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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옥 경기도의원, “경기도 치매노인복지정책위한 연구용역 착수”
서현옥 경기도의원, “경기도 치매노인복지정책위한 연구용역 착수”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서현옥의원(더민주, 평택3)이 회장을 맡고 있는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경기도 치매복지정책연구회’(이하 치매복지정책연구회)의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치매복지정책연구회는 지난 16일(목)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치매노인의 치료시스템 정책 방안 연구”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열고 경기도 치매복지정책연구의 시작을 알렸다. 치매노인 치료 시스템에 대한 경기도의회의 정책 연구는 2014년 이후 처음이다. 치매는 노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 1위로 앞으로 인구 노령화에 따른 노인 치매 환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중앙치매센터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경기도의 추정 치매 환자 수는 213,110명으로 추정 치매 유병률은 6.92%에 달한다. 서현옥의원은 “치매는 조기 발견하여 치료가 이루어진다면 속도를 지연시키거나 완화할 수 있기에 경기도 치매복지정책연구회 활동을 통해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진단과 치료시스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 치매관리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보건건강국 건강증진과 권정현 과장은 치매복지정책연구회의 연구활동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연구 결과물들이 정책과 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치매복지정책연구회의 회원인 경기도의회 김선영의원(더민주, 비례), 김옥순의원(더민주, 비례), 이채영의원(국힘, 비례), 전석훈의원(더민주, 성남3)이 참석해 연구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기대를 표명했다. “경기도 치매노인의 치료시스템 정책 방안 연구”는 한세대 산학협력단의 정영인 교수가 책임연구원을 맡았으며, 공동연구원으로 공공정책과 조재혁 교수, 사회복지학과 이관표 교수, 연구보조원으로 치매 노인 치료기관 심리치료사인 최은희 연구원이 참여한다.
양주시의회, 양주시 AI미래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포럼..."미래산업 기반 마련"
양주시의회, 양주시 AI미래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포럼..."미래산업 기반 마련"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가 지난 16일 오후 2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양주시 AI미래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포럼’를 열고 양주시 신수종사업인 AI미래산업의 기반 마련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시의회는 이날 정책포럼에서 AI미래산업의 전략적 가치와 중요성, 양주시의 향후 도전 과제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뒤, 양주시 산업구조 대전환의 밑그림을 그렸다. 양주시는 최근, 미래산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2월 양주시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에서 공동 주관한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드론배송 상용화 사업에 착수했다. 양주시가 확보한 국비는 3억 9,000만원에 달하며, 시는 이 사업을 경기교통공사, 양주 토종 드론기업인 ㈜비씨디이엔씨 주관으로 진행한다. 급속도로 성장 중인 드론산업은 대표적인 미래산업이다. 김현수 의원은 좌장을 맡아 발제자의 주제발표에 이어 5명의 패널토의, 질의응답 순으로 포럼을 이끌었다. 안보경영연구원 정영권 박사는 발제자로 나서 양주시 AI미래산업의 현황을 분석한 뒤, 발전방안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정영권 박사는 드론산업이 도심항공모빌리티 상용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드론산업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양주시가 수립해야 할 전략을 제시했다. 