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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의원 2013년 최초 발의 이후 5년 만에 ‘위험의 외주화 방지법’, ‘직장내괴롭힘 방지법’ 국회 통과!
한정애의원 2013년 최초 발의 이후 5년 만에 ‘위험의 외주화 방지법’, ‘직장내괴롭힘 방지법’ 국회 통과!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서울 강서병,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이 최초 발의한 ‘위험의 외주화 방지법(산업안전보건법)’, ‘직장내괴롭힘 방지법(근로기준법, 산업안전보건법, 산업재해보상법)’이 27일(목)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에 통과된 ‘위험의 외주화 방지법’은 한정애의원이 19대 국회에서 첫 발의한 이후 임기완료로 폐기되자 2016년 20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발의한 것으로, 산업안전보건법상 보호대상을 확대하고 위험‧유해한 작업의 도급 제한, 원청의 책임 강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그간 비용절감을 위한 ‘위험의 외주화’는 위험을 하청노동자에게 전가하여 산업재해와 사망사고의 위험을 높이고 있어 무분별한 하청을 막고, 원청의 책임을 강화하는 법안 마련은 필수적이었다. 특히 이달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의 하청노동자 김용균씨의 죽음으로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의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정부의 전부개정안을 포함한 ‘위험의 외주화 방지법’을 적극 논의한 끝에 마침내 위원회 대안으로 본회의를 통과하게 된 것이다. 개정안은 산업안전보건법 상의 보호대상을 ‘노무를 제공하는 자’로 확대하여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플랫폼 노동자 등도 보호토록 하였고, 사내에서 상시 이루어지는 도금작업 등 유해하거나 위험한 작업의 하청을 금지하였다. 또한 원청 사업주가 안전 및 보건조치를 해야 하는 장소를 ‘사업장 전체’로 확대하여 산재예방 조치의무를 강화하였다. 안전 및 보건조치 의무를 위반하여 근로자를 사망하게 할 경우 5년 이내에 같은 죄를 범한 경우에는 가중처벌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법인에 대한 벌금형을 10억 원으로 상향하는 등 중대 고의‧과실로 근로자가 사망할 경우 사업주의 책임을 강화하고 처벌 수준을 현실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아울러 본회의에서는 ‘직장내 괴롭힘’을 금지하고 사용자의 예방의무 등을 포함한 근로기준법, 산업안전보건법, 산업재해보상보험법도 함께 의결되었다. 의결된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는 지난 3월 통과된 ‘감정노동자 보호법(산업안전보건법)’에 이어 감정노동을 업무상 재해로 인정하는 내용도 포함되었다. 한 의원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고 강조하며, “이번 ‘위험의 외주화 방지법’ 통과를 위해 국민 여러분이 함께해주신 것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모든 노동자가 안전한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회사무처, 사랑의 연탄 나눔 및 손수레 기증식 가져
국회사무처, 사랑의 연탄 나눔 및 손수레 기증식 가져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연말을 맞이하여 최근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하여 서울시 영등포 일대 저소득 가구들에 연탄을 기부하였다. 전국 곳곳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27일 오전, 유인태 국회사무총장과 국회사무처 직원 60여명은 영등포 일대의 좁은 골목길을 누비며 저소득가구에 연탄을 직접 전달하였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유인태 국회사무총장은 “추운 날씨에 힘들기는 했지만,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희망의 불쏘시개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한편,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마친 유인태 국회사무총장은 영등포구청으로 이동하여, 폐지를 주워 생계를 이어가는 저소득 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손수레 기증행사를 가졌다. 유 총장이 기증한 사랑의 손수레는 쉽고 안전하게 폐지 수거 및 운반이 가능하도록 개량된 손수레들로, 버려지는 자전거를 재활용하여 제작된 것이다.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및 손수레 기증행사는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 등으로 봉사 및 기부의 손길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봉사문화가 확산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하여 유인태 국회사무총장 및 직원들이 힘을모아 마련한 행사이다.
