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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리셋’ 천정명! 진지함 묻어나는 인증샷! ‘기억추적스릴러’ 어떤 작품일지 기대!
[선데이뉴스]‘리셋’ 천정명! 진지함 묻어나는 인증샷! ‘기억추적스릴러’ 어떤 작품일지 기대!
[선데이뉴스=박승희 기자]오는 24일(일) 오후 11시에 첫 방영되는 OCN 기억추적 스릴러 '리셋'(극본 장혁린, 연출 김용균)의 남자주인공 천정명이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천정명은 3년만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OCN의 첫 스릴러물인 ‘리셋’을 선택하고, 열혈 검사 차우진으로 변신한다. 천정명 또한 그동안 보여줬던 이미지를 탈피해 스릴러물 장르를 선택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으며, 전작들과는 다른 진지함과 카리스마 넘치는 검사로 분해 섬세한 감정과 한층 성숙한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어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천정명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진지함이 가득 묻어나는 천정명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천정명은 ‘OCN 기억추적스릴러 “리셋” 8월24일(일) pm11 첫 방송 많은 시청바랍니다!!’ 라는 당부를 남겼다. 사진 속 천정명은 검사라는 역할에 어울리는 슈트 차림에 진지한 눈빛으로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이끌어냈다. 이에 네티즌은 “기대되네요!!!”, “꼭 볼게요^^ 응원합니다!” “본방사수~~^^완전 기대만땅이에용^^” “와우~ 기대 만땅~♡” 등의 다양한 댓글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리셋’은 명석한 두뇌와 냉정한 판단으로 전과자들 사이에서는 악마라고 불리는 검사. 차우진(천정명 분)과 정체불명의 X와의 숨막히는 대결을 그린 스릴러물이다. 한편, OCN의 첫 스릴러물인 ‘리셋’은 8월 24일(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선데이뉴스]신예 힙합 걸그룹 “BLACK SUN” , 첫 싱글1집 공개
[선데이뉴스]신예 힙합 걸그룹 “BLACK SUN” , 첫 싱글1집 공개
[선데이뉴스=박승희 기자]이번 8월 18일 가요계의 검은 태양 신예 힙합 걸그룹 “BLACK SUN”이 첫 싱글1집 ‘힙합여우들’ 음원을 공개 하였다. 신예 힙합 걸그룹 “BLACK SUN”은 이례적인 가요 시장의 걸그룹과는 차별화를 두며, 음원 발표 전부터 대형 힙합 콘서트 게스트로써 당당히 그녀들의 매력을 선보였으며, 이러한 활동들을 토대로 이미 음원 발매 전부터 대중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아 왔다. 힙합 걸그룹 “BLACK SUN”은 화려한 콘서트 무대뿐만 아니라, 해밀학교, 은평천사원 등 다문화가정, 어린이집, 장애인복지시설과 같은 소외계층을 찾아가며, 그들에게 흥겨운 음악을 전달하는 활동을 선보여 왔다고 한다. 힙합 걸그룹 “BLACK SUN”의 첫 싱글1집 힙합여우들은 그녀들의 첫 싱글 발표곡인 만큼 본인들의 색깔을 정확히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음악을 중점적으로 작업이 되었는데, 전통적인 힙합 사운드를 기반을 두고 하프계열의 아르페지오로 신선한 느낌을 더 해 앨범을 완성 시켰다. 이번 앨범 ‘힙합여우들’은 1track BLACK SUN 과 2track 타이틀 힙합여우들로 구성되어 있고 프로듀서 팀 GANTE sound. 리더 HO가 전곡 프로듀싱 및 작곡, 작사, 편곡 하였으며,랩 메이킹과 디렉팅 참여는 GANTE sound. 랩퍼 W.Bver와 J.din이 힘을 보탰다고 한다. 또 올티의 프로듀서로 알려져 있는 GJ도 보다 더 힙합적인 사운드를 기여하기 위해 참여하였다. 이번 싱글1집 타이틀 힙합여우들의 안무는 SF STUIO 조은학 대표가 맡았으며, 프로듀서 HO와 1년 전부터 기획 회의를 걸쳐 힙합여우들의 컨셉을 잡아 왔고, 안무 포인트로는 여우꼬리 안무로 포인트를 살렸다. 신예 힙합 걸그룹 ‘BLACK SUN’은 리더 A-tti, 메인랩퍼 D.on, 랩퍼 Bella, 보컬 K-ia 로 멤버 구성 되어 있다. 가요계의 신선하고 내공이 알찬 4인조 힙합 걸그룹 “BLACK SUN” 검은 태양의 “강렬한 빛” 출격을 기대해 본다.