주제발표가 끝난 뒤에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김방엽 책임연구원, 경찰대 이병석 국제 대테러연구센터장, 서정대 박환호 AI로봇 교수, 주식회사 비씨디이엔씨 노우현 대표, 양주시 이창열 자족도시조성과장 순으로 패널토의가 이어졌다. 김방엽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우주 자원의 발굴과 활용, 관리 등에 AI가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병석 경찰대 국제대테러연구센터장은 드론이 AI와 접목되며 그 활용폭이 대폭 늘어났다고 강조하며, 영상자료를 통해 국방·안보·소방 분야의 발전동향을 소개했다. 박환호 서정대 AI로봇 교수는 AI교육의 현실을 짚고, AI전문가를 양성하는데 필수적인 교육과정을 공유했다. 노우현 ㈜비씨디이엔씨 대표는 드론 물류배송 플랫폼의 고도화와 지능화를 위해 양주시가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끝으로, 이창열 양주시 자족도시조성과장은 경기북부 대개발을 이끌 양주테크노밸리에 드론과 자율주행 등 AI첨단기업의 투자 및 유치 촉진 구상을 밝혔다. 김현수 의원은 “오늘 주제발표와 패널토의 내용은 양주시 산업구조 대전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양주시의회는 시와 손잡고 양주시의 미래산업 기반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책포럼에서는 올해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세계 드론레이싱 대회에서 우승한 김민재 선수의 국제대회 출전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정책포럼 전체 영상은 양주시의회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2,000조 원 마이스 시장 선점 위해 독일 프랑크푸르트 현장요원 활동"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2,000조 원 마이스 시장 선점 위해 독일 프랑크푸르트 현장요원 활동"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이종환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미래 먹거리 마이스 관광에 서울시가 적극 투자 나서야… 2025 국제컨벤션협회 총회 유치 성공 염원”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독일 현지시각 5월 14일 오전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IMEX 프랑크푸르트 2024' 박람회장을 방문해 서울 및 각국 홍보관을 찾아 현재 각축전인 '2025 국제컨벤션협회 총회' 유치전에서 서울시의 승리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IMEX 프랑크푸르트 2024'는 매년 독일과 미국에서 개최되는 마이스(MICE) 관광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Messe Frankfurt에서 개최되며, 서울시는 서울관광재단과 서울마이스얼라이언스(SMA)에서 서울 홍보관을 운영해 각국의 예비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900개 업체가 전시에 참여해 94개국 3,883명의 바이어가 다녀갔으며, 서울 홍보관은 233건의 상담 중 58건의 신규 수요를 발굴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2030년까지 국제 마이스 시장이 약 2,0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 예측하고 있으며,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 평가하고 있어 마이스 업계 선두주자인 독일을 포함한 많은 국가들이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2025 국제컨벤션협회(ICCA) 총회'를 서울에서 유치하기 위한 홍보도 함께 진행되고 있으며, 약 3주 후 총회 개최지를 발표할 예정이어서 유치전에 뛰어든 각국들은 마지막까지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국제컨벤션협회는 세계 최대 마이스 전문 기구로서 1963년 설립돼 총 91개국 1,100개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11월 경 개최되는 총회에서는 마이스 업계 선도를 위한 전략적 논의, 교육 및 토의 등을 열어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5년 연례총회에는 세계 80여개 기관과 1,000여 명의 국제 마이스 주최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돼, 국내 업계는 총회 개최 시 약 118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발생시킬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서울시는 향후 국제컨벤션 시장 점유율 확보를 위해 지난 해 8월 서울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 한국MICE협회, 코엑스, 파르나스호텔 등과 함께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유치위원회를 발족해 유치전에 뛰어든 바 있다. 