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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최강 몸매돌 씨스타! '태양의 마테차' 모델 전격 발탁!!
[선데이뉴스]최강 몸매돌 씨스타! '태양의 마테차' 모델 전격 발탁!!
[선데이뉴스=박승희 기자]코카-콜라사의 섹시한 라틴 스타일 차 음료 ‘태양의 마테차’가 특유의 탄탄한 몸매를 뽐내는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 씨스타를 모델로 발탁했다. 씨스타는 아이돌 가수답지 않은 노래 실력은 물론, 닮고 싶은 몸매 1위로 꼽힐 정도의 완벽한 바디 라인을 자랑하는 걸그룹이다. 멤버 중 효린은 작년 ‘태양의 마테차’ 모델로 단독 발탁되어 ‘마테 댄스’를 통한 라틴 여신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내며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올해에는 효린 뿐 아니라 씨스타 전 멤버가 모델로 발탁 되어 넘치는 매력과 끼를 바탕으로 건강하고 탄탄한 ‘핏바디(fit body)’ 비결을 밝혀 나갈 예정이다. 핏바디는 단순히 몸무게가 덜 나가는 마른 몸매가 아닌 탄탄하면서도 건강한 섹시미가 돋보이는 몸매를 의미한다. 복근과 탄탄하게 균형 잡힌 건강미 등 요즈음 여성들이 워너비 스타일로 꼽는 몸매이기도 하다. 태양의 마테차는 신나는 댄스 음악으로 여름과 특히 잘 어울리는 걸 그룹이자 ‘먹방돌’로 유명세를 떨치면서도 섹시한 건강미와 탄탄한 핏바디를 유지하는 씨스타와 함께 올 여름 다시 한 번 마테 열풍과 핏 바디 열풍을 불러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씨스타의 건강하고 탄탄한 몸매, 긍정적이고 활기찬 에너지가 ‘태양의 마테차’ 브랜드 이미지와 맞아 씨스타를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여름철을 앞두고 씨스타와 함께 광고, 이벤트 등을 통해 ‘4인 4색’ 핏바디 라이프 스타일을 전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남미 지역에서 생산되는 마테차는 남미에서는 물처럼 마시는 차로 세계적으로는 커피와 녹차에 이어 세계 3대차로 손꼽힐 만큼 대표적인 차이다. 코카-콜라사의 ‘태양의 마테차’는 브라질산과 아르헨티나산의 마테잎을 추출해 사용한 것이 특징으로, 더욱 깔끔한 맛과 향을 담아 라틴스타일의 마테차를 느낄 수 있다.
[선데이뉴스]<나가수 3> 히로인 박정현이 선택한 뱅앤올룹슨
[선데이뉴스]<나가수 3> 히로인 박정현이 선택한 뱅앤올룹슨
[선데이뉴스=박승희 기자]10일(금) 방송된 ‘나가수 3’에서 박정현이 무대에 착용하고 나온 이어폰과 대기실에서 연습 시 착용했던 헤드폰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뛰어난 가창력으로 ‘나가수’에서 명불허전이라 평가 받고 있는 박정현이 시즌 3의 마지막 탈락자를 결정하는 11회 방송분에서 착용한 이어폰과 대기실에서 한 음 한 음 신중을 기하며 연습할 때 착용하고 있던 헤드폰이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것. 박정현이 착용한 이어폰과 헤드폰은 세계적인 명품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의 ‘이어폰 A8(Earphone A8)’과 ‘베오플레이 H6(BeoPlay H6)’ 제품으로 알려졌다.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박정현은 저음과 중음, 고음이 완벽하게 균형을 이룬 명료한 음색과 왜곡 없이 원음 그대로를 전달하는 것이 특징인 뱅앤올룹슨 ‘이어폰 A8’이 사운드의 손실 없이 반주를 냉철하게 짚어낼 수 있어 선택했다는 후문이다. 뱅앤올룹슨의 ‘이어폰 A8’은 인체 공학적인 미려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목소리는 물론 음악의 섬세한 표현까지도 생생하게 구현하는 제품으로 많은 뮤지션들의 생방송 이어폰으로 통하는 제품이다. 이와 함께 박정현이 대기실에서 연습 시 착용한 헤드폰 ‘베오플레이 H6’는 사람 귀의 모양과 굴곡, 소리가 향하는 방향을 면밀히 연구하는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탄생해 아티스트가 의도한 원음 그대로의 깨끗한 음질과 균형 잡힌 풍부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선데이뉴스]탤런트 이재은, 비만 판정‘건강 적신호’
[선데이뉴스]탤런트 이재은, 비만 판정‘건강 적신호’
