2022년부터 지금까지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왔다. 2024년 용띠 해에도 변함없이 많은 서구 주민들이 행복하고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보다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SNS기자연합회 "카카오, 다음 뉴스검색 변경조치는 언론자유 침해" 성명 발표
SNS기자연합회 "카카오, 다음 뉴스검색 변경조치는 언론자유 침해" 성명 발표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SNS기자연합회(회장 김용두)가 12월 13일 최근 있었던 다음 카카오의 뉴스검색 변경조치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연합회는 성명에서 "이번 조치는 국민들의 알권리를 제한함과 동시에 인터넷 언론사들을 뉴스 서비스의 장에서 퇴출시키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이라며 "헌법은 국민 모두에게 평등한 권리를 부여하고, 언론 출판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는 바, 즉각 원상복귀시켜야 한다"고 호소했다. 아래는 SNS기자연합회의 성명 전문이다. [SNS기자연합회 성명 전문] 다음은 뉴스검색 변경조치를 즉각 철회하라! 다음 카카오가 최근 뉴스검색 조건을 변경한 것은 국민의 알권리를 침해하고 언론의 다양성을 훼손하는 초헌법적 조치로 즉각 원상 복구되야 한다. 다음이 뉴스검색 기본값을 제휴 언론 전체에서 컨텐츠제휴(CP) 매체로 변경한 조치는 헌법 11조(평등권)과 21조(언론 출판의 자유)를 비롯해 정보통신법 14조, 공정거래법 시행령 5조, 전기통신사업법 50조, 약관법 9조, 민법 543조 등 다수의 법률을 무더기로 위반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국내 전체 등록 언론 중 카카오와 제휴를 맺은 언론사는 5%도 안되는 1176개로, 이들은 뉴스제휴평가위원회를 통해 기사 수준이 입증된 매체들이다. 그러나 이들 검색 제휴사들의 뉴스를 감추고 146개 CP사들의 뉴스를 기본값으로 하면서 뉴스 공급이 10분의 1 수준으로 감소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국민들의 알권리를 제약하는 것은 물론 인터넷 언론사들을 뉴스 서비스의 장에서 퇴출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다음은 CP 랭킹 판뉴스를 통해 클릭율이 CP에 이슈트래픽이 몰리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어 이번 조치의 배경설명으로 내놓은 ‘메이저들에 비해 검색사들이 클릭율이 떨어진다’는 논리는 궁색한 변명에 불가한 것이다. 트래픽을 몰아주는 시스템 운영 및 검색제휴 언론들을 비노출검색화 하며 사실상 퇴출시키는 조치는 언론을 통제하려는 목적이 깔린 것이라는 의구심을 더하게 하고 있다. 이는 언론의 중립성과 공정성을 훼손하며, 다양한 의견과 정보에 대한 접근을 제한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밖에 없다. 법률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헌법 11조(평등권)과 21조(언론 출판의 자유)를 위반하는 것은 물론, 정보통신법 14조, 공정거래법 시행령 5조, 전기통신사업법 50조, 약관법 9조, 민법 543조 등 다수의 법률을 무더기로 위반한 행위라고 지적하고 있다. 헌법은 국민 모두에게 평등한 권리를 부여하고, 언론 출판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다. 헌법 원칙에 어긋나는 이번 조치는 국민들의 다양한 뉴스 선택권을 박탈하는 것이며, 법치국가로서 우리가 지켜야 할 근본 원칙을 훼손하는 것이다. 다음 카카오는 뉴스검색 변경조치를 즉각 원상복귀시켜야 한다. 뉴스를 공급하는 매체들 역시 검증을 강화한 심도 있는 뉴스, 다양성을 강화한 뉴스로 국민들에게 다가가야 할 것이다. SNS기자연합회 회장 김용두
'새끼손가락'봉사활동, ‘장애 어르신 생신잔치’ 열어
'새끼손가락'봉사활동, ‘장애 어르신 생신잔치’ 열어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천지부(지부장 유영빈)가 경기도장애인복지회 부천지부 어르신 12명과 ‘연말 합동 생신잔치’를 개최했다. 지난 8일 진행된 생일잔치는 ‘새끼손가락’이라는 봉사활동명으로, 행사는 매년 생일 맞은 장애인 어르신들을 위해 진행되는 특별 정기봉사이다. '새끼손가락' 봉사활동명은 다섯 손가락 중 가장 작고 약하지만 신체의 일부로 꼭 필요한 존재인 것처럼 장애인도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약하지만, 함께 상생해야 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김병성 (사) 경기도장애인복지회 부천지부장은 “지난 1년 간 여러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을 극진히 신경써주고 생신 잔치를 열어줘서 고맙다. 내년에도 꼭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진오(69ㆍ가명)씨는 “추운 겨울이지만, 봉사로 인해 더욱 훈훈한 온기가 느껴진다. 연말을 축하와 기쁨으로 마무리되어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5월이 생일인 장길숙(72ㆍ가명)씨는 “말로 다할 수 없이 고맙다. 내 칠순 잔치 때보다 더 좋았다”며 기뻐했다. 이어 봉사자의 손을 꼬옥 잡으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천지부 관계자는 “연말을 행복한 생신 잔치로 마무리 하게 되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의 곁에 가장 가까운 이웃, 서로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아름다운 봉사단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에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아낌없이 사랑과 빛을 전하고 싶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천지부는 ▲환경정화 및 환경보호 캠페인 ‘자연아 푸르자’ ▲반려식물을 키워 정서적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화분(꽃)을 기증하는 정서치유 봉사 ‘다다익선’ ▲장애인 인식개선 및 재활도우미 봉사 ‘새끼손가락’ 등 다양한 사랑 나눔 사업을 펼치고 있다.