서울시 관광체육국과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박람회가 총회 개최지 발표 전 마지막 공식행사인 만큼 서울시의 문화·체육·관광 관련 정책을 주관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독일 프랑크푸르트 현지로 초청하면서 이번 방문이 이루어졌다. 위원회는 공식 행사 시작 전 서울 홍보관에서 간담회를 열어 이번 박람회를 준비한 서울관광재단을 비롯한 회원사와 관계자 모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지고, 마이스를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의 동향과 서울이 중점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부분에 질의·응답으로 이어갔다. 간담회에서 이효원 의원은 "코로나19를 거치면서 K-POP 등 한류의 영향력으로 유럽권 여행객의 수적 증가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한국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콘텐츠에 대한 연구와 홍보가 시급해 보인다"라는 의견을 전하고, 아이수루 의원은 "서울시가 지역별로 마이스 인프라를 확장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만큼 흩어져 있는 기반시설을 연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라며 외래 관광객 증가를 위한 내용적 측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후 위원회는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아부다비 등 각국 주요 홍보관에 직접 들러 마이스 관광에 대한 서울시의 높은 관심도를 알린 후, 국제컨벤션협회(ICCA) 홍보관을 찾아 '2025 국제컨벤션협회 총회' 개최를 위한 모든 준비가 끝났다는 자신감과 함께 총회 유치에 대한 강한 열망을 피력했다. 끝으로 위원회는 치맥 페스타에 참여해 서울 홍보관을 찾은 방문객에게 치킨, 맥주, 떡볶이 등의 음식을 직접 나누어 주며, 현장에서 K-콘텐츠에 대한 외국인들의 높은 인기를 실감하기도 했다. 일정을 마친 후, 이종환 위원장은 “마이스 관광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이자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지금이야말로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설 적기”라면서, “우리 위원회가 '2025 국제컨벤션협회 총회' 개최에 대한 서울의 강한 의지를 드러내기 위해 현지까지 찾아온 만큼 최선을 다해 응원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신미숙 경기도의원, ‘2024년 OBS 자치분권대상 ’ 수상 영예
신미숙 경기도의원, ‘2024년 OBS 자치분권대상 ’ 수상 영예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신미숙(더민주, 화성4) 의원이 지난 16일(목)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OBS 자치분권대상”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OBS 자치분권대상은 올해로 2회를 맞이하였으며 지방자치분권 발전과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경기지역의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을 선발하여 시상한다. 이번 2024년 OBS 자치분권대상은 경기지역 광역·기초의원 대상으로 자치분권 발전 유공의 공적을 심사하여 경기도의회 의원 중 6명, 31개 기초의원 중 7명이 선정되어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신미숙 의원은 이날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합니다. 주신 상에 누가 되지 않도록 더 열심히 경기도의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신미숙 의원은 11대 경기도의회 초선의원으로 소상공인으로 묶여있는 소공인들을 위한 정책 마련과 예산 확보를 위한 꾸준한 활동과 프리랜서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표준계약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어,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일자리 정책을 제안하고 ‘경기도 지속가능한 일자리 육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하여 탄소중립사회 이행에 따른 미래일자리 발굴과 일자리 전환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지역의 과밀합급 해소를 위해 교육청 학교설립과와의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치동고등학교 설립에 공헌한 바 있다.
