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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10곳 추가 협약
시흥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10곳 추가 협약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는 11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제공 업체로 추가 선정된 10개 공급업체와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과 관계 부서장, 그리고 신규 업체 10곳의 개표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서를 작성하고 간담회를 실시했다. 시는 이날 협약을 맺은 신규업체 10곳을 포함해 기존업체 5곳, 총 15개 물품을 시흥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지난 5일 추가 선정한 바 있다. 새로 추가된 시흥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15개 품목은 ▲관곡지연 연차세트 ▲기쁨자리농원 구아바건잎차 ▲노리터사회적협동조합 표고버섯선물세트 ▲농업회사법인 대한주조(주) 시흥 연 막걸리 ▲누리봄사회적협동조합 잡곡누룽지세트 ▲월곶블루베리 블루베리 ▲표고마루 버섯랜드 버섯선물세트 ▲영일실리콘(주) 올바 실리콘샤워기 키트 ▲(주)뉴에이지원 휴대용 클리드 충전식 칫솔살균기 ▲(주)에스에스씨홀딩스 제로웨이스트 키트 ▲갯골영농조합법인 내만갯벌 연잎밥 ▲시흥시장독대협동조합 재래한식국간장 ▲(주)고려원인삼 코코코 알루 키즈홍삼스틱 ▲지역살림사회적협동조합 살림도라지청 ▲ 시흥시 해로토로 캐릭터인형이다. 이번 품목 추가 선정을 통해 시흥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기존 21개에서 36개로 확대 제공된다. 3월 말부터 고향사랑e음 시흥시 답례품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이 단순히 기부자 답례품 제공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흥시를 대표할 수 있는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제조상품으로서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품질과 서비스 제공에도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 시흥시으뜸성장챌린지' 참가 청소년 300명 모집
'2024 시흥시으뜸성장챌린지' 참가 청소년 300명 모집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는 3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시흥시 청소년 종합성장지원 프로젝트 ‘시흥시으뜸성장챌린지’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시흥시으뜸성장챌린지’는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청소년 종합성장지원 프로젝트다. 청소년이 성장 주기별로 반드시 수행해야 하는 도전과제를 이수하며 다양한 역량을 함양한 건강하고 행복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시흥시인재양성재단과 협력해 전 과정을 이수한 우수 청소년에게는 활동장학금도 수여한다. 접수기간은 3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다. 다만, 3월 12일부터 4월 9일까지 신규참가자 신청기간이며 4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는 신규 참가자와 기존 참가자들도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시흥시으뜸성장챌린지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흥시 거주 9~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연령별로 ▲골드레벨(9세~13세) 110명 ▲플래티넘레벨(14세~16세) 100명 ▲마스터레벨 (17세~19세) 60명 ▲드림레벨 (20세~24세) 30명으로 총 300명을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 플랫폼(시흥시으뜸성장챌린지 홈페이지 또는 어플리케이션)을 고도화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도전과제를 스스로 관리하고 평가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필수프로그램으로는 ▲시화호청소년환경마라톤대회 ▲시흥대탐험 ▲으뜸수기공모전 ▲으뜸성장보고회가 있다. 또, 문화감수성, 미디어리터러시, 민주시민교육, 환경의식 등 청소년이 직접 개발하고 싶은 역량을 선택해 진행하는 선택프로그램과 스스로 지역 내 다양한 분야를 체험하고 활동할 수 있는 활동프로그램도 마련됐다. 3월 한 달간은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권역별 설명회도 운영한다. ▲23일 14시 시흥시청소년수련관 ▲27일 19시 능곡청소년문화의집 ▲30일 14시 배곧1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된다.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이덕희 대표이사는 “올해 3년차를 맞이한 시흥시으뜸성장챌린지는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해 전년도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시흥시 청소년들이 종합 역량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시흥시 연성동 우리동네 건강지킴이 '힐링줍깅' 참여자 모집