한국형 커뮤니티케어 케어안심주택 구체화를 위한 '커뮤니티케어 주거 정책간담회' 성료
한국형 커뮤니티케어 케어안심주택 구체화를 위한 '커뮤니티케어 주거 정책간담회' 성료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민주평화당에서 활동하는 장정숙 의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비례대표) 주최로 열린 「커뮤니티케어 주거 정책간담회」가 12월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장현재 박사((사)치매케어학회 자문위원, 의사)가 좌장을, 조문기 교수(숭실사이버대학교 노인복지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되었고 정부, 학계, 현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커뮤니티케어 케어안심주택을 성공적으로 만들어갈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장정숙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노인돌봄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커뮤니티케어 케어안심주택 도입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발제자와 토론자들 모두 이에 동의하며 정책 구체화 방안을 제시했다. 먼저 첫 번째 발제자인 황승현 단장(보건복지부 커뮤니티케어 추진단장)은 정부의 ‘커뮤니티케어 케어안심주택의 추진방향’을 설명하며 주거와 서비스의 유기적 결합이 이뤄져야만 커뮤니티케어가 성공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다음으로 장봉석 회장(치매케어학회 회장)은 다기능형 재가노인복지시설의 확대 도입 필요성을 말하며 제도적 정립을 위한 법 개정을 제안했다. 이어서 황재영 센터장(노인연구정보센터), 이경락 교수(U1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는 일본, 미국, 스웨덴, 네덜란드, 덴마크 등 해외동향을 소개하며 한국 현실에 맞는 케어안심주택, 그리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정책설계 필요성을 강조하며 발제를 마무리 했다. 토론에서는 안옥희(한국주거학회 회장, 영남대학교 가족주거학과 교수), 전병진((사)대한작업치료사협회 회장, 강원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교수), 김현훈((사)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회장), 손창우(서울연구원 부연구위원), 김인순(장애인개발원 유니버셜디자인 환경부 부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토론자들은 지역공동체 중심의 커뮤니티케어 도입을 위한 주거 개조의 필요성, 지자체 실정에 맞는 케어안심주택 확보 방안, 정책 도입에 따른 조세부담 해결 방안과 다양한 계층의 노인 니즈파악의 필요성,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주거 제공 방안, 그리고 케어안심주택 정착을 위한 전문가 양성 제안 등 케어안심주택 정책 발표 이후 현시점에서 수정·보완되어야할 부분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간담회를 주최한 장정숙 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생의 마지막까지 삶의 터전에서 보낼 수 있는 주택정책의 복지화 ‘커뮤니티케어 케어안심주택’ 도입 필요성을 다시금 확인했다”고 간담회 개최 소감을 밝히는 한편, “정책의 성급한 도입보다는 오늘 간담회와 같이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성공적인 커뮤니티케어가 완성되어야 한다.”며 “오늘 간담회가 커뮤니티케어의 길을 제시했다고 본다. 추후에 정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국회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간담회 개최 의의를 밝혔다.
정치개혁을 위한 국회 활동, 국회기록으로 본다
정치개혁을 위한 국회 활동, 국회기록으로 본다
[선데이뉴스신문] 최근 국회에서 「공직선거법」 개정과 관련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국회도서관(관장 허용범)은 그동안 국회에서 논의해 온 정치개혁 과제를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역대 정치개혁과 관련된 특별위원회 기록물을 12월 27일(목) 국회기록보존소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정치관계법을 포함하여 정치개혁이라는 과제를 집중적이고 포괄적으로 논의하기 위하여 구성된 첫 번째 특별위원회는 제14대 국회의 ‘정치관계법심의특별위원회’이다. 1992년 1월 10일, 노태우 대통령이 지방자치단체장 선거 연기 방침을 발표하면서 당시 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의 거센 반발이 있었다. 이후 김영삼 민주자유당 대표와 김대중 민주당 대표가 회동하여 정치개혁과 관련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하기에 이른다. 제15대 국회에서는 ‘정치개혁입법특별위원회’와 ‘정치구조개혁입법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정당법」, 「정치자금법」 및 「국회법」 등의 정치관계법을 심의·개정하였다. 제16대 국회에 들어서면서부터 오늘날과 같은 ‘정치개혁특별위원회’라는 명칭으로 특별위원회가 구성되어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20대 국회에서도 선거제도 개혁 등을 위해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두 차례 구성되었으며, 2018년 7월 26일에 의결된 2차 특별위원회(위원장: 심상정)가 「공직선거법」에 따라 제21대 국회의원지역구를 확정하는 것 등을 목적으로 현재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기록물에는 제14대부터 제20대 국회 현재까지 정치개혁 관련 특별위원회에서 논의된 의안문서와 국회회의록을 비롯하여 심의결과보고, 의결서 등 일체를 포함하고 있다. 허용범 국회도서관장은 “이번에 공개하는 정치개혁 특위 관련 기록물을 통해 현재 논의되고 있는 선거제도 개혁 등 정치관련법의 다양한 쟁점사안들을 통사적인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모두를 위한 디자인’,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방안 두고 토론회 열려
