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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장애인 비만 관리 적극 추진
시흥시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장애인 비만 관리 적극 추진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6일 지역장애인의 만성질환 및 비만 관리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ㆍ국립재활원이 2020년에 발표한 장애인 건강보건 통계에 따르면, 장애인의 72%가 만성질환을 보유하고 있으며, 비장애인보다 비만 유병률이 6%나 더 높았다. 이에 따라 장애인 스스로가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적절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발달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인 빛길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사랑플러스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하나 더하기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평안의집, 희망목감홈과 협력해 장애인 비만 리를 위한 새로운 사업을 추진한다. 장애인 비만 관리 프로그램은 체질량 지수(BMI) 측정 및 만성질환 검사를 통해 위험도가 높은 비만 발달장애인 13명을 선정해 진행된다. 4개월간 매주 1회, 구강 관리, 만성질환 관리, 신체 재활 운동, 근력 증진 운동, 영양 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장애인의 눈높이에 맞게 제공한다. 또한, 비만 관리 교육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가정에서도 건강생활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센터와 소통을 지속하는 한편, 건강한 생활 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꾸준한 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건강관리에 취약한 발달장애인의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제윤경 후보,새벽을 여는 사람들 만나 '첫 유세' 시작
민주당 제윤경 후보,새벽을 여는 사람들 만나 '첫 유세' 시작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28일 시작되는 가운데, 사천남해하동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국회의원 후보는 ‘새벽을 여는 사람들’을 만나 인사하는 것으로 첫 유세 일정을 시작했다. 가난하고 힘 없는 사람들의 편이 되고 싶어 정치를 택했다는 그는, 사천남해하동의 지역위원장을 지내는 2년 동안 300여회 이상의 간담회를 하며 노동환경과 처우개선에 각별히 관심을 기울여온터라, ‘새벽을 여는 분’들의 애환을 듣고 공감하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예비후보 시절부터 새벽 경매장을 자주 찾아 상인들의 부지런함을 보며 마음을 다잡던 제윤경 후보의 첫 발걸음은 새벽 3시 30분 삼천포 경매장을 향했다. 삼천포 경매장 주변에서 새벽 인사를 한 후, 활어 경매장, 선어 경매장을 차례로 찾아 시장 상인들과 인사를 나눴다. 예비후보 시절부터 새벽 경매장을 찾아 상인들의 열정과 부지런함에서 초심을 찾곤 했다는 제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의 첫 일정으로도 새벽시장을 선택, 열정적인 선거 유세의 시작을 열었다. 이어 7000 택시회사를 방문 택시기사님들을 만난 후, 사천시 환경복지회관으로 이동하여 환경노동자분들을 만나 인사를 나눈 후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새벽 3시 30분부터 시작된 제 후보의 첫 일정은 거의 7시가 되어서야 끝이 났다. 제 후보를 만난 상인들은 “대통령이 대파 한 단에 875원인 세상에 살 동안 서민은 마트 가기도 무섭다”면서 “국민은 고물가에 허덕이는데 윤석열 정부는 아무런 대책이 없다며” 현 정부를 성토했다. 또 다른 상인은 “물가는 오르고 월급은 오르지 않고, 쌓이는 부채에 민생이 파탄났다”며 “이 무책임하고 무능한 정부를 꼭 심판해달라”며 제 후보의 손을 꼭 잡으며 승리를 당부하기도 했다. ‘새벽을 여는 사람들’을 만나는 일정으로 공식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린 제 후보는 “새벽 한 시반에 일어나 03시 30분부터 삼천포 경매시장에서 매일 치열한 삶을 시작하시는 주민들을 찾아 뵈니 산다는 것이 얼마나 위대한가를 느끼게 해주는 시간이었고 고된 노동이지만 그 땀으로 우리 경제가 돌아가기 때문에 더욱 열심히 뛰겠다는 다짐을 경이로운 사람들의 시간에 새긴다”며 공식선거운동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제윤경 후보는 이후 진교시장을 방문한 후 상평, 서정, 관곡,월운, 율원, 송원고이, 이곡, 합표 등지를 돌며 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오후 17시 하동읍 경찰서 앞에서 진행되는 제윤경 후보의 공식 출정식에는 국무총리를 지낸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지원유세할 예정이고, 18시 30분 사천에서 출정식을 끝으로 제 후보의 공식선거운동 첫 날 일정은 마무리 될 예정이다. 사천남해하동 국회의원 후보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프로필 전) 제20대 국회의원 전)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현) 더불어민주당 사천시남해군하동군 지역위원장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후반기 예결위원 전) 에듀머니 대표 전) 주빌리은행 상임이사