시흥시 연성동 우리동네 건강지킴이 '힐링줍깅' 참여자 모집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연성동 맞춤형 건강동아리 ‘힐링줍깅’ 참여자를 모집한다. 센터는 올해 소지역 건강증진사업을 연성동으로 확대 추진하기 위해 지난 2월 연성동 건강실태조사를 완료한 바 있다. ‘힐링줍깅’은 시흥시 최초 비영리 맘카페 ‘장현맘카페 사랑방’과 연합해 운영하는 플로깅 동아리다. 지역의 산책로 환경을 정비하고 함께 걸으며 건강도 챙기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힐링줍깅’은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연성동 주민 뿐 아니라 시흥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매월 둘째 주에 네이버폼이나 유선접수할 수 있다.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오전 10시 반부터 한 시간 반 정도 연성동 일대(장현천 등)에서 활동하게 된다. 자세한 모임장소는 신청자에 한해 추가공지 한다. 준비사항은 가벼운 옷차림과 플로깅을 즐기려는 즐거운 마음이면 충분하다. 플로깅 참여자 전원에게는 봉사시간 2시간 및 연성동 신체활동 프로그램 우선 접수의 기회를 제공한다. 동아리 활동이 끝난 하반기에는 한 해 동안 우수참여자를 선정해 운동 소도구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힐링줍깅’은 온가족이 함께 참여가 가능한 건강동아리로서 심신에 활력을 줄 것”이라며 “산책로 정비와 꾸준한 걷기운동을 통한 건강증진까지 도모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연성권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보여달라”라고 전했다.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사회보장계획 사업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사회보장계획 사업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시행계획 세부사업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제35조에 의거 전국 지자체에서 중장기(4년 단위) 및 매년 수립하는 사회보장 영역 대표 계획이다. 올해는 ‘다(多 )가치 누리는 미래행복’을 목표로 2개 전략체계 9대 전략, 47개 세부사업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특히 ‘시민모니터링단 구성·운영’을 통해 시민의 관심과 참여도 확대했다. 이번 교육은 사업 담당자 26명을 대상으로 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이해 ▲2024년 시행계획 모니터링 주요 사항 안내 ▲계획수립 및 실행 관련 질의응답 등을 통해 실질적인 내용을 다뤘다. 고일웅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해 수립된 2024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차질 없이 실행될 수 있도록 민간과 공공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교육을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특히, 교육 참석자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만족’ 이상 응답률은 88%로 매우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교육내용이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됐는지에 대한 질문에 100%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尹 대통령, '민생을 행복하게, 강원의 힘!'을 주제로 열아홉 번째'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개최
尹 대통령, '민생을 행복하게, 강원의 힘!'을 주제로 열아홉 번째'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개최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3. 11, 월) 오전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민생을 행복하게, 강원의 힘!’을 주제로 열아홉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하고, 강원의 미래를 열어갈 첨단산업과 관광산업 등 발전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올해 시작된 민생토론회를 통해 정책수요자 입장에서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부처와 부서의 벽을 허물어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임을 깨닫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전 부처가 힘을 합쳐 정책 추진의 속도를 높여 모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변화를 이루어내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강원도가 군사시설로 우리의 안보를 지켜주었고 울창한 산림, 댐, 호수로 자연재해로부터 안전을 지켜주었지만 이에 따른 제약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강원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발전을 옥죄는 규제를 혁신하고 첨단산업과 관광산업을 확실히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강원도의 주력산업을 디지털, 바이오 기반의 첨단산업으로 재편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첨단산업기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구체적으로 소양강댐 심층의 차가운 물을 데이터센터의 냉방에 활용하고 데워진 물을 인근 스마트팜의 난방으로 재이용하는 ‘강원 수열에너지 클러스터’를 춘천에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를 통해 강원을 데이터 산업 수도로 만들 것이며, 디지털 산업 종사자 3만, 