‘모두를 위한 디자인’,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방안 두고 토론회 열려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장정숙 의원은 26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유니버설디자인환경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열어 국내외 유니버설디자인 도입 사례와 활성화 방안을 살펴보는 자리를 가졌다.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ial Design, 이하 ‘UD’)’이란 성별·연령·장애 유무 등과 관계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두를 위한 디자인’으로, 최근 주택 설계, 대중교통 및 공공기관 등 공간 디자인을 비롯해 양손 모두 사용 가능한 가위, 악력이 약한 어린이·노인 등을 위한 병따개 등 일반 공산품에도 접목되고 있다. 장 의원과 한국장애인개발원이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국내 유니버설디자인 조성 방향과 향후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 가운데 성기창 한국복지대학교 유니버설건축과 교수의 기조발제로 토론회의 포문을 열었다. ‘국내 유니버설디자인 환경의 적용 현황 및 추진 방향’을 주제로, 성 교수는 발제문을 통해 “유니버설디자인이란 개인의 능력 및 사회문화적 배경이 다른 다양한 사람들의 접근, 사용, 사회참여를 고려하는 통합적 환경조성”이라고 지적했다. 즉 유니버설디자인이란 고령자·장애인 등 특정 사회적 약자에게 차별적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평등한 물리적 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것이다. 또 성 교수는 “이러한 까닭에 사용자 참여, 지식 소통, 축적, 전파가 중요”하다고 덧붙이며, 유니버설 디자인은 사용자 참여를 통해 보완·발전시켜나가야 하고 또 이를 위해서는 교육과 홍보를 통해 유니버설디자인에 대한 인식전환을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뒤이은 토론에서는 유니버설디자인의 실천과 향후 과제를 두고 다양한 논의가 오갔다. 김정열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이사는 유니버설 디자인의 사회 전 분야 적용을 주장하며 물리적인 환경에 국한할 것이 아니라 각종 사회 서비스에서 역시 유니버설디자인 개념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광운대학교 채철균 교수는 기존의 복지 체계가 구성원 중 일부를 대상으로 하는 선택적인 성격이 컸다면, 이제 전체 구성원을 위한 도시 및 건축환경을 고민하는 ‘보편적 환경 제공’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혜진 성신여자대학교 교수 또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를 위해서는 정부를 포함해 장애계·학계·시민사회가 협업해 그 효과를 체감하고 민간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다자가 협의할 필요가 있다며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그 외 보건복지부·국토교통부 등 부처 공무원 등도 역시 현장 의견을 경청해 정책 입안과 집행에 참고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장 의원은 “장애인과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는 물론 사회 구성원 전체 삶의 질을 증진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유니버설디자인이 가진 효과나 의미가 크다. 오늘 토론회를 통해 얻은 결과를 잘 살펴 관련 개정안 발의, 정책 제안 등 실질적인 제도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희상 국회의장, 이스라엘 율리 에델스타인 국회의장과 면담 가져
문희상 국회의장, 이스라엘 율리 에델스타인 국회의장과 면담 가져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이스라엘을 공식방문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12월 24일(월) 이스라엘 국회에서 마련한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 뒤, 율리 에델스타인(Yuli-Yoel Edelstein) 국회의장을 만나 의회 간 교류협력 증진 방안과 현재 진행 중인 한-이스라엘 FTA 협상에 대한 의회차원의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문 의장은 “대한민국 국회의장 최초로 이스라엘을 공식 방문해 기쁘다”며 환영식에 대한 감사를 전한 뒤, “한국과 이스라엘은 민주화와 경제성장을 동시에 달성했다는 점, 그리고 양국 모두 지하자원은 부족하나 높은 교육열과 근면으로 이를 극복했다는 점이 유사하다”고 말했다. 에델스타인 국회의장은 “이스라엘과 한국 양국은 주어진 상황을 비관하지 않고 계속 노력해온 점이 닮았다”면서 “앞으로 양국 사이의 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해서 친선협회뿐만 아니라 상임위원회 차원의 교류협력도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어 “4차산업혁명, AI, ICT 등의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가능성이 크다고 생각되는데, 이점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달라”면서 “한-이스라엘 FTA체결이 빠른 시일 안에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에델스타인 국회의장은 “모든 정부부처에서 한-이스라엘 FTA 체결을 위한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고 내년 중에 FTA가 체결되길 희망하고 있다”면서 “한-이스라엘 FTA는 양국 모두에게 큰 혜택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면담에는 백재현 의원, 이혜훈 의원, 박명재 의원, 김성수 의원, 최용환 주이스라엘 대사, 박수현 의장비서실장, 이계성 국회대변인, 한충희 외교특임대사, 박재유 국제국장 등이 함께했다.