[선데이뉴스=박승희 기자]탤런트 이재은이 JTBC ‘건강의 품격’(제작 얼반웍스미디어)에서 건강검진 결과, 비만 판정을 받았으며 이로 인해 각종 합병증까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관찰 카메라를 통해 본 이재은은 공복에 커피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했으며, 시도 때도 없이 사탕을 먹고 반찬을 짜게 먹는 등 자극적인 식습관에 길들여진 모습을 보였다. 또한, 소파에서 3시간 이상 떠나지 않는 모습을 통해 운동량 역시 부족해 보였다. 이러한 생활습관을 염려한 이재은은 건강 검진 결과, 결혼 후 급격히 늘어난 체중 탓에 높은 체지방률과 피하지방, 복부지방, 내장지방이 모두 발견 돼 전체적인 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비만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지방간, 동맥경화 모두 초기 판정을 받았으며,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 범위를 넘어 고지혈증의 위험도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뿐만 아니라 갑상선과 난소에서 많은 물혹이 발견 돼 이재은과 남편 이경수는 물론, MC들까지 큰 충격을 받았다. 충격적인 건강검진 결과에 놀란 ‘건강의 품격’에서는 이재은의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특급 솔루션을 제공하고, 제작진이 특별히 미국까지 건너가서 찾은 글로벌 대세 다이어트 비법을 소개해,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건강과 함께 예쁜 몸매를 되찾아 줄 글로벌 대세 다이어트 비법은 오는 12일 일요일 오전 7시 30분 JTBC ‘건강의 품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데이뉴스]사람인, 4년 연속 국가브랜드대상 선정!
[선데이뉴스]사람인, 4년 연속 국가브랜드대상 선정!
[선데이뉴스=박승희 기자]리크루팅 전문기업 사람인HR(143240)이 운영하는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2015 국가브랜드대상’에서 4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사람인이 매년 경쟁사들과 높은 격차를 보이며 최강의 자리를 놓치지 않는 비결은 차별화된 서비스로 이용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브랜드 파워에서 비롯된다. 사람인의 ‘아바타서치’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업계 최초의 개인화 추천 서비스다. 최근 여러 업종에서 이용자가 선호할만한 정보를 추천해주는 서비스가 각광받는 추세인데, 사람인은 이를 취업정보에 최적화했다. 구직자들의 실제 입사지원 이력과 이력서 정보, 비슷한 수준 및 유사한 성향의 지원자들이 선호하는 공고 등의 데이터를 조합해 맞춤 공고를 찾아주는 것. 전문 매칭 기술로 구직자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춤은 물론, 취업시장의 미스매칭 문제 해소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알짜 중견 및 중소기업을 인증하는 히든스타로 구직자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기업의 홍보 기회를 확대해줌으로써 궁극적으로 정보 불균형 문제 해소에 일조하고 있다. 사람인은 모바일 플랫폼 확산에도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스마트폰을 소지한 구직자의 절반 이상(54.6%)이 구직활동을 모바일로 하고 있는 가운데, 사람인은 최적화된 인터페이스에서 맞춤 정보를 제공해 이용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구직자들은 모바일에서도 공고탐색, 이력서 작성, 입사지원 등 전반적인 구직활동을 편안하게 할 수 있다. 또, 다양하고 특화된 35종의 앱을 제공하고 있어 목적에 따라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매칭 솔루션을 접목한 ‘맞춤 취업에 강한 사람인’, 각 업직종별로 특화된 채용소식과 전문정보를 제공하는 '업직종별 사람인' 등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앱과 알림센터 서비스가 연계돼, 기다리던 채용소식 등 중요 정보의 알림이 신속하게 전달되어 더욱 유용하다. 이러한 이용자 중심의 가치가 녹아있는 사람인의 모바일 서비스는 웹 순방문자 1위(코리안클릭 2월 기준)는 물론 모바일 앱 또한 가장 많은 순이용자와 순설치자 수를 기록 중이다.
