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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걸 의원, 인산인해 속에 출판기념회 성료...“저를 키운 것은 8할이 만안”
이종걸 의원, 인산인해 속에 출판기념회 성료...“저를 키운 것은 8할이 만안”
- 평일임에도 불구하고‘인산인해’이뤄… 7천명(추산)- 이종걸을 키워준 것은 8할이 만안, 도약하는 만안으로 보답하고 싶어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이종걸 의원(더불어민주당·안양 만안구·5선)의 『다시 그 경계에 서다 2』 출판기념회가 14일(화) 오후6시30분 안양아트센터에서 각계각층의 인사와 수많은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안양아트센터 대강당(관악홀) 1, 2층이 만석이 됐고, 행사 참석 차량으로 인근 도로가 정체를 빚었으며, 현장에 준비한 책이 매진돼 구입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생길 정도였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노웅래·박광온·홍익표·안민석·이석현·민병두·김태년·김정우·손혜원 국회의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및 최대호 안양시장 등 200여명의 내빈을 비롯한 7천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불가피하게 참석하지 못한 문희상 국회의장,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김경수 경남도지사, 진선미·윤호중·오제세·김병관·박광온·남인순·김병욱·신경민·안호영·김성수·이재정·정은혜 국회의원이 축하영상과 축전을 보내왔다. 그중에서도 박원순 서울시장은 영상축사에서 미국 출장 중이어서 불가피한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것에 양해를 구하며. 변호사를 같이 했던 각별한 인연과 같이 더 큰 좋은 정치를 펼쳐나가자는 제안을 했다. 또한,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제가 학생운동을 했을 때 민변에서 제 변호를 맡아주신 분이 이종걸 의원이었다”라고 말하며 “법정에서 당당하게 변호해 주시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며 “언제나 정의에 서서 더 큰 정치 해달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왔다. 특히, 이종걸 의원이 원내대표를 지낸 이후 후임 원내대표인 우상호·우원식·홍영표·이인영 의원이 릴레이 축하영상을 보내와 눈길을 끌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우당 이회영의 손자이면서 더불어민주당 3·1운동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위원장답게 신흥무관학교 교가와 압록강 행진곡을 다 같이 부르며 흥겹게 문을 열었다. 이어서 이종걸 의원의 정치 인생을 보여주는 세편의 VCR(▲사법 개혁의 의지 ▲나의 빛이자 빚 ▲세 개의 훈장)을 선보인 후 저자와의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토크콘서트의 대담자로 나온 손혜원 의원은 “이번 검찰개혁 촛불집회가 개혁 입법 승리를 이끌었고 21대 총선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하며 그 당위성에 대해서 폭넓게 털어놨다. 저자인 이종걸 의원은 “저를 키운 것은 8할이 만안”이라고 말하며, “참석해주신 만안구민께 엎드려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또 이 의원은 “책에 만안의 침체와 발전이라는 경계, 한국의 특권·반칙·분열과 공정·통합이라는 경계, 한반도의 냉전·분단과 평화·번영·통일이라는 경계에 대한 고민을 담았다”며 “온몸을 던져서 제 앞에 놓인 경계를 넘고 싶다”고 밝혔다.