한한국 세계평화작가, ‘나누고 베푸는 것이 평화를 전하는 것’...사랑의 쌀 연탄나누기 나눔 봉사활동 펼쳐
한한국 세계평화작가, ‘나누고 베푸는 것이 평화를 전하는 것’...사랑의 쌀 연탄나누기 나눔 봉사활동 펼쳐
[선데이뉴스신문] 김포시 홍보대사이자, 세계평화작가로 널리 알려진 한한국 세계평화사랑연맹 대표∙이사장이 23일 일요일 오전 9시30분께,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주최로 40여 명의 자원 봉사자들과 함께 쌀과 연탄을 이웃에게 전달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나눔 행사에서는 성북구 정릉동 보국문로에 위치한 정릉 고지대에 살고 계시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가정에 연탄과 쌀을 전달해 2018년 마지막 가는 해에 훈훈함 감동을 주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사랑의 쌀 연탄나누기 행사는 유승희 국희의원(더불어 민주당), 한한국 세계평화작가(세계평화사랑연맹 대표/이사장), 최정순 시의원, 양순임 구의원, 송운학 촛불계승연대 상임대표, 희망대한민국운동본부 서강옥 사무총장, 현대사모회 윤소천 관장, 나누고베풀고봉사하는그룹 한옥순 회장, 한창대 회장, 한순자 대표 등 40여명의 소중한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다. 한한국 이사장은 “나누고 베푸는 것이 바로 평화를 전하는 것이다. 이웃들에게 작은 온정을 전해주고자 이번 사랑의 쌀 연탄 나눔행사에 후원과 함께 참여를 하게 되었다. 훈훈한 온정으로 마련된 쌀, 연탄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승희(더불어 민주당, 서울 성북구 갑)국회의원은 “이곳은 재개발 문제로 정체된 곳이다. 연탄 배달도 쉽지 않은 열악한 곳이다. 각지에서 나눔 봉사를 위해 저희 지역을 찾아 주셔서 감사하고, 가뭄에 단비 같은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저도 연탄 배달하려고 왔다”라고 전했다. 한옥순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회장은 "올해 경기 침체 등으로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대한 후원과 참여가 많이 줄었다는 통장님 말씀으로 이곳에서 사랑의 쌀 연탄 나눔 행사를 준비해 실시했다"며 "주변에서 의지할 곳 없는 저소득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 작가는 제4회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런운 도민賞과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賞, 김포시 문화상을 수상했고, 24년에 걸쳐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해 6종의 한글서체를 개발 디자인해 38개 국가 ‘한글 세계평화지도’를 세계최초로 경기도 김포에서 완성해 나가고 있다. 현재 그는 UN 22개국 대표부와 프랑스, 북한, 대한민국국회, 문화체육관광부 국내 5개도청 등에 수억 원의 사비를 들여 제작한 희망·화합·통일·환경·평화지도 작품들을 기증해, 지구촌 곳곳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세계평화작가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문희상 국회의장, 동포 및 지상파 대표 간담회 가져
문희상 국회의장, 동포 및 지상파 대표 간담회 가져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요르단을 공식방문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12월 22일(토) 저녁 암만 시내의 한 호텔에서 동포 및 지상파 대표들을 초청해 만찬간담회를 가졌다. 문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요르단의 왕세자 및 총리·상원의장·하원의장 등 정치지도자들을 만나 환대를 받았다”고 말하며 “동포 여러분들께서 양국 협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결과라 생각하며, 한-요르단 협력과 발전을 위해 앞으로 노력하겠다.”말했다. 이어 문 의장은 “수구초심(首丘初心)이란 말이 있다. 이역만리 요르단에서 동포, 임직원 한분한분 고향생각을 하실 것 같다”고 말한 뒤, “성숙한 민주주의의 마지막 보루가 대한민국이라고 생각한다. 한반도가 비핵화가 이루어지고 평화 속에서 발전을 이룬다면 코리아 디스카운트에서 코리아 프리미엄이 될 수 있다”고 전하며, “동포 여러분께서도 한반도 평화를 위해 많은 지지와 성원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우리 측에서는 백재현 의원, 이혜훈 의원, 박명재 의원, 김성수 의원, 박수현 의장 비서실장, 이계성 국회 대변인, 한충희 외교특임대사, 박재유 국제국장 등이 함께 했고, 재요르단 한인 측에서는 조창신 한인회장, 김재수 요르단 지상파협회 회장 외 관계자들과 이범연 주요르단 대사 등이 참석했다.