더불어민주당 고양시병 이기헌 후보, "‘경의중앙선을 경의중앙강남선으로!’1호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고양시병 이기헌 후보, "‘경의중앙선을 경의중앙강남선으로!’1호 공약 발표"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이기헌 후보(더불어민주당, 고양시병)가 1호 공약을 비롯한 ‘뚫린다! 일산교통’ 공약을 발표했다. 이기헌 후보는 28일(목) 제22대 총선 1호 공약인 ‘경의중앙선을 경의중앙강남선으로!’를 앞세우며 7대 교통공약을 공개했다. 고양시민 107만 명 중 약 15%인 16만 명이 서울로 출퇴근하는 상황을 고려한 공약이다. 이기헌 후보의 1호 공약인 ‘경의중앙선을 경의중앙강남선으로!’는 신분당선 용산 연장 계획에 맞춰 경의중앙선을 용산역에서 분기해 신분당선으로 직결시킨다는 게 골자다. 경의중앙강남선(가칭) 신설 시 일산에서 환승 없이 강남, 양재, 판교, 광교까지 갈 수 있어 환승에 따른 이동시간을 줄이고, 이용객의 불편함을 대폭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 밖에 이기헌 후보는 ▲인천 2호선 일산 연장 신속 추진, ▲고양·은평선 중산 연장, ▲가좌-장항-식사 트램 추진, ▲3호선 구파발행 폐지 및 대화행 일원화, ▲고양-양재 대심도 고속도로 조속 착공, ▲수요응답형 똑버스 확대 등 일산맞춤형 교통공약을 내놓았다. 지하철 등 철도가 닿지 않는 지역에는 대중교통을 확대하고, 가좌-장항-식사 트램 및 수요응답형 똑버스 확대로 촘촘한 유기적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3호선 구파발행 폐지와 대심도 고속도로 착공이 공약에 포함돼 일산주민의 출퇴근 교통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교통공약을 발표한 이기헌 후보는 “일산주민의 최대 관심사인 교통 편의성 확보를 최우선으로 해결하겠다”며 교통공약 추진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어 이 후보는 “인천 2호선 일산 연장과 같은 기존 사업을 신속하게 완수하고, 신규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면서, “총선에서 승리해 일산의 막혀있는 교통 문제를 뚫어내고, 출퇴근 시간 단축으로 일산주민의 아침과 저녁을 여유롭게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기헌 후보는 이날 발표한 ‘뚫린다! 일산교통’ 공약 외에 ‘풀린다! 일산경제’, ‘열린다! 일산미래’ 공약을 차례로 발표할 예정이다.
고양도시관리공사, 일산서부경찰서…"여성안심귀갓길 조성 업무협약 체결"
고양도시관리공사, 일산서부경찰서…"여성안심귀갓길 조성 업무협약 체결"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강승필)는 지난 26일 일산서부경찰서와 여성이 언제 어디서나 늘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심거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공사 강승필 사장과 서부경찰서 정명진 서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골목 등의 공간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사회 치안문제를 해결하고 여성은 물론 고양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는 정책사업 공동 발굴 및 노력 차원에서 마련했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 지역사회 주민의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한 활동 협력 ▷ 여성안심귀갓길 등 안전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투입 협력 ▷ 지역사회 치안문제 발굴 및 해결 협력 ▷ 기타 두 기관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사업 적극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은 일산 도시재생 안전마을 조성사업 등 그동안 ‘고양도시관리공사와 일산서부경찰서의 실질적인 협업과 성과를 통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두 기관은 지하보도 경관개선, 지능형 방범용 CCTV, 스마트 횡단보도 조성 등 시민 체감도를 높였다. 공사 강승필 사장은 “경제자유구역과 노후계획도시 등의 민선 8기 중점사업은 물론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 역시 다하기 위해 여성안심귀갓길 등 공공공간의 시설개선 정책 발굴과 추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플랫폼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 올해는 화물차주까지 확대…총 2,800건 지원 예정