‘10만 수료식 현장을 그대로’ 신천지 바돌로매, 화곡교회 개방해 사진전
‘10만 수료식 현장을 그대로’ 신천지 바돌로매, 화곡교회 개방해 사진전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코로나 팬데믹이 전세계적으로 마무리되며 곳곳에서 단체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 달 12일 10만 8084명이 대구에 모였던 현장이 담긴 사진들이 화곡의 한 교회에서 전시회로 열린다는 소식이다. 신천지예수교회 바돌로매지파 화곡교회(이하 바돌로매지파 화곡교회, 담임강사 홍희성)는 ‘함께하는 10만 수료, 다시 보는 10만 수료(Together 10만, Review 10만)’를 주제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4기 10만 수료식 사진전’을 오는 14일부터 개최한다. 바돌로매지파 화곡교회는 “이번 수료식은 지난 11월 12일 대구에서 10만 명이 수료했던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준비했다. 2019년, 2022년에도 진행한 10만 수료식 내용 및 말씀대성회에 대한 현장 사진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진전은 내달 23일까지 바돌로매지파 화곡교회 성전 4층에서 목(15시~21시), 금(15시~21시), 토(14시~18시) 총 6일 간 진행된다. 이를 위해 바돌로매지파는 '10만 8084명의 ?가 !로 바뀌다'라는 슬로건으로 10만 수료식에 대해 랩핑버스 홍보도 진행중이다. 이외에도 찾아오는 관람객들을 위해 시간대마다 홍보 도슨트도 준비중이다. 관람 후에는 다과와 함께 ‘신천지 말씀 무료 수강’에 대한 상담도 할 수 있는 다과 공간도 마련됐다. 사진전은 ▲신천지 및 바돌로매지파 및 역대 10만 수료식 소개 ▲10만 수료식 언론보도 ▲수료생 현황 및 수료소감문 ▲수료식 축하공연 및 카드섹션 ▲말씀대성회 및 간판교체 MOU와 자원봉사 ▲수료식 현장 VR체험존 등 4층 전체에 구성된다. 특히 카드섹션 파트는 성경 요한계시록의 내용을 1만 명이 동시에 카드를 펼쳐서 표현한 퍼포먼스이기에 현장감이 중요, 이를 위해 좌우 각도에 따라 이미지가 달라지는 '렌티큘러'형식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설치됐다. 사진전 행사지원국 관계자는 "질서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많은 안내 스텝을 곳곳에 배치할 예정이다"라며 "같은 지파의 김포교회와 연합으로 진행해 더 풍성하게 준비 중이며 사진전 마지막인 23일에는 초청회도 있으니 많이 방문해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본 사진전과 함께 바돌로매지파 소속 영등포교회는 7일부터 22일까지, 부천교회는 12일부터 30일까지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4기 10만 수료식 사진전'을 진행한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는 창립 초기인 1991년부터 무료성경교육기관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를 통해 최대 9개월간 초등·중등·고등교육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수료식을 개최해왔다. 지난 2019년 10만 3764명, 2022년 10만 6186명, 올해는 10만 8084명이 수료했다.