문희상 국회의장, UAE 바라카 한국형원전 건설 근로자 격려 방문
문희상 국회의장, UAE 바라카 한국형원전 건설 근로자 격려 방문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UAE를 공식 방문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은 현지 시각 어제(18일) 한국 기업들이 건설 중인 바라카 원전 건설 현장을 시찰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문 의장은 현장 근로자들과 가진 오찬에서 “민의를 전달하는 국회의 책임자로서 전 국민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는 바라카 원전 현장에 꼭 와 보고 싶었다”며 “우리 기술과 우리 인력으로 최첨단 원전이 건설되고 있는 것을 직접 보니 여러분들이 너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문의장은 이어 “바라카 원전은 세계가 경이의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 대한민국 과학기술이자, 우리들의 자존심”이라며 “국회도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바라카 원전 건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라카 원전사업은 총 5,600MW규모의 한국형 원전(APR1400) 4기로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현대건설, 삼성물산 등이 2019년 12월 최종 준공을 목표로 공동 건설 중에 있다. 바라카 원전사업에는 18년 11월말 기준 총 2,547명의 한국인을 비롯, 34개국 총 11,097명의 인력이 투입돼 있다. 이날 현장 시찰에는 백재현 의원, 이혜훈 의원, 박명재 의원, 김성수 의원, 박강호 주UAE 대사, 박수현 의장비서실장, 이계성 국회대변인, 한충희 외교특임대사, 박재유 국제국장 등이 함께 했다.
전국낭송대회 7관왕 달성 다관왕 1위, 교사 김숙희 시낭송가
전국낭송대회 7관왕 달성 다관왕 1위, 교사 김숙희 시낭송가
[선데이뉴스신문]땅끝순례문학관이 실시한 제1회 MP3 전국낭송대회에서 목포 출신인 현직 해남고(김춘곤) 영어교사 김숙희 시낭송가가 대상을 차지했다. 11.23일까지 접수 마감된 이 대회는 자신만의 감성을 담은 주옥같은 작품들이 전국 각지에서 MP3 음성파일 작품으로 접수돼, 수상작은 연중 내내 전관방송을 통해서 들려질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 김숙희 시낭송가는 이번에 전국낭송대회 7관왕으로, 대한민국 최고기록인증대상을 이미 수상한 현재 전국대회 다관왕 1위로서, 스타 낭송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 대회로 무대 낭송뿐만 아니라, MP3 음성파일 낭송 대상까지 양쪽을 걸머쥐며 명실상부한 유명 낭송가로 굳건히 자리 잡았다. 이번에 대상 수상작품인 고정희 시인의 ‘상한 영혼을 위하여’와 출품작인 김남주 시인의 ‘돌맹이 하나’ 작품은 김숙희 낭송가 특유의 특징인 청아하면서도 애수적인 목소리로, 발음이 선명하고 부드럽지만 힘이 있고 감칠맛 나게 심금을 울리면서 들을수록 질리지 않는 낭송의 무게감을 자아내고 있다는 평이다. 지난 10.31일에는 국회가 주관하는 '국회 시낭송의 밤'에서 국회의장을 비롯한 장관, 문체부 위원, 각 지방 문화원장과 유명시인을 모신 낭송으로 큰 호응으로 갈채를 받았고 올해만도 정치 시민단체, 지방단체, 종교단체의 굵직한 공적 행사의 특별무대로 큰 무대에서 탄탄한 면모를 보이며 ‘화려한 이미지와 고급스런 무대 카리스마로 무대 흡인력이 강한 대형 시낭송가’로 알려져 있다. 김숙희 시낭송가는 일 년 반의 단기간 동안에 다관왕 1위로서 대한민국 최고기록을 인증한 뒤에 2017년 5월로 모든 무대 대회는 종료했지만, 4관왕에서 7관왕까지 한 번도 놓치지 않고 네 번을 연이어 대상을 수상한 낭송계에서 특이 이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현재 문학박사 과정 중인 김 교사는 '무대 낭송 다관왕에 연이어, 시낭송의 본질인 음성만으로도 감동을 살리어 의미 깊고 벅찬 수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