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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배우 김기방-김사권, 절친과 함께하는 신나는 농구타임!
[선데이뉴스]배우 김기방-김사권, 절친과 함께하는 신나는 농구타임!
[선데이뉴스=박승희 기자]배우 김기방과 김사권의 농구 연습 현장 사진이 공개되어 화제다. 사진 속 김기방과 김사권은 진지한 표정으로 농구 삼매경에 빠져있는 모습이다. 특히 땀을 흘리며 운동하는 자연스러운 모습이 훈훈한 김사권과 눈에 확 띄는 분홍색 유니폼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김기방의 상반된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2012년 MBC드라마 <골든타임>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친분이 생긴 두 사람은 드라마 종영 후에도 함께 농구를 하며 두터운 우정을 쌓아가고 있다. 연예인 농구팀 ‘아띠(ATI)’에 소속된 김기방과 김사권은 매주 정기적으로 농구팀 멤버들과 모여 연습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2월에 열리게 될 연예인 농구 대잔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연습하고 있다는 두 사람은 누구보다 남다른 열정을 보이며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농구 연습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김사권 제대로 훈남스타일’, ‘김기방 핑크가 잘 어울리네’, ‘농구 잘하는 사람 멋짐’, ‘편한 모습으로 운동하네, 진짜 농구 좋아하는 듯’, ‘운동 좋아하는 남자, 호감’, ‘김기방 운동신경 좋다고 하던데, 직접 보고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기방은 내년 1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치즈인더트랩>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김사권은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에서 훈남 오빠로 활약하고 있다.
[선데이뉴스]민송아, ‘더 셀러브레이티’ 콜라브레이션 ‘부산디자인페스티벌’ 전시
[선데이뉴스]민송아, ‘더 셀러브레이티’ 콜라브레이션 ‘부산디자인페스티벌’ 전시
[선데이뉴스=박승희 기자]배우 겸 화가 민송아가 부산 벡스코에서 ‘더 셀러브리티’와 콜라브레이션으로 11월 18일~22일까지 개최되는 ‘부산디자인페스티벌’ 전시에 동참했다. 민송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knn (부산sbs)에서 1시간 특집방송으로 편성되어 저희 ‘더 셀러브리티’ 부스 앞에 무대설치되어 녹화가 진행됐어요. 엄청 설레이고 신나서 방송시작 1시간 전 도착해서 이것저것 점검하고, 제 아트 디자인 상품들 디피하고, 또 ‘더 셀러브리티’ 잡지와 인터뷰하고, 포토월에서 사진도 찍고… 바쁘고 즐거웠던 하루였어요.”라며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민송아는 화이트 밀착 원피스로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함께 청순한 얼굴로 시선을 모았다. 특히 이번 전시는 민송아의 그림 이외에도 민송아가 직접 디자인한 실크스카프, 명함케이스, 핸드폰케이스, 머그컵 등 다양한 소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다. 한편 민송아는 2005년 sbs '잉글리시 매직스쿨’ 어린이드라마 주인공으로 데뷔해, kbs ‘왕의 얼굴’에서 ‘박상궁’역을 맡아 열연했다. 최근에는 kbs ‘다잘될거야’, 영화 ‘궁합’에 캐스팅되어 촬영중이다. 또한 민송아는 배우 뿐 아니라 화가로써의 활동도 넓혀나가고 있는데, 민송아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출신의 재원으로 현재 한국미술협회 홍보대사를 맡고 있으며, KIAF, SOAF 등 국내 주요전시는 물론 미국과 홍콩, 독일, 파리 등을 오고 가며, 미술계의 떠오르는 젊은 작가로 급부상하고 있다. 민송아는 최연소 한국작가로써 파리 루브르박물관 전시와 그랑팔레 앙데팡당전에 참여해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프랑스에서 국내 최초로 ‘젊은 작가상’을 수상했다.
