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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김상경, 박력 있는 첫 등장에 여성 시청자들 매료
[선데이뉴스]김상경, 박력 있는 첫 등장에 여성 시청자들 매료
[선데이뉴스=박승희 기자]KBS 2TV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연출 전창근)에서 남자주인공 문태주 역으로 캐스팅된 배우 김상경이 나노남(나쁜 노총각 남자)으로 변신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16일 첫 방송을 시작한 ‘가족끼리 왜 이래’ 1회 방송 분에서 남자주인공 태주(김상경 분)는 회의실에서 회의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을 했다. 태주는 나쁜 노총각의 포스를 풍기며 “무슨 예산 심의 안을 이따위로 냅니까? 구체적인 플랜 나오기 전엔 이 예산 통과 못 시킵니다!”라고 박력 있는 첫 등장을 했다. 또한, 태주는 문회장과의 미팅 시간을 잡는 과정에서 강심(김현주 분)과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다. 이 때 태주는 나노남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며, “차실장! 직권남용이란 말 알고 있습니까? 비서실장이라는 직함은 회장님의 수족 노릇을 하라고 있는 자리지, 회장님의 머리꼭대기에 올라가 니 맘대로 휘저으라고 있는 자리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일개 비서주제에 회장님 등에 업고 유세 떨며 안하무인으로 구는 꼴, 내 쪽에서 볼 때 정말 볼썽사납고 불편하고 불유쾌합니다. 알겠습니까?”라면서 까칠하고 빈틈 없는 모습으로 강심에게 적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강심은 “저도 한 말씀 드려도 될까요 상무님?” 하면서 가려던 태주를 돌려세우고, 나직이 “이빨에 고춧가루 끼셨습니다!”이라면서 태주에게 K.O 승을 알리는 종소리를 울렸다. 초반 등장에는 그간 무게 있고 진중한 역할을 주로 맡아 왔던 김상경의 기존 이미지와 유사한 매력을 선보이지만, 나노남 문태주의 모습이 점차 보여지면서 앞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강심역의 김현주와 당황스럽고도 코믹한 상황 전개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KBS 2TV의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이 시대의 자식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소송'을 중심으로, 좌충우돌 차씨 집안의 일상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웃음과 감동으로 전할 휴먼가족드라마다. 한편, ‘가족끼리 왜 이래”는 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선데이뉴스] ‘하이스쿨-러브온’ 기수 신현탁! 위화감 제로의 교복 인증샷! ‘동안 매력’ 발산!
[선데이뉴스] ‘하이스쿨-러브온’ 기수 신현탁! 위화감 제로의 교복 인증샷! ‘동안 매력’ 발산!
[선데이뉴스=박승희 기자]KBS 2TV 판타지 성장로맨스 '하이스쿨:러브온'(극본 이재연, 연출 성준해, 이은미, 제작 (유)하이스쿨문화산업전문회사)(이하 '하이스쿨')의 기수역으로 등장하고 있는 배우 신현탁이 위화감 없는 교복 인증샷을 공개했다. 신현탁의 소속사 마코어뮤즈먼트를 통해 공개된 사진은 10대 전문배우다운 완벽한 고등학생 역을 소화해내고 있는 신현탁의 교복 인증사진을 공개한 것. 신현탁이 출연하고 있는 ‘하이스쿨-러브온’은 주인공 우현, 성열, 새론 등 출연하는 배우들이 대부분 고등학생, 중학생이라 전혀 교복 입은 것이 어색하지 않다. 하지만, 선생님 역할 하는 배우들과 몇 살 차이 나지 않는 신현탁은 교복 입는 것이 생소한 일이지만, 전혀 위화감 없는 모습에 역시 최강 동안 10대 전문 배우답다는 평이다. 이에 신현탁은 “출연하는 배우들과 나이차이는 조금 나지만 그래도 자연스럽게 융화되어 재미나게 촬영에 임하고 있습니다. 최강 동안으로 교복입고 출연할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습니다! 교복입는 역할 할 수 있을 때까지 많이 해보고도 싶습니다. 전혀 위화감 없게 요즘 10대들처럼 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많이 지켜봐주세요”라며 짧막한 소감을 남겼다. 신현탁은 극 중 우현의 베스트 프렌드 답게 우현의 옆에서 많은 분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각종 줄임말을 사용하는 것을 보여주면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하이스쿨-러브온’은 위기에 빠진 남학생을 구하려다 인간이 되어버린 천사와 순수 열혈 청춘들이 펼쳐갈 좌충우돌 사랑과 성장 스토리를 담은 판타지 성장로맨스 드라마다. 한편, ‘하이스쿨-러브온’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선데이뉴스]이수지, ‘내그녀’로 드라마 연기 첫 도전장!
