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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성큼 다가온 여름, 매력 넘치는 아이돌 광고 모델로 후~끈 달아오르는 음료 시장!
[선데이뉴스]성큼 다가온 여름, 매력 넘치는 아이돌 광고 모델로 후~끈 달아오르는 음료 시장!
[선데이뉴스=박승희 기자]무더운 여름이 성큼 다가옴에 따라 성수기를 준비하는 음료 업계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넘치는 끼와 매력을 겸비한 ‘아이돌’ 가수들을 모델로 기용하며 승부수를 걸고 있는 것. 사실 음료업계가 인기 많은 아이돌 가수를 음료 모델로 기용하는 것은 새삼 놀라울 일이 아니지만, 최근에는 과거처럼 아이돌의 완벽한 모습만을 보여주지 않고 여자 아이돌의 폭풍 먹방 장면은 물론, B급 코드의 개그를 선보여 재미와 위트를 더하거나 이미 입지를 다진 베테랑 아이돌 외에 아직 본격적으로 데뷔하지 않은 예비 아이돌 가수를 기용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주고 있다. 코카-콜라사 ‘태양의 마테차’, 핏바디 아이콘 씨스타와 함께 먹고, 마시고, 즐기고~! 코카-콜라사의 섹시한 라틴 스타일 음료 ‘태양의 마테차’는 몸매 관리에 관심이 높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여름과 특히 잘 어울리는 최강 몸매돌 씨스타를 모델로 기용했다. 씨스타는 특유의 탄탄하고 섹시한 건강미가 돋보이는 핏바디(Fit body)는 물론, 평소 ‘비글돌’로 불릴 만큼 밝고 활기찬 성격을 지녀 이번 ‘태양의 마테차’ 광고 모델로 제격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씨스타는 특히 청순함이나 신비로움을 강조하는 여느 걸그룹과는 다르게 곱창은 기본이고 비둘기 고기까지 섭렵하는 털털한 ‘먹방돌’의 평소 모습처럼 TV광고에서도 양고기를 맛있게 씹고 뜯고 맛보는 장면을 실감나게 연기하며 “맘껏 먹고, 맘껏 마시고, 마테차로 마무리하는 라틴 스타일”이라는 브랜드 콘셉트를 정확하게 전달해 웃음을 자아냈다. 씨스타는 해변가에서 놀고, 먹고, 달리는 등 여름을 맘껏 즐기는 모습의 TV 광고는 물론, 정열적인 라틴 스타일 의상을 입고 4인 4색 뛰어난 핏 바디 매력을 뽐내는 지면 광고를 공개하기도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남미 지역에서 생산되는 마테차는 남미에서는 물처럼 마시는 차로 세계적으로는 커피와 녹차에 이어 세계 3대차로 손꼽힐 만큼 대표적인 차. 씨스타가 모델로 발탁된 코카-콜라사의 ‘태양의 마테차’는 제로칼로리에 브라질산과 아르헨티나산의 마테잎을 추출해 사용한 것이 특징으로, 더욱 깔끔한 맛과 향을 담아 라틴스타일의 마테차를 느낄 수 있다. ㈜일화 ‘맥콜’, NS윤지와 제국의 아이돌 박형식과 코믹 힙합 랩 광고 선보여 ㈜일화는 보리 탄산음료 ‘맥콜’의 2015년 새 광고 모델로 아이돌 가수 NS윤지와 ‘제국의 아이들’ 소속 박형식을 발탁했다. 박형식과 NS윤지는 이번 광고에서 힙합 전사로 분해 코믹한 랩과 함께 고개만 까딱거리는 댄스 및 크레용팝의 점핑 댄스, 현진영 댄스 등을 연상 시키는 재미있는 댄스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최근 영화 <헬머니>를 통해 욕쟁이 할머니 랩퍼로 열연했던 원로 배우 김수미도 카메오로 등장해 광고의 재미를 더한다. 이들은 최근 힙합 팬들 사이에서 흥을 돋우는 말로 유행했던 ‘턴 업!(Turn Up!)’을 연상시키는 “털어 넣어”라는 캐치프레이징을 반복적으로 외치는 한편, 드넓게 펼쳐진 황금빛 보리밭과는 어울리지 않는 흥겨운 디제잉이나 힙합 복장을 매치 시킴은 물론, 코믹한 댄스나 랩과는 상반된 진지한 무표정을 지어 반전 재미를 더하고 있다. 코카-콜라사 ‘스프라이트’, 혈기 넘치는 바비와 강소라 모델 발탁해 ‘스프라이트 샤워 구조대’ 코카-콜라사의 세계 1등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는 최근 배우 강소라와 예비 아이돌 가수 ‘바비’를 모델로 발탁했다. 