2020 조정식 국회의원 의정보고대회, "시흥의 힘과 비전을 제대로 보여줬다"
2020 조정식 국회의원 의정보고대회, "시흥의 힘과 비전을 제대로 보여줬다"
“앞으로도 시흥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시흥 발전과 문재인 정부 성공을 위해 출발선에 다시 선다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더불어민주당 조정식 국회의원(경기 시흥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의 2020 의정보고대회가 14일(화) 오후 6시부터 2시간여에 걸쳐 시흥시 여성비전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조정식 의원은 의정보고대회에서 지난4년간 위대한 시흥시민의 힘으로 이루어낸 시흥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그동안 준비한 시흥비전 2030을 제시함으로써 인구 50만 중견도시를 넘어 '70만 도시 시흥'으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마스터 플랜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약 2,000여명의 많은 시흥시민이 이날 행사에 함께 하였으며, 특히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 조영민 시흥배곧 서울대병원 추진단장,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임병택 시흥시장 등은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조정식 의원의 의정보고대회를 축하해주었다.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은 현장축사를 통해“서울대학교의 발전에 큰 힘이 되어준 소중한 분이다. 시흥시의 서울대 유치에 힘을 써주셨으며, 시흥시와 서울대학교가 협력해서 새로운 성장을 위한 비전을 제시해주셨다. 조정식 의원의 열정과 노력은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라고 했고, 조영민 시흥배곧 서울대병원 추진단장(김연수 서울대병원장 대독)도 “시흥시민의 관심과 성원으로 시흥배곧 서울대병원 건립사업이 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 무엇보다 국비 지원이 절실한 본 사업을 조정식 의원님께서 물심양면 힘써주셨다. 조정식 의원님과 오세정 총장님을 비롯하여 힘을 모으겠다.”며 조정식 의원의 의정활동을 높이 평가했다.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은 “조정식 의원님과 16년째 인연을 맺고 있다. 조정식 의원님은 중소기업과 노동자, 서민을 위해 애쓰고 있는 정치인이시며,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큰 역할을 맡아주길 바란다.”며 조정식 의원과의 오랜 인연을 강조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이낙연 전 국무총리,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재명 경기도지사, 원해영 국회의원(조정식 의원 후원회장) 등도 영상을 통해 축하의 인사를 전해 왔고, 200여개가 넘는 중앙·지역 단체 및 협회가 화환을 보내 행사장이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축하영상을 통해, 이해찬 당대표는 “유능하고 합리적인 조정식 의원을 정책위의장으로 발탁하였는데 함께 일해 보니 정말 일을 잘한다. 함께하면 든든하다.”며,“민주당은 조정식 의원과 함께 국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경제활력ㆍ민생안정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극찬하였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도 “조정식 의원과 본인은 10년 이상 같은 길을 걸어온 동지며, 작년부터는 총리와 정책위의장으로서 매주 만나 국가적으로 중요한 모든 현안을 상의했다. 앞으로도 시흥의 미래에 함께하고 싶다.”라고 메시지를 전해왔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집권여당의 정책위의장으로서 우리당의 주요 정책과 과제를 설계하고 집행할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문재인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와 정책들을 뒷받침하는 분이다. 조정식 의원과 함께라면 시흥은 10배로 발전하고 대한민국은 100배로 발전할 수 있다.”며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이날 의정보고회 행사는 조정식 의원의 지난 의정활동을 정리한 영상을 상영한 뒤 직접 무대에 올라 김승현 아나운서와 함께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조정식 의원은‘시흥 경제자유구역’,‘시흥배곧 서울대병원’,‘시흥 도로,철도 사업’,‘시흥 해양관광단지’,‘정왕동 활성화’,‘월곶ㆍ군자ㆍ오이도ㆍ죽율 도약’등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이루어 낸 성과를 시흥시민들께 하나씩 설명하였으며, 그때마다 시흥시민들은 조정식 의원을 향해 뜨거운 환호와 박수로 화답했다. 조정식 의원은 “시흥시민의 힘으로 추진하는 시흥발전 프로젝트가 차근차근 진행되고 이를 시민들께 보고 드릴 수 있어 시흥 국회의원으로서 매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집권 여당의 정책위의장으로서 흥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시흥 발전과 문재인 정부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의정보고대회 소감을 밝혔다.