[선데이뉴스]이수지, ‘내그녀’로 드라마 연기 첫 도전장!
[선데이뉴스=박승희 기자]'개콘’의 대세녀로 떠오른 개그우먼 이수지가 드라마에 첫 도전장을 내밀었다. 정지훈의 4년만의 드라마 컴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제작 에이스토리)에 이수지가 극중 가요연예기회사의 총괄매니저 ‘안다정’ 역으로 전격 출연하게 된 것. 안다정역은 가요계를 드라마 배경으로 하고 있는 ‘내그녀’의 가요연예기획사 AnA의 오지랖 넓은 살림꾼이자 회사에서 남자들의 주목을 받는 프로듀서 세나(크리스탈)를 은근히 시샘하는 인물. 눈치 코치 없이 혼자 오버하고 세나에게 못된 시누이처럼 심술 맞게 구는 다정의 캐릭터가 극중 곳곳에서 웃음을 뿌릴 전망이다. ‘개콘’의 한 코너 ‘황해’에서 조선족 출신 보이싱피싱 사기꾼으로 출연, 얼굴을 알린 이수지는 최근 ‘가수 싸이 싱크로율 99%의 얼굴’로 또 한번 화제의 주인공이 된데 이어 최근에는 ‘개콘’ ‘선배, 선배’코너에서 잇따라 걸그룹 미녀들을 자신의 외모에 빗대가며 폭탄웃음을 선사, 인기를 얻고 있는 주인공. 이번 ‘내그녀’의 안다정역은 절로 이수지가 떠 오를 정도로 캐릭터에 그녀가 어울린다 는 게 제작사측의 얘기다. 주책스럽게 아무데서나 나대고 세나한테 관심을 보이는 시우(엘)한테 엉뚱한 추파를 던지는 안다정의 모습은 생각만 해도 웃음이 터질 정도다 “드라마 출연이 ‘개콘’ 무대에 서는 것보다 몇 배는 더 떨릴 것 같다”고 엄살을 떤 이수지는 “진짜 연기는 어림없겠지만 인물을 희화화 해 극에 재미를 더하는 개그 같은 연기는 해볼 만 할 것 같다. 카메라 앞에서 함께 공연하는 연기자들이 저를 보자마자 웃음을 터뜨리지나 않을 지 솔직히 걱정된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기획사 AnA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꿈 많은 드림 걸 세나와 비밀 많은 개미남 현욱의 꿈과 사랑을 그린 판타지 심쿵 로맨스이다. '닥터 챔프' '여인의 향기' 등을 만든 박형기 PD와 노지설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현재 방영중인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후속작으로 오는 9월 17일 첫 방송된다.
[선데이뉴스]베스티 해령, AnA 소속사 식구 된다! ‘내그녀’ 캐스팅 확정!
[선데이뉴스]베스티 해령, AnA 소속사 식구 된다! ‘내그녀’ 캐스팅 확정!
[선데이뉴스=박승희 기자]미모의 연기돌 해령(본명 나해령)이 15일 첫 촬영을 시작하는 정지훈 크리스탈 주연의 화제작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 ‘라음’역으로 출연한다. 4인조 걸그룹 ‘베스티’ 출신으로 현재 KBS 2TV 금요드라마 ‘하이스쿨 러브온’에 출연하고 있는 해령은 음반 활동과 함께 드라마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는 연기돌. 그녀가 이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제작 에이스토리)에서 맡은 배역 ‘라음’은 고혹적인 미모와 빼어난 가창력으로 톱가수에 올라 아이돌들의 혼을 쏙 빼놓는 섹시 아이콘.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는 AnA 정상의 아이돌 사우(엘)의 구애마저 단칼에 외면하는 폭풍 카리스마로 캐릭터 매력을 만만치 않게 드러낼 전망이다. 해령은 “라음의 이미지가 워낙 강렬해 소화내기 쉽지 않겠지만 마성의 매력을 드러내는 캐릭터 매력을 섹시하면서도 도발적으로 드러내 보겠다”는 당찬 의욕을 감추지 않는다. ‘내그녀’에서 시우가 라음한테 차이는 현장을 드림걸 세나(크리스탈)가 우연하게 목격하게 되면서 세나와 시우 사이에 묘한 교감이 싹트게 된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기획사 AnA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꿈 많은 드림 걸 세나와 비밀 많은 개미남 현욱의 꿈과 사랑을 그린 판타지 심쿵 로맨스이다. '닥터 챔프' '여인의 향기' 등을 만든 박형기 PD와 노지설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현재 방영중인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후속작으로 오는 9월 17일 첫 방송된다.
