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45,932건 ]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 개통식 개최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 개통식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파주시가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하여 전국 최초로 운행하는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가 3월 4일 신학기에 맞춰 운행개시를 앞두고 그 모습을 드러냈다. 운정신도시 18개 중고등학교를 모두 잇는 새로운 개념의 통학버스 ‘파프리카’의 개통식이 2월 28일 개최됐다. 파주시는 이날 김경일 파주시장과 ‘파프리카’가 온전히 그 모습을 드러낼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지원한 최은미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윤후덕 파주갑 국회의원, 조성환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시의원, 경기도교육청 관계자와 파프리카 사업자인 김임준 대표, 운정 18개 중고등학교 학교장과 학생, 학부모 등 다수의 운정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가졌다. 파프리카는 5곳의 기점에서 동시에 출발하는 방식으로 노선당 5대의 좌석버스가 총 39개의 정류장을 순환하며 운행한다. 배차 간격은 5분~15분으로, 학생전용버스로서 등교와 하교 시간에 대당 총 5회 집중적으로 운행한다. 첫차는 오전 7시 30분에 10대의 버스가 동시에 출발하며, 막차는 오후 6시 25분에 출발한다. 그간 파주시와 경기도교육청은 학생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의 적극적인 활용 ▲도교육청과 지자체 간 지원·협력을 위한 경기도 조례 개정 등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 ▲정책수요자(학생, 학부모, 학교 등)의 통학수요 조사 ▲사업성을 위한 예산 확보와 사업자인 ㈜뉴신일관광의 적극적인 참여 ▲버스 수급난으로 인한 차량 확보 문제 해결 ▲순환 운행 노선 확정 ▲초정밀버스 도입을 위한 카카오와의 업무협약 등 수많은 과제를 해결하며 기존의 통학버스와 차별화한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를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데 성공했다. 전국 최초로 운행하게 되는 파프리카는 ‘어디서든지 자유롭게!’ 표어를 내건 것처럼 앞으로 학생들의 통학을 전담하는 안전하고 편리한 발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지원사업과 파주시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저소득 청소년 교통비지원사업과 연계하여 많은 학생들의 교통복지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파주시는 파프리카가 운정신도시에서 충분한 운행데이터를 확보하고, 보완점을 마련하여 정책완성도를 높인 후에 운정 외 지역에도 통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파주시 어디서든 자유롭게 파프리카를 탑승하고 등하교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그간 많은 사람들이 오로지 학생들을 위해 노력해왔던 결실을 맺게 되어 감사하다. 파프리카의 주인공은 바로 학생”이라며, “시작이 절반인 만큼, 파프리카가 보다 더 많은 학생들에게 행복한 일상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는 새 학기가 시작되는 시점에 맞춰 3월 4일 오전 7시 30분부터 정식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파주시, 행안부 ‘지자체 혁신평가’서 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파주시, 행안부 ‘지자체 혁신평가’서 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선데이뉴스신문] ‘시민중심 행정’을 거듭하며 혁신을 선도해 온 파주시가 행정안전부 시행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혁신평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혁신 노력과 성과를 측정하는 평가로, 2023년도에는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기관의 자율혁신 추진성과 ▲주민소통 정책화 성과 ▲공공데이터 개방 등 10개 항목에 대해 국민평가단을 포함한 지표별 평가단의 심사가 진행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2023년을 맞은 신년사에서 “확실한 변화를 통한 상생 도약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과 “파주시 공직자는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 행복과 파주의 상생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줄 것”을 언급하며 강한 혁신 의지를 밝혔고, 한 해 동안 ‘협업과 소통을 통한 혁신’을 여러 차례 강조하며 파주시 공직자들을 지속적으로 독려했다. 이러한 혁신 의지에 부응해 파주시 공직자들은 ▲자동화시스템을 적용한 지방세 우편 안내 업무의 소요 기간 대폭 단축 ▲고엽제 민간인 피해자 지원 ▲전국 최초 폐현수막 환경 오염 문제 해소를 위한 조례 제정 등 이른바 ‘시민중심 혁신 정책’으로 시민 편익 증진에 크게 이바지하며, 끝없이 변화하는 파주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시는 ▲인허가 부서 일원화(허가1·2·3과 신설) ▲지방세 카카오톡 간편 납부서비스 구축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개시 ▲아이스팩 재활용 수거 시스템 구축 ▲폐교 문화재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의 삶을 더욱 편리하게 변화시킨 점을 인정받아 혁신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경일 시장은 “직원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6년 연속 혁신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으며, 올해부터는 협업 우수공무원에 인사가점을 부여하는 등 ‘원팀’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해, 끝없이 발전하는 파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혁신 의지를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나선 김포시, 글로벌 미래 스포츠 스타 요람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나선 김포시, 글로벌 미래 스포츠 스타 요람으로