그간 강소라는 청순한 얼굴과 섹시한 몸매로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었으나, ‘바비’는 YG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아직 공식 데뷔 전인 아이돌 그룹 ‘아이콘(iKON)의 멤버이다. 스프라이트로서는 아직 본격적으로 데뷔는 하지 않았으나, Mnet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시즌3' 우승자로 선발될 만큼 실력을 인정받아 크게 화제가 된 예비 아이돌 가수 바비를 모델로 발탁하는 파격적인 행보를 선보인 것. 코카-콜라사는 바비 특유의 톡톡 튀는 가사와 개성, 시원한 이미지가 상쾌하고 트렌디한 스프라이트의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모델로 발탁했다고 배경을 밝힌 바 있다. 공식 데뷔도 전에 특유의 끼와 매력을 인정 받은 바비는 쿨섹시한 ‘스프라이트 샤워 구조대’로 분해 강소라와 함께 무덥고 답답한 여름을 타파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특히 조각 같은 근육질 몸매를 뽐내 실력뿐 아니라 아이돌에 부합하는 외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현대약품의 미에로화이바, 애프터스쿨의 ‘나나’, 모델돌 다운 긴 팔다리와 늘씬한 몸매 강조 애프터스쿨의 나나는 현대약품의 마시는 식이섬유 ‘미에로화이바’의 모델로 발탁되었다. 나나는 몸매가 강조되는 의상을 입고, ‘모델돌’다운 늘씬한 팔다리로 춤을 추며 매력을 방출한다. 이내 날씬한 기분을 표현하듯 공중으로 떠오르는 나나의 모습은 간편하게 식이섬유를 섭취할 수 있는 미에로화이바의 특성을 강조하고 있다.
[선데이뉴스]대체불가 파워 아이콘 김우빈, 광고 촬영현장에서 차승원에게 무한 애정 표현한 이유는?
[선데이뉴스]대체불가 파워 아이콘 김우빈, 광고 촬영현장에서 차승원에게 무한 애정 표현한 이유는?
[선데이뉴스=박승희 기자]'대체불가 파워 아이콘' 김우빈이 자신감과 열정 넘치는 태도로 와이어 액션을 선보이는 모습이 16일 KBS 2TV <연예가중계>를 통해 공개 되었다. 이 날 방송 분은 마치 영화 <기술자들>처럼 스타일리시한 와이어 액션을 선보이며 '파워에이드' TV 광고 촬영을 진행한 김우빈의 근황을 소개했다. 특히 ‘대체불가 파워 아이콘’ 김우빈답게 특유의 훤칠한 키와 ‘어깨 깡패’로 불리는 듬직한 8등신 몸매로 멋진 와이어 액션을 선보여 ‘뭘 해도 영화’라는 탄성을 자아냈다. 김우빈은 처음 와이어 액션을 앞두고 다소 긴장된 모습을 보였으나, 이내 촬영이 시작되자 언제 그랬냐는 듯 모든 장면을 멋지게 소화해냈다. 와이어 액션에 최적화 된 멋진 몸매 관리는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는 “먹는 걸 좋아해서 식단관리는 잘 못하기 때문에 많이 먹고 운동도 많이 한다. 구기종목을 잘 못하지만, 시간 날 때 마다 조금이라도 연습하려고 한다. 생긴 것처럼 몸으로 하는 것들을 좋아한다”고 밝혀 스포츠에 대한 흥미를 드러냈다. 한편 김우빈은 “운동하면서 갈증 날 때 뿐 아니라 평소에도 스포츠음료를 습관처럼 자주 마신다”고 말해 ‘역시 파워에이드’ 모델다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스포츠 음료 외에 ‘소주’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김우빈은 “술자리도 좋아하고 술도 좋아하는데, 잘 못 마셔서 절제를 하는 편이다. 소주 한 병에서 한 병 반 정도 마시는데 가끔 집에서 혼자 반주도 한다”고 밝혀 의외의 모습도 드러냈다. 김우빈은 대표적인 모델 출신 배우 ‘차승원’, ‘강동원’ 등에 이어 대세 배우 반열에 오른 소감을 묻는 리포터의 질문에 “많은 모델 출신 배우 선배들이 선입견과 다소 좋지 않은 시선을 이겨내고 길을 잘 닦아주어 후배들이 좀 더 빠르고 안전하게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아 정말 감사하다”며 “이후 후배들에게 좋은 기회가 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답해 성품까지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차승원 선배의 경우 샵에서 자주 만나는데 차기작에 대해서 조언을 많이 해주신다”며 차승원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출연한 영화 <스물>에서 맡은 배역인 ‘치호’가 잉여 백수로 다소 ‘찌질한’ 역할인데, 평소 멋진 역할을 하다가 망가지는 역할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많이들 기억 못 하실 테고 비록 조기 종영했지만, 예전에 ‘뱀파이어와 아이돌’이라는 시트콤에 출연한 적이 있다. 