[선데이뉴스]대세 박혁권과 소원이 오지은 ‘절친이에요~!’
[선데이뉴스]대세 박혁권과 소원이 오지은 ‘절친이에요~!’
[선데이뉴스=박승희 기자]배우 박혁권이 절친 후배 오지은의 드라마 촬영현장에 깜짝 방문해 친분을 과시했다. 박혁권의 소속사 가족액터스는 지난 10일 오래된 절친후배 오지은의 <소원을 말해봐>(극본 박언희, 연출 최원석 이재진, 제작 신영이엔씨) 촬영현장에 더위에 고생하는 연기자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응원차 아이스크림과 음료수 선물을 준비해 방문한 사진을 공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박혁권은 촬영종료 후 같은 소속 배우인 오지은의 촬영 소식을 접하고 응원차 현장을 방문하게 된 것. 공개된 사진에서 박혁권과 오지은의 다정한 모습과 익살스런 모습이 보인다. 오지은은 아이스크림을 맛보며 표정에 미소가 번지고 있으며 X자를 그리며 익살스런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박혁권과 이를 지켜보며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웃고 있는 오지은의 모습이 보는 사람까지 미소 짓게 만드는 정감 있고 훈훈하고 모습이 연출되어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박혁권과 오지은의 절친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로 응원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인간적인 모습 굿!’, ‘소말 즐겨 보는 드라마인데’, ‘훈훈한 모습 보기 좋네’, ‘너무 다 귀여워요’, ‘이런 모습 너무 좋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지은은 MBC 일일 <소원을 말해봐>에서 주인공 ‘한소원’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으며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 15분 방송 된다.
[선데이뉴스]박혁권, KBS <트로트의 연인> 따뜻한 종영소감!
[선데이뉴스]박혁권, KBS <트로트의 연인> 따뜻한 종영소감!
[선데이뉴스]배우 박혁권이 <트로트의 연인> 막촬 사진과 함께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혁권의 소속사 가족액터스는 12일 종영한 KBS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극본 오선형, 연출 이재상 이은진, 제작 제이에스픽쳐스)에서 박혁권의 마지막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 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혁권은 김혜리와 함께 마지막 촬영을 기념하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한 촬영이 끝난 후 지난 3개월간 함께 고생한 스태프들에게 따뜻한 미소로 감사의 메시지를 손수 적어주며 극중 ‘왕상무’와는 대비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박혁권의 인간적인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박혁권은 ‘언제나 마지막 촬영이 끝나고 나면 아쉬운 마음이 앞선다. 지난 3개월 동안 현장에서 함께 고생한 감독님과 출연진들 모든 스태프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종영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박혁권은 <트로트의 연인>에서 딸의 성공에 눈이 먼 양이사(김혜리 분)와 딸 수인(이세영 분)의 성공을 위해 헌신하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비열한 캐릭터 ‘왕상무’로 분해 열연을 펼쳐 ‘치사함과 비열함의 정석, 끝판 왕’등의 수식어가 따라다닐 정도로 캐릭터에 깊게 몰입해 시청자들에게 큰 인상을 남겨주었다. 한편, 박혁권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안정적이면서 사실적인 연기로 깊은 인상을 심어주고 있으며 최근 예능에서 개성 있는 입담을 과시하며 전천후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이병헌 감독의 영화<스물>에 캐스팅되어 김우빈과의 연기호흡 역시 기대하게 만든다.