송영길 의원, ‘계양시대’ 의정보고회 성황리에 개최
송영길 의원, ‘계양시대’ 의정보고회 성황리에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더불어민주당 송영길 국회의원(인천 계양을)은 12일 인천교통연수원에서 지역주민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계양시대가 열립니다’를 주제로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박남춘 인천시장과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지도부, 윤관석 인천시당 위원장, 맹성규ㆍ박찬대ㆍ신동근ㆍ유동수ㆍ정은혜 의원, 도성훈 인천교육감, 박형우 계양구청장 등이 현장 축사와 영상으로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용범 인천시의회 의장과 박용범 시의원을 포함한 20명의 인천시의원, 윤환 계양구의회 의장과 김유순·조양희 구의원 등 지역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주민자치위원회, 보훈단체, 체육단체, 직능단체의 임원진을 비롯한 지역주민 1천 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송영길 의원의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총망라해 계양구 주민들에게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송 의원은 대통령 직속 초대 북방경제위원장과 러시아 특사 등 중앙 차원의 의정활동을 비롯해, 20대 총선 1호 공약이었던 ‘계양테크노밸리’의 추진과정과 향후 계획을 상세히 보고했다. 또한 그는 △서운산업단지 완공 △지하철 9호선 연결 △S-BRT 신설 △예비군훈련장 이전 △아라뱃길 활성화 △서부간선수로 친수공간 조성 등 지역 주민들의 주요 관심 사항 및 지난 4년간 계양구의 발전을 위해 진행된 굵직굵직한 여러 현안 사업들과 성과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보고했다. 송영길 의원은 “계양구민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계양테크노밸리ㆍ서운산업단지 등 첨단도시로서의 기반이 갖춰지고 있고, 지하철 9호선 연결이나 S-BRT 도입 등 지역주민들의 편리한 교통대책을 마련하고, 서부간선수로 친수공간이나 도심 속 공원 조성 등 생활환경 개선 역시 착착 이뤄지고 있다”면서, “SNS를 통해 활동상황을 매일 보고하고 있다. 부족한 점은 격려해주시고 언제든지 겸손한 자세로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해 의정활동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송 의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뉴욕주립대 유치, 녹색기후기금(GCF) 유치 등 인천시장 당시 굵직굵직한 기업과 대학 등을 유치해서 인천의 100년 먹거리를 마련한 경험을 바탕으로, 102만평 계양테크노밸리가 계양구와 인천시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먹거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계양구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늘 변함없는 모습으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중원구 맞춤일꾼’ 신상진 국회의원 2020 의정보고회, '통(通)하다 톡(talk)하다’
‘중원구 맞춤일꾼’ 신상진 국회의원 2020 의정보고회, '통(通)하다 톡(talk)하다’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지난 11일(토) 오후 3시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개최된 「2020 신상진 국회의원 의정보고회」가 중원주민 등 1천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신상진과 통(通)하다 톡(talk)하다’라는 부제를 단 이번 의정보고회는 국회의원이 의정활동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기존의 형식에서 벗어나, 대담 및 질의응답 중심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신상진 의원과 오랜 인연을 이어 온 홍혜걸 의학박사(의학채널‘비온뒤’대표)가 대담자로 출연, 주민의 입장에서 묻고 답해 보다 쉽고 유쾌한 의정보고회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신상진 의원은 홍혜걸 박사와의 대담을 통해 12년간의 의정활동뿐만 아니라 36년간 성남시민ㆍ중원주민으로서 성남 발전을 위해 노력한 시민ㆍ노동운동 결과를 함께 소개하였다. 특히 성남의 발전을 저해하는 고도제한을 완화하기 위해 1998년부터 시민운동ㆍ의정활동을 펼쳐 12년만인 2010년에 관철시킨 이야기부터 ‘하수종말처리장 성남동 이전 저지, 성남보호관찰소 이전 저지, 은행 1동 행복주택 부지 선정 변경, 사기막골 환풍구 설치 반대를 위한 노력’ 등 현장에서 직접 청취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주민들과 함께 노력한 활동은 참석자들에게 큰 공감과 박수를 받았다. 또한 성남시립병원·성남종합스포츠센터·중원어린이도서관·잡월드 건립, 상대원공단 활성화·지역난방 확대보급 등 공약으로 내걸었던 성남의 굵직한 현안과 숙원사업이 해결되었음을 밝혔다. 아울러 신 의원은 “20대 국회 때는 미세먼지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에 많은 성과를 냈다”고 말하며 중원구 학교 체육관 건립 및 시설개선 예산부터 어르신·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예산 확보 내역을 보고 하였다. 