[선데이뉴스]K-MUSICAL <의병장 곽재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우수 공모 작”
[선데이뉴스]K-MUSICAL <의병장 곽재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우수 공모 작”
[선데이뉴스=박승희 기자]《징비록》의 첫 장에서 유성룡은 수많은 사람들을 죽이고 비옥한 강토를 쑥대밭으로 만든 전쟁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지난날 조정의 여러 가지 잘못을 반성하고 앞날에 대비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밝혔다. 지난 참혹한 국난의 하나였던 <임진왜란>에서의 아픈 경험을 거울삼아 다시 그러한 수난을 되풀이 하지 않도록 후세를 경계하기 위하여 남긴 저술 내용 중 수레의 두 바퀴와 새의 양 날개에 비유하며 같이 움직여야 한다는 지행병진설<知行竝進說> 즉, 하나에 치중됨이 없이 병진해야한다고 주장하며 우리 후세들에게 역사의 교훈을 남겨주었다. 현 세계 최강국인 미국의 엘리트층을 형성하며 세계를 움직이고 있는 이스라엘 출신국민들 힘의 원동력은 철저한 역사교육의 힘이라 알려져 있다. 지난 2009년 11월7일을 기하여 고등학교 역사교육이 필수과목에서 선택과목으로 개정된 사실이 있다. 이렇게 우리 스스로 역사의 중요성을 등한시 한다면 찬란한 우리의 역사를 어떻게 되찾을 것인가? 2013년 12월을 시작으로 초연한 k-musical <의병장 곽재우>는 의령을 시작으로 전국 6개 도시에서 약 45회의 공연을 하였으며 이번 공연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대한민국의 뮤지컬 시장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할 것으로 K-musical 전문 제작사 ㈜뮤지컬컴퍼니A가 기획, 제작, 주관하는 <의병장 곽재우>가 오는 2015년 11월 20일부터 11월 22일 까지 서울 강동구 호원아트홀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국 최고의 한국형뮤지컬로서의 제작, 그리고 인프라 구축에서 나온 한류 뮤지컬의 결정체 <의병장 곽재우>는 지난 45여회 이상의 공연에서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에, 재미와 스토리의 감동까지 더한 관객과 배우가 함께 만들어내는 혼연일체의 공연”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뮤지컬에 조예가 깊은 한 공연 관계자는 “배우들만의 일방통행이 아닌 관객과 함께 대화하고 호흡하는 양방통행의 공연으로 근래보기 드문 공연”이라고 평가 하였다. <의병장 곽재우>는 한국형 뮤지컬 세계화의 선두주자인 ㈜뮤지컬컴퍼니A와 새로운 한류 뮤지컬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작·연출· 작곡· 안무, 그리고 무대, 음향, 조명 등 당대 한국 최고의 제작진들과의 완벽한 호흡으로 만들어진 작품이기도 하다. 지난 1월 약30일간의 첫 장기 공연이라는 핸디캡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일 전 좌석 만석을 기록한 공연이며 당시 관객들의 요청에 의하여 앵콜 공연을실시하였던 한국형 뮤지컬로 자리매김한 작품이다. 의병장 곽재우 뮤지컬이 초연공연 시작부터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던 이유 중 하나는 일반 대형 뮤지컬유명배우 출연의 스타마케팅 위주 뮤지컬과는 달리, 출연한 전 배우들은 작품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사전 현장역사 탐방 및 체험으로 인하여 전체배우들의열정적 힘의 결정체가 만들어 낸 또 하나의 문화혁명이며 지난 3월 실시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공모한 <문화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선정작품으로 10월10일 산청문화회관을 시작으로 예천 “세계 활쏘기대회” 및 11월30일 거제 문화회관 공연 등을 이어나가며 한국형 역사뮤지컬의 보급에 앞장서 나가는 작품이다. 육지의 명량 “홍의장군곽재우” 일본의 역사학자들은 임진왜란의 패전요인을 두 가지로 분석한 것이 눈길을 끈다. 두 가지 요인은 바다에는 이순신, 그리고 육지에서는 의병들 때문에 임진왜란을 패전의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기도 하다. 