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46,092건 ]
파주시, 찾아가는 시민강좌 위탁기관 8곳 선정…11월까지 사업 추진
파주시, 찾아가는 시민강좌 위탁기관 8곳 선정…11월까지 사업 추진
[선데이뉴스신문] 파주시는 ‘2024년 찾아가는 파주시민강좌’를 수행할 위탁 기관 8곳을 선정했다. ‘찾아가는 파주시민강좌’는 시민역량 강화를 위해 시민의 생활권과 가까운 교육 시설에서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월 15일부터 29일까지 기관을 모집했으며, 이중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사업 수행기관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은 ▲파주시운정종합사회복지관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선한꿈지역아동센터 ▲한마음장애인평생교육원 ▲큰나무 ▲다솜주야간보호센터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8곳이다. 해당 기관은 4월 교육생 모집을 시작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평생교육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찾아가는 파주시민강좌 프로그램이 마치면, 이웃과 공동의 관심사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서로의 지식과 경험을 교류하는 공유의 장을 마련해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시민 주도형 학습 실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희진 평생교육과장은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평생교육은 우리의 일상이 됐다”라며 “시민이 원하는 곳에서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4월 12일까지 '경기알이100(RE100) 선도사업' 참여 단체 모집
파주시, 4월 12일까지 '경기알이100(RE100) 선도사업' 참여 단체 모집
[선데이뉴스신문] 파주시는 4월 12일까지 ‘경기알이100(RE100) 선도사업’에 참여할 파주시 관내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경기알이100(RE100) 선도사업’은 지속 가능한 도민참여형 발전소 등 다양한 에너지 신산업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민간 부지에 대해서만 신청이 가능하며, 사업에 선정될 경우 사업비 중 도비 30%, 시비 50%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모집을 마친 후, 참여 단체를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인허가 타당성 검토 및 수익성 분석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고도화된 사업계획서를 경기도에 제출하며, 경기도는 제출된 사업계획서를 기반으로 발표 심사를 거쳐 사업 추진 단체를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5월 중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사업이 최종 선정되면, 태양광 발전시설 등 에너지 사업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해 ‘경기알이100(RE100) 선도사업’의 전신 격인 ‘도민참여형 에너지자립 선도사업’에 도전했으며, 3개 단체(한국후계농업경영인 파주시연합회, 파주상공회의소, 파주해시민발전협동조합)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설치비 중 도비 2억 8백만 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파주시 운정3동, '운삼애(愛) 사랑나눔가게' 현판식
파주시 운정3동, '운삼애(愛) 사랑나눔가게' 현판식
[선데이뉴스신문]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26일 훈장골 파주점, 팜스마트 산내점 및 도너츠윤 파주운정점과 ‘운삼애(愛) 사랑나눔가게’ 현판식을 진행했다. 올해 시작된 ‘운삼애(愛) 사랑나눔가게’ 사업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저소득층을 위해 식품 지원 및 후원을 실천하는 업체를 발굴해 사랑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함으로써 나눔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진행된 현판식에는 운정3동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 2명, 각 기부업체 대표가 참여했으며, 사랑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하며 꾸준한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준 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 ‘운삼애(愛) 사랑나눔가게’ 1호점인 훈장골 파주점은 2018년 갈비 후원을 시작으로 운정3동 대표 지역복지 특화사업인 ‘두부사려 똑!똑!똑!’ 행사일에 맞춰 매월 갈비 30~45팩을 기부하고 있다. 2호점인 팜스마트 산내점은 2019년 6월부터 매월 식료품 상자 10박스를 기부했으며, 물품은 긴급 지원가구 발생 시 사용되고 있다. 3호점인 도너츠윤 파주운정점은 2022년 12월 협약을 맺고, 2023년부터 ‘두부사려 똑!똑!똑!’ 행사일에 도넛 110세트를 매월 기부하고 있다. 기부된 물품은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훈장골 파주점 한준성 대표는 “2022년 7월 업무협약을 맺고 매월 갈비를 기부하고 있지만, 아직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를 위해 더욱 힘쓰고 싶으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기 위해 계속해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산내점 팜스마트 오병환 대표는 “식료품 박스가 복지 취약계층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정선 도너츠윤 파주운정점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직접 만든 도넛을 기부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기부 문화가 널리 퍼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권영세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매월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랑나눔가게를 지속 발굴해 지역사회 내 기부 실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 다-가치 유스센터, 이주배경청소년 공교육 진입 지원 강화