디지털 기업 3천 개, 매출 300% 성장을 이루는 “333 프로젝트”가 조기에 성공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은 올해 강원이 보건 의료 데이터 ‘글로벌 혁신 특구 지역’으로 지정됐다며 기업이 자유롭게 기술을 개발하고 다양한 영역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해 강원을 바이오헬스 산업의 중심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어 민간기업에 토지 수용과 토지 개발권을 부여하는 ‘춘천 기업혁신파크’ 선도 사업을 추진하고, 동해와 삼척을 미래 수소에너지의 거점으로 바꾸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작년에 강릉이 천연물바이오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결정됐는데, 금년 하반기에 예정된 예타가 통과되면 2,600억 원을 투입해 산단 조성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한편, 강원도 1호 공약이자 40여 년의 숙원이었던 설악산 국립공원 오색 케이블카가 작년에 착공됐다며, 2026년에 본격 운영되면 1,300억 원 이상의 경제효과로 지역에 큰 활력이 될 것이라 밝히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곳에 케이블카를 추가로 더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한, 올림픽이 남긴 유산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차원에서 스키 경기장으로 활용되었던 정선 가리왕산을 산림형 정원으로 조성해, 작년에만 18만 명이 찾은 관광명소를 더 많은 국민이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대통령은 인제, 양구, 횡성 등 의료 취약지역의 의료기반을 개선하기 위해 MRI, CT 등 정밀진료를 지역 병원에서도 받을 수 있도록 의료장비 설치 기준을 개선하고, 물 부족 문제가 자주 발생하는 영동 지역에는 지하수를 모으는 지하 저류댐을 건설해 지역민의 가뭄 걱정을 덜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은 GTX B, D 노선을 각각 춘천과 원주까지 연결하고 동서 고속화 철도의 춘천-속초 구간, 여주-원주 복선 전철을 차질 없이 챙기겠다고 말했다. 또한, 동서 6축 고속도로의 마지막 구간인 영월-삼척 고속도로도 잘 챙겨 산간 지역 주민들의 삶을 크게 개선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새로운 첨단 산업기지, 강원, ▴고품격 산악관광의 메카 강원, ▴도민이 행복한 강원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토론회에는 기업인, 지역주민, 농업인, 국가유공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 남성현 산림청장 등이,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 황상무 시민사회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등이 참석했다. 대통령은 민생토론회에 이어 강원도 춘천시 봄내체육관에서 열린 '강원 수열에너지 클러스터 착공식'에 참석했다.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강원의 물을 이용해 춘천을 데이터 산업 수도로 키우겠다는 약속을 지켰다며, 강원 수열에너지 클러스터가 강원도 첨단산업의 전진 기지가 될 것이라 강조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오늘 착공하는 수열 에너지 클러스터는 소양강댐의 차가운 물을 냉각수로 활용해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를 획기적으로 줄임으로써 운영비용은 줄이고 경쟁력은 높아지게 된다며, 소양강을 품은 춘천이 세계적인 데이터센터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밝혔다. 대통령은 동 사업이 친환경 무탄소 에너지 기술과 최첨단 데이터 기술이 시너지를 창출하는 멋진 성공 모델이라고 의미를 부여하면서 7,300여 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춘천과 강원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했다. 대통령은 이어 춘천이 대한민국 데이터 산업의 수도를 넘어 데이터 산업의 글로벌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게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기업인, 대학생, 춘천 지역주민과 공사 관계자 등 약 500명이 참석해 데이터 산업 수도로서의 첫걸음을 축하했다.
민주당 지도부, "'충남 필승결의대회' 양승조 필승 캠프에서 개최"
민주당 지도부, "'충남 필승결의대회' 양승조 필승 캠프에서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양승조 홍성·예산 국회의원 후보가 “이번 총선에서 저 양승조가 반드시 승리하여 충남 승리의 기폭제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11일 홍성읍에 소재한 양승조 필승 캠프에서 열린 충남 국회의원 후보자 연석회의 및 필승 결의대회에서 양후보는 “예산·홍성 지역구는 지난 36년간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지 못한 어려운 지역이지만, 이번에 기적의 승리를 양승조가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양승조 후보는 “혁신도시 지정, 서해선 서울 KTX 직결 확정, 도립미술관과 예술의 전당 건립, 75세 이상 어르신과 18세 이하 청소년 버스비 무료 등을 이끌어낸 양승조 도정의 중심지가 바로 이 곳 홍성·예산이다”라며 “양승조 도정에 대한 높은 평가가 이번 선거에서 양승조 지지표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양후보는 “홍성과 예산의 획기적인 발전과 새로운 길을 원하신다면 군민들께서 압도적으로 저 양승조를 지지해달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반드시 승리하겠다” 고 호소했다. 이날 오후 홍성군의 홍성시장을 비롯해 양승조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어려운 지역에 공천한 것에 미안하고 또 이를 수용한 양승조 후보에게 감사하다”며 “양승조 선배님의 승리를 응원하고, 이번 홍성예산의 승리는 충남도민의 승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희 의원, '노인으로 행복한 대한민국' 정책협약식 가져