그래서 그런지 편한 마음으로 임할 수 있었고, 배우는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하기 때문에 망가지는 역할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다”고 밝혔다. 김우빈이 이 날 촬영한 제품은 코카-콜라사의 세계적인 스포츠 음료 브랜드 ‘파워에이드’로, 김우빈은 소지섭, 기성용 등 당대를 대표하는 모델들의 뒤를 이어 올해 전속 모델로 발탁 되었다. 김우빈은 이번 파워에이드 모델로 활동하면서 자신의 분야에서 단순히 잘하는 것을 넘어 독보적인 존재감을 가진 ‘대체불가 파워 아이콘’으로 인정받기 위해 파워에이드와 함께 하며 “누구도 나의 파워를 대신할 수 없다!”는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파워에이드는 ‘마운틴 블라스트’를 필두로 국내 시장에서 꾸준히 사랑 받아온 대표 스포츠음료 브랜드로 단순한 수분 보충뿐 아니라, 업그레이드 된 전해질 밸런스 시스템 ‘ION4’를 통해 땀 배출로 손실되기 쉬운 나트륨(Na), 칼륨(K), 칼슘(Ca), 마그네슘(Mg)의 전해질을 보충해준다. 파워에이드 마운틴 블라스트, 골드러쉬, 아쿠아파워플러스 등 다양한 제품 라인을 갖춰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선데이뉴스]싱어송라이터 노형돈, 신곡 ‘끝날’ 발표 및 스틸컷 공개
[선데이뉴스]싱어송라이터 노형돈, 신곡 ‘끝날’ 발표 및 스틸컷 공개
[선데이뉴스=박승희 기자]싱어송라이터 노형돈이 7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곡 ‘끝날’을 공개했다. 발매 전부터 페이스북 등 각종 SNS에서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싱어송라이터 노형돈은 신곡 ‘끝날’을 통해 그의 목소리를 담은 호소력 짙은 발라드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또한 이날 노형돈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http://www.facebook.com/NHD2015)에서는 신곡 발표 기념 스틸컷이 공개됐다. 한편 데뷔 전부터 다양한 장르의 곡을 작곡한 그는 이번 곡을 통해 헤어지고 싶지 않지만 헤어져야 하는 슬픈 연인의 한 사람이 되어 마음을 울리는 감성적인 미성으로 슬픔을 표현하고 있다. 인터넷을 떠돌던 한 연인의 이별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이 곡은 노형돈이 직접 작곡, 작사하여 가슴 아픈 이별의 기억을 음악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신인 프로듀서 최민성이 디렉팅하고, ‘이별이 온다’의 보컬리스트 장규철이 코러스로 참여하는 등 노형돈의 오랜 친구들이 직접 작업에 참여하여 지원사격에 나섰다. 특별히 어반자카파, 김범수 등의 세션으로 활동했던 베이시스트 박종우, 기타리스트 이태욱 등 실력파 연주가들이 세션으로 참여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음반 제작사인 블루칩뮤직의 최민성 선임프로듀서는 “누구에게나 사랑의 아픔이 있지 않은가. 아름다운 나날을 보냈지만 눈물 속에 잊혀 이제는 추억이 되어버린 그 아련한 기억을 되돌아보자”며 “자극적인 전자음악들이 진부하게 느껴지는 요즘, 마음을 녹일 노래추천이 필요하다면 노형돈의 ‘끝날’을 추천한다. 가슴을 자극하는 기타와 현악기의 선율이 감미로운 미성의 보이스와 함께 우리의 추억 속으로 섬세하게 다가올 것이다”고 말했다.