이와 함께 ▲도시영세민 집단이주지역의 재개발 시 주민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끈질기게 대표발의하여 국회에서 통과시킨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 ▲지난 10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건강보험료 산정시 대출금을 제외하고 계산하도록 한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 ▲회생 불능한 말기환자의 연명치료를 개인의 의지로 중단할 수 있도록 한 「존엄사법안」 등 17대 국회부터 20대 국회 의정활동기간 동안 총 203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하고 76건이 국회를 통과했음을 밝혔다. 이외에도 4선 국회의원으로서 국회 메르스대책특위원장,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장, 자유한국당 신정치혁신특위원장 등 국회 및 당내에서 중책을 역임하고 자유한국당 당대표 출마하는 등 중앙 정치무대에서 펼친 활약상을 함께 보고했다. 끝으로 ‘주민과의 대담’에서는 중원구민의 숙원사업인 「위례-신사 연장선」·「수서-광주선」·「8호선 연장선」의 추진현황을 묻는 질문에 2015년부터 최근까지 김현미 국토부 장관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논의하며 지하철을 유치하기 위한 그간의 노력과 최근 진행현황을 설명하며 차질없는 진행을 다시 한번 약속하였다.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친 신상진 의원은 “36년전으로 다시 돌아간다 해도 중원사람이 돼 중원구 발전을 위해 일할 것이다”고 중원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앞으로도 대한민국과 구석구석 따뜻하고 살맛나는 중원을 위해 쉼없이 달리는 중원의 일꾼이 돼 주민 여러분의 믿음에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서영교 의원, ‘아이의 양육은 국가의 책무’
서영교 의원, ‘아이의 양육은 국가의 책무’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서영교 의원은 자라나는 아이의 기본권을 보호하고 양육부모와 비양육부모 모두 아이에 대한 책임과 권리를 다하여 부모로서 인정받고 행복하게 살 수 있기 위해서는 양육비 지급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회 교육위원회 서영교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중랑구갑)은 아이를 키우는데 드는 최소한의 비용을 미지급하는 비양육자의 양육비 지급을 촉구하며 대표발의한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의 신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서영교의원이 대표발의한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은 총 2건으로 ▲ 양육부모가 이 법에 따라 양육비 이행확보를 위한 지원 절차가 종료되었음에도 비양육부모로부터 양육비를 지급받지 못하는 경우 여성가족부장관이 양육부모 양육비를 대지급하고 추후 비양육부모에게 구상권을 청구하도록 하는 법안 ▲ 지금 현행법은 양육비의 범위를 미성년 자녀를 보호·양육하는 데 필요한 비용으로 규정하고 있어 성년인 자녀에 관한 비용은 양육비에서 제외되고 있어 자녀가 성년인 경우에도 그 대학등록금은 양육비의 범위에 포함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서영교의원은 “해당 법률들은 고의로 양육비를 주지않거나 양육비를 지급할 능력이 안되는 비양육부모를 대신해 국가가 양육비를 대신 지급함으로써 아이들이 양육비가 없어 돌봄을 받지 못하는 상황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하며, “또한 아이의 교육에 있어서는 대학교까지 부모가 함께 책임지는 모습을 보임으로서 아이에게 당당해질 수 있고 아이까지 행복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서영교 의원은 아이들의 양육비 문제와 관련해서는 국회에 입성한 지난 2012년부터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양육비를 받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부모들을 위해 제정법인 「양육비 선지급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하여 2년 뒤인 2014년에 통과시킨 바 있다. 이로 인해 ‘양육비이행관리원’이 설립되어 2015년부터 아이를 혼자 키우고 있는 한부모 가정의 양육비 관련 지원, 법률지원, 긴급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서영교 의원은 “대부분의 비양육부모가 양육비를 지급하며 아이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있지만 일부 비양육부모가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아 문제가 되고 있다”고 밝히며, “아이를 양육하는 것은 더 이상 부모만의 문제가 아닌 국가의 책무이자 아동이 기본적으로 누려야할 권리이다. 이에 국가가 책임지고 아이의 양육비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서영교 의원은 “아이가 커 성년이 되어 대학에 진학하여도 등록금 부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도 많은 만큼, 대학등록금도 양육비의 범위에 포함할 수 있도록 명시하여 아이의 복리를 증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며 두 개정안의 빠른 심사와 통과를 촉구했다. 한편, 양육비이행관리원이 비혼가정인 미혼모, 미혼부를 위한 지원업무도 하고 있지만 미혼모와 미혼부 가정의 어려움을 해결하기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다. 이에 서영교의원은 19대 국회에서 대표발의해 통과시킨 미혼부자녀 출생신고 간소화법 일명‘사랑이법’에 이어 미혼부도 원칙적으로 자녀의 출생신고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사랑이와 해인이법’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국회의원 임이자, ‘자유한국당 총선 공약개발단’ 팀장 임명