성황리 마친 신천지 연말 초청회
성황리 마친 신천지 연말 초청회
9일 오후 2시와 6시 두차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도마지파 전주교회(지파장 최중일·이하 전주교회)가 문화공연 페스티벌 ‘신천지 연말 초청회’을 개최했다. 약 5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전은 지난 11월 12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천지예수교회 세 번째 10만 수료식의 감동의 순간을 더 많은 사람에게 전하고자 마련됐다. 10만 8,084명이라는 단일 교단 세계 최대 규모의 수료생을 배출한 수료식의 감동을 사진과 영상으로 다시 한번 전달하고자 진행되고 있다. 사진전을 관람한 이광운(전주시·40대·남)씨는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순수하게 말씀을 배우고 수료를 한 사람들이 10만 명이 넘는다는 사실도 놀라웠는데 이 가운데 목회자가 6천 명을 넘었다는 사실이 더 신선한 충격이었다”며 “하나님의 말씀의 위력이 이런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연을 진행한 최중일 지파장은 “우리는 항상 성경 말씀에 입각한 판단을 권하고 있다”며 “함께하는 10만 수료라는 말의 의미는 내년에 다시금 목표하는 10만 수료에 다 함께 실상의 주인공으로서 동참하기를 바란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또한 “신천지에 대한 오해는 왜곡된 면이 크다. 예수님 초림 당시에도 종교 지도자들이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못 믿게 했던 역사가 있다”고 설명하며 “10만 수료식 이후 신천지에 대한 오해가 많이 줄어들고 있다”고 전했다. 세미나를 마무리하면서는 신명 나는 농악대와 시원하고 명쾌한 판소리 공연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특별공연인 ‘경비아저씨’를 선보였다. 또 무용단 공연, 북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져 환호와 함께 감동의 순간이 이어졌다. 신천지 전주교회 관계자는 “오늘 시간의 한계로 자세한 설명을 못 한 부분은 후속 교육을 통해 상세하게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며 “후속 교육은 12월 12일, 14일, 15일에 걸쳐 이뤄진다”고 소개했다.
직접 담군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으로 따듯한 겨울준비
직접 담군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으로 따듯한 겨울준비
지난 4일 월요일 전주시에서 신천지자원봉사단 전주지부(지부장 최중일·이하 봉사단)이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2일(토) 주말을 맞아 최중일 지부장을 비롯한 봉사단 회원 100여 명이 사랑 나눔을 위해 정성스런 손맛으로 김장김치 80박스(800kg)를 담갔다. 이후 4일 10시부터 12시까지 여의동, 조촌동, 팔복동 주민센터에 각 20박스(10kg 기준), 전주지역아동센터와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전주시지부에 각 10박스(10kg 기준)씩을 전달했다. 매년 실시해온 김장김치 전달을 위해 올해도 고랭지에서 공수한 배추를 봉사단 회원들이 직접 버무려 이웃에게 전달하게 된 것이다. 전주지부 봉사단 인근지역 주민센터 각 동장들은 이구동성으로 “해마다 잊지 않고 김장나눔 봉사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꼭 필요한 동민에게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전주시지부 송명호 지부장은 “작년에도 맛있는 김치를 암 환자,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했다. 올해도 기다리고 있는 이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우리 협회에도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최중일 지부장은 “신앙인으로서 도리를 다하고 싶은 마음과 지역사회 발전을 바라는 소망으로 매해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해 오고 있다”며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주지부 봉사단은 지난 3월 ‘찾아가는 건강닥터’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을 시간을 갖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봉사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신천지 바돌로매지파, 영등포 본부 교회 대개방 ‘10만 수료식 사진전’ 연다
신천지 바돌로매지파, 영등포 본부 교회 대개방 ‘10만 수료식 사진전’ 연다
신천지 예수교회(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총회장 이만희) 바돌로매 지파가 2023년의 마지막을 기념해 지파 본부인 영등포교회에서 ‘함께하는 10만 수료, 다시 보는 10만 수료(Together 10만, Review 10만)’를 주제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4기 10만 수료식 사진전’을 연다. 신천지예수교회 바돌로매지파 영등포교회(지파장 곽종렬, 바돌로매지파 영등포교회)는 "신천지예수교회가 2019년, 2022년에 이어 세 번째 10만 명 이상 수료생을 배출했다.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사진전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10만 8084명의 ?가 !로 바뀌다'라는 슬로건으로도 홍보중인 이번 사진전은 오는 7일부터 22일까지 목(14시~21시), 금(11시~21시), 토(11시~17시) 총 8일 간 바돌로매지파 영등포교회에서 진행한다. 바돌로매지파 영등포교회는 성전 4층을 개방해 10만 1084명의 수료생 모습을 생생히 담은 사진과 영상을 전시하고 시간대마다 도슨트도 진행할 수 있게 준비중이다. 이 외에도 포토존과 상담실도 운영하며 직접 10만 수료식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 예정이다. 사진전은 입구에 대형현수막을 시작으로 ▲신천지 및 바돌로매지파 및 역대 10만 수료식 소개 ▲10만 수료식 언론보도 ▲수료생 현황 및 수료소감문 ▲수료식 축하공연 및 카드섹션 ▲말씀대성회 및 간판교체 MOU와 자원봉사 ▲수료식 현장 VR체험존 등 4층 전체에 구성된다. 특히 카드섹션 파트는 성경 요한계시록의 내용을 1만 명이 동시에 카드를 펼쳐서 표현한 퍼포먼스이기에 현장감이 중요, 이를 위해 좌우 각도에 따라 이미지가 달라지는 '렌티큘러'형식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설치됐다. 사진전 행사지원국 관계자는 "동시에 몇백 명 이상 수용해야 하므로 '질서와 안전'을 위해 주차 안내를 비롯해 경호인력과 의료인력 또한 배치할 계획이다"라며 "같은 지파의 광명교회와 연합으로 진행하는 만큼 큰 규모로 준비 중이니 많은 분이 즐기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본 사진전에 이어 바돌로매지파 소속 부천교회는 12일, 화곡-김포교회는 연합으로 14일에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4기 10만 수료식 사진전'을 진행한다. 또한 바돌로매지파 영등포교회는 사진전 기간 중인 16일에 연말 초청회도 기획하고 있다.
