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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와부읍 기관기업체장협의회, 지역아동센터 4개소에 치킨 쿠폰 후원
남양주시 와부읍 기관기업체장협의회, 지역아동센터 4개소에 치킨 쿠폰 후원
[선데이뉴스신문] 남양주시 와부읍 기관기업체장협의회는 지난 2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에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치킨 쿠폰을 전달했다. 이날 와부읍 소재 지역아동센터 4개소에 각 20만원씩 총 80만원 상당의 치킨 쿠폰이 전달됐으며, 지역아동센터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맛있는 간식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광호 회장은 “지역 아동들에게 치킨 간식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고,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늘 응원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관·기업체로서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관심을 가지고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격려를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발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선의의 행사가 계속되어 나눔의 씨앗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와부읍 기관기업체장협의회는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대한노인회 와부읍 분회, 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계층에 후원하며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안양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캠핑용 자동차 전용 임시주차장’ 확대
안양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캠핑용 자동차 전용 임시주차장’ 확대
[선데이뉴스신문] 안양시는 평촌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옆 유휴부지(동안구 흥안대로305)의 캠핑용 자동차 전용 임시주차장을 기존 12면에서 총 34면으로 확대 조성해 운영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안양시에 등록된 캠핑용 자동차 수는 약 150여대(2024년 3월 기준)이다. 시는 2022년 1월 농수산물도매시장 옆 유휴부지에 12면의 전용 임시주차장을 처음 조성했다. 다음 해인 2023년 7월 노후화로 운영을 중단한 안양종합운동장 내 야외수영장 부지를 활용해 41면을 조성했다. 올해는 3월부터 4월 초까지 기존 12면의 농수산물도매시장 옆 유휴부지에 주차 구획선 설치 공사를 실시해 총 34개 주차면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관내 전용 임시주차장은 2곳에 총 75면으로 등록된 캠핑용 자동차의 약 50% 규모다. 전용 임시주차장은 안양도시공사가 월정기주차제로 운영하고 있다. 안양도시공사는 전용 임시주차장 이용률을 높이고자 기존 11만원의 정기주차요금을 오는 5월 1일부터 2만원을 경감해 9만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양시는 캠핑용 자동차의 주택가 및 이면도로 상 고정·장기주차, 불법주차에 따른 시민 불편과 안전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난 2월 ‘안양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를 개정해 장기주차에 대한 계도 근거를 마련했다. 지난 3월 캠핑용 자동차 등의 장기주차에 대한 계도를 시작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향후 유휴부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캠핑용 자동차 전용주차장 조성을 확대하겠다”며 “전용 주차장 이용의 부담을 낮추고 올바른 주차 문화 활성화를 위해 주차요금을 인하하는 만큼 시민들께서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시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인권위원회 위촉식 개최
안양시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인권위원회 위촉식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안양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자원봉사 인권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자원봉사 인권위원회는 자원봉사 현장에서의 인권을 보호하고 인권 친화적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노동, 상담, 인권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위원 4명과 안양시청 및 센터의 담당 부서 간부 3명 등 총 7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위원회는 자원봉사 현장에서 차별, 혐오, 폭력 등으로부터 봉사자의 안전을 지키고 휴게시간 및 공간을 확보하는 등 인권을 보장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 인권 침해 행위 예방을 위한 매뉴얼 제작 및 자원봉사자 대상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행정안전부 자원봉사센터 운영지침을 토대로 인권 침해 발생 시 진정 접수 및 조사와 구제 심의, 의결 등의 절차를 지원한다. 특히 예방ㆍ대응ㆍ회복단계의 전 과정에 자원봉사 단체 및 수요처, 센터의 임직원 등 관련자 모두가 함께 참여해 봉사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한다는 방침이다. 최대호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행복한 변화를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안전한 인권환경에서 존중받으며 활동할 수 있도록 위원분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 도내 하나센터 6개소와 열매나눔재단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 도내 하나센터 6개소와 열매나눔재단 업무협약 체결
[선데이뉴스신문]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해 경기도 하나센터 6개소(동부, 서부, 남부, 북부, 서북부, 중부)와 열매나눔재단이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북한이탈주민이 함께 한 ‘소통 간담회’ 후속조치의 하나로, 경기도가 업무협약 전반에 관한 사항을 지원했다. 당시 소통간담회에서 북한이탈주민은 “자녀학습비·돌봄 어려움, 의료비 부담, 자격증 취득 비용, 창업지원 등” 사회정착 어려움을 호소하면서 도와줄 것을 경기도에 건의했다. 열매나눔재단은 북한이탈주민의 자립과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자활을 돕기 위해 5개 사회적 기업을 설립하고, 개인 창업가게와 사회적 경제조직을 지원하는 자립지원 전문 비영리 단체이다. 협약 주요내용으로는 ▲북한이탈주민의 자립과 지역 적응을 위한 사업 협력 ▲북한이탈주민 지원 활성화와 정보 공유 ▲자녀 교육지원 ▲위기가정 의료비·생계비 등 다양한 협력이다. 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 지원을 위한 기관 간 협업과 정보 공유를 통해 효율적 지원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올해 총 27억 3,660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올해 주요 지원정책은 ▲경제적 자립 기반 조성 ▲‘건강한 가정’ 형성 지원 ▲‘따뜻한 이웃’ 만들기를 위한 남북한주민 소통ㆍ화합 사업 ▲북한이탈주민 정착위기 해소를 위한 통합안전관리강화 등 4개 분야 14개다. 전철 경기도 평화기반조성과장은 “국내 거주 북한이탈주민의 35.2%인 1만1,026명이 경기도에 살고 있다”면서 “북한이탈주민이 한국사회의 당당한 일원이 되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착지원 사업과 함께 현재 중앙정부 주요 정책 기조 중 하나인 북한주민의 인권 실태를 알리고 인권을 증진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해서도 지방정부 차원에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천시 민원콜센터, 국제품질인증 ISO 9001 인증 획득
이천시 민원콜센터, 국제품질인증 ISO 9001 인증 획득
[선데이뉴스신문] 이천시는 ㈜지써티 인증원이 주관하는 ISO 9001 : 2015 인증 심사에서 이천시민원콜센터가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ISO 9001는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정한 품질 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표준규격으로, 제품이나 서비스 체계가 국제기준의 요구사항과 규제사항을 충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천시 민원콜센터는 2022년 12월에 개소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8명의 상담사에 의해 One-Call, One-Stop 신속‧친절‧정확한 양질의 전화민원서비스 제공이라는 모토 아래 운영되고 있다. 현재 콜센터에서는 ▲상하수도 요금, 이사정산, 명의이전 등‘상하수도 요금 관련 상담’▲여권 발급 및 교부 관련 상담 ▲차량등록사업소의 차량등록 절차, 불법 주정차 불편신고 등‘차량등록사업소 관련 상담’▲시정정책 및 부서별 업무소개 ▲콜센터와 영상 상담을 통한 불편 신고 제보 등‘생활 불편신고 관련 상담’등을 제공하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ISO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이천시 주민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한 행정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품질 향상, 고객 만족도, 상담역량을 강화하여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