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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성규 국회의원, 청년 대학생과 간담회 가져
맹성규 국회의원, 청년 대학생과 간담회 가져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인천 남동갑)은 6일 오후 구월동 선거사무소에서 남동구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는 21대 총선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맹성규 의원이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청년들의 질문에 맹 의원이 답하는 자유로운 분위기로 진행됐다. 특히 간담회에 참석한 한 대학생은 “현재 인천 논현동에서 서울에 소재한 대학까지 통학중”이라며, “동암·송내역까지는 너무 멀고, M버스는 학생 입장에서 왕복 교통비가 부담된다”고 남동구의 불편한 교통 현실을 짚었다. 이에 맹 의원은 “제가 시작한 제2경인선 광역철도 사업을 반드시 완수하여 논현과 서울을 직통으로 잇겠다”며, “청년 대학생 여러분의 통학과 출퇴근이 편리한, 젊고 활기찬 남동을 만들겠다”고 답변했다. 정치를 시작한 계기를 묻는 청년에게 맹 의원은 “정치는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보람찬 일이고, 저는 ‘예측 가능한 사회’가 한국이 지향해야 할 미래라고 생각한다”며, “지금껏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장애 학생, 요보호아동과 같은 사회적 약자도 자기 꿈을 충분히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해왔는데, 앞으로도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쉬지 않고 달리겠다”고 답변했다. 이어서 청년들이 공무원, 조종사, 국제기구 활동가, 글로벌 물류기업 취업 등 각자의 진로를 상담해오자 맹 의원은 구체적인 조언과 함께 이들의 꿈을 응원했다. 마지막으로 맹 의원은 “앞으로도 청년 여러분과 소통하는 자리를 자주 가지고, 여러분의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원 김종회‘가족방역봉사단’코로나 차단‘구슬땀’
국회의원 김종회‘가족방역봉사단’코로나 차단‘구슬땀’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코로나바이러스로 대면 선거운동을 잠정 중단한 김종회 국회의원(전북 김제·부안)은4일 ‘가족방역봉사단’을 구성해 코로나퇴치 방역 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날 김의원과 아들·딸로 구성한 ‘가족방역봉사단’은 코로나 확산세로 방역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건당국의 일손을 돕자는 취지로 거리에 나섰다. ‘가족방역봉사단’은 공용버스터미널과 상가 주변을 돌며 방역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김 의원과 가족이 땀을 흘리며 방역에 나서자 김제공용터미널 이용객과 상가 주민들은 크게 환대했다. K상가 대표는 “국정일에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직접 소독통을 메고 화장실과 사무실을 꼼꼼히 소독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 여파로 장사가 안 돼 우울했는데 국회의원과 가족이 방역에 직접 앞장서는 모습을 보고 감동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 가족의 방역활동을 지켜본 상가 주인들은 앞다퉈 자신들의 가게를 소독해 달라고 요청했다. ‘가족방역봉사단’은 앞으로도 김제·부안 전통시장과 상가 거리를 돌며 방역활동에 매진할 예정이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전통시장과 상가에 손님이 줄어 상인들의 고통이 큰 만큼 방역활동을 통해 확산을 방지함으로써 얼어붙은 소비 심리를 되살기겠다는 각오다. 김의원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마음으로 방역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코로나 국면이 소강상태에 접어들 때까지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헌 의원,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선 종교시설 현황 파악 필요"
이상헌 의원,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선 종교시설 현황 파악 필요"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신천지 교단 등 종교단체의 대규모 행사에 대한 자제령이 내려진 가운데, 정부가 전국의 종교시설 현황 파악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상헌 의원(더불어민주당, 울산 북구)은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번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 등에 잘 대응하기 위해서는 종교 관련 업무를 수행 중인 문화체육관광부가 종교행사가 벌어지는 전국의 종교시설 현황을 잘 파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상헌 의원이 이날 출석한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종교행사가 벌어지는 전국의 종교시설 수나 규모 관련 통계가 나와 있는가”라고 질문하자, 장관은 “최근 현황은 파악 중이지만 2018년 기준으로 전국에 종교시설이 약 10만 7천 개 정도 있는 것으로 안다”고 답변했다. 이에 이상헌 의원은 “(코로나19 등) 비상시국에 대비하여 종교시설 현황을 정확히 파악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더불어 이상헌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업계 피해를 극복하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부 대책을 언급하면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김경진 후보, "두암2동 주민센터 직원 및 주민들과 함께 방역작업 실시"
김경진 후보, "두암2동 주민센터 직원 및 주민들과 함께 방역작업 실시"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김경진 국회의원 예비후보(광주 북구갑, 무소속)는 3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선거운동을 잠시 중단하고 방역활동에 나섰다. 김 후보는 3일 오전 두암2동 주민센터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두암2동을 순회하며, 특히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많이 머무는 공원, 놀이터, 학교 주변에 대한 방역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역활동은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세로 방역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건당국의 일손을 돕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됐다. 