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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흥선마을’ 경기도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공모 선정
의정부시, ‘흥선마을’ 경기도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공모 선정
[선데이뉴스신문] 의정부시는 ‘2024년 경기도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공모에 ‘의정부 Re-born 네트워크’가 참여한 흥선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자원순환마을 만들기는 마을 쓰레기 및 자원‧에너지 순환 과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주민들이 교육과 실천을 통해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의정부 Re-born 네트워크’는 엄마샘 아뜰리에품앗이 등 14개 단체로 구성됐다. 단독주택지 분리배출 거점시설인 흥선 에코리움(Eco-利-um) 자원순환가게(가능로 17)를 운영하는 마을 공동체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등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의정부 Re-born 네트워크는 경기도로부터 최대 4천만 원을 지원받아 흥선 에코리움 공간을 활용한 자원 순환 교육, 업사이클 교육, 분리배출 활동 등 자원 순환 거점 마을로의 발전을 모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져 좋은 성과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 마을 쓰레기 및 자원‧에너지 순환 과제에 관심을 두고 솔선수범해 환경보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 양주시-국경없는 수의사회 ‘중성화 수술 프로젝트’ 현장 방문ⵈ 동물 의료 봉사진 격려
강수현 양주시장, 양주시-국경없는 수의사회 ‘중성화 수술 프로젝트’ 현장 방문ⵈ 동물 의료 봉사진 격려
[선데이뉴스신문] 강수현 양주시장이 28일 오전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국경없는 수의사회와 함께하는‘중성화 수술 프로젝트’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김화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재영 국경없는 수의사회 회장, 이승철 국경없는 수의사회 사무국장, 자원봉사 수의대생 등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인사말, ▲감사패 수여, ▲중성화 수술 진행,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유기견과 길고양이의 주원인은 무분별한 개체수 증가로 ‘중성화 사업’은 유기 동물 및 길고양이 문제를 줄이기 위한 핵심 과제로 꼽힌다. 이에, ‘양주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읍면 지역 내 마당 등 실외에서 기르고 있는 반려견과 도심지나 주택가에 자연적으로 번식하여 살아가는 길고양이의 중성화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동물 의료복지 사각지대에서 기르는 마당 개 9두 및 길고양이 49두 등 총 58마리를 대상으로 중성화 수술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여러 고양이와 함께 일상을 공유하는 대표적인 반려동물 유튜버‘크집사’도 현장에 커피차를 지원하여 의료 봉사진을 지원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행사장을 찾은 강 시장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조성과 복지향상을 위해 양주시를 찾아준 동물 의료봉사 관계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깊은 감사와 격려를 표했다. 강수현 시장은 “길고양이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 민원이 날로 증가하는 가운데 본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러한 노력이 쌓여 양주시 동물보호·복지 발전에 이바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영 회장은 “국경없는 수의사회는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 등을 통하여 인간과 동물이 건강하고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생명 존중 사회를 목표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 2021년 6월 국경없는 수의사회는 양주시 동물보호 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은 바 있다.
나눔고용복지재단, 양주지회 사회복지 나눔창고 2호점 개소
나눔고용복지재단, 양주지회 사회복지 나눔창고 2호점 개소
[선데이뉴스신문] (사)나눔고용복지재단은 4월 26일 경기북부 사회복지 전달체계 고도화를 위해 양주지회를 설치하고 사회복지현장의 수요에 따른 맟춤형 배분시스템 구축을 위해 사회복지 나눔창고 2호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2022년 경기북부 최초로 사회복지 현물 배분거점인 나눔창고 1호점 개소에 이어 2호점을 개소한 나눔고용복지재단은 마스크 44만장 배분을 시작으로 양주시를 중심으로 가장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현물이 적절하게 배분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이날 행사는 (주)아름다운 비행과의 업무협약, 김규종 대표이사, 신경희 작가, 양주시상인회 윤성희 대표가 출연한 발달장애인 장학금 전달식, 플리마켓, 신경희작가 개인전과 함께했다. 12개국으로 구성된 다문화합창단의 식전 공연과 유승민 배우의 사회로 막을 연 출범식은 의정부, 양주, 동두천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명지대 관현악과 브라더스와 비니쌤의 축하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현명진 나눔고용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경과보고에 이어 “사회복지 나눔창고를 무상으로 제공해 주신 김규종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법인은 아름다운 비행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더불어 아름다운 비행과의 동행을 만들어 주신 의정부시예식문화재단 허희영 대표와도 함께 재단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 회천농협, 양주시희망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경기 회천농협, 양주시희망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선데이뉴스신문] 양주시희망장학재단은 29일 오전 회천농업협동조합에서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박영서 조합장, 이진규 이사장, 김영섭 상임이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영서 조합장은 “미래변화를 선도하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육성하기 위해 회천농협은 지역사회 교육발전에 계속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회천농협은 2019년 박영서 조합장 취임 이후 비전 2025의 실천 방안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회천농협’이라는 운영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이진규 이사장은 “매년 양주시 미래교육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희망장학재단이 교육지원사업을 바탕으로 올해 새롭게 도약하는 시기인 만큼, 회천농협도 양주시 발전과 함께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 관계자는 “지난 26일 2024년 제2차 이사회를 통해 148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5월 24일 수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라며, “장학사업 외에도 작년에 이어 양주시 대학생 멘토링 지원사업, 해외문화탐방 배낭연수 및 청소년참여위원회 등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