[선데이뉴스] ‘야경꾼일지’ 옥매 심은진, 강렬한 칼 쓰기로 시선 강탈!
[선데이뉴스] ‘야경꾼일지’ 옥매 심은진, 강렬한 칼 쓰기로 시선 강탈!
[선데이뉴스=박승희 기자]MBC 월화특별기획 '야경꾼 일지'(유동윤, 방지영 극본, 이주환 연출, 래몽래인 제작)에서 옥매역으로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며 첫 등장을 했던 심은진의 이미지 변신이 깜짝 놀란 만하다. 오는 5회 방송 분에서는 자모전가의 주인답게 손님과 술을 마시는 초희(아영 분)를 관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손님과 마주 앉아서 오이를 양끝을 입에 물고 빠르게 깨물어 먹다가 옥매(심은진 분)가 등장해 칼을 내려쳐 오이을 잘라버리는 인상적인 모습이 그려졌다. 그 때 초희는 옥매를 노려보며 “아이씨”라며 인상을 쓰자, 손님은 “이 사람이 지금 결정적인 순간에 초를 쳐도 유분순지!! 나 술값 못내!! 못 낸다고!!”라면서 화를 내자, 옥매는 칼을 드리대며 “진짜? 진짜 못내?”라면서 정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옥매는 술상을 갖고 오던 중 안에서 나오던 조상헌(윤태영 분)과 마주친다. 부끄러움에 얼굴에 홍조를 띈 채 “술이… 부족할 듯 하여…” 라면서 말을 하자, 조상헌은 대꾸 하지 않고 자리를 떠버렸다. 짝남 조상헌의 냉대에 뒷모습만 야속하게 바라보는 옥매의 눈빛이 측은하게 보였다. 3회 첫 등장보다 강렬한 4회 등장에서 칼 쓰기로 시선 강탈한 심은진은 첫 등장이 후, 엉뚱한 매력으로 이미지 변신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야경꾼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매주 월, 화 밤 10시 MBC를 통해 방송된다.
[선데이뉴스]오지은, MBC <소원을 말해봐> 고생 끝! 행복 시작?
[선데이뉴스]오지은, MBC <소원을 말해봐> 고생 끝! 행복 시작?
[선데이뉴스=박승희 기자]오지은이 5년 만에 박재정의 결백을 밝혀 냈다. 18일 방송된 MBC 일일 <소원을 말해봐>(극본 박언희, 연출 최원석 이재진, 제작 신영이엔씨)에서 한소원(오지은 분)은 고군분투 끝에 장현우(박재정 분)의 결백을 증명 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소원은 강진희(기태영 분)와 함께 리베이트 사건을 재조사 하게 되면서 하나하나 증거를 모으기 시작하게 되지만 장현우의 무죄를 밝힐 수 있는 결정적인 증거와 증인을 찾지 못하던 중 송석현(연준석 분)이 “우리 언니도 도와준다 했으니깐 도망치지 말자”라는 한다원(송유정 분)의 말에 용기를 얻고 결정적 증인이 되기로 결심을 하게 된다. 한소원과 강진희는 재조사한 자료를 들고 최회장(김명옥 분)님 댁으로 들어가 보고를 하게 된다. 결국 5동안 이어온 장현우의 억울한 누명은 진범까지 밝히진 못했지만 결백은 증명하게 되고 최회장은 “지난 5년 정말 고생 했어요, 내 최선을 다해서 한소원씨 지난 5년 보상할 방법 꼭 찾아볼 게요”라고 두 손을 꼭 잡고 약속 한다. 한소원은 북받치는 감정에 “회장님……”이란 말뿐이 잊지 못하고 지난 5년간의 설움에 말 없이 눈물을 흘리게 된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드디어 결백이 증명’, ‘오지은 감정연기 갑’, ‘정말 인간 승리’, ‘소원이 소원성취!’, ‘오지은 눈물까지 아름답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는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 15분 방송 된다.