[선데이뉴스]탤런트 안정훈, 지방간에 동맥경화까지… ‘건강 적신호’
[선데이뉴스]탤런트 안정훈, 지방간에 동맥경화까지… ‘건강 적신호’
[선데이뉴스=박승희 기자]일요일 아침 건강을 책임지는 JTBC ‘건강의 품격’(제작 얼반웍스미디어)에서 탤런트 안정훈은 건강검진을 통해 지방간은 물론, 심각한 동맥경화까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관찰 카메라를 통해 본 안정훈은, 잦은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늘 피곤한 모습과 완벽주의에 가까운 성격 탓에 집안일뿐만 아니라 육아까지 관여하며,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스트레스로 인해 달콤한 빵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폭풍섭취 하는 등 식습관의 문제점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는 오히려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탤런트 안정훈은 건강검진 결과, 간 수치가 정상치를 훨씬 넘은 지방간 판정을 받았으며, 내장지방과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로 인해 지방간이 더욱 악화될 위험이 있어 간 건강 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동맥은 역대 ‘건강의 품격’ 출연자 중 최고 수치를 보여 심각한 동맥경화까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건강의 품격’에서는 안정훈의 간 건강을 위한 특급 솔루션을 제공하고, 간 회복은 물론 콜레스테롤까지 낮춰주는 영양 가득한 건강 식단을 공개하며, 대한민국 중·장년층에게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안정훈을 위한 특급 솔루션은 오는 3일 일요일 오전 7시 30분 JTBC ‘건강의 품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데이뉴스]신예 박소담, 완벽한 수녀변신! 영화 ‘설행_눈길을 걷다’ 시선집중!
[선데이뉴스]신예 박소담, 완벽한 수녀변신! 영화 ‘설행_눈길을 걷다’ 시선집중!
<사진출처 / ㈜인스터> [선데이뉴스=박승희 기자]2015년, 핫 라이징 스타로 주목 받고 있는 신예 배우 박소담이 <설행_눈길을 걷다>(감독 김희정/제작 인스터)로 제 16회 전주국제영화제를 방문, 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할 예정이다. 박소담은 단편영화·독립영화 등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내공을 쌓은 실력파 신예로 작년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상영작인 <레디액션 청춘> 플레이걸 편에서 배우 서은아와 함께 주연으로 활약해 전주영화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은바 있다. 이에 이번 제 16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장편영화 제작프로젝트인 전주 프로젝트 : 삼인삼색 2015중, 김희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설행_눈길을 걷다>에서 미래를 예견하는 비밀을 간직한 수녀 마리아 역을 맡아, 배우 김태훈과 묘한 케미를 선사할 그녀의 연기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박소담은 5월 1일 <설행_눈길을 걷다> 상영 후 진행되는 관객과의 대화에서 관객과 가까이서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대중들에게 한걸음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한편, 박소담은 오는 6월 박보영, 엄지원과 함께 활약이 기대되고 있는 <경성학교:사라진소녀들>(감독 이해영/제작 청년필름)의 개봉과 더불어 8월 영화 <베테랑>(감독 류승완/제작 외유내강) 개봉, <사도>(감독 이준익/제작 타이거픽쳐스)의 추석개봉에 이어 현재는 영화 <검은사제들>에 서 배우 김윤석, 강동원과 함께 캐스팅되어 한창 촬영중에 있으며, 2015 년 가장 핫한 충무로 신예여배우로 주목을 받고 있다.