[선데이뉴스신문] 2024년 전국 기초지자체 도시 브랜드 1위로 전국적 주목을 받고 있는 김포시가 교통요충지로서의 강점과 수도권 대도시 권역 인프라의 강점을 기반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나선다. 대한민국 빙상선수 10명 중 7명이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만큼, 김포시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와 함께 빙상팀 창단 및 빙상학교 설립으로 글로벌 미래 스포츠 스타 요람으로 거듭나겠다는 전략이다. 나아가 국제공항 인접 등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동남아, 중동 선수를 위한 국제사업을 선도해, 글로벌 스포츠 거점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다. 2023년 인구 50만 대도시에 공식 진입한 김포시는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서울5호선 김포연장, GTX-D 광역철도망 연결 등 혁신적 도시 성장을 주도하는 다양한 발전 동력을 보유하고 있는 도시다. 김포시가 최적지인 이유는 첫째, 지역적 위치가 아닌 세계적 위치에 있는 도시이기 때문이다. 김포는 국내선 국제선 공항과 인접한 최적의 지리적 위치에 있는 교통 요충지다. 김포골드라인, 서울5호선 등 대중교통 접근성 또한 우위에 있고,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광역철도망 연결이 예정되어 있다. 고속도로 역시 지속적 개통이 계획되어 있다. 둘째, 이용자 중심의 인프라로 경제적 파급효과가 높다. 국제스케이트장 건립에 대한 법적, 환경적 제한이 없다. 시설 건립과 연계 인근 부지 지원시설 추가 배치를 적극 검토할 수 있으며, 상하수도와 전기, 가스, 통신 등 기반시설 구축이 용이하다. 문화예술과 스포츠, 의료 클러스터 및 스포츠와 관광이 연계된 스포츠케이션 최적지로 김포시 인접 자산을 연계한 스포츠 클러스터로 발전 가능성이 농후하다. 김포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시 지역경제파급효과는 1조2천5백억원으로 추산된다. 취업유발효과 역시 약 4천명으로 예상된다. 국제스케이트장 및 부대시설 건립시 파급효과는 6,329억원이고 동계스포츠 유치 및 시설 운영 경제효과는 3,339억원, 상업시설과 공영주차장, 광고 등 경제효과는 2,840억원으로 내다보고 있다. 셋째, 수도권 인프라 위치로, 글로벌 미래스포츠인재 육성 요람으로 나아갈 수 있다. 국제대회가 개최 가능한 국제규격의 빙상 경기장(목동아이스링크, 고양 어울림누리 얼음마루, 인천 선학국제빙상경기장)3개소가 인접해 있다. 대한민국 빙상선수 10명 중 7명이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만큼, 수도권 연접 동계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인적 자원이 풍부하다. 재활치료센터와 정형외과, 외과 등 스포츠 관련 전문적 처치가 가능한 종합병원이 인접해 재활 및 부상 선수들을 수용할 수 있는 충분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실내스케이트장 건립에 최적 기후 지역으로, 최근 3년간 재해 인명피해 없는 안전도시다. 또한 유해한 대규모 환경 및 안전 영향시설이 없고, 계양천과 한강이 인접해 풍부한 자연경관을 품고 있다. 경기도 지방상수도 최초로 선진화 정수시스템인 ‘고도정수처리기술’을 도입, 우수 빙질을 위한 양질의 정수를 제공할 수 있다. 김포시에서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김포시 체육인들이 한뜻으로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를 희망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체육인에서 나아가 시민 전체의 유치 결의와 응원 지원이 이어질 예정이다. 시민 중심의 범시민 유치 염원 결의대회도 예정되어 있으며, 온라인 릴레이 서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 내 빙상 스포츠인을 발굴해 격려에 적극 나서는 등 체육인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밖에도 김포시는 생활체육우수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체육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2024년 체육시설을 통한 세대 및 계층을 통합하는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하는 한편, 종목별 부족한 인프라를 확대해 생활권별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2024년에 준공 및 개장예정인 체육시설 인프라는 총 7곳이다. 김포시에 국제스케이트장이 유치되면 첫째, 인허가 등이 간단하고 바로 착공 가능하다. 풍부한 가용지를 보유한 만큼 부지 선정시 즉시 착공 가능한 이점이 있다. 둘째, 지자체장 중심의 맞춤형 원스톱 행정지원을 위한 전담TF를 신설할 예정이다. 셋째, 지속가능한 빙상생태계를 구축할 각오다. 김포 유소년, 시민을 위한 빙상특성화학교 및 빙상아카데미 기반을 마련해 빙상도시의 기초와 중심축을 형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중대시민재해 없는 ‘안전도시 김포’로
중대시민재해 없는 ‘안전도시 김포’로