국회의원 임이자, ‘자유한국당 총선 공약개발단’ 팀장 임명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임이자 국회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 ‘자유한국당 2020 총선 공약개발단’ 4정조팀 팀장으로 임명됐다. 임 의원은 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2020 총선 공약개발단’출범식에서 자유한국당 황교안 당대표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자유한국당 2020 총선 공약개발단은 ▲총괄 ▲민생정책 ▲지역공약 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文정권 실정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 제시형 공약, 생활 공감형 공약, 국민 눈높이 소통형 공약을 준비할 예정이다. 임 의원은 민생정책공약을 책임지는 총 7개의 정조팀 중 4정조팀 팀장을 맡았으며, 4정조팀은 환경노동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로 이루어져있으며 해당 상임위 공약 개발을 담당할 예정이다. 임 의원은 임명장 수여식 후, “2020년 총선을 앞두고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총선 승리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며, “환노위 간사로서, 환경과 노동 정책을 준비해 민생과 밀접한 공약을 개발해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 의원은 ▲자유한국당 인재영입위원회 위원 ▲자유한국당 특권귀족노조개혁특별위원회 간사 ▲자유한국당 노동위원회 위원장 ▲자유한국당 제4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 ▲자유한국당 2020경제대전환위원회 부위원장 등 당내 중책을 맡아 맹활약 중이다.
홍철호 의원, "김포 5개 읍면 의정보고회 성료"
홍철호 의원, "김포 5개 읍면 의정보고회 성료"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국회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시을, 국토교통위원회)이 9일 오후 3시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김포 북부 5개 읍면(통진, 양촌, 대곶, 월곶, 하성) 의정보고회를 김포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 날 홍철호 의원은 지역 최대의 현안 과제인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김포한강선) 사업의 성과와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한 사항을 상세히 보고했으며, 그 외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인천 2호선 김포 연장’, ‘강화(김포)-계양(서울) 고속도로’, ‘김포-파주 고속도로’, ‘국도 48호선 확장(누산-제촌)’ 등 김포의 교통망 구축 진행경과 및 계획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이에 대한 시민들의 건의 및 의견 사항들을 적극 수렴했다. 한편 한강신도시 시민들을 위한 의정보고회는 오는 13일(월) 오후 3시 김포아트빌리지(운양동 1325-10)에서 열리며, 앞서 오후 2시에는 홍철호 의원의 ‘북콘서트’가 예정되어 있다. 또 14일(화) 오후 2시에는 김포아트홀(김포시 돌문로 26)에서 홍철호 의원의 출판기념회가 개최된다. 홍철호 의원은 “존경하고 사랑하는 김포시민 분들께서 바쁘신 와중에 의정보고회에 어려운 발걸음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더 낮은 자세로 더 열심히 ‘염치를 아는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정 의원, “파주 북부지역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박정 의원, “파주 북부지역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박정 의원 “이번 해제 지역이 파주 북부 접경지역이라는 점에서 향후 남북관계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국방부는 2020년 1월 9일 민주당과의 당정협의에서 전국의 총 7,709.6만㎡의 군사시설보호구역을 해제하여 주민들의 품으로 돌려준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이번에 군사시설보호구역에서 해제된 지역은 파주, 김포, 고양, 연천 양주, 포천 지역으로 이중 파주지역은 문산읍 문산리, 선유리 일대, 파주읍 연풍리 일대, 법원읍 대능리 일대, 적성면 가월리, 마지리 일대로 그 면적이 총 301.8㎡ 에 달하며, 이는 축구장 면적의 366배에 달한다. 파주의 경우 이번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지역 들은 파주 북부지역으로, 그 동안 접경지역, 군사시설주변지역 규제로 인한 불이익들이 많았던 곳이다. 