국힘 윤상현 의원, 보수혁신 대장정 '보수의 가치, 어떻게 혁신할 것인가' 세미나 개최
국힘 윤상현 의원, 보수혁신 대장정 '보수의 가치, 어떻게 혁신할 것인가' 세미나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윤상현 의원, "보수의 가치를 재정립해야 한다. 혁신 보수로서의 가치가 무엇인지 그것이 하나의 이념이 아니라 실생활에 다가오는 생활 방식과 정치 양식으로 뿌리내리게 하는 것이 결국 보수의 제자리를 찾아주는 것이다” 윤상현 국회의원(국민의힘·인천동구미추홀구을)은 지난 16일(목)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보수의 가치, 어떻게 혁신할 것인가’를 주제로 보수혁신 대장정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의 발제는 윤평중 한신대 명예교수, 토론은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 이명희 공주대 역사교육과 교수, 송평인 동아일보 논설위원, 이수봉 전 민생당 비상대책위원장, 김대호 사회디자인연구소 소장이 참여했다. 총선 참패 이후 5번째 세미나를 주최한 윤상현 의원은“국민의힘은 총선 참패에도 불구하고 공동묘지의 평화같은 너무 조용한 분위기다. 예견된 참패에도 불구하고 조용히 있었던 비겁함에도 분노해야 한다. 분노하고 또 혁신해야 한다. 모택동이 문화대혁명 때 공산당 본부를 폭파시키라고 한 것처럼, 우리 당 중앙을 폭파시킬 정도의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전면적인 창조적 파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윤 의원은 “사실 혁신의 최적의 타이밍은 바로 이 순간이다. 관리형 비대위에서 선출한 전당대회, 새로운 지도부에서 혁신하겠다는 것은 난센스다. 그때는 혁신의 타이밍을 놓친다. 7월은 원구성 협상의 극한대립이 있을 것이고 특검법 정국이 돼 그런 상황에서 혁신 외쳐도 동력이 없을 뿐 아니라 언론에서도 다루지 않을 것이다.”고 역설했다. 한편 윤 의원은 “보수 혁신의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는 이론적인 토대다. 보수의 의미가 너무 왜곡돼 있고, 보수의 가치가 정립돼 있지 않다. 보수의 원조로 불리는 에드먼드 버크(Edmund Burke)에 의하면 보수는 역사와 전통을 중시하고, 법질서를 지키고 개혁해 나가는 것이 보수인데, 우리 보수의 모습은 개혁에 저항하고, 책임질 줄 모르고, 남북관계의 돌파구도 못 열고, 수구적인 이미지로 퇴행돼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 의원은 “2004년 영국 마이클 하워드(Michael Howard) 보수당 대표는 보수강령을 16개로 정리하여 보수를 이념 뿐 아니라 하나의 생활양식으로 정립해 주었다. 우리도 마찬가지로 보수의 가치를 재정립하고 혁신 보수로서의 가치가 무엇인지, 그것이 하나의 이념이 아니라 실생활에 다가오는 생활 방식과 정치 양식으로서 뿌리내리게 하는 것이 결국 보수의 제자리를 찾아주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발제를 맡은 윤평중 한신대 명예교수는 “4.10 총선 참패 이후, 국가 안에 두 정치권력이 통치권을 두고 다투는 비상상황, ‘이중권력시대’가 개막되었다”고 평하면서, “윤석열 정부는 갈수록 식물정권화할 것이고, 초거대 야당은 폭주할 것이다. 행정권력과 입법권력의 대치라는 이중권력의 상황이 총선 이후 악화되어 사회 전체로 적과 동지의 투쟁이 전면적으로 만연할 것이다”고 예고했다. 또 윤 교수는 “강성 정치 팬덤에 의한 증오의 정치가 대단히 극렬화되어 있고, 거의 제도화 되어 있는 형국이다. 이중권력 상황이라는 바탕에 강성 정치 팬덤이 디지털 포퓰리즘화하면서 팬덤정치가 디지털 위임 독재로 변질되고 있는 상황인데, 21세기 한국 민주주의에 대한 최대 위협 가운데 하나로 등장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세계사적으로도 21세기 그레이트 게임이라고 명명할 수 있는 초강대국 간 전 지구적 세력 재편 패권경쟁이 진행 중인 가운데, 정치는 유사 내란으로 치닫고 있는 당쟁에 몰두하고 있는 형국이다”며 현실을 진단했다. 윤 교수는 “총체적 위기를 극복해 갈 수 있는 사상적 출구는 ‘공화(共和) 혁명’이다”면서, “자유주의 진영과 민주주의 진영 모두 공화가 견인해야 되고, 한국의 보수 우파는 공화자유주의로 상승해가고, 한국의 진포 좌파는 한국 버전의 사회민주주의로 진화해 가야 한다. 공화 자유주의는 21세기 한국 보수 혁신의 이념적 가치다”고 강조했다. 