[선데이뉴스]<유나의 거리> 신소율, 이희준만 보면 ‘가슴만 두근두근 아~사랑했나봐’
[선데이뉴스]<유나의 거리> 신소율, 이희준만 보면 ‘가슴만 두근두근 아~사랑했나봐’
신소율이 이희준을 향한 마음이 변함이 없다는 것을 다시 확인 시켜주었다. 12일 방송된 JTBC 월화 <유나의 거리>(극본 김운경, 연출 임태우, 제작 드라마하우스)에서 이희준을 향한 신소율의 마음이 변함없음을 시청자들에게 확인 시켜주었다. 다영(신소율 분)은 집 앞에서 퇴근하는 창만(이희준 분)과 마주치게 되고 창만은 다영에게 용근(김주영 분)이와 데이트 때문에 가족모임에 참석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 다영에게 “둘이 어디 가기로 했는데?”하고 묻자 다영은 ”연극이요, 유리동물원”이라 답한다. 이어 창만은 유리동물원에 대한 이야기를 다영과 나누며 “갑자기 용근씨가 부럽네”라고 이야기 하자 다영은 “진심이에요? 그럼 나중에 내가 꼭 보게 해줄게요”라고 이야기 하며 창만에게 마음의 여운을 담아 이야기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소율은 <유나의 거리>에서 가출 사건 이후 한층 성숙해진 모습의 캐릭터로 연기 변신을 하며 짝사랑인 창만과의 대화에서도 차분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버지에게 등 떠밀려 데이트를 하게 되지만 다영이 품은 창만을 생각하는 마음에는 변함없는 확고함을 연기에 담아 표현해내어 사실적인 연기에 감탄사를 자아내게 만든다. 한편, JTBC <유나의 거리>는 직업, 성별, 나이, 성격까지 천차만별인 개성만점 사람들과 전직 소매치기범인 한 여자가 사는 다세대주택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사나이가 들어온 후, 상처와 아픔을 치유 받고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작품으로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선데이뉴스]정규직 전환 1순위 인턴은? 성실형!
[선데이뉴스]정규직 전환 1순위 인턴은? 성실형!
[선데이뉴스=박승희 기자]인턴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비결은 작은 일도 열심히 하는 성실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인턴사원을 채용한 기업 인사담당자 161명을 대상으로 ‘정규직으로 가장 먼저 전환시키고 싶은 인턴 유형’을 조사한 결과, ▲ ‘성실형 인턴’이 30.4%로 1위를 차지했다. 노자의 도덕경에는 ‘큰일을 하려면 그것이 작을 때 해야 한다’는 구절이 있다. 모든 일은 작은 일에서 시작되는 만큼, 사소한 일도 소홀히 하지 않는 사람은 믿고 큰 일을 맡길 수 있는 법이다. 다음으로 ▲ ‘시작한 일은 끝까지 해내는 열정형 인턴’(14.9%), ▲ ‘조기출근 등 직장생활 기본에 충실한 인턴’(13%), ▲ ‘상사 및 선배와 업무 손발이 잘 맞는 인턴’(11.8%), ▲ ‘스스로 업무를 깨우쳐나가는 인턴’(10.6%), ▲ ‘예의가 몸에 밴 인성우수 인턴’(6.8%) 등이 있었다. 좋은 평가를 받은 경우 정규직 전환 과정에서 혜택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37.9%가 인턴기간 종료 전 정규직으로 조기 전환시킨 인턴이 있다고 밝혔다. 또, 계획에는 없었지만 정규직으로 전환시킨 경우도 23.6%였다. 그렇다면 반대로 인턴기간이 종료되기도 전에 가장 먼저 내보내고 싶은 인턴 유형은 무엇일까? ▲ ‘지각, 결근 등 직장생활 기본이 부족한 인턴’(28%)을 첫 번째로 꼽았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기본을 지키지 않는다면 어떤 것도 잘 할 수 없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계속해서 ▲ ‘업무 의욕이 낮고 자신감이 부족한 인턴’(14.9%), ▲ ‘쉬운 일만 적당히 하려는 요령형 인턴’(14.3%), ▲ ‘아무리 가르쳐도 업무가 늘지 않는 인턴’(11.2%), ▲ ‘애사심이 낮고 회사에 불만이 가득한 인턴’(10.6%), ▲ ‘거만한 태도 등 인성부족 인턴’(6.2%) 등을 들었다.