이것은 곧 바다에는 이순신 장군이 있었으며 육지에는 홍의장군 곽재우가 있다는 말로 함축 할 수가 있는 것이다, 이렇듯 홍의장군 곽재우는 조선최초의 의병장으로서 육지의 명량인 것이라 말 할 수가 있다. ‘나보다 나라가 먼저’ 곽재우 장군은 "나라가 위급할 땐 목숨을 바친다!"는 견위수명(見危授命)을 걸고 의병들을 모집, 스스로 붉은 주단으로 옷을 지어 입고 나섰다. 십여 명으로 출발한 초기 의병들은 그의 리더십 아래 수 천명으로 늘었으며 그들을 바탕으로 게릴라 유격전술을 펼치며 무패로 왜군을 무찔렀던 인물로 유명하다. 당시 곽재우 장군은 대 승지였던 기강 전투에서는 수많은 왜군을 격퇴시켰고, 의령 정암진, 그리고 고성과 창원 전투에서는 호남의 길목을 지키며 적의 보급로를 차단, 맹활약을 떨쳤으며, 붉은 옷을 입고 선두에 서서 수많은 왜군을 무찔렀다고 해서 '홍의 장군'으로 불리었다. 뮤지컬컴퍼니 에이의 관계자는 "지금이 바로 의병정신이 가장 필요할 때"라며 역사교과서의 국정화문제로 국론이 분열되고 있는 최근, 올바른 역사관의 정립과 함께 "국가에 큰 일이 생겼을 때 나보다는 나라를 먼저 생각하며 목숨을 걸고 앞장섰던 의병장 곽재우 장군의 정신을 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나섰다"며 이번 공연의 기획 의도를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우리 사회는 무엇보다 사회 지도층의 도덕적 책무의 중요성이 새삼 강조되는 시점"이라며 "지금부터 422년 전 4월 임진왜란이라는 최대의 국난기를 맞아 당시 조국을 구하고자 봉기한 의병운동이라는 개념을 넘어 나라와 평화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며 온몸으로 실천했던 의병장 홍의장군 곽재우의 의병정신은 오늘날에도 시사하는 바가 클 것"이며 "역사에 도도히 흐르는 민족의 정신, 그리고 충(忠)과 의(義)의 상생을 픽션으로 재구성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이 가미, 한국적 문화가 접목된 뮤지컬로 승화, 세계로 향하는 한류뮤지컬이 될 것"으로 "우리의 소리와 몸짓으로 만들어지는 K-MUSICAL <홍의장군 곽재우>는 우리 전통문화 예술의 아름다움과 현대적 무대의 조화로움이 있는 한국 특유의 뮤지컬로 에너지가 넘치는 노래와 무용, 한국적 멜로디가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강조했다. “이기적인 우리사회, 곽재우 공연이 좋은 귀감이 될 것” “국가 경제적 위기와 함께 지구촌의 유일한 분단국가인 우리나라는 호시탐탐 우리를 노리는 북한과 대치한 상황에 놓여있다. 당금 대한민국의 현 주소는 개인위주의 집단이 늘어나 분열과 혼란이 거듭되고 있는 실정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일련의 모습들을 안타깝게 바라보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작품에서 의도하는 나 보다는 나라라는 충정과 봉사, 그리고 희생정신의 의미가 더 없이 좋은 귀감이 되는 문화 현장으로 승화하고자 하였다. 나보다 나라가 먼저였던 우리 옛 영웅들의 정신을 가슴에 되새기며 온 국민 모두가 하나로 똘똘 뭉쳐 나라의 위기를 극복해야 할 때이며 이번 공연이 우리 국민들에게 위기극복의 좋은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역사교육에도 한 몫 하는 교육의 현장이 될 것” “최근 학교에서는 국사 과목이 천대를 받아 선택과목으로 전락하면서 우리 미래인 아이들에게 역사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앞으로도 곽재우를 비롯해 우리 민족의 훌륭한 영웅 이야기를 소재로 한 뮤지컬을 계속 제작, 공연함으로 써, 한류 문화의 전달은 물론, 우리 국민들로 하여금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아이들에게는 제대로 된 역사관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독보적인 한국형뮤지컬로 찾아 갈 것이다” 이번 공연은 총 2막 13장으로 구성되었으며 1막은 임진년의 봄으로부터 일본의 꿈, 난리났네, 북소리, 의병 한 가족, 한양점령, 기강전투로 이어지며 2막은 구사일생, 모여드세, 진퇴양난, 정암진전투, 남강은 흐른다, 구국의 등불로 그 무대를 형상화하며 총 40곡의 창작 노래가 가미되는 대형 뮤지컬로서 2015년 11월20일(금/오후 8시), 11월 21일(토/오후4시, 8시), 11월22일(일/오후5시), 총 3일 4회 공연을 한다. 공연문의 ㈜뮤지컬컴퍼니 A : 02-749-8941/2 홈페이지 : www.kmusical.com e-mail : admin@kmusical.com 예매 : 인터파크 1588-8888
[선데이뉴스]< 제니안 패션-Wáng>story-3 “남자는 슈트를 입을 때 가장 멋지다.”