[선데이뉴스]정지훈, 차예련, 알렉스 첫 촬영 출근길 파파라치 공개!
[선데이뉴스]정지훈, 차예련, 알렉스 첫 촬영 출근길 파파라치 공개!
[선데이뉴스=박승희 기자]정지훈의 4년 만의 드라마 컴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제작 에이스토리)가 지난 16일로 본격 촬영에 돌입하며, 극중 AnA 소속사 식구들의 훈훈한 출근길 인증샷을 공개했다.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첫 촬영 현장에 도착한 정지훈은 AnA 심쿵유발 대표님 ‘현욱’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여유로운 미소를 뽐내며 출근 인증했다. 또한 ‘현욱’의 절친인 ‘성진’ 역을 맡은 알렉스와의 훈훈한 투샷이 포착돼, 뭇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해윤’ 역의 차예련은 AnA의 대표 스타일 아이콘답게 시크한 출근길 패션을 선보였다. 또한, ‘내그녀’의 또 하나의 주인공 ‘달봉이’ 역을 맡은 벤지도 첫 회 대본을 입에 물고 첫 촬영장에 도착해, 배우 및 전 스태프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달봉이’는 개미남(개를 키우는 미남) ‘현욱’의 반려견으로 가끔 사람이 아닐까 싶을 정도의 신통한 연기력을 자랑하며, 극중 남모를 비밀을 품고 있는 러브 메신저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처럼 ‘내그녀’는 남다른 비쥬얼을 자랑하는 훈훈한 출연진들의 뜨거운 열정과 차분한 긴장감 속에 무사히 촬영을 스타트했다. 첫 촬영은 ‘현욱’이 ‘세나’(크리스탈)의 행방을 수소문해가는 과정이 주요하게 촬영되었으며, 두 사람의 본격적인 만남은 오는 20일부터 촬영에 돌입될 예정이다. 한편, ‘내그녀’의 첫 촬영 현장은 올 가을 최고의 기대작답게 발걸음을 멈춘 시민들과 팬들의 열띤 응원 행렬이 이어져 진풍경을 자아내기도 했다. ‘내그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기획사 AnA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꿈 많은 드림 걸 세나와 비밀 많은 개미남 현욱의 꿈과 사랑을 그린 판타지 심쿵 로맨스. '닥터 챔프' '여인의 향기' 등을 만든 박형기 PD와 노지설 작가가 의기투합한 올 가을 ‘감성 멜로’ 기대작이다. 현재 방영중인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후속작으로 9월 17일 첫 방송된다.
[선데이뉴스]세션, 슈스케 ‘올스타 콘서트’ 비하인드 스틸 공개!
[선데이뉴스]세션, 슈스케 ‘올스타 콘서트’ 비하인드 스틸 공개!
[선데이뉴스=박승희 기자]신명 나는 퍼포먼스의 선두주자 울랄라 세션이 지난 15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 개최된 Mnet ‘슈퍼스타K6 올스타 콘서트’(이하 ‘올스타 콘서트’)의 무대에 오르기 전 시끌벅적한 대기실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울랄라 세션은 슈퍼스타K의 트레이드 마크인 ‘K’ 모양의 제스쳐를 취하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고, 한시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 특유의 유쾌함을 보였다. 또한 울랄라 세션은 댄서들과 연신 무대 퍼포먼스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긴장을 풀기 위해 대기실이 떠나가라 목을 풀며 연습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리허설이 진행되는 순간에도 치열하게 무대 구성을 고민하며 실전을 방불케 하는 라이브를 선보여 주위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올스타 콘서트’는 슈퍼스타K의 주역들이 모여 진행된 공연으로 오랜만에 모인 슈스케 패밀리와 7,000여 명의 팬들이 만난 축제의 장이 되어 황금연휴를 뜨겁게 불태웠다. 사상 최초로 시즌 1~5 우승자인 서인국, 허각, 울랄라 세션, 로이킴, 박재정이 한 무대에 섰으며, 당시의 모습을 보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유쾌하고도 감성 넘치는 무대들로 구성됐다. 이날 울랄라 세션은 姑임윤택을 그리는 “거름”을 부르던 중간, 그의 육성이 담긴 편지 낭독에 이어 “서쪽 하늘”을 함께 열창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장내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울랄라 세션은 오는 9월 14일 백청강, 손승연과 함께 오디션 끝판왕들이 모인 ‘파이널 콘서트’를 진행 할 예정이다.
