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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024년 농기계 안전사용 교육 마무리
김포시, 2024년 농기계 안전사용 교육 마무리
[선데이뉴스신문] 김포시 농기계임대사업소가 지난달 15일 농용굴삭기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3월 21일까지 ‘농기계 안전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활용도가 높고 사고 발생률이 높은 3개 기종에 대해 ▲ 농용굴삭기 기초운행 ▲ 보행관리기 기초운행 ▲ 소형트랙터 기초운행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론교육과 농기계 상‧하차, 운전실습, 농작업실습,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여성농업인 농기계 안전사용 교육을 신설해 농용굴삭기, 보행관리기, 채소이식기 등 3개 농기계에 대한 추가 교육을 진행해 여성농업인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해당 교육은 초보사용자를 위한 사고없는 농기계 안전교육을 목표로 안전전문관으로 활동중인 전문교관의(농기계임대사업소 이환재팀장, 정윤환주무관) 지도하에 안전하게 진행됐다. 매해 농번기가 시작되기 전 실시하는 농기계 안전사용 교육은 농기계임대사업소의 임대장비를 활용해 실시하는 교육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에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으면 교육 개설과 동시에 문자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신규 농업인이나 농기계 장비 교육에 관심이 있는 김포시민이라면 농기계임대사업소에 회원등록을 해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농업기술센터 이진관 소장은 “농기계임대사업소 이용율 및 귀농인, 여성농업인 등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농기계 사용 활성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기계 안전 사용 교육은 특히 중요하다”며, “누구나 농기계를 안전하게 사용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포시, 2024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
김포시, 2024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
[선데이뉴스신문] 김포시는 지난 3월 25일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2024년도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 심의 및 기관 간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위기 청소년 특별 지원사업은 보호자의 실질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학교밖·가정 밖 청소년, 저소득 한부모 가족 자녀 등)에게 생활비, 치료비, 자립지원, 학업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날 심의를 통해 27명의 청소년을 선정했다. 선정된 대상자들에게는 각자에게 적합한 지원유형의 지원금이 매달 지급될 예정이며, 향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사례관리를 통해 대상자들에 대한 관리를 더욱 체계화할 계획이다. 이날 심의 후에는 김포시, 김포교육지원청, 김포경찰서, 1388청소년지원단, 상담복지센터 등 관계기관과 청소년 복지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대학 교수, 변호사 등 전문인력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 내 위기청소년 지원을 더욱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김규식 부시장(위원장)은 “구체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맞춤형 복지를 실시할 필요성이 있으며, 더 많은 대상자들을 발굴하기 위한 지역공동체의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포시, 이민청 유치 전략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김포시, 이민청 유치 전략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김포시는 지난 25일 시청에서 ‘출입국‧이민관리청 김포시 유치전략 수립 및 사회‧경제적 효과 분석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이민청 유치를 위해 김포시가 제안할 수 있는 강점과 최적의 조건을 사회‧경제적 연구에서 접근, 유치전략을 수립하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시는 최초의 중앙 행정기관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 날 중간보고회는 김포시장 주재하에 예산과장, 홍보담당관 등 이민청 유치 TF팀 부서장이 참석하여, ▲이민청 조직 구성 등 현황 ▲이민정책 및 정책대상자 분석 ▲유치 시 기대되는 사회경제적 효과 분석 ▲김포시가 주력해야 할 유치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민청 유치 시 김포시 경제에 장기적으로는 3,980억의 생산 효과와 2,000억의 부가가치 효과, 2,700여 명의 직간접 고용효과가 발생하여 도시브랜드의 격상, 국제도시로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향후 김포시는 행정의 편의성을 높일 입지의 우수성과 다문화정책 대상 수상,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도시 등의 정책 수용성을 강조해 이민청 유치를 위한 최선의 전략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이민청 유치를 추진 중인 김병수 김포시장은 유치 경쟁 중인 타 지자체와 차별성을 둔 제안 전략과 이민정책에 대한 수용성을 바탕으로, 시민들과 뜻을 모아 김포시 최초의 중앙행정기관을 유치해 보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포시, 2024년 제1회 세입징수 종합대책 회의 개최
김포시, 2024년 제1회 세입징수 종합대책 회의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김포시는 지난 25일 민선8기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방세입 확보를 위한 ‘세입징수 종합대책반’을 구성하고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에는 시 세입 여건이 녹록지 않았던 만큼 올해에는 도전적으로 지방세입 예산액 대비 105% 초과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올해 제1차 회의에는 경제국장 주재하에 세무1과, 세무2과 및 징수과 부서장과 부서별 주무팀장이 참석하여 추진실적, 징수대책, 세입전망 및 향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세무부서는 조기 세수확보를 위해 자동차세 연납 신청 74,164건을 처리했으며, 빈틈없는 세원관리를 위해 상속 부동산 등 취득세 미신고분 조사와 감면 부동산·차량 매각 조사 등 취득세와 등록면허세 471건에 4억6천만원을 추징했다. 또한 고액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활동으로 4개소의 가택 및 사업장을 수색했다. 특히, 다음달 법인지방소득세와 5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 내실 운영과 상반기 공동주택 신규공급에 따른 취득세 민원 맞이를 위한 준비책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2024년 2월말 기준 지방세 징수액은 1,0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징수율이 5.2% 증가한 51억원을 더 징수했으며, 더불어 하반기에 우리 경제의 최대변수인 금리인하 기대감 등으로 올해 지방세수입은 전년 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앞으로도 세무부서는 체계적인 과세자료 관리로 누락세원을 최소화하고 지방세 감면 후 고유 목적에 사용하지 않는 부동산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체납자에 대하여 그물망식 체납처분으로 적기에 채권을 확보하고 가택수색, 사해행위 취소소송 등 불법행위에 강력 대응으로 체납액 징수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정애 경제국장은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인 지방세입 징수에 애쓰는 세무부서 직원들의 수고가 많았다”며 노고를 격려하고, “올해도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징수여건이 좋지 않지만, 세무 부서간 세입 확보를 위해 협업하고, 각 부서장을 중심으로 세입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