한편 토론으로 참여한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는 “현재 국민의힘은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자기 자신을 모르는 것 같다. 2016년 총선 때 새누리당 공약 1호가 국회 선진화법 폐지였고 180석을 예상했을 정도로 자신을 몰랐다”고 하면서, 잦은 당명 변경 문제, 영어당명의 극좌정당 뜻을 의미하는 기초상식 벗어난 상황을 거론하고, 민주당 공약과 정책을 따라하는 ‘미투 파티(Me too Party)’로 지방분권, 지방 공항 신설, 퍼주기 복지, 사병급여 인상, 정부 부처 늘리는 등 재정책임을 망가뜨리는 잘못을 지적했다. 이 교수는 “박근혜 대통령은 재정건전성을 지키며, 한미FTA 시위 등에도 “말을 바꾸는 무리한테 나라를 맡길 수 없다”는 점잖고 품격있는 워딩으로 선거에서 이겼다”고 예를 들며, 선거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교수는 “가장 바람직한 정치는 영국의 토니블레어-고든 브라운의 노동당, 데이비드 캐머런의 보수당 정부와 같이 어느 한쪽으로도 치우치지 않는 정치가 바람직하며, 우리도 그런 방향을 지향하면 좋겠다”고 제언했다. 또 이명희 공주대 역사교육과 교수는 “보수가 혁신하고 개혁하기 위해서 우선적 보수정당의 중심세력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수정당의 이념과 가치를 명백히 하는 것도 보수의 중심세력을 세우는 것이지만, 더 구체적으로 정당의 새로운 사람들을 영입해서 보수를 재건하는 일에 전력을 할때다”고 강조했다. 또 이 교수는 “보수의 역할은 정상적으로 돌리는 것인데, 보수 정치를 회복하기 위한 중심세력이 없기 때문에 보수 정치가 혼란에 빠졌고 괴멸 상태에 있기 때문에 중심세력을 세워야 한다”고 하면서, “과거를 부정하면서 중심세력을 세울 수 없다. 여러 한계와 문제점도 이어받으면서 대한민국을 일구어 나가는 중심 세력을 세워야 한다”고 첨언했다. 그리고 “보수는 이념이 아니다.‘태도’, 더 나아가 ‘습관’이다.”면서 ,“그동안 반공·반북·반중 등 반대하는 것 중심으로는 한계가 있다. 생산적이고 건설적인 추구하는 가치가 있어야 한다. 정책 기조이자 기본방향은 ‘개인의 자결과 자립, 지역의 자결과 자립, 국가의 자결과 자립’ 나아가 자유민주공화적 가치를 중심으로 세계정부를 만드는데 일조하는 입장에서 정책을 만들고 합의해 나가는 일이 보수정당의 나아가야 할 길이다”고 제시했다. 그리고 송평인 동아일보 논설위원은 “민주당의 백락성과 같은 사람이 보수쪽에서는 보이지 않는다”고 평하면서, “학문적이고 언론적이며 사회운동까지 포함하면서 정세분석을 하고 문학 등 온갖 논의를 포함하여 하나의 생각을 다듬어 가는 노력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송 논설위원은 버크(Burke)가 추구한 ‘겸손한 보수’, ‘온정적 보수’를 거론하면서 , “점진적으로 꾸준히 해야지, 막 던져서는 안된다. 오만하게 보인다”비판하며, 청와대 이전, 병사 급여 인상, 의료 체계 등 논의의 문제점을 사례로 들었다. 또 “보수라는 것은 자유와 민주를 같이 가는 사이고, 다 합할 수 있어야 한다. 온건 우파·중도·온건 좌파 연대의 가치를 굉장히 높이 세워야 한다. 때로는 내 신조를 포기하는 한이 있더라도 연대의 가치를 높이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지대 추구의 자본 캐피탈리즘은 엄청난 양극화를 초래했는데, 중산층 하층민의 지위 불안 대응을 전혀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40년 노동운동과 진보운동을 한 사람으로서 국민의힘의 문제점을 지적한 이수봉 전 녹색당 비상대책위원장은 “보수 개념에 좌파들의 가스라이팅에 빠진 용어의 문제가 있다”고 전제하면서, “이승만 대통령은 왕조를 타도하고 민주정부·공화정을 세우자고 한 원조 운동권이자 가장 진보적인 자유주의자였고, 박정희 정권의 경제개발 계획은 당시 대중경제운동론이라든지 좌파적 관점의 세계 자본주의로 보면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고 예시하면서, “87년 체제가 신자유주의적 관점과 좌파적 관점이 결합되면서 접근 방법이 잘못되고, 좌파 또는 주사파의 활동공간을 열어줬다”고 비판했다. 또 이 전 비대위원장은 “시장 만능주의에 빠져서 반노동 자세를 취하다보니 실제 지지 받아야 할 국민들로부터 격리되고 있어 이를 극복해야 한다”면서, “87년 체제에서 희생된 사람들, 예컨대 비정규직 노동자들 등을 포섭해 게임 체인지 전략을 세우지 않으면 다음 지선, 대선은 볼 것도 없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특단의 대책으로 87년 체제 극복을 위한 개헌을 해야 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범국민 추진체를 만들어야 한다. 보수 우파들로부터 시작된 헤게모니를 통해 미래를 새롭게 준비하는 국민적 기대를 끌어낼 수 있도록 잠자는 사자가 깨어나는 사자로 바뀌어야 된다”고 강조했다. 김대호 사회디자인 연구소장은 “2016, 2020, 2024년 총선 한달 전 쯤은 보수에 유리했으나, 막판 결집이 일어날 때 보수가 참패를 하는 반복패턴에는 구조적 원인이 있다”고 진단하면서, “보수와 진보의 기울어진 운동장 원인은 보수의 정체성과 국정운영 플랫폼의 문제가 있다”고 결론 지었다. 