[선데이뉴스]박보람, 탄탄하고 자신감 있는 ‘팻다운 슈퍼바디’ 공개
[선데이뉴스]박보람, 탄탄하고 자신감 있는 ‘팻다운 슈퍼바디’ 공개
[선데이뉴스=박승희 기자]가요계 슈퍼 루키 솔로 뮤지션 박보람이 운동으로 다져진 더 예뻐지고, 더 탄탄해진 몸매를 한껏 드러내 화제다. 13년 동안 꾸준히 사랑 받아온 스테디셀러 운동 다이어트 전문 브랜드 CJ제일제당 팻다운이 19일 ‘슈퍼바디 아이콘’ 박보람의 슈퍼바디 화보를 공개해 주목을 끌고 있다. 화보에서 박보람은 감탄을 자아낼 정도의 늘씬한 각선미, 탄탄한 건강미와 함께 강렬한 눈빛의 카리스마까지 드러내며, 지난 해 보다 더 예뻐지고 더 당당해진 몸매와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슈퍼바디 아이콘’으로 새롭게 탄생한 박보람의 이번 슈퍼바디 화보는 박보람의 건강한 땀 다이어트와 탄탄한 몸매 유지 비결인 ‘팻다운 슈퍼바디 댄스’를 컨셉트로 촬영돼 ‘예뻐졌다 시즌 2’를 연상케 했다. ‘팻다운 슈퍼바디 댄스’는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이 결합돼 엄청난 운동효과가 있는 ‘줌바 댄스’를 모티브로 한 다이어트 댄스로, 전신 운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8가지 주요 동작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 댄스는 체지방 감소, 에너지 생성 등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운동 전 팻다운을 마시는 것이 특징이다. 박보람은 화보에서 슈퍼바디 댄스의 8가지 주요 동작을 즐겁게 연출하며, 건강한 다이어트로 가볍고 유연해진 몸매를 자신감 있게 드러내, 화보 촬영을 함께 한 스태프들이 박보람의 매력에 흠뻑 빠져 들었다는 후문. 박보람은 운동과 식이요법 등 건강한 다이어트를 통해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몸매를 대변하는 ‘팻다운’의 ‘슈퍼바디 아이콘’으로서 올 한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슈퍼바디 화보를 시작으로 팻다운 슈퍼바디 댄스 뮤직비디오, 8주 팻다운 다이어트 멘토링 등 자신이 직접 체험한 건강한 땀 다이어트 방법과 노하우를 제시할 예정이다. 박보람은 “이번 슈퍼바디 댄스 화보 촬영은 즐겁고 신나는 과정으로 다이어트를 통해 누릴 수 있게 된 기회이다.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 외에 다이어트에 지름길은 없는 것 같다. 하루 10분이라도 슈퍼바디 댄스와 같은 간단한 운동을 즐기고, 운동 전엔 꼭 다이어트 음료 팻다운을 챙겨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게 중요하다”라며 다이어트 노하우를 전했다. 지난 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데뷔 곡 ‘예뻐졌다’를 발표한 박보람은 놀랍도록 변신한 외모와 가창력으로 단숨에 주목 받는 여자 솔로 가수로 급부상했다. 현재 다이어트를 통해 예뻐진 자신의 스토리를 담은 ‘예뻐졌다’의 후속곡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앨범 발표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팻다운은 2002년 출시 후 13년 동안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운동 다이어트 브랜드로서 매년 운동을 통해 만들어진 건강한 몸매의 소유자를 모델로 선정해 ‘건강한 다이어트’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올해는 박보람을 ‘슈퍼바디 아이콘’으로 선정, 식습관 조절과 운동을 병행하는 효과적인 다이어트 문화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다이어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온 팻다운은 체중 감소에만 의존했던 기존 다이어트 방식이 아닌 ‘운동을 통한 체지방 감소’라는 근본적 다이어트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식습관 개선과 운동을 병행하는 건강하고 즐거운 다이어트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예 박소담, 핫 라이징 스타입증! 영화 <검은 사제들> 합류!
[선데이뉴스]신예 박소담, 핫 라이징 스타입증! 영화 <검은 사제들> 합류!
[선데이뉴스=박승희 기자]2015년, 핫 라이징 스타 신예 배우 박소담이 영화 <검은 사제들>에 합류했다고 박소담의 소속사 카라멜엔터테인먼트(대표 황주혜)가 밝혔다. 영화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뛰어든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박소담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 ‘영신’역을 맡으며 세간의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검은 사제들>은 2014년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부문 감독상, 제9회 파리 한국영화제 숏컷 섹션 최우수 단편상, 2015년 제13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절대악몽 부문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며 국내외 평단과 관객의 극찬을 받았던 <12번째 보조사제>를 연출한 장재현 감독의 첫 장편 영화로 배우 김윤석과 강동원이 캐스팅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흥미로운 소재와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세련된 영상미와 밀도 있는 연출력을 선보이며 국내외 영화팬들을 사로잡은 장재현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자 김윤석, 강동원, 박소담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검은 사제들>. 기존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소재와 장르적 도전을 통해 신선하고 독창적 재미를 갖춘 새로운 스타일의 영화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신예배우 박소담은 2015년 충무로 기대주로 뽑히며 왕성한 활동 중에 있으며, 다가오는 5월 영화 <베테랑>(감독 류승완/제작 외유내강) 개봉을 시작으로, 이어 6월 박보영, 엄지원과 첫 주연을 맡아 활약이 기대되고 있는 <경성학교:사라진소녀들>(감독 이해영/제작 청년필름)의 개봉도 앞두고 있다. 또한 전주프로젝트:삼인삼색 2015에서 김희정감독의 <설행:눈길을걷다>에서도 여주인공으로 활약, 2015년 가장 핫한 여배우로 주목을 받고 있다.