[선데이뉴스]< 제니안 패션-Wáng>story-3 “남자는 슈트를 입을 때 가장 멋지다.”
[선데이뉴스=박승희 기자]남성 슈트에서 가장 중요한 건 첫째. 어깨이다. 어깨를 딱 맞게 입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서 나이가 서너 살은 차이가 느껴진다. 그리고 슈트를 입고 자연스럽게 팔을 내렸을 때, 팔과 옆 허리선이 약간 떠야 한다. 그게 몸의 곡선을 자연스럽게 살려주는 옷인 것이다. 다음은 뒤태인데 어깨에서 허리로 내려오는 선이 Y자가 딱 그려져야 한다. 그리고 재킷 길이는 엉덩이 아랫부분이 1/3 정도 보이는 길이가 좋다. 그래야 안정되고 키가 커 보인다. 재킷의 길이는 엉덩이를 덮는 길이가 적합하다. 총장의 길이가 너무 길면 다리가 짧아 보일 수 있고, 반대로 너무 짧을 경우 단정하지 않게 보일 수 도 있으니 제대로 슈트를 입을 줄 아는 남자라면 항상 재킷은 힙이 가려지게 입어주시는 게 좋다! 하지만 자신의 키나 신체비율을 고려하여 조금씩 변화를 줄 수 있는데, 키가 작으신 분들의 경우 재킷의 길이를 엉덩이 중간정도 까지 오게 입으시면 좋다! 그러면 아무래도 키가 더 커보이고 다리가 길어보이는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이다! 고가의 명품브랜드라고 해서 자신에게 다 잘 어울리는 것이 아니다. 예를 들어, 키가 크고 가슴둘레가 넓은 남성은 아르마니나 휴고보스 같은 브랜드가 잘 어울린다. 그에 반해키가 작고 어깨가 좁은 편이라면 아무리 좋은 명품일지라도 남의 옷을 입은 것 같은 느낌이다. 두 번째 클래식 슈트를 살 때, 투 버튼이나 쓰리 버튼과 같은 버튼의 개수가 선택의 기준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클래식 슈트를 살 때는 버튼의 개수가 아닌 V존의 길이를 먼저 살펴야 한다. 버튼의 개수는 유행을 따라가기 마련이고, 유행과 상관없이 자신의 얼굴을 살려주는 것은 V존의 길이와 폭이다. 정장의 V존은 자기 얼굴의 한 배 반 정도가 가장 좋다. 그 정도의 V존이 얼굴 형태를 가장 안정적으로 나타낼 수 있다. 젊을 때는 턱선이 날렵하고 목도 좀 더 길지만. 그러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턱에 살이 붙고 목도 짧아진다. 그러면 자연스레 V존도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세 번째는 클래식 슈트를 입을 때 중요한 것은 단추를 잠그는 것이 아니라, 열어두는 것이다. 맨 아래 버튼은 잠그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네 번째는 팁은 재킷이 와이셔츠의 칼라를 모두 가리면 안 된다. 클래식 슈트의 멋은 셔츠의 칼라와 소매의 1cm에 숨어있다. 옷을 잘 입는다고 자부하는 이들도 쉽게 간과하는 부분이 바로 이 1cm다.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손쉽게 세련되어지는 방법이 셔츠다. 셔츠는 칼라가 이루는 각에 의해서 종류가 나뉜다. 깃과 깃의 각도가 90도이면 ‘레귤러 칼라’ 120도이면 ‘윈저 칼라’ 또는 ‘와이드 칼라’라고 부르고, 180도면 ‘윙 칼라’라고 부른다. 그 외에도 ‘라운드 칼라’와 ‘핀 칼라’, ‘버튼다운 칼라’ 등이 있다. 그중에서 사람의 얼굴을 가장 안정적으로 받쳐줄 수 있는 셔츠가 와이드 칼라 셔츠에요. 얼굴형에 상관없이 와이드 셔츠 칼라 셔츠를 입으면 얼굴을 가장 밝혀줄 수 있다. 더불어 셔츠를 입을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격식을 갖춘 클래식 슈트를 입을 때는 셔츠 안에 속옷을 입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클래식 셔츠는 속옷에서 유래되었다. 그래서 클래식 셔츠 안에는 속옷을 입지 않는 것이 복식의 예의인 것이다. 