구체적으로 “민주당은 서사와 정체성 밖에 없는데, 보수는 서사와 정체성 개념이 없고, 국내 정세의 개념이 없다. 민주당은 2009년 김대중이 ‘한반도 평화, 민주주의, 서민 경제를 위해서 싸우는 정당’이라고 정리하며, ‘싸우는 정당’이라는 에토스(Ethos)가 있다”고 비교했다. 또 김 소장은 “태도로는 안된다. 누구, 무엇을 위한 싸움이어야 하는 지 진단이 필요하다. 모호한 정체성으로 뺄셈정치가 나온다”면서, “보수의 대안적 정체성이 흐릿하기 때문에 민주당의 낡은 정체성이 먹히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리고 김 소장은 “시대의 아우성, 시름에 대해 분석하는 사람이 없다. 의료개혁 등 올라가야 할 산에 대한 고민, 연구가 너무 없다. 법제도적으로 안되면, 이슈 파이팅이라도 해야 한다. 정부가 전달하는 태도가 문제가 아니라 여전히 정책이 문제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상현 의원 주최 보수 대장정 후속 세미나는 24일 국회에서 ‘진보가 보는 보수’에 대한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고양자원그린에너지파크, "친환경·주민친화적 랜드마크로 조성한다"
고양자원그린에너지파크, "친환경·주민친화적 랜드마크로 조성한다"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친환경기술과 주민편익으로 사랑받는 기대시설 만들겠다” 2022년 고양시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11만 2107톤이다. 이 중 4만 4633톤은 백석동 고양환경에너지시설에서 소각했고 6만 7474톤은 수도권 매립지로 반입해 묻었다. 하지만 오는 2026년부터 수도권의 모든 지자체들은 인천에 있는 수도권매립지에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되기 때문에 자체 소각장을 활용해야하는 상황이다. 고양시도 예외는 아니라 현재 친환경 소각시설 건립을 위한 절차를 차근차근 밟아가고 있다. 자원그린에너지파크 후보지 선정추진…내년 3월까지 전략환경영향평가 실시 시는 하루 630톤 규모 소각시설과 140톤 규모의 재활용 선별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4만3천5백㎡ 이상의 부지가 필요하다. 시는 국내외 자원회수시설을 벤치마킹해 수영장, 도서관, 헬스장, 전망대 등 주민편익시설을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조성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친환경 소각시설인 자원그린에너지파크를 조성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3월 고양자원그린에너지파크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했다. 입지선정위원회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의원 1명. 시의원 2명, 지역 주민대표 6명, 전문가 6명, 공무원 2명 등 총 17명으로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입지 선정과 관련된 심의 및 의결 기능을 맡고 있다. 입지선정위원회는 이달 말까지 타 지역 사례 벤치마킹 등을 거친 후 후보지 3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3곳의 후보지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을 내년 3월까지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최종후보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최신 친환경 기술을 적용하여 오염물질을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친환경 소각장으로 구축하고 주민친화적인 편익시설을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지역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덴마크 아마게르바케, 발상의 전환으로 지역 명소 거듭나 그동안 쓰레기 소각장은 대표적인 기피시설로 인식되어왔으나, 최근에는 발상의 전환과 친환경 기술로 지역의 랜드마크로 거듭나고 있다. 대표적이 사례가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에 설치된 아마게르 바케(Amager Bakke)다. 아마게르 바케는 코펜하겐 도심에 자리잡고 있는 대규모 자원회수시설이며 소각장 겸 열병합발전소다. 하루에 생활폐기물 1천2백톤을 처리할 수 있다. 2022년 생활폐기물 40만3천톤을 소각하고 바이오매스 폐기물 13만톤, 재활용폐기물 8만5천톤을 처리했다. 2019년에 완공된 아마게르 바케는 덴마크 왕실 거주지인 아밀리엔보르 궁전과의 거리가 2km 정도에 불과하며 주변 200m 거리에 대규모 주택단지도 있다. 코펜하겐의 대표적인 관광지 뉘하운 운하에서도 한눈에 보일 정도다. 아마게르 바케는 소각시설을 언덕처럼 연결해 길이 490m, 경사 45도의 스키장을 조성했다. 