[선데이뉴스]MBC ‘마마’ 손성윤, 정준호에게 이별 통보 받고
[선데이뉴스]MBC ‘마마’ 손성윤, 정준호에게 이별 통보 받고
[선데이뉴스=박승희 기자]MBC 주말드라마 ‘마마’ (극본 유윤경/연출 김상협/제작 팬 엔터테인먼트)에서 강래연으로 분한 손성윤이 정준호와의 위험한 관계를 끝내고, 앞으로 어떤 캐릭터 변화를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마마’ 6회 방송시작에서 남편의 숨겨진 연인을 만나기 위해 전시회장을 찾은 지은(문정희)이 래연(손성윤 분)과 태주(정준호 분)와 맞닥뜨렸다. 태주는 “우리 회사 본부장”이라며 래연을 소개했고, 당황한 지은은 감정을 억누르며 도망치듯 자리를 뜬다. 래연은 “대한민국 아줌마들 중에, 남편 바람 눈치 챘다고 아는 척 할 수 있는 여자가 몇이나 될 거 같애? 끝장 볼 여자였음 내 머리채라도 잡았어!”라며 지은을 따라가려는 태주를 붙잡는다. 이에 태주는 “회사에 소문을 내든, 좌천을 시키든, 니 맘대로 해봐”라며 지은을 쫓아갔고, 래연은 자존심에 스크래치를 입는다. 한편, 스텔라한(송윤아)이 업무 파트너로 태주를 지목하며 래연이 사실상 프로젝트에서 제외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김이사(최종환)은 “죽 쒀서 개 준 기분이 어때?”라며, 태주가 래연을 이용해 공을 챙긴 것이라며 비꼰다. 래연은 “난 그 사람 잘되는 거, 나쁘지 않은데?”라고 당돌히 맞섰지만, 흔들리는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 마침내 태주에게 이별을 통보 받은 래연이 “우리 시작이 어땠든, 단 한 순간도 내가 좋았던 적 없었어?”라고 묻자, 태주는 “없었어.”라고 답한다. 이에 화가 난 래연은 “선밴, 절대 성공 못해. 성공하는 사람은 자기한테 필요한 사람이 누군지 정확하게 알거든.”이라고 쏘아붙이며 태주에게 와인을 끼얹는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야욕녀 강래연이 과연 앞으로 어떤 악녀의 모습으로 변화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MBC 주말드라마 ‘마마’는 죽음을 앞두고 하나뿐인 아이에게 가족을 만들어 주려는 한 여자와, 남편의 옛 연인과 세상 둘도 없는 친구가 되는 한 여자의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매주 토, 일 밤 10시 5분에 방송된다
[선데이뉴스]김상경, 김현주의 얼굴 일그러뜨리기 신공에 굴욕 맛보다
[선데이뉴스]김상경, 김현주의 얼굴 일그러뜨리기 신공에 굴욕 맛보다
[선데이뉴스=박승희 기자]2TV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연출 전창근)에서 까칠한 나노남(나쁜 노총각 남자)으로 변신한 배우 김상경이 김현주와의 개그 케미를 예고하며 드라마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오는 2회 방송 분에서 태주(김상경 분)는 레스토랑에 갔다가 우연히 문회장(김용건 분)과 강심(김현주 분)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내연관계를 의심한다. 갑작스러운 태주의 등장에 강심이 깜짝 놀라자, 태주는 “왜 그렇게 놀라요? 나한테 들키면 안될 일이라도 있습니까?”라면서 강심을 쏘아붙인다. 하지만, 강심은 백설희(나영희 분)와 문회장과의 사이를 들키지 않기 위해 태주를 유인해야 했다. 안절부절 못하는 강심의 태도를 수상해하는 태주가 문회장 쪽으로 고개를 돌리려는 순간, 강심은 급한 마음에 태주의 양 볼을 홱 잡아 돌려 우스꽝스러운 장면을 연출하고 만다. 이에 화가 난 태주는 무섭게 쏘아보며 “만에 하나, 회장님을 상대로 비서실장 그 이상의 그림을 그리고 있다면, 지금 당장 여기서 지워버리는 게 좋을 겁니다. 