그리고 여름에도 반팔 와이셔츠를 입지 않는 것이 클래식 슈트의 복식이다. 특히 넥타이는 의상이기 전에 하나의 메시지다. 넥타이는 색상이나 무늬에 따라 다양한 상징을 담고 있다. 사회인이라면 넥타이의 색깔과 무늬만으로도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는 식견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장례식장의 검은색 넥타이와 일반 넥타이를 구분하는 수준에서 그치기 쉽다. 중요한 프레젠테이션이나 미팅 자리에서 넥타이가 가지는 호소력은 의외로 크다. 슈트에 어울리는 수첩, 만년필, 지갑, 시계, 안경 그리고 머플러, 명함지갑은 꼭 따로 챙겨야한다. 클래식 슈트를 멋스럽게 입으려면 주머니에 아무것도 넣지 않는 것이 좋다. 클래식 슈트에 물건을 넣으면 어깨선이 내려앉고 전체적인 라인이 망가지게 된다는 것이다. 클래식 슈트는 원단의 느낌 그대로 몸에 흘러내리듯 입어야 멋스럽다. 그러니까 브리프 케이스라고 하는 가죽 백을 따로 들고 다니면 좋다. 서류는 물론 노트북을 넣고 다닐 수도 있고. 브리프 케이스는 자신을 멋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 아이템 중의 하나이다. 당신의 패션 은 상대가 당신을 파악하는 첫 번째 명함이 인 것이다!
[선데이뉴스]< 제니안 패션-Wáng>story-2  “남자는 슈트를 입을 때 가장 멋지다.”
[선데이뉴스]< 제니안 패션-Wáng>story-2 “남자는 슈트를 입을 때 가장 멋지다.”
[선데이뉴스=박승희 기자]바지를 고를 때는 허리주름과 카브라(바지 밑단을 접는 것)를 중점적으로 보면 된다. 그리고 결론부터 말하자면 허리주름과 카브라는 둘 다 없는 것이 좋다. 하지만 허리 사이즈가 34인치 이상 된다면 허리주름이 있어야 사이즈가 맞을 것이다. 그렇더라도 허리주름은 자신의 허리 사이즈를 넘지 않도록 개수를 최대한 줄여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카브라는 키가 180cm가 넘지 않을 경우는 접지 않는 것이 좋다. 가로 단절선이 들어가서 키가 작아 보일 수 있거든요. 본래 카브라는 5cm 이상을 접는 게 클래식 슈트의 공식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매장에서 접어주는 건 3cm 정도이다. 적당히 접어서 어정쩡해 보이느니 접지 않는 것이 좋다. 바지 밑단은 자연스럽게 떨어져서 바지의 전체적인 흐름을 유지해줘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바지 밑단이 구두 등을 살짝만 덮어주면서 뒤꿈치를 적당히 가려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대부분 뒤꿈치 기장에만 맞추다 보니 구두 등에 바지가 꾸깃꾸깃하게 뭉쳐서 전체적인 바지라인이 엉망이 되어버리고 만다. 그래서 바지를 줄일 때는 사선으로 수선하는것이좋다. 뒤쪽을 조금 길게 하고 앞쪽은 그에 비해 조금 짧게 수선하는 것이다. 그러면 구두 등에 바지가 자연스럽게 떨어지면서 뒤꿈치도 짧지 않게 덮어주는 것이 좋다. 가죽 천연소재의 질감을 살려주는 것은 갈색이다. 구두가 처음 수제로 생산되던 시절의 구두는 갈색이었다. 그리고 가죽의 갈색재질을 살리기 위해선 숙련되고 고된 세공작업이 필요했다. 그러다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게 되었고, 대량의 군화가 필요하게 되었다. 그래서 가죽을 세공하는 대신 검게 물들이는 방법을 택하게 된다. 그게 검은색 구두의 유래다. 구두는 통가죽의 질감이 최대한 살아있는 갈색 구두가 격식에도 맞고 품격도 살아난다, 갈색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검붉은 빛이 도는 와인색부터 시작하는것도 좋다. 그리고 구두와 벨트 색은 맞춰 주어야 멋지다.