[선데이뉴스]국악방송, ‘선덕여왕 숭모재’
[선데이뉴스]국악방송, ‘선덕여왕 숭모재’
[선데이뉴스=박승희 기자]5월3일 일요일, 오전11시, 한국역사 최초의 여왕인 신라 27대 선덕여왕을 기리는 불교행사인 <부인사 선덕여왕 숭모재>가 국악방송의 후원으로 열린다. 대구시 팔공산 부인사에서 열리는 이 선덕여왕 재일(齋日)행사는 벌써 100년 이상의 역사적 가치를 지닌 행사로서, 불교에서 신라왕에 제사를 올리는 유일한 경우로, 학자들은 민속학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부인사 경내에 있는 숭모전 건립시기부터, 많은 사람이 동참하는 대규모로 거행된 <선덕여왕 숭모재>는 29년째를 맞은 올해에도, 지난해에 이어 의미있는 변화를 보여주게 된다. 먼저, 그동안 사찰에서 열려온 만큼 불교식으로 제모습을 갖추겠다는 의미로, 육법공양, 범패(승무.바라춤) 등을 순서에 넣었으며, 그동안 유교와 불교가 혼재되어 열렸던 형식을 탈피하여, 전통불교의식의 다양한 면면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또다른 의미가 있다. 이번 숭모재는 지금까지 축제의 의미로 쓰던 제(祭)를 불가의 의식인 재(齋)로 행사명을 바꾸고, 33번의 범종 타종과 함께 삼귀의와 사홍서원을 찬불가 대신 불교식으로 염송하며, 미륵불의 존재로 인식되는 선덕여왕을 위해 미륵정근을 하면서, 여섯가지 성물(聖物)을 바치는 ‘육법공양’을 올린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범패(주요무형문화재 50호)스님들을 초청, 불교의식을 거행하게 되는데, 전과정을 진행자의 상세한 해설로 불교의식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그 외에도 숭모전 주련의 칠언시 4구를 노래로 만든 <숭모전 주련송>과, 향가를 염두에 두고 국악으로 작곡한 미당 서정주의 시<선덕여왕찬>을 전주판소리합창단이 함께 부르는 순서도 마련했다. 국악작곡가 채치성의 작곡으로, 연주는 국악방송 예술단, 노래는 김경호 명창과 방수미 명창이 맡는다. <숭모재> 당일, 선덕여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특별전시가 부인사 삼광루에 마련되는데, 한복명장 유홍숙선생이 복원, 제작하여 부인사에 기증한 선덕여왕 어의(御衣)가 신하들의 복식과 머리모양, 왕관까지 재현, 전시되며, <삼국사기>에서 선덕여왕의 성품을 표현한 관.인.명.민(寬.仁.明.敏)을 주제로 전시회가 열려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를 총괄하는 부인사 주지 종진스님은 ‘부인사 선덕여왕 숭모재는 여왕에 대한 존경심의 불교식 표현이라고 본다’면서, 역사 속에 나타난 여러 가지 교훈을 제대로, 널리 퍼트리는 것이 행사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부인사는 재(齋)의식의 불교식 복원, 선양하기 위해 부인사 선덕회를 결성, 주관단체로 지정한 바 있다. <숭모재>에 참가한 일반인들에게는 사찰음식으로 중식을 제공하며, 오후1시부터 숭모전 앞마당 특설무대에서는 ‘산사의 국악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판소리의 향연’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영화 <서편제>로 잘 알려진 영화배우 소리꾼 오정해씨가 출연, <꽃분네야>, <진도아리랑>, <홀로아리랑>, <장타령> 등을 선사하며, 국립남도국악원 김경호 명창이 판소리 <적벽가> 중에서 ‘새타령’, 국립민속국악원 방수미 명창이 판소리 <심청가>중에서 ‘심봉사 황성 가는 대목’을 열창한다. 그리고, 젊은 여성소리꾼들로 구성된 전주판소리 합창단이 <광대가(廣大歌)>, ‘매창 뜸에 이화우 흩날릴 제’ 중에서 ‘이화우 흩날릴 제, ‘자한(自恨)’, ‘버들 피는 꽃 시절은’ 등을 부른다. 부인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본사인 동화사의 말사로, 신라왕실의 원찰로 창건된 유구한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한때 80여동이 넘는 전각이 있었던 거대 사찰로, 고려시대 <초조대장경>을 백여 년 간 봉안하다 몽고군 2차 침입 때의 병화로 소실된 법보사찰로 잘 알려져 있다. ‘전통문화복원’에 인식을 같이하는 국악방송의 <선덕여왕 숭모재> 참여는 대구지역의 전통문화를 문화콘텐츠화하는 또다른 시도로 평가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행사는 인터넷TV생방송 또는 스마트폰을 통해서 실시간 중계될 뿐 아니라, 전량녹화로 자료화시킬 계획이다.