[선데이뉴스]드라마 <스파이>에서 맹활약중인 배우 배종옥, 고전적인 여배우 느낌의 화보 공개
[선데이뉴스]드라마 <스파이>에서 맹활약중인 배우 배종옥, 고전적인 여배우 느낌의 화보 공개
[선데이뉴스=박승희 기자]크리에이티브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는 KBS2 드라마 <스파이>에서 처음 맡는 스파이 역할로 연기 변신을 선보인 배종옥의 화보와 인터뷰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의 배종옥은 클래식한 느낌의 웨이브 헤어와 드레스를 우아하게 소화하며 고전미를 물씬 풍겼다. 특히 20대 못지않게 날씬한 몸매와 황금비율을 과시해 스탭들의 탄사를 자아냈다는 후문. 최근 SBS 예능 <룸메이트>와 KBS 드라마 <스파이> 출연을 병행하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그녀는 “워낙 도전을 즐긴다. 항상 안전한 길보다는 모험을 계속해왔다. <룸메이트> 출연도 그 일환이다. 일상에서의 나, 자연스러운 나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라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이어 “궁극적인 목표는 좋은 배우가 되는 것이다.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이 없다.”며 데뷔 30년차 답지 않은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드라마 <스파이>에 출연 중인 배종옥의 인터뷰와 화보는 <더 셀러브리티> 2015년 3월호와 공식 홈페이지(thecelebrity.net)를 통해 공개된다.
[선데이뉴스]중국조선족 과외작가 현용선,“옳바른 인생살이란?”작품집 출간
[선데이뉴스]중국조선족 과외작가 현용선,“옳바른 인생살이란?”작품집 출간
중국조선족 과외작가 현용선씨가 최근 작품집 “옳바른 인생살이란?”을 출간했다. 한국 (사)GK희망공동체에 의해 출판된 이 책은 현용선씨의 가정 역사와 현상황, 중국 조선족사회에 대한 시각, 조선족방취제의 득과 실에 대한 분석, 삶의 향로에서의 인간자세 등으로 인간의 인정세태, 윤리도덕, 자아수양 등에 대해 독특한 견해를 서술함과 아울러 우리 조선족과 조선족 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도 하고 있다. 현용선씨의 “옳바른 인생살이란?”에는 문체와 내용에 따라 실화편·삶의 자세편·수필/수기편·따뜻한 스토리편·세태공론편 등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많은 작품들에 사진이 배합되어 있어 생동성을 더해주고 있다. 이 책을 출간하면서 현용선씨는 “작품집을 출간할 수 있도록 많은 배려와 도움을 준 한국 (사) GK 희망공동체의 허을진 이사장과 이 책의 편집을 맡아준 연변일보 종합신문의 김철균 편집장한테 진심으로 되는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작품집이 볕을 볼 수 있도록 도와준 (사)GK 희망공동체 이사장, 중국조선족대모임 대표인 허을진씨는 중국조선족 한국생활수기 모음집 “빵상과 쭝국애 혀네언니”를 출간시킨데 이어 이번까지 두번째로 중국조선족동포의 작품집을 출간시켰다.