[선데이뉴스]< 제니안 패션-Wáng>story -1“남자는 슈트를 입을 때 가장 멋지다.”
[선데이뉴스]< 제니안 패션-Wáng>story -1“남자는 슈트를 입을 때 가장 멋지다.”
[선데이뉴스=박승희 기자]남자들은 매순간 자신의 이미지를 상대에게 어필해야할 때가 많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연말에는 더더욱 그럴 것이다. 중요한 약속이 있을 때, 결혼식 등 경조사에 참석할 때, 직장생활을 할 때… 등등 남자라면 슈트 입을 일이 많다! 남자의 가장 강력한 무기이자 사회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옷 중 하나인 ‘슈트’ 임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어떻게 입어야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일 년에 한두 번 볼까 말까 한 임원의 접견, 중요한 계약을 위한 거래처와의 미팅 , 송년회. 망년회, 등등 짧은 순간에 상대에게 자신의 매력을 어필해야 할 기회의 찬스를 놓치지 않는 것도 센스일 것이다. 그런데도 촌스럽고 고루한 이미지에서 변화를 두려워 한다면 그 첫인상은 오랜 시간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각인되어져 있을 것이다. 옷차림에 대한 마인드 변화에서 실제로 옷 입는 방법, 그리고 옷과 외모를 통해 어떻게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실용적인 기술은 그다지 돈이 많이든다거나, 어렵운일만은 아니다. 다만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집 옷장에 있는 옷들을 가지고 더 멋진 모습을 만드는 방법을 생각해도 가능한것이다. T.P.O(Time:때 Place:장소 Occasion:상황)에 맞는 스타일의 옷을 입는 것이다. ‘몸매’, ‘계절’, ‘색상’ 등 3가지 키워드의 공식으로 옷을 잘 활용하여 입는 것은 자신의 분위기에 맞으면서도 신뢰감을 주는 옷차림을 찾는 것에서 시작된다. 그리고 자신의 분위기에 맞는 옷을 입는 것이 첫인상을 좌우하는 지름길이다. 옷차림은 자신의 또 다른 경쟁력이 된다. 비쥬얼만으로도 분위에 맞춰 신뢰성을 높여주는것은 진정한 프로인것이다. 하지만 일반인이 옷을 잘 입기란 쉽지 않다. 진정한 멋은 비싼 명품으로 치장하거나 유행을 따라가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특히 잘생긴 얼굴이 첫인상의 전부는 아니다. 미적 선호도는 호감과 비호감이 차지하는 비중이 더 크다. 그리고 상대에게 호감을 주려면 자신만의 이미지를 창조해야 한다. 자신이 속해있는 포지션의 이미지를 최대한 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창조적인 예술가, 도전적인 기업인, 스마트한 변호사, 친근한 의사 등 각 포지션에 따라 스타일링도 달라지는 것과 같다. 자신의 포지션에 맞는 이미지를 찾고, 그 이미지로 사람의 마음을 끄는 매력을 뿜어내는 것이 기본이다. 그리고 자신만의 매력을 찾아내기 위해서는 우선 패션의 정석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클래식 슈트는 달리 말하면 양복이다. 한복에도 복식이 있듯이 양복에도 복식이 있다. 양복도 고유의 격식을 지킬 때 멋이 살고 믿음이 간다. 남성복의 가장 기본이 되는 클래식 슈트를 알아야 자신만의 멋을 만들어낼 수 있다. 클래식 슈트는 군복에서 유래되었다. 그러다 보니 당연히 복식과 입는 예의가 중요한 것이 클래식 슈트다. 누구나 손쉽게 자신만의 스타일을 꾸밀 수 있는 슈트의 비밀을 이야기를 해보자.
