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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군포시,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선데이뉴스신문] 군포시는 지난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여 시정 발전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각 실과소에서 추천받은 13건을 대상으로 1차 실무평가단의 심사에서 5건을 선정하여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선정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에는 ‘적극적인 업무연찬으로 30억 지방세외수입 확보 사업’이 선정됐으며 우수에는 ‘전국 최초 '2030군포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과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용적률 체계 개선방안 마련’, 장려에는 ‘스마트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으로 효율적인 행정업무처리 지원’ 및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공모) 추진’이 선정됐다.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민원봉사과 고은빈 주무관은 최근 기부채납액의 개발비용 인정여부와 관련하여 법리 상 쟁점 상황에서 행정심판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지방세외수입 총 30억 확보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도시개발과 오창근 팀장은 “전국최초 「2030군포공업 지역 기본계획」 수립”은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특별법」 제정·시행에 따라 신속한 계획 수립을 목표로 관련법 시행 이전에 전국 다른 지자체 사례가 없음에도 공업지역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는 성과를 도출했다는 점과 노후 공업지역 정비사업(시범사업)의 실현 기반을 마련 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 우수 1건과 장f려 2건의 우수사례 역시 규제 개선과 효율적인 업무시스템 구축, 정부공모 선정 등을 통해 주민들의 분쟁을 해결하고 업무시스템을 개선하거나 대외 인지도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성과급 최고등급 부여를 비롯해 시장표창, 근무성적평정 가점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신뢰받는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성과를 창출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시, 소중한 동료 마지막 가는 길 노제로 추모
김포시, 소중한 동료 마지막 가는 길 노제로 추모
[선데이뉴스신문] 김포시가 악성민원에 시달리다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동료 직원을 추모하는 노제를 8일 새벽 김포시청 본관 앞에서 열었다. 고인의 마지막 배웅길에는 고인의 유족과 김병수 김포시장, 고인과 함께 근무했던 도로관리과 직원들을 비롯한 김포시청 직원 300~400여명이 함께 했다. 동료들은 영정사진이 놓인 추모 공간에서 고인에게 절을 하고, 함께 묵념하했고, 허망하게 고인을 잃은 유족들은 노제상 앞에서 미처 아들을 보낼 수 없는 마음에 고인의 이름을 목 놓아 부르며 오열했다. 유족들의 오열에 동료들도 함께 울먹이며 슬픔을 나눴다. 고인과 같은 부서에서 함께 일했던 직원은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라고 흐느꼈으며, 노제가 끝나고 운구차가 다시 청사 밖을 빠져나가는 순간에 한 동료 직원은 “가슴이 메어진다... OO아 잘가...”라고 목 놓아 외쳐 안타까움을 더했다. 김포시는 동료 직원을 죽음으로 몰고 간 인터넷 카페와 악의적이고 공격적인 게시글 및 댓글 등에 대한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며, 함께 향후 악성·고질적인 민원으로부터 전 직원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 개선 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인의 시신은 인천가족공원 승화원에서 화장 뒤 인천시립납골당에 안장될 예정이며, 김포시는 분향소 운영 기간을 3. 9.(토) 18시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김포시, 2024년 농민기본소득 1차 신청·접수
김포시, 2024년 농민기본소득 1차 신청·접수
[선데이뉴스신문] 김포시가 2024년 농민기본소득 1차 신청을 3월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6주간 접수한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생존권을 보장하고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 및 지속가능성을 유지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원받기 위해서는 매년 1회 신청하여야 한다. 2024년은 1, 2차 신청·접수 예정이다. 지급 금액은 월 5만원씩 1년에 최대 6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지급 요건이 충족되는 달부터 소급하여 지급한다. 2024년은 지원금을 30만원씩 2번 지급하고 지급 시기는 1차 6월 말, 2차 12월 말 지급 예정이다. 작년과 달라진 지급 기준은 신청 시작일 기준, 김포시에 연속 2년 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합산 5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김포시(연접 시·군 포함)에 농지를 두고 1년 또는 경기도 내 연속 3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해 온 농민이다. 단,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농민,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지원 대상자, 농업 분야에 고용되어 근로소득을 받는 농업노동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경기도 농민/농촌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선정 절차는 접수 후 지급 자격을 확인하고 농민기본소득 위원회를 거쳐 최종대상자를 선정하여 지급한다. 최종 지급대상자로 선정되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물 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며 사용기간은 지급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김포시,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우수상) 수상
김포시,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우수상) 수상
[선데이뉴스신문] 김포시가 7일 건국대학교 건강고령사회연구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제2회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에서 김포시가 사회참여와 일자리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이란 우수한 건강고령친화 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17개 시도,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고령친화정책 분야에서 유효한 혁신을 달성한 광역 및 기초지자체 중 8개 분야 특화영역을 심사하여 선정한다. 김포시는 어르신의 ‘사회참여와 일자리’ 분야 우수정책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사업을 질적‧양적 강화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간 1, 2차 종합계획에 따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단계적 확충 △새로운 노년세대를 대비하는 시장형 등 신규 일자리 발굴(‘23년 실버 동행편의점 개소, ’24년 카페인연 3호점 예정)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수행기관 확대(‘24년 김포시노인복지관 신규 선정) △사업단 환류 통한 내외부 서비스 환경개선을 추진해왔으며 3차 종합계획에 따라 노인일자리를 市 노인인구 10%까지 연도별 확대할 계획에 있다. 김포시는 젊은도시로 알려져 있지만 노인인구 비율이 매년 높아져 2023년 3월 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24년 1월 기준 노인인구 비율은 14.8%이다. 시에서는 노인일자리로 통(通)하는 행복한 노년생활을 지원하고 젊은층이 부담해야 하는 노년부양비를 줄이고자 노인일자리 사업의 질적‧양적 확대를 지속 추진해왔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의 발전은 나라를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이 계시기에 가능한 것이며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많은 노인일자리를 꾸준히 발굴 지원할 것이다.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통해 건강한 전세대를 아우르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주)타이렐, AI 정신건강 협약 체결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주)타이렐, AI 정신건강 협약 체결
[선데이뉴스신문]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7일 AI 스타트업 ㈜타이렐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남양주시민의 정신건강 복지에 대한 공동 연구와 보건 환경 개선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수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 장창희 ㈜타이렐 대표, 손정자 시의원,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내용에는 자율 능동 발화 AI 기술을 활용한 정신건강 증진 방안 연구와 대화형 AI 기반의 상담 서비스 개발 및 보급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됐으며, 상호가 협력해 자살 고위험군, 고립·은둔 청년의 정신건강 관리와 예방을 위한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양수 센터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정신건강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정신건강 관리에 새로운 접근 방법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복지를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장창희 대표는 “자사의 자율 능동 발화 AI 기술이 남양주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협약이 정신건강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술 개발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정자 의원은 “정신건강 문제는 전 연령, 성별을 아우르는 시민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라며 “오늘 협약을 기점으로 남양주시민 모두에게 다양한 기술을 접목한 정신건강 서비스가 적절히 제공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정신건강 관리 서비스는 오는 4월부터 남양주시 내에서 시범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