[선데이뉴스]탤런트 김형자, 암 환자와 비슷한 활성산소 수치에 ‘충격’
[선데이뉴스]탤런트 김형자, 암 환자와 비슷한 활성산소 수치에 ‘충격’
[선데이뉴스=박승희 기자]일요일 아침 건강을 책임지는 JTBC ‘건강의 품격’(제작 얼반웍스미디어)에서 탤런트 김형자는, 건강검진 결과 역대 출연자 중 가장 높은 활성산소 수치를 기록해 큰 충격을 안겼다. 관찰 카메라를 통해 본 김형자는, 맵고 짠 김치찌개에 된장까지 넣어 먹는 등 자극적인 식습관은 물론, 가래떡과 국수 같은 탄수화물에 중독된 모습과 함께 술자리에선 폭탄주를 즐겼다. 또한, 하루에 운동을 10분 이상 하지 못하고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이며 심각한 운동 부족 현상을 나타내 건강의 적신호를 밝혔다. 그 결과, 60대인 김형자의 건강 상태는 그야말로 충격적이었다. 혈관 나이는 무려 80대 수준으로 나왔으며,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 범위를 훌쩍 넘겨 동맥경화의 위험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심각한 혈액순환 장애와 만병의 근원이라 불리는 활성산소는 ‘건강의 품격’ 역대 출연자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해 촬영장을 충격에 빠뜨렸다는 후문이다. 이는 암 환자와 비슷한 수치로, 방치하게 될 경우, 각종 혈관 질환과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커 건강 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건강의 품격’에서는 김형자의 혈관 건강을 위한 특급 솔루션을 제공하고, 제작진이 특별히 프랑스까지 건너가 찾은 고열량식에도 혈관이 건강한 프랑스인들의 혈관 건강 비법을 공개해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형자의 혈관 건강을 위한 솔루션 공개는 오는 19일 일요일 오전 7시 30분 JTBC ’건강의 품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데이뉴스]우리 춤 100년 역사를 추다. 제7회 한국 춤 제전!
[선데이뉴스]우리 춤 100년 역사를 추다. 제7회 한국 춤 제전!
[선데이뉴스=박승희 기자]한국 전통무용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제7회 한국춤제전’이 한국 춤 제전위원회 주최로 오는 4월 22일(수) 오후 7시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개최된다. 한국춤제전은 지난 2005년 첫 공연을 올린 이래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고 있다. 초기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지정 춤 공연이 중심이었으나 최근에는 잊혀가는 전승 춤을 재현하는 무대로 활용되고 있다. 그만큼 전통춤의 역사의식이 고양되었고 다양한 유파 춤이 발굴되고 주목받으면서 흥행과 관심도가 높아졌다고 분석된다. 이처럼 한국춤제전은 세대 간 화합과 통합의 무대,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무대, 춤의 계보적 특징과 역사적 전승을 배우는 서당 같은 무대, 정기적이고 지속해서 춤 자료들을 모아 화보로 남기는 기록 무대로서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정명숙(중요무형문화재 제97호 살풀이춤 보유자 후보), 이길주(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47호 호남산조춤 보유자),고선아(서울시 무형문화재 제45호 한량무 보유자), 김근희(경기도 무형문화재 제53호 경기 검무 보유자), 채향순(중앙대 교수), 임정태(무형문화재 27호 승무 이수), 오미자(대통령상 수상), 박경랑(대통령상 수상), 여현주((사)영남전통예술진흥회 이사장), 정인삼(금슬회 회장) 등 보유자와 우리나라 대표 춤꾼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 1부는 이매방류 한량무(임정태), 오미자제 장구춤(오미자), 영남교방청제 영남교방청춤(박경랑), 김숙자류 도살풀이춤(여현주), 강선영류 태평무(고선아)로 꾸며진다. 2부는 이매방류 승무(채향순), 한성준-강선영류 경기검무(김근희), 이추월-최선류 호남산조춤(이길주), 이동안류 신칼대신무(정인삼), 이매방류 살풀이춤(정명숙)이 공연된다. 