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46,039건 ]
안성시, 청명·한식·선거기간 대비 산불예방 특별강화 대책 회의 실시
안성시, 청명·한식·선거기간 대비 산불예방 특별강화 대책 회의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안성시는 금년도 청명·한식, 선거기간(3.29. ~ 4.21.)을 대비하여 ‘산불예방 특별강화 대책 회의’를 열고 산불 예방을 위한 각종 방안을 논의했다. 안성시에 따르면 29일 산림녹지과장을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각 읍·면·동의 팀장·주무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명·한식 선거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성묘객 등 입산객 증가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소각행위가 급증할 것이 예상되므로 소각 산불을 사전에 미리 예방하고, 산불 신고 접수 시 신속한 현장 확인 및 초동진화로 대형산불로의 확산을 방지하여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불 발생 대비를 위한 철저한 비상근무태세 확립, 산불감시원 등 감시인력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한 초등진화체계 구축 등 산불예방을 위한각종 대책들이 주요하게 다뤄졌으며, 소각행위에 대해서는 계도가 아닌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영농부산물 파쇄기 무상임대사업(농업기술센터) 홍보 등 적극적인 대처를 요청했고, 각 읍·면·동에서는 자체 실정에 맞춰 주요 등산로 입구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추진토록 요청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일부터 다가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함과 동시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등 지상진화인력을 투입하는 등 산불 피해방지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산불은 개인의 사소한 부주의로부터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철저한 예방 홍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종자소독기·볍씨발아기 운영 실시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종자소독기·볍씨발아기 운영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4월 1일부터 안성시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종자소독기 및 볍씨발아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종자소독기는 볍씨를 망에 넣어 고온(62℃)에서 10분간 살균 후 찬물에 10분 이상담가 소독하여 키다리병 등 종자전염성 병해를 사전 예방할 수 있다. 볍씨발아기는 못자리에 필요한 볍씨를 일정한 온도(32~33℃)에서 산소를 공급하며 48~72시간 동안 침종하여 볍씨의 균일한 발아력과 생장을 도모할 수 있다. 정부 보급종자는 미소독 종자로 볍씨발아기에 종자소독제를 함께 투입하여 침지하면 키다리병, 깨씨무늬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등 종자전염병의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소독약제는 살균제와 살충제를 섞어서 한번에 투입하며, 적용약제와 시기를 잘 지켜 소독효과를 높이고, 농약잔류허용기준에 맞는 농약사용방법을 숙지하여 사용해야 한다. 이상인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카다리병과 같은 종자전염병 예방과 균일한 모 생장을 위해서는 종자소독기와 볍씨발아기의 운영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종자 소독과 관리를 소홀히 하면 못자리뿐만 아니라 본답에서도 피해가 발생함으로, 관리를 철저히 하여 올해도 농업인들이 고품질 쌀 생산에 주력할 수 있도록 영농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공도읍, 2070 사회적 고립 위험군 집중 발굴 안내
안성시 공도읍, 2070 사회적 고립 위험군 집중 발굴 안내
[선데이뉴스신문] 공도읍은 4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20~70세 사회적 고립 위험군 집중 발굴을 진행한다고 알렸다. 집중 발굴 대상은 공도읍 거주 20~70세 법정 저소득(기초수급, 차상위계층) 1인 가구이며 부부 모두 65세 이상이거나, 질병·장애 등으로 근로 능력이 없는 경우, 책정된 보장 기준보다 소득 인정액이 현저히 낮은 경우 2인 가구도 해당한다. 발굴 대상자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 활용,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추천 등을 통해 선정되고 담당 공무원이 전화상담, 가정방문을 통해 1:1 맞춤형 복지정보를 제공 후 도움이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최근 안성시는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을 위해 조례를 마련하는 등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에 공도읍에서도 작년에 이어 2년째 2070 사회적 고립 위험군 발굴 조사를 진행하며 실태 조사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위기 신호 감지 가구 신속 대응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공도읍 관계자는 “공도읍은 1인 가구 비율이 전체 세대수 중 38%를 차지하며, 이는 경기도 30%, 안성시 평균 36%보다 높은 수치이다. 사회적 고립 위험군을 적극 발굴하여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평택시, 구매담당 공무원 중증장애인생산품 시설 현장 방문
평택시, 구매담당 공무원 중증장애인생산품 시설 현장 방문
[선데이뉴스신문] 평택시는 지난 3월 28일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관내 생산시설 3개소에 방문했다. 이날 평택시청 20여 개 부서 구매담당 공무원으로 꾸려진 현장방문단은 꿈나무생산시설, 더행복나눔장애인보호작업장, 동방재활근로복지관 등을 찾아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제조 현장 및 공정을 둘러보고 우수한 품질을 직접 확인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꿈나무생산시설의 내진설계된 폐쇄형 배전반 및 분전반, 더행복나눔장애인보호작업장의 행복나누미(쌀), 동방재활근로복지관의 제과·제빵 및 복사용지 등이 소개되어 구매담당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시에 따르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및 구매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난 2월 활성화 방안을 수립했고 ▲관내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현장 방문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회 확대 개최 및 홍보강화 ▲부서별 1:1 맞춤 컨설팅 및 실적관리 ▲중증장애인생산품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중증장애인생산품 목록 공유를 통해 구매촉진을 더욱 강화하고 구매율 저조 부서(1%미달성)는 구매 독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 와보니 중증장애인생산품의 높은 품질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적극적인 우선구매를 통해 중증장애인 근로자들의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리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할 수 있다는 것을 공감하게 됐다. 평택시는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상품 판로를 공공분야는 물론 민간분야로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최대한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