사계절 동안 스키, 클라이밍 등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높은 산이 적은 덴마크사람에게 사랑받으며 한해 53만명이 찾는 관광명소가 됐다. 폐기물을 태울 때 발생하는 오염물질은 각종 정화시스템을 통해 제거되고, 굴뚝에서는 99.9% 깨끗한 수증기만 나온다. 염화수소, 이산화황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유럽연합(EU) 권고기준보다 훨씬 낮다. 황산화물, 염화수소, 미세먼지 등도 기준치에 미치지 못한다.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실시간으로 홈페이지에 공개되어 누구나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건물 주변의 악취는 내외부 압력차이(음압)를 이용해 잡아낸다. 물놀이장, 도서관, 헬스장, 전망대, 생태공원 등 주민친화적 자원회수시설 조성 국내에도 주민친화적 자원회수시설이 증가하고 있다. 하남시 유니온파크는 지상에 어린이물놀이장, 축구, 야구, 테니스장, 생태공원을 조성했다. 105m 전망대에서는 한강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지하에는 생활폐기물처리, 하수처리, 음식물 자원화, 재활용품 선별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 하남유니온파크 바로 옆에는 복합쇼핑몰 스타필드가 있고 대규모 아파트 단지도 위치해 있다. 아산시 생활자원 회수센터는 장영실 과학관, 생태곤충원, 전망대를 설치해 환경과학공원으로 조성하여 주말 나들이객들이 자주 방문한다. 주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을에서 운영하는 세탁공장에 열원을 공급하고 있으며 인근 산업단지에 스팀을 판매해 연간 30~40억원의 수익도 창출한다. 2019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평택시 오썸플렉스는 어린이 물놀이 장으로 워터파크가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다목적 체육관, 게이트볼장, 야구장 등 복합문화스포츠시설로 조성했다. 하루 250톤 규모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음식물자원화시설, 재활용품 선별시설, 하수슬러지, SRF 열병합발전시설도 함께 있다. 자원회수시설은 쓰레기를 태울 때 발생하는 섭씨 850~1100도의 열과 고압증기로 전기와 지역난방수를 만들어 인근의 가정에 공급하여 난방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도 줄여준다. 탄소중립시대에 걸맞은 자원회수와 에너지 생성이라는 일석이조 효과로 경제적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으로 최선의 자원그린에너지파크 후보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주민들의 필요를 반영한 편의시설. 깨끗한 친환경 기술과 엄격한 관리로 유치를 희망하는 기대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복자 서울시의원, 동대문구 다문화 어울림 ‘세계가족축제’참석
신복자 서울시의원, 동대문구 다문화 어울림 ‘세계가족축제’참석
[선데이뉴스신문]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신복자 의원(국민의힘, 동대문4)은 지난 11일 제16회 동대문구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세계가족축제’ 참석해 지역 다문화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주최측과 참가자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동대문구가 주최하고 동대문구가족센터가 주관한 ‘세계가족축제’ 는 세계인의 날과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이주민을 포함한 지역주민들이 어울려 세계 각국의 먹거리와 전통놀이 등을 체험하고 서로 교류하는 동대문구 대표 가족축제이다. 올해 축제에는 관내 거주하는 부모-자녀 가족, 다문화가족, 1인가구, 한부모가족 등 4,000여명이 축제에 참여해 뜻 깊은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신 의원은 “지역 사회가 함께 발전하기 위해서는 상호 존중과 이해가 필요하며, 축제를 통해 이러한 가치를 공유하고 확산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축제를 통해 다문화 가족 간의 교류를 도모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주최측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 의원은 “다문화 공동체의다양한 문화와 경험이 지역사회를 더 풍요롭게 만들 수 있다”며, “다문화 공동체의 다양성과 문화 자원을 살려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해보겠다”고 강조헀다.