황희 의원, '노인으로 행복한 대한민국' 정책협약식 가져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천갑 황희 의원이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정책협약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정책협약식에는 황희 의원을 비롯해 박노숙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협회장, 한승호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관장, 장은경 서서울어르신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황희 의원은 ‘노인으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전달체계, ▲소득보장, ▲사회참여 등 3가지 영역의 확대를 약속하고,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관장들은 “노인복지는 비용이 아니라 투자라는 개념으로 바뀌어야 한다.”며, “지금 정책협약서에 적힌 정책 12가지는 전국 341곳 기관으로부터 의견을 받아 핵심만 추려서 내놓은 것이다. 서울만의 의견이 아닌 전국적인 것이니, 이것들이 모두 정책화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황희 의원은 “말씀대로 민주당도 달라진 시대의 새로운 진보적 아젠다를 준비해야 한다.”며,“말씀대로 노인 복지는 투자다. 사람에게 투자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우리 예산 체계를 과감하게 혁신하여 사람에게 투자할 수 있도록 체계를 바꾸어야 한다.”고 밝혔다. 황희 의원은 저출생ㆍ고령화의 사회에 대한 해법으로 유ㆍ소년과 노년 자본의 사회적 결합을 통해 사람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한 바 있다.
주한 스페인 대사 만난 김동연,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것”
주한 스페인 대사 만난 김동연,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것”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기예르모 키르크파트릭(Guillermo Kirkpatrick) 주한 스페인 대사를 만나 경기도와 스페인 간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동연 지사는 11일 오후 경기도청을 방문한 기예르모 키르크파트릭 주한 스페인 대사와 만나 “경기도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광역지자체이고, 경제와 산업의 중심지”라며 “스페인은 한국인이 가장 가고 싶은 관광 국가 중 하나고, 신재생에너지 선도국이자 자동차 생산도 유럽에서 두 번째로 많다. 오늘을 계기로 경기도와 스페인 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가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기예르모 키르크파트릭 대사는 “한국 경제의 중심이라는 점이 외국에서 보기에 매력적인 요인이다. 경기도와 스페인 간 상호통상 관계를 강화하고 싶다”고 화답했다. 기예르모 키르크파트릭 대사는 2008~2010년 주한 스페인 대사관에서 한차례 근무한 경험이 있다. 2022년에는 대사로 부임, 한국과 스페인을 오가며 양국 관계 강화를 위해 한-스페인 포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스페인은 전 세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국가 중 하나로 관광 분야는 스페인 경제에서 핵심 산업이다. 또한 풍부한 일사량과 풍량 덕분에 국가 전체 전력 발전 용량 중에서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절반을 넘는 재생에너지 선도국이기도 하다. 2022년 11월에는 페드로 산체스(Pedro Sanchez) 스페인 총리가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를 방문해 한국-스페인 간 반도체 분야 협력에도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경기도는 스페인 카탈루냐주와 1999년 자매결연 관계를 맺은 이래 경제, 문화 등 분야에서 활발하게 교류 활동을 지속했으며 올해는 자매결연 25주년을 맞이했다. 지난해 11월에는 페레 아라고네스(Pere Aragonès) 스페인 카탈루냐 주지사가 경기도를 방문해 양 지역의 유대를 강화한 바 있다. 도는 이번 만남으로 스페인과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 관계를 한층 더 심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지난 7일 그레첸 휘트머(Gretchen Whitmer) 미국 미시간 주지사를 만나 경기도와 미시간주 간 첨단모빌리티, 신재생에너지, 4차산업혁명센터, 청년교류 등을 주제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휘트머 주지사는 차기 대권주자로 꼽혔을 정도로 미국 내 정치적 입지가 큰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김 지사는 경기도의 국제교류와 해외투자 확대를 위해 지난 1월 다보스 포럼 참가에 이어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 기예르모 키르크파트릭 스페인 대사 면담 등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