특히 김 후보는 “코로나19가 대한민국은 물론 전세계를 강타한 지금, 선거운동 보다는 국민 안전을 우선 하는 게 당연한 것”이라며 방역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유를 밝혔다. 김경진 후보는 이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세가 자리 잡힐 때까지 앞으로도 북구 관내를 돌며 방역활동에 적극 나선다는 입장이다. 이와 함께 김경진 후보는 코로나19의 사각지대에 놓은 저소득 계층과 장애인, 그리고 대중교통 종사자들에게 마스크를 무상 공급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현재 마스크 품절 사태로 정부가 특별 공급에까지 나서고 있지만, 이마저도 고가에, 수량 부족으로 인해 우체국, 약국 등 마스크를 살 수 있는 시설 앞은 마스크를 사려는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문제는 개당 1,000원 ~ 1,500원이나 하는 값비싼 마스크 가격으로 인해 저소득 계층은 애초에 마스크를 살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물량 제한으로 조기 매진되고 있어 장애인은 제 시간에 맞춰 마스크를 사러 갈 형편이 못 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매일매일 다수의 사람과 접하는 버스·택시기사들은 그 시각 생업에 종사하고 있어 마스크를 살 기회조차 없는 상황이다. 이에 김경진 후보는 정부와 지자체에 즉시 가용 예산을 활용하여 취약계층과 대중교통 종사자들에게 마스크를 무상 배급할 것을 주문했다. 김경진 후보는 “지금과 같은 재난 시기에는 선제적이고, 과감한 재정 투입이 필요하다”며, “정부와 지자체는 즉시 예비비를 집행하여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감염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마스크를 무상 공급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전 유성을 출마 준비하고 있는 신용현 의원, 미래통합당 입당
대전 유성을 출마 준비하고 있는 신용현 의원, 미래통합당 입당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미래통합당에 입당하게 된 김삼화 의원, 김수민 의원, 신용현 의원 등 무소속 의원들에 대한 환영식이 열렸다. 대전 유성을 지역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신용현 의원(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은 인사말을 통해 “30년 넘게 연구자로 있다가 정치에 들어올 때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실용적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는데 한 몫 하겠다는 다짐으로 왔다"며 "이제 더 큰 집에서 다짐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신용현 의원은 “추락하는 경제, 갈팡질팡 외교에 더해 이제는 국민 안전까지 위협하는 코로나19 대처 등까지 문 정부는 그야말로 무능의 극치를 보이고 있다”며 “조국 사태로 보여준 우리 사회 윤리의식까지 흔드는 사태를 종식시키기 위해 중도보수 대통합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입당이유를 설명했다. 신용현 의원은 “미래통합당에서 문 정부 심판의 큰 길을 열어줬고 작은 힘이지만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총선에 최선 다해 미래통합당 승리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을 역임한 신용현 의원은 국회 대표적인 과학기술계 출신으로 대덕연구단지가 있는 대전 유성을 지역 출마를 준비하고 있으며, 어제(1일) 공천 면접을 보기도 했다. 한편 신용현 의원은 제20대 국회 비례대표로 입성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에서 두루 활약했다. 뿐만 아니라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위원,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한국연구재단 비상임이사,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이사,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비상임이사,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부회장,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회장 등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최경환 의원, 북구 코로나 19 현장 격려 방문
최경환 의원, 북구 코로나 19 현장 격려 방문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민생당 최경환 의원(광주 북구을, 문화체육관광위원)은 2일 코로나 19 감염병으로 인해 독거노인과 결식아동들의 급식 지원을 위해 애쓰는 자미푸드(유한회사 대표 김수미)를 방문한 후 연이어 북구 보건소를 찾아 코로나 대응 현장 직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경환 의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24시간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를 잘 알고 감사를 드린다”며 “북구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최경환 의원은 “질병관리본부의 역할과 위상을 강화해서 위기 대응력을 높이고 방역과 역학조사 등 검역 인력을 확충할 필요가 있다” 며 “감염병 전문병원을 전국 거점지역에 조속히 설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최경환 의원은 “광주시가 지역사회 보건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에도 불안감으로 인한 지역 경제 침체가 지속되고 있다"며 “지역 상권 침체에 대한 대책 마련과 선별 진료소 운영 기관 및 택시 종사자, 영세 자영업자 등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최경환 의원은 “다행히 여야가 코로나 19 대응을 위한 추경안과 세제 지원 입법을 오는 17일까지 임시국회 회기 안에 처리하기로 했다”며 “이번 임시국회에서 민생관련 법안을 가능한 많이 협의 처리해 국민들이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경환 의원은 코로나 19의 빠른 확산세로 인해 봉사활동마저 중단하면서 이들의 도움이 필요한 노인이나 아동 등에 대한 복지 사각지대에 대해 강한 우려를 나타내며 “장기간 이어질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의 휴관을 감안해 이 공백을 메우는 데 지역사회가 함께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경환 의원은 “무엇보다 구청, 보건소 등 기관의 도움이 시급한 취약계층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독거노인·장애인·결식아동 등에게 구호물품이 우선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같은 날 최경환 의원은 북구 연제동 주공아파트에 거주하시는 독거노인을 방문해 감염에 취약한 사회적 취약계층의 건강상태를 살폈다.