강북구 곽인혜의원, 세일어린이공원 공감어린이놀이터 조성현장 방문
강북구 곽인혜의원, 세일어린이공원 공감어린이놀이터 조성현장 방문
[선데이뉴스신문]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곽인혜의원이 지난 5월 9일 강북구 미아동 162-1에 위치한 세일어린이공원의 공감어린이놀이터 조성을 위하여 공사전 민원현장에 미리 방문하여 공사준비에 만반을 기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에는 강북구 공원녹지과 관계자들과 지역 어린이집 원장 등 민원인들이 함께 모여 어린이놀이터조성을 위한 여러 아이디어와 안전에 관한 점검사항을 논했다. 올해 7월 공사 착수 예정인 세일어린이공원의 공감어린이놀이터는 현재 공공디자인심의 절차 이행 중으로, 주변에 어린이집 등이 다수 위치하여 강북구에서도 영유아‧아동의 인구 비율이 높은 편인 점을 감안하여 공사 착수 시와 완공 시에 고려되어야 할 여러 가지 사항을 사업 전반에 반영할 필요성이 요구됐다. 곽인혜 의원은 의정활정 중 꾸준히 목소리를 내왔던 어린이 놀이환경 개선사업의 연장선에서 노후 놀이시설 정비와 바닥포장을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소재로 교체해야 하는 점 등을 확인했다. 또한 이와 더불어 다양한 세대여가 공간 조성을 위해 휴게시설과 세대별 맞춤 운동기구를 정비하며, 수목식재를 통해 아름다운 경관까지 함께 꾀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미끄럼틀 사이의 영아용 소규모 그네설치와, 유아용 놀이기구 푸가설치, 세대별 운동시설 구분, 안전한 트랙동선 설정 등에 대한 아이디어들이 활발히 오갔다. 곽 의원은 “미아동의 공감어린이놀이터를 시작으로, 강북구의 모든 어린이들이 재미있고, 안전하게 놀며 자랄 수 있는 바람직한 여가시설공간이 곳곳에 조성되길 바란다”면서도 “완공된 놀이터의 결과물뿐만 아니라 그 과정도 선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7월 공사 착수 이후에 현장에 또 다른 불편을 야기하지 않도록 끝까지 구민 편의에 신경쓸 것”고 밝혔다.
김형대 강남구의회 의장,‘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김형대 강남구의회 의장,‘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선데이뉴스신문]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은 16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캠페인‘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Bye Bye Plastic)’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김형대 의장은 강서구의회 최동철 의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강동구의회 조동탁 의장, 서초구의회 오세철 의장, 송파구의회 박경래 의장을 지목했다. 김의장은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장 볼 때 장바구니 사용하기, 불필요한 비닐 쓰지 않기 등 바이바이 플라스틱 실천수칙을 SNS에 게재하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앞장섰다. 김형대 의장은 강남구의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서울특별시 강남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 '서울특별시 강남구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 '서울특별시 강남구 이에스지(ESG) 경영 활성화에 관한 조례', '서울특별시 강남구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같이 기후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조례들을 의원 발의하는 등 그린스마트도시 강남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친환경적 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다방면으로 정책을 연구하고 환경보호를 우선으로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