[선데이뉴스신문] 김포시가 지난 27일 시(市)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상반기 중대시민재해 이행점검 후속조치 방안 회의’를 개최했다. 중대시민재해란 공중이용시설 또는 공중교통수단의 설계·제조·설치·관리상의 결함을 원인으로 발생하는 재해를 말한다. 이에 김포시는 연 2회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사항 이행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김포시는 작년까지 24개소(부서 19, 공공기관 5) 132개 시설물과 1개 공중교통수단을 총괄점검했으며, 올해 28개소 ▲135개 시설물 ▲1개 공중교통수단(도시철도)에 대한 중대시민재해 예방에 힘쓴다. 이번 회의는 법 시행 이후 최초로 개최됐으며, 2023년 하반기 이행점검 결과에 대한 후속조치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9개 부서와 관련 공공기관이 참석했다. 교량, 지하차도, 문화 및 집회시설 등 공중이용시설 및 도시철도 등 공중교통수단의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개선하여 중대시민재해를 예방하고 이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자 개최됐다. 특히 시설물 정밀안전점검, 보수·보강 등 유지관리, 대피훈련, 법정 안전교육 이수, 안전점검 계획에 따른 추진현황, 안전점검 예산확보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고, 이에 걸맞은 후속조치 일정을 계획하여 부서 및 관련 공공기관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광식 안전담당관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제고된 만큼 담당부서와 공공기관에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더욱 힘써달라”며 “앞으로 안전담당관과 부서 간 협력하여 시민재해 예방에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정기적인 시민재해 예방 현장점검(월 1회) 도입 ▲ 민간·공공부문 중대시민재해 예방 리플릿 제작 및 배포 등 시민재해 없는 ‘안전 도시 김포’ 실현을 위해, 2024년 중대재해예방 업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포시, ‘시간제보육 제공기관’ 3개소 추가 확대 운영
김포시, ‘시간제보육 제공기관’ 3개소 추가 확대 운영
[선데이뉴스신문] 김포시가 3월 4일부터 ‘시간제보육 제공기관’ 3개소를 추가 선정하여 운영한다. 시는 기존 독립형 시간제보육 제공기관 2개소 3개 반에 통합형 시간제보육 3개소 3개 반을 추가해 운영한다고 전했다. 22년과 23년 1, 2차 시범사업으로 운영됐던 통합반이 24년부터 본 사업으로 진행되면서 이용자의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간제보육은 가정양육 시에도 지정된 제공기관에서 시간 단위로 보육서비스를 이용하고,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보육서비스다. 시간제보육은 독립반과 통합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독립반은 지정된 어린이집 또는 육아종합지원센터의 별도 공간을 시간제보육반으로 구성하며 전담 보육교사가 배치된다. 통합반은 정규보육반의 미충족 정원을 시간제보육으로 운영하며 아동 연령에 맞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운영 중인 독립형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은 풍무동과 장기동에 있어 그 외 지역은 시간제보육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부모들의 이용에 제한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시간제보육 통합형 제공기관 3개소가 통진읍, 김포본동에 추가 지정됨에 따라 접근성이 떨어져 이용이 어려웠던 물리적 제약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시간제보육 서비스 사전예약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을 통해 할 수 있고 해당 어린이집에 방문하여 등록 후 이용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기존 운영 중인 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서해어린이집과 추가 선정된 시립매수리10단지어린이집, 삼환어린이집, 큰별어린이집에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이영란 아동보육과장은 “확대되는 시간제보육 사업으로 가정에서 아이를 돌보는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여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김포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포시, 전국 최초 정당현수막 위반시 제재절차 신설 조례개정 추진
김포시, 전국 최초 정당현수막 위반시 제재절차 신설 조례개정 추진
[선데이뉴스신문] 김포시가 전국 최초로 시민안전 및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정당현수막 위반 시 제재 절차를 신설하는 옥외광고물조례 개정안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시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더욱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김포시가 이번에 추진하는 ‘김포시 옥외광고물조례 개정안’은 정당 현수막 관리를 강화하는 개정 옥외광고물법이 2024년 1월 12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추진하는 사항이다. 이번에 개정된 옥외광고물법에는 정당현수막의 개수를 ‘읍면동별 2개 이내’로 제한하고 ‘보행자 또는 교통수단 안전 저해 장소에 설치를 금지’하는 등 무분별한 정당현수막 설치를 제한하고 보행자들의 통행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강화 규정이 신설됐다. 이를 위반하는 정당현수막에 대해서는 제거하고 정당이나 설치자에게 과태료 부과가 가능하다. 김포시에서는 전국 최초로 이러한 행정절차를 조례에 명확하게 규정하고자, 김포시 옥외광고물조례 개정안에 정당현수막 관리 규정 위반시는 시에서 제거하고 불법현수막으로 간주하여 과태료도 부과한다는 조치내용을 신설했다. 이 김포시 옥외광고물조례 개정안은 다음달 4일부터 시작하는 김포시 임시회에 심의안건으로 상정됐다. 현재 김포시에서는 매일 자체기동반이 현장에서 불법광고물을 지도단속하고 있으며, 정당현수막에 대해서도 설치 규정 준수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주이자 클린도시과장은 “각 정당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강화된 정당현수막 관리 규정을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협조하고, 관련 조례 개정안도 원안대로 통과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