대중적인 비보이 퍼포먼스와 고전적인 발레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이 높아가면서, 한국무용은 전통과 계승의 향방을 놓고 깊은 고민에 빠져 있는 상황이다. 근대적 전통이 확립된 시기부터 헤아려도 어느덧 100년의 역사를 갖고 있지만, 일반 대중들에게는 여전히 익숙하지 않은 장르이기 때문이다. 한국무용의 예술적 전통을 한자리에 총망라한 ‘제7회 한국춤제전’은 일반 대중들에게 익숙지 않은 한국무용에 대한 낯섦 음을 없애고 좀 더 가깝게 다가서기 위해, 대중들에게도 잘 알려진 승무와 살풀이, 장구춤, 태평무 등 한국을 대표하는 작품을 선보여 함께 교감하는 공연 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춤 제전위원회 관계자는 “우리 춤의 올바른 보존 및 계승이라는 취지 아래 열리는 제7회 한국춤제전은 한국무용 대가들의 주옥같은 레퍼토리를 통해 우리 춤 100년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관람료는 R석 5만 원, A석 3만 원, B석 2만 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춤제전위원회(☎ 010-5271-1411)로 문의하면 된다.
[선데이뉴스]국악방송 사장, 중국국제방송(CRI) 방문
[선데이뉴스]국악방송 사장, 중국국제방송(CRI) 방문
[선데이뉴스=박승희 기자]국악방송 채치성 사장은 지난 4월 10일, 중국국제방송(CRI)을 방문, 이평(李萍) 중국국제방송 부총편집장과 환담의 시간을 가졌으며. 중국국제방송국 홍보관 참관을 마친후, CRI 동북아중아시아센터와 국악방송 한류정보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체결과 향후 협력방안 등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평 부총편집장은 채치성 사장의 방문을 환영하고, 중국국제방송국 상황을 간단히 소개하면서 ‘70여년의 역사를 가진 중국국제방송국은 라디오방송으로 개국하여 TV,인터넷 등 여러 매체로 발전했다’고 말하고, ‘중국국제방송국은 한국의 국악방송과 정보교환, 프로그램 공동제작, 제작인력교류 등 상호협력을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국악방송 채치성 사장은 중국국제방송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를 표하고, ‘중국국제방송국의 운영 취지와 발전방향에 공감’하며, ‘특히 전통을 테마로 한 문화교류는 국악방송이 가장 적합한 매개체가 될 거’라고 전망했다. 특히, 중국에서는 사라진 ‘문묘제례악’이 한국에서는 잘 보존, 계승되고 있으며, 송나라때 건너온 ‘낙양춘’, ‘보허자’같은 음악도 중국에서는 비록 사라졌지만 우리 국악인의 연주로 중국에서 다시 들려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평 부총편집장과 채치성사장은 중국국제방송국과 국악방송의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해금과 얼후의 비교를 통한, 한중교류 전통음악회’ 등의 개최에 인식을 같이하고, 양사교류와 다양한 협력강화로 양국의 전통문화를 더욱 잘 홍보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양사는 6월경 ‘한중교류음악회’를 첫 결실로 삼는데 합의하고, 국악방송이 최근 제작한 스마트폰앱(Apps) ‘우리 악기 톺아보기’의 중국어 버전도 제작, 홍보하는 행사도 동시에 가지기로 했다. 양사의 관계자들은 ‘올해와 내년에 중국방문의 해와 한국방문의 해가 이어져, 시기적으로 가장 적절하다’고 내다봤다.
[선데이뉴스]트로트계 디바로 떠오른 단야, 정규1집 앨범'여기서 살자'...울림 있는 감동의 노래!!
[선데이뉴스]트로트계 디바로 떠오른 단야, 정규1집 앨범'여기서 살자'...울림 있는 감동의 노래!!