시흥시 다-가치 유스센터, 이주배경청소년 공교육 진입 지원 강화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 다-가치 유스센터는 이주배경청소년의 정착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안정적인 공교육 진입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다-가치 유스센터’는 시흥형 외국인주민 자녀 스쿨 플랫폼 구축 계획에 따라 지난 2023년 1월에 조성된 시 직영 시설이다. 센터는 이주배경청소년의 공교육 진입 전 한국 사회 적응지원을 위한 ‘국제청소년학습교실’, 공교육 진입 단계에 학력 취득과 한국어 교육 과정으로 다문화 예비학교인 ‘디딤돌 학교’, 공교육 진입 후 학업 중단 예방을 위해 다문화 위탁교육기관인 ‘드림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해 센터 이용 학생들 간의 관계를 증진하고, 소통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적응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112명의 학생이 센터의 프로그램을 이용했으며, 이 중 31명이 공교육(초ㆍ중ㆍ고)에 진입했고 9명이 디딤돌학교에 진학했다. 또한, 지난해 센터는 시흥소방서와 협력해 소방 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 의식을 함양하고, 시흥경찰서와 함께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이주배경청소년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노력했다. 센터는 올해 국제청소년학습교실의 초급반을 신설하고, 기존의 정규반을 입문반과 초급반 2개로 나눠 운영해 수준별 맞춤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방과 후 반도 1개를 추가로 신설해 한국어 초등반과 중ㆍ고등반으로 분반해 양질의 수업을 지원한다. 아울러, 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기도교육청에서 지원하는 ‘2024년 다문화 위탁교육기관’으로 선정돼 다양한 교과목 수업을 제공해 공교육에 적응하지 못하는 다문화 학생들에 대한 부족한 지원체계의 틈을 메워나가고 있다. 임동현 시흥시 외국인주민과장은 “다-가치 유스센터를 중심으로 공교육 진입을 위한 단계별 지원을 강화해 지역 내 이주배경 청소년의 안정적인 학교 적응과 학업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군서미래국제학교에 진학한 센터 이용 학생은 “한국 학교에 진학하게 돼 정말 기쁘고, 학교 밥이 맛있어서 행복하다”라며 “낯선 한국 땅에서 처음으로 대학에 가고 싶다는 꿈을 품게 됐고 한국어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라고 진학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흥형 외국인주민 자녀 스쿨 플랫폼은 각각 다른 장소에서 제공되던 서비스를 통합해 한 곳에서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통합 교육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공교육에 진입한 다문화 학생 중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심리적,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고, 진로지도를 통해 개개인의 역량을 향상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시흥시, 2024년 신규 '일상 돌봄 서비스 사업설명회' 개최
시흥시, 2024년 신규 '일상 돌봄 서비스 사업설명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는 지난 25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공공ㆍ민간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신규 ‘일상 돌봄 서비스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일상 돌봄 서비스’는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ㆍ중장년(19~64세) 및 가족돌봄청년(13~39세)과 같이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대상에게 ▲재가 돌봄ㆍ가사 서비스 ▲식사ㆍ영양 관리 서비스 ▲찾아가는 맞춤형 재활 서비스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신규 사회서비스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신규사업에 대한 공공ㆍ민간기관 관계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를 비롯해,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신중년내일지원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 등 관계 기관의 관계자 총 103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는 사업의 전반적인 사항 안내, 기관별 역할 및 협조 사항 논의,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이상익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혼자서 일상생활이 어려운 청ㆍ중장년이나 아픈 가족을 돌보는 가족돌봄청년이 일상돌봄 서비스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일 것”이라며, “사업 초기인 만큼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체계 구축에 힘써 사업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일상 돌봄 서비스는 오는 4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으로, 서비스 신청은 대상자 본인뿐만 아니라 친족이나 이해관계인도 가능하다. 증빙서류를 갖춰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거나, 부득이한 경우 전화, 우편 등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