홍철호 의원 “김포-파주 고속도로 한강해저터널 이 달 착공”
홍철호 의원 “김포-파주 고속도로 한강해저터널 이 달 착공”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국회 미래통합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시을, 국토교통위원회)은 김포-파주 고속도로의 ‘한강통과구간’과 ‘한강해저터널’의 공사가 이 달 중 착공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홍철호 의원에게 「김포시 양촌읍 흥신리」와 「파주시 파주읍 부곡리」를 잇는 「김포-파주 고속도로(25.45km, 4차로, 1~5공구)」의 ‘한강통과구간(6.76km, 2공구)’과 ‘2공구의 해저터널(2.9km)’ 공사에 대한 설계를 완료한 후, 이 달 중 시공사와 계약 및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보고했다. 한강통과구간에는 총사업비 5615억원이 투입되는 동시에 ‘소음 및 진동’을 최소화할 수 있는 선진 공법인 실드TBM 공법이 한강해저터널에 적용되며 오는 2025년 12월 준공될 계획이다. 한편 홍철호 의원은 지난해 한국도로공사 국정감사 등을 통해 해저터널 공사시 발생할 수 있는 소음 및 진동으로 인한 인근 어업권 침해 우려를 최소화하는 대책을 마련하도록 조치한 바 있다. 앞서 홍철호 의원은 지난해 2월 김포-파주 고속도로의 한강통과구간(2공구)을 제외한 1공구와 3~5공구에 대한 공사가 착공됐다고 밝힌 바 있다. 홍철호 의원은 “서울외곽순환선을 대체하는 수도권 제2순환망의 조기 구축을 통해 김포 등 대도시권의 교통혼잡이 효과적으로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며 “착공이라는 결실을 만들어낸 만큼 하성IC를 비롯한 노선 전 구간의 조속한 준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찬대 의원, “연수구 원도심 지역 공공의료서비스 강화 필요”
박찬대 의원, “연수구 원도심 지역 공공의료서비스 강화 필요”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박찬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갑)이 연수 원도심을 비롯한 인천 서남부지역 내 공공의료서비스 강화 필요성을 제기했다. 인천 내 65세 이상 인구비율 및 60분 이내 도달 의료이용률 등 공공의료지표에 따르면, 공공의료서비스 공급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10만명 당 뇌혈관질환 사망률 등 건강불평등도 역시 타 시도에 비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수구 원도심 지역의 경우, 유일하게 종합병원급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던 적십자병원은 수익성 악화로 응급실 등 필수의료과가 폐쇄된 상황이다. 이에따른 응급실‧산부인과 등 주민의 생명과 직결된 필수의료서비스의 공급 부족과 동시에 60세 이상 인구비율이 23%로 급증하는 등 급격한 고령화와 이에 따른 노인만성질환의 지역사회 통합돌봄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주민의 생명과 직결된 필수의료서비스의 충분한 공급을 보장하고, 응급외상 ‧ 심뇌혈관질환 등 중증의료서비스의 골든타임 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의료기관을 설립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역 내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박 의원은 “필수의료, 중증의료서비스는 물론 아동재활의료 등 시장실패 의료영역을 보완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질 공공의료기관 신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연수 원도심 지역 내 주민건강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