[선데이뉴스]배우 이규한, TV조선 <영수증을 보여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 공개
[선데이뉴스]배우 이규한, TV조선 <영수증을 보여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 공개
[선데이뉴스=박승희 기자]배우 이규한이 중고거래 노하우를 전수한다. 최근 많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TV조선 예능<영수증을 보여줘>에서 전문지식에 예능감까지 보여주고 있는 이규한이 웃음 가득한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해 온라인상의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규한은 다른 MC들과 화기애애한 대화를 나누며 촬영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시종일관 활짝 웃음을 지어 보이는 여유로운 모습이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평소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직접 중고물품을 사고 파는 알뜰한 경제 관념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던 이규한은 이날 촬영에서 또한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고거래 베테랑다운 면모를 보여 현장에 있던 많은 출연진들의 박수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규한 중고거래 달인 인정', '중고거래 하면 규한오빠 같은 남자가 나오는 건가요', '멀리서 봐도 잘생김이 묻었네', '영수증을 부탁해 정말 꿀팁 가득함'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알뜰함의 대명사 이규한이 출연하는 TV조선 <영수증을 보여줘>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선데이뉴스]배우 신소율,SBS 월화<미세스캅>현장 직찍 공개! 실제로 보면 이런 느낌?
[선데이뉴스]배우 신소율,SBS 월화<미세스캅>현장 직찍 공개! 실제로 보면 이런 느낌?
<사진출처 /가족액터스> [선데이뉴스=박승희 기자]배우 신소율의 사랑스러운 직찍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SBS월화<미세스캅>(극본 황수하/연출 유인식/제작 소금빛 미디어)에서 똑쟁이 사법고시생 ‘최남진’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신소율이 아기자기한 실물이 느껴지는 드라마 촬영 현장 직찍사진을 공개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소율은 버스 정류장에 홀로 앉아 촬영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단정한 옷차림에 운동화를 신은 채 카메라를 향해 상큼한 웃음을 지어 보이는 모습이 새내기 여대생을 연상케 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극중 까칠하면서도 털털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신소율이 깜찍한 매력이 묻어나는 드라마 현장 사진을 공개하자 많은 네티즌들이 신소율의 실물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내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어떻게 저 외모가 30대지?', '소율누나 버스 정류장에서 우연히 만나봤으면 좋겠다', '신소율다리 너무 얇아서 부러질 것 같아', '소율언니 꼬부기 상이네 귀엽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소율의 출연으로 극의 긴장감을 더해가고 있는 SBS월화<미세스캅>은 매주 월,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선데이뉴스]퓨전음악그룹 아리랑앙상블,‘사랑’과 ‘아리랑’을 노래하다.
[선데이뉴스]퓨전음악그룹 아리랑앙상블,‘사랑’과 ‘아리랑’을 노래하다.
[선데이뉴스=박승희 기자]2015년 하반기 전국투어 공연을 시작한 퓨전음악그룹 아리랑앙상블이 오는 9월 17일 경북 군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두 번째 콘서트를 연다. 작곡가 겸 팝피아니스트인 예술감독 조장원이 이끄는 아리랑앙상블은 팀명인 ‘아리랑’에서 알수있듯 아리랑에 특화된 그룹으로 아리랑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해인 지난 2012년 창단하여 이후 국내외의 크고 작은 다양한 공연에서 아리랑의 재해석을 통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아리랑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지속해 왔다. 이번 전국투어 공연은 ‘오정해와 함께하는’ 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제목의 공연으로 만능소리꾼 오정해와 ‘국악’이라는 단어가 이제는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예술감독 조장원(세한대학교 음악학과 교수)의 만남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특히 전국투어 첫 번째 공연이 열린 광주에서 선보인 ‘쑥대머리’는 신선함을 넘은 파격과 조화를 보여준 무대로 주목받았다. 이번 공연에서는 아리랑, 밀양아리랑, 해주아리랑, 진도아리랑 등 아리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곡들과 함께 춘향전을 모티브로 한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만남, 사랑, 이별, 추억, 재회의 다섯 가지 테마로 나눠 각각의 테마에 맞는 아름다운 곡들을 구음, 노래, 무용 등과 함께 선보이게 된다. 한편, 일본에서 호평을 받으며 데뷔한 아리랑앙상블은 국악과 재즈 뮤지션들로 구성된 퓨전음악그룹으로, 다양한 예술적 요소들과의 결합을 통한 탈장르화를 지향하며 현대적인 음악감성을 감각적으로 풀어내는 국내 유일의 팀으로 이번 군위 공연 이후 영광예술의전당, 부안예술회관, 강진아트홀 등에서 전국투어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