[선데이뉴스]B2C기업들, “바이럴 영상으로 소통해요”
[선데이뉴스]B2C기업들, “바이럴 영상으로 소통해요”
[선데이뉴스=박승희 기자] 최근 유통업계가 제작한 몰래카메라 이벤트 형식의 바이럴 영상이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바이럴 영상은 단순히 유머, 놀라움을 넘어 브랜드 이미지, 나아가 제품 구매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바이럴 영상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업계의 경쟁이 나날이 치열해지고 있다. 유통업계에 ‘몰래카메라 바이럴 영상’ 제작 바람이 거세지자 치킨 프랜차이즈 네네치킨도 이에 동참했다. 네네치킨은 얼마 전 공식 홈페이지 및 SNS (http://www.youtube.com/watch?v=j4opynZK-U0&feature=youtu.be)에 스폰서십을 맺고 있는NC다이노스 홈구장의 일일 아르바이트 모집 공고를 게재, 지원자 중 2명을 선정하여 자신이 일일 스텝인줄 알았던 당첨자들에게 스폰서 데이 당일 사실을 알리고, 수많은 관중들이 지켜보는 프로야구 마운드에서 시구, 시타의 경험을 선사했다. ‘네네치킨이 선사하는 꿈의 그라운드’라는 제목의 이 영상은 많은 야구팬들에게 호응을 이끌어냈을 뿐 아니라 NC다이노스 프로야구단이 위치한 경남 지역의 매출도 함께 상승하는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대상 청정원이 선보인 ‘수상한 시식’편도 소비자가 주인공이 된 사례로 화제가 되고 있다. 우연히 시식행사에 참여하게 된 평범한 시민이 음식에 직접 드레싱을 뿌리고 홍초를 믹스하는 등 행사에 참여해 집중하고 있는 동안 미리 준비하고 있던 수십 명의 사람들이 관객이 되어 시민의 뒤편에 착석, 참여자가 음식 준비를 마친 순간 뒤편에서 거대한 막이 떨어지며 세계적인 셰프들이 기다리는 무대가 등장해 순식간에 요리서바이벌 참가자가 된다. 참가자가 요리를 준비하는 동안 행사 스태프들이 몰래 찍은 참가자 사진을 라벨로 인쇄, 자신의 모습이 부착된 하나뿐인 청정원 제품을 선물 받으며 놀랍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그려지고 있다. 이 영상은 소비자들의 얼굴을 제품에 담아 청정원과 함께라면 누구나 식품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의미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바이럴 영상은 유통업계뿐만 아니라 자동차 업체들도 적극 활용하는 마케팅 도구다. 신차 출시에 맞춰 소비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몰래카메라 바이럴 영상을 통해 전달하기도 한다. 기아차는 얼마 전 2015년형 ‘쏘울’을 새로 출시, ‘체인지’를 키워드로 삼고 몰래카메라 형식 영상을 제작했다. 이 영상에는 소개팅을 앞두고 있는 지극히 평범한 옷차림의 한 남성과 다소 튀는 패션의 한 남성 2명이 등장한다. 기아차는 이들을 한 건물에 초대하고, 각각 난감한 상황을 겪게 한다. 자신의 패션과 똑 같은 여러 명의 남자와 함께 엘리베이터를 타거나 훈남 남자들로 둘러 쌓여 자신감이 구겨지는 경험을 하게 되는 것. 함께 엘리베이터를 탔던 다른 사람들이 모두 내리고 마지막으로 1층에 내리게 되는 순간 엘리베이터 입구는 메이크오버숍으로 변해있다. 곧바로 완벽한 변신을 마친 이들은 자신의 모습에 흡족해하며 소개팅 장소로 향한다. 이 영상은 주변에서 누구나 찾아볼 수 있을 법한 주인공들이 놀랍게 변신하는 과정을 통해 기업이 전달하고자 하는 ‘체인지’의 메시지를 정확하게 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처럼 기업들의 바이럴 영상 제작이 활발해진 데는 바이럴 영상은 짧은 시간 안에 감상이 가능해 소비자들에게 영상 시청에 거부감이 적기 때문이다. 또, 예측하지 못한 상황 속에서 보여주는 주인공들의 리얼한 모습은 소비자들에게 공감을 이끌어내 나아가서는 브랜드 호감도에 긍정적 영향을 끼친다. 네네치킨 관계자는 “일반 광고와는 달리 바이럴 영상은 다양한 형태로 제작이 가능하고, 기업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고객에게 감동을 선사해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