경기도, ‘플랫폼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 올해는 화물차주까지 확대…총 2,800건 지원 예정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가 배달이나 대리운전 등 플랫폼노동자의 산재보험료를 지원하는 가운데 올해는 지원대상을 화물차주까지 확대한다. 플랫폼노동자 산재보험 지원사업은 배달노동자, 대리운전 노동자 등 디지털 플랫폼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해 경기도가 2021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사업이다. 작년에는 총 4,322건을 지원했다. 올해는 5월과 10월 총 두 차례에 걸쳐 지원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으로 플랫폼노동자와 화물차주, 사업주 2,800명을 대상으로 납부한 산재보험료 부담금의 80%를 최대 1년까지 지원한다. 이 가운데 화물차주는 500여 명이다. 정부는 작년 7월 1일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플랫폼 종사자 보호에 걸림돌이 되어왔던 ‘전속성 요건(근로자가 단 하나의 회사나 업체에서만 일해야 한다는 규정)’을 전면 폐지하고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플랫폼 종사자를 ‘노무 제공자’로 재정의해 산재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추진했다. 도는 이번 사업이 작년 7월 이후 증가한 노무제공자 산재보험 가입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보호, 또 노동자로서의 자존감 회복과 인식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상기 경기도 노동권익과장은 “이번 사업은 지난 몇 년간 급증한 플랫폼 노동자들의 안전 위협을 최소화하고 울타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플랫폼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민원 업무담당자 연수 실시...신속·정확·친절한 민원 처리 약속
경기도교육청, 민원 업무담당자 연수 실시...신속·정확·친절한 민원 처리 약속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신속 정확하고 친절한 민원 처리를 위해 민원 전반에 대한 연수를 실시한다. 현장의 노력을 통한 청렴도 향상도 기대된다. 경기도교육청이 28일 오후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업무담당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민원·청원·정보공개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 본청 각 부서,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마련된 이번 비대면 연수는 관계 법령과 사례 공유, 시스템 운영 방법 안내를 통해 민원의 신속·공정·친절·적법한 처리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국민신문고 민원 접수·처리 요령 ▲민원 친절 교육 및 민원인 정보보호 관련 안내 ▲다수인 관련 민원 처리 절차 ▲청원 제도 및 시스템 운영 방법 ▲정보공개 제도 및 불복절차 안내 ▲행정정보 공동이용 업무처리 요령 등 민원과 정보공개 업무처리 전반에 대한 사항으로 구성됐다. 특히 법 개정 이후 시스템 운영 초기인 청원 제도와 특이민원 대응을 위한 정보공개시스템 변경 사항을 사례 중심으로 안내하고, 민원인의 요구사항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운영지원과 이미용 과장은 “자율·균형·미래의 새로운 경기교육 실현을 위해 신속하고 정확하면서도 친절한 민원 처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장의 이러한 노력은 도교육청의 청렴도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국회의원 후보 김남희, '교육·보육 환경 개선을 위한 워킹맘 간담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국회의원 후보 김남희, '교육·보육 환경 개선을 위한 워킹맘 간담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일하는 엄마’인 김남희 광명을 국회의원 후보가 일직동에서 같은 ‘일하는 엄마’들과 27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하안동, 소하동, 일직동의 ‘일하는 엄마’들과 시립 푸르지오어린이집 운영위원회, 빛가온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참가한 가운데 광명 지역 사회의 보육 및 교육 인프라 개선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남희 후보는 “두 남매의 엄마로서, 일하는 엄마들의 고충을 누구보다 잘 알고 헤아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간담회에서는 ▲초등학생 등하교 안전을 위한 육교 및 교통안전설비 신설 ▲보육 인프라 확대 ▲체육공간 및 체육교육시설 인프라 확대 ▲학생 야구단 지원 ▲소하천 환경 개선 등 광명 지역 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어린이, 학부모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여러 방안에 대한 검토가 이뤄졌다. 김남희 후보는 이외에도 참여연대에서 비리유치원 문제 해결을 위한 ‘유치원3법’ 등의 경험을 언급하며, “아이의 엄마이자 사회활동가로서 어린이들이 더 행복하고 학부모들은 더욱 안심할 수 있는 광명 지역사회를 만들어 내겠다.”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제안을 바탕으로 광명 지역사회의 보육 및 교육 인프라 개선을 위해 앞으로 더욱 구체적인 계획과 정책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