해제지역은 주택 및 공장밀집, 시가지 인접 등으로 향후 산업단지 개발과 주거시설 등이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그동안의 피해에서 대해 조금이나마 보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발표는 지난 2018년 군사시설 보호구역 중 1,158.2만㎡ 가 해제된 이후 추가 발표로 이로서 문재인 정부 이후 파주지역에서만 총 1,460만㎡의 군사시설 보호구역이 해제되게 되었다. 박정의원은 이번 군사제한보호구역 해제에 대해 “파주 북부지역은 분단국가의 아픔을 몸소 느꼈던 지역으로 이번 보호구역 해제 조치가 이 지역 주민들의 그 동안 쌓였던 한과 설움을 달래 주는 단비 같은 조치가 될 것이다.”고 평가한 뒤 “앞으로 남북 화해와 평화 무드가 더욱 진전되는데 이번 조치가 큰 영향을 줄 것이며, 향후 10년 안에 모든 보호구역이 해제되어 주민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이번 조치에는 파주 군내면 백연리 일대의 경우 통제보호구역에서 제한보호구역으로 한 단계 낮추는 계획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윤준호 국회의원 부산경마공원 방문, "마사회의 ‘진정성 있는 사과, 진상규명 협조’ 촉구"
윤준호 국회의원 부산경마공원 방문, "마사회의 ‘진정성 있는 사과, 진상규명 협조’ 촉구"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더불어민주당 부산 해운대을 윤준호 국회의원이 1월 8일 오전 기수·말 관리사 자살사건과 관련하여 부산경남경마공원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 1월 3일 토론회 당시 윤 의원이 故문중원 기수의 유족들과 동료들에게 약속했던 마사회 구조개선과 사고재발 방지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진다. 윤 의원은 부산경마공원에 오전 11시 30분 경 방문해 김홍기 본부장 외 마사회 관계자 4명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김홍기 본부장 등과 시설 시찰을 진행했다. 업무보고 중 윤 의원은, 부산경남경마공원 측이 故 문중원 기수의 조의도 표하지 않은 점을 나무라며 반성과 사과를 촉구했다. 아울러, 고인의 죽음에 대한 진상규명 요구가 거센 만큼, 마사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비롯한 제도적 미비점들을 살펴볼 것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의원은 방문일정 중간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석병수 부산지역본부장 외 관계자 6명과 함께 기수협회 회의실에 방문했다. 현장에서는 이날 총회차 모인 기수 20여 명과 인사를 하며,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과 함께, 경마기수들의 현장감 있는 이야기도 들었다. 윤준호 의원은 “부산경남 경마본부 측과, 기수들을 두루 만나 양측의 입장을 들을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고 전하며, “반복적으로 사람이 죽는 문제인 만큼, 마사회가 원론적 입장을 반복하기보다, 진정성을 가지고 책임있는 조치와 협조를 해야한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또, 현장에 모인 기수들에게는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국회에서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시 약속했다. 지속적으로 살펴볼 생각이다”고 방문 소회를 전했다.
박찬대, “인천공항 소음피해주민 지원사업 확대법안 발의”
박찬대, “인천공항 소음피해주민 지원사업 확대법안 발의”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박찬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갑)은 공항 인근 소음피해지역 주민지원사업 지원을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2018년 12월 인천광역시가 발간한 '인천지역 항공기 소음평가'보고서에 따르면, 현행 계획대로 2030년까지 인천국제공항 활주로가 신규 확장 운영될 경우, 항공기 소음피해는 영종도 뿐만 아니라, 장래에는 연수구 일부 지역까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법은 공항시설관리자 또는 사업시행자가 지원하는 항공기소음피해에 따른 주민지원사업의 사업비 지원비율을 최대 100분의 75까지로 규정하고 있어, 공항소음 피해지역의 지방자치단체가 주민지원사업을 발굴하더라도 재정부담으로 인해 추진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유사한 취지로 시행중인 송・변전설비 주변지역 지원사업과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경우, 자부담 비율에 관한 내용을 별도로 규정하지 않고 있어, 형평성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따라 이번 개정안에서는 공항시설관리자 또는 사업시행자가 부담하는 주민지원사업 지원비율 상한선을 삭제해, 주민지원사업을 활성화하려는 취지가 반영됐다. 박찬대 의원은 “인천공항의 국제적 경쟁력을 살리면서 항공기 운항으로 인한 소음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인천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관계기관과 함께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