(사)자연보호 남양주시, 시대에 발맞춘 협의회장배 풋살대회 개최
(사)자연보호 남양주시, 시대에 발맞춘 협의회장배 풋살대회 개최
지난주 주말 남양주시 풋살경기강에선 제1회 (사)자연보호 남양주시 협의회장(박순좌)배 풋살대회가 100여 명의 회원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대회에 앞서 (사)자연보호 남양주시 협의회 회장(박순좌)이 개회사를 통해 지금까지 자연보호 라고 하면 청소하고 쓰레기 줍는 행사 하천정화 활동 등을 위주로 진행 했다면 이제는 시대에 맞는 사람중심의 활동으로 체력증진과 교육을 기본으로 생각과 마음과 정신을 변화시켜 사람이 건강해 진다면 자연은 자연히 보호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통하여서 변화가 잘 된다면 자연은 보호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사)자연보호 남양주시 협의회 풋살대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이렇게 건강한 에너지가 넘치는 대회에 출전하게 된 것이 큰 의미가 있고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남양주 각 지역에서 모인 풋살동호회 회원들은 경기가 끝나고도 여운이 남아 순위에 상관없이 연합으로 친목도보 게임을 진행하며 11월의 마지막 주말을 후끈 달구며 대회를 마무리 했다. 경기에 심취해 응원하던 송은혜 회원은 ‘내년에는 여성회원들도 대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팀을 구성하여 미리 준비를 해보겠다’고 적극적으로 대회 참석 의사를 밝혔다. 이에 여성 회원들의 환호를 받았다. "체력! 사람이 건강해야 자연이 산다."라는 주제로 열린 제1회 (사)자연보호 남양주시 협의회장배 축구(풋살)대회는 사람이 건강해 진다면 이 대회뿐만 아니라 연 2회 체력건강을 위한 행사로 지속적으로 진행 할 예정이라고 뜻을 밝혔다. 반면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회원들은 주변 환경을 정화 하며 담배꽁초등과 쓰레기를 자발적으로 줍는 모습들이 눈에 띄는 것은 물론 선수들이 돌아가고 난 후 운동장에서 재활용 분리까지 하는 모습은 자연보호 사랑에 진심인 단체다웠다. 내년 대회는 어떤 모습으로 실천하고 있을지 다음 대회가 더 기대된다고 회원 모두는 입을 모았다.
인도네시아 한인협회-조승환 환경운동가, ‘얼음 위에 서 있기’ 세계신기록 도전
인도네시아 한인협회-조승환 환경운동가, ‘얼음 위에 서 있기’ 세계신기록 도전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과 인도네시아 한인협회가 12월 20일 자카르타 JAVA PALACE HOTEL에서 맨발로 얼음위에 서 있기 세계신기록 4시간 45분에 도전한다. 지난 번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세계의 기후환경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4시간 35분 기록을 세운 조승환씨는 이번에 인도네시아 한인회 초청으로 새로운 기록 달성을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한다. 인도네시아 한인회장 박재환 회장에 따르면, 자카르타의 환경의 심각성을 알리고 특히 지구 온난화 때문에 전 세계가 해수면 상승하고 있고 특히 자카르타는 좀 더 심각한 문제로 지구상에서 가장 빨리 사라질 대도시로 지목됐다. 니는 지역이 4년에 1m씩 잠긴다는 뜻이다. 근래에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수도이전을 의결한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 사단법인 맨발의 사나이 빙하의 눈물 환경단체 회장 양주열 회장은 “12월 20일 자카르타에서 맨발의 사나이 빙하의 눈물 4시간 45분 새로운 도전은 세계에 자카르타침수의 경각심을 알리기 위한 기획이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가수 한가빈 등 연예계도 동참한다. 한가빈은 최근 가수 박상철과 함께 잘살아보세로 신곡을 함께 불러 큰 반영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맨발의사나이 조승환은 이번 세계신기록을 세우고 대한민국의 소도시를 맨발로 뛰며 한국의 환경운동을 선각하는 운동가로 자리매김하고 환경오염 주범들에게 직접 찾아가 호소하는 ‘환경오염 당신이 주범입니다’란 방송도 기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