이룰 수 없는 꿈은 함부로 꾸는 게 아니라고 차강심씨!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라고 예의 까칠하고 직설적인 나노남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처럼 김상경과 김현주의 코믹스러운 커플 케미가 발산되기 시작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형성하고 있다. 그간 진중한 역할을 주로 맡아왔던 김상경은 ‘가족끼리 왜 이래’를 통해 까칠한 나노남의 모습,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KBS 2TV의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이 시대의 자식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소송'을 중심으로, 좌충우돌 차씨 집안의 일상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웃음과 감동으로 전할 휴먼가족드라마다. 한편, ‘가족끼리 왜 이래”는 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선데이뉴스]손성윤, 거침없는 돌직구 고백! “난 선배랑 오래가고 싶은데?”
[선데이뉴스]손성윤, 거침없는 돌직구 고백! “난 선배랑 오래가고 싶은데?”
[선데이뉴스=박승희 기자]MBC 주말드라마 ‘마마’ (극본 유윤경/연출 김상협/제작 팬 엔터테인먼트)에서 강래연으로 분한 손성윤이 당돌하고 도발적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마마’ 5회 방송에서 래연(손성윤 분)과 태주(정준호 분)의 관계가 점차 공공연히 드러나는 모습이 그려지며 극의 긴장감을 자아냈다. 직원들 사이에서 회사를 옮길 때마다 남자 하나씩을 밀어준다는 강킬러의 소문이 돌기 시작했고, 이를 엿들은 태주는 자괴감에 빠진다. 그런 와중에 회사 복도에서 래연이 “연락도 없이 사람 바람 맞히더니, 내 기분이 어땠는지 신경도 안 쓰여? 업무 체크 전에 나부터 신경 써야 되는 거 아냐?”고 태주에게 쏘아붙이자, 태주는 “여기 회사야!”라며 인적이 드문 곳으로 래연을 이끈다. 이에 래연은 “소문이라도 날까 봐 걱정돼? 확실히 공표되지 않는 관곈 금방 끝나게 돼있어. 난 선배랑 오래가고 싶은데?”라며 태주를 도발한다. 이처럼 래연역의 손성윤은 주위에 시선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감정을 거침없이 쏟아내는 당돌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지은(문정희 분)은 태주의 핸드폰에서 ‘이대리’라고 저장된 래연의 문자를 발견하고, 그녀가 태주의 숨겨진 연인임을 직감적으로 깨닫는다. 래연과 태주가 만나기로 한 전시회장을 찾은 지은은 먼발치에서 둘의 모습을 몰래 지켜본다. 지은이 확신을 얻기 위해 메모지에 적어둔 핸드픈 번호로 전화를 걸까 고민하던 찰나, 태주가 멀리 있는 지은의 모습을 발견한다. 결국 허둥지둥 도망가려던 지은은 태주와 맞닥뜨리게 되고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한다. 과연 삼자대면이 이루어질지 궁금증 속에 5회가 끝나며 앞으로 래연과 태주의 위험한 관계가 어떠한 전개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MBC 주말드라마 ‘마마’는 죽음을 앞두고 하나뿐인 아이에게 가족을 만들어 주려는 한 여자와, 남편의 옛 연인과 세상 둘도 없는 친구가 되는 한 여자의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매주 토, 일 밤 10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