[선데이뉴스=박승희 기자]상큼. 발랄 .섹시 단야를 수식하는 말이다. 작고 아담한 체구에 힘있는 감성 보이스로 대중들을 사로잡은 그녀의 음악에 대한 열정이 녹아있는 정규1집 앨범은 신나는 정통 트로트 (여기서 살자)곡을 타이틀로 맛있는 10곡의 노래들로 꽉 채워서 우리앞에 내어 놓았다. 미니 앨범에 수록된 (사랑한다고 말해요)를 비롯한 기존4곡의 노래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단야의 가창력이 돋보인 귀가 즐거운 노래라 해도 맞을 듯 싶다. 영화감독 임찬상이 말하는 가수 단야의 목소리에 대한 평을 말하자면 가수 단야의 목소리는 제2의 심수봉이라 불리울 만큼 특별하다. **비록 우리들의 몸과 마음은 도시로 떠나와 있지만 도시의 길을 걷다가 혹은 버스를 타다가 혹은 전철을 타다가 창문 너머로 잠깐 먼 산이라도 보이면 어느덧 마음은 추억을 떠올린다. 늘 그리운 고향의 추억을 떠올리다 보면 어디 담장 너머에서 들릴 것 같은 우리 누이들의 목소리가 문득 생각나기 마련이다. 가수 단야의 목소리는 우리의 일상 너머로 늘 그리운 고향의 목소리, 우리들의 누이들, 착한 여동생의 마음이 담겨있는 목소리다. 때로는 애교스러운 때로는 사랑을 그리워하는 여인의 목소리, 때로는 미련의 회한에 찬 목소리로 우리들에게 다가온다. 마음이 울적하거나 삶에 지칠 때 단야의 목소리는 우리들에게 위안이 되고 삶의 의욕이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가사에 나온 것처럼 제발 서로 사랑한다고 말하고 살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다.} -임찬상 감독-(효자동 이발사, 나의사랑 나의신부)*** 그녀의 이번 앨범의 수록곡들을 소개하자면, 어느 지역 축제에서 맞춤곡이 될 듯한 <여기서 살자>는 신나는 리듬의 정통 트로트 곡으로 듣는 순간 그래 이노래야 ~라는 느낌을 받게 되며 첫눈에 반한 남녀의 사랑을 표현한 (척보면 알아요)는 상큼하면서 귀여운 느낌을 준다. 잔잔하면서 슬프도록 아픈 사랑을 전하는 여인의 마음이 담겨진 <나를 잊지 마세요>는 단야가 직접 가사를 붙인 곡으로 아마 그녀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노래이기 때문일까 라는 착각이 들 정도의 슬픈 감성이 가득 차 있는 노래이다. 전통시장을 노래한 <축제의 전통시장>은 재밌는 노랫말과 수준 높은 노래 소리에. 전통시장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듯한 느낌이 드는 우아한 노래가 되었고 그녀의 고향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담은 <아름다운 순천>은 노랫말이 예뻐서 누구라도 순천에 가보고 싶은 충동을 갖게하는 마법같은 노래라고 말하고 싶다. 대중 교통수단인 지하철을 노래한<전철이 좋아>는 헝가리 무곡을 편곡한 익숙한 리듬으로 즐겁고 신나는 리듬에 귀가 즐거운 곡이며 그 외에도 함께 수록된 세미 트로트곡<사랑한다고 말해요>, 잔잔한 발라드곡 <약속해줘요>, 파워풀한 가창력이 돋보인 댄스 트롯트곡<미련>, 감성 발라드곡<시간 지나면>등의 다양한 장르의 곡들은 10곡을 듣다 보면 지루할, 뻔한 트롯트 노래가 아니라서 듣는이에게 더더욱 행복한 호기심과 신선함으로 다가오는 훌륭한 앨범이 되었다. 가수의 길 훨씬 이전에 가족 뮤지컬극의 시나리오를 직접 썼던 그녀의 재능은 이번 앨범의 작사에도 참여하여 가슴을 울리는 노랫말을 듣게 되는 소중한 앨범이 되었다. 그녀는 역시 남다르다. 그녀의 재능과 그녀의 목소리와 그녀의 노래가 트로트계 디바로 떠오른 그녀를 충분히 설명하고도 남음이 있다. 이번 앨범의 노래는 그녀이기에 가능한 ,트로트의 틀을 벗어난 다양한 노래들로 대중들에게 한아름 건네준 음악 선물이라 생각 한다. 단야 그녀의 이름처럼 아침에 떠오른 태양, 트로트계 디바로 훨훨 날아보기를 고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