[선데이뉴스]‘입춘(立春)’과 함께 35년 만에 돌아온‘밀밭 길 추억’의 가수 허인순
[선데이뉴스]‘입춘(立春)’과 함께 35년 만에 돌아온‘밀밭 길 추억’의 가수 허인순
“밀밭 길 울타리 사이로 조그만 오솔길 있네 / 지금은 내 곁을 떠나간 너와의 사랑의 자리 / 그 길은 우리들의 이야기가 알알이 새겨진 길 / 그 길은 너와 나의 추억들이 곳곳에 남아 있는 길 / 오늘도 그 길엔 산새 날으고 이름 모를 꽃들이 피어 있건만 …” [선데이뉴스=박승희 기자]한국 가요계의 ‘서정시인’ 허인순이 불렀던 ‘밀밭길 추억’이다. 허인순은 지난 1980년 MBC 라디오 드라마 ‘김자옥의 사랑의 계절’ 주제가였던 이 노래로 당시 대한민국 1세대 포크 가수 '은희', '최안순'으로 시작된 한국 여성 포크 사(史)의 새로운 장을 펼쳐나갈 가수로 평가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음반 15만 장 판매라는 경이적인 기록과 함께 최다 방송 출연과 신인가수 후보에 오르는 등 당시 한국 가요계의 혜성 같은 존재였다. 특히 그녀의 노래 속에는 가난했지만 아름다웠던 지난 시절의 정겨운 고향 풍경과 아련한 첫사랑의 추억을 고운 멜로디와 시적 감성으로 풀어내고 있으며, 지금도 그녀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어린 시절 고향의 모습이 눈에 선하게 떠오른다. 보리밭을 벗 삼아 뛰어놀던 유년시절의 기억들을 흔들어 깨워주고 있다. 그러던 그녀가 우리의 시야에서 사라졌다. 물론 지방에서 주부 노래지도와 방송출연, 정신요양원 등 위문공연을 끊임없이 이어갔지만 더는 음반 발표도 무대에 서지도 않았다. 그녀는 무대에 서기보다는 불우한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정신에서 보람으로 삼아온 것이다. 고3 때인 1976년 10월 그녀는 YWCA와 지구 레코드 공사 공동주최 신인 가요제에서 “잊으리”를 불러 대상수상을 하고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1978년 지구레코드사에서 김수호 작사곡 1집 "믿을래요"를 출반하고, 연이어 1979 오아시스레코드사에 픽업 된 뒤 신대성 작사곡의 "보고 싶을까"로 2집을 발표했다. 그리고 김현우 작곡, 안언자 작사의 "밀밭길 추억"은 음반이 출시되기 전인 방송 주제곡에서 이미 유명세를 타버렸다. 이 15만 장의 히트작 “밀밭길 추억”이 너무 빨리 샴페인을 터트린 것이 되었을까? 그녀는 신인 가수상을 타지 못하고 매니지먼트사와의 갈등 끝에 무대에 서는 것을 포기하기에 이른다. 이후 오랫동안 우리의 시야에서 사라졌던 그녀는 이제 다시 복귀 무대에 서려 한다. 노래를 떠나서는 살 수 없었던 그녀는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오기로 한 것이다. 단 한 번만 진해 군항제에 출연해달라는 간절한 부탁에 마지못해 섰다가 열광하는 팬들을 보고 마음을 고쳐먹게 된다. 허인순은 이제 다시 신인 된 가슴으로 설렌다고 한다. 팬들에게 위로를 줄 수 있는 진정한 가수로 다시 태어나기를 간절히 염원하고 있다. 그녀는 어렸을 적 추억을 더듬는다. “5~6살 됐을 때로 기억이 납니다. 대중가요를 흥얼거리는 저를 보고 아버지는 제게 회초리를 드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울면서 노래를 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그리곤 돌아서서 또 노래를 흥얼거렸습니다. 그러자 아버지께서 다시 매를 드셨습니다. 그러고도 또 노래를 부르니까 아버지는 결국 제게 손을 드셨어요. 그 어린 마음에 노래가 그렇게 좋았던가 봅니다. 저는 그때부터 이미 노래를 제 삶에서 떼 놓고는 생각할 수 없는 삶을 살았습니다.” 이제 다시 무대에 서게 되는 그녀는 대담 중 눈이 반짝반짝 빛났다. 팬들과 만남이 무척이나 설레고 신이 난 모습이었다. “가수란 말은 지금도 두렵습니다. 청중보다 우선 내가 감동할 수 있어야 하는데 아직 그게 모자란 듯해서 그렇습니다. 다만, 다시 노래한다고 하니 옛 추억, 팬들의 사랑이 떠오릅니다. 나이를 잊어버린 듯, 공주가 된 듯 흥분됩니다. 가수 허인순 이름에 책임지는 자세로 무대에 설 겁니다.”라고 그녀는 다짐한다. 가슴 설레게 했던 그 시절의 기억들을 소박하고 서정적으로 풀어낸 노랫말과 함께 끊어질 듯 가냘프며 애조를 띠면서도 맑고 고운 목소리를 다시 우리에게 선사하려는 것이다. 그녀의 노래를 듣고 있노라면 우리는 어느새 고향 역으로 달려가고 있음에 새삼 놀라게 된다. 7080세대라면 아니 포크송의 아름다움을 잊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이제 새롭게 발돋움하는 허인순의 아름다운 노래에 빠져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