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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기형 의원, 김포에 2층 전기버스 10대 투입! “김포골드라인 교통혼잡 해소 기대”
경기도의회 이기형 의원, 김포에 2층 전기버스 10대 투입! “김포골드라인 교통혼잡 해소 기대”
[선데이뉴스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이 서울과 경기도를 오가는 광역버스 16개 노선에 친환경 대용량 2층 전기버스 50대 중 10대를 김포에 투입한다는 경기도 발표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기형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가 김포에 투입되는 2층 전기버스 10대 중 4대는 8600번 버스에, 나머지 6대는 신규노선에 배치될 예정이다. 국내기술로 제작된 2층 전기버스는 1층 공간 11석과 2층 공간 59석을 배치해 최대 70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저상버스 형태로 제작되어 교통약자의 이용에도 편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층 전기버스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내연기관 차량과 달리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없으며, 소음과 진동도 현저히 적어 김포시민들이 더 쾌적하고 편안한 교통서비스를 누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기형 의원은 “전세버스와 똑버스 도입으로 김포골드라인 혼잡이 일부 완화되는 듯 했으나 최근 김포골드라인 교통 혼잡도가 다시 증가했다”며 “2층 전기버스의 투입으로 김포시민들의 출퇴근 길에 숨이 트이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이어 이 의원은 “서울5호선 김포 연장선도 끝까지 신경써서 김포의 완전한 교통 복지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69회 여주시의회 임시회』 개회
『제69회 여주시의회 임시회』 개회
[선데이뉴스신문] 여주시의회는 3월 5일 『제69회 여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3월 12일까지 8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제69회 임시회에서는 36건의 조례안, 1건의 규칙안, 5건의 동의안, 5건의 의견청취, 2024년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안) 등 기타 안건 5건 총 53건을 심의·의결한다.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는 박시선 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되어 '여주시 공영개발사업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여주시 보호수 및 노거수 관리 조례안','여주시 공영장례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16건과 집행부 발의 조례안 20건 등 총 36건의 조례안과 1건의 규칙안이 제출됐다. 여주시의회(의장 : 정병관)는 개회사에서 “여주시의회는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부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주민이 더욱 살기 좋은 여주시가 되도록 민생안정정책 마련에 정진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시민 복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개발과 이행에 전념할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서로가 진정어린 마음으로 모든 행정을 추진함에 있어 '선민후당''선공후사'의 정신으로 시민을 주인으로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야 신뢰가 형성되고, 그 믿음을 바탕으로 소통이 이루어집니다. '존중받는 의회', '신뢰받는 집행부'가 되어, 여주시의 힘찬 미래를 싹틔우는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라며 의회와 집행부의 상호 존중과 협력을 통한 시민 중심의 행정 추진과 소통 강화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를 통해 여주시가 시민 모두에게 더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의정부시, 시민과 함께 하는 송산권역 시장 티타임 개최
의정부시, 시민과 함께 하는 송산권역 시장 티타임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의정부시는 3월 6일 송산3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송산권역 시장 티타임’을 개최했다. 이날 티타임에는 송산권역 3개 동의 주민 대표인 주민자치회장,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해 김동근 시장과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이영재 권역국장이 7월 분동을 앞두고 있는 고산동 임시청사 개청 추진 현황과 송산1동 구성마을 도시가스 인입 진행상황, 송산노인복지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과 관련된 제안사항 등을 보고했다. 이어 각 동 주민 대표들은 송산사지 주차장 주차면수 확대 및 민락국민체육센터 조기 개장, 고산동 주민센터 캠코 위탁 개발, 송산2동 새마을부녀회 구성에 따른 협조를 요청하고 자매결연지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예산 수립 등을 건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정책 하나 하나에 시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하고자 티타임을 마련했다”며, “주민자치회장, 통장협의회장님이 지역을 위해 내주신 제안과 개선사항이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 만들기에 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권역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티타임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 시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양주시, 양주권 자원회수시설 상반기 정기보수 실시
양주시, 양주권 자원회수시설 상반기 정기보수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양주시는 다가오는 9일부터 내달 4월 8일까지 은현면 양주권 자원회수시설(생활폐기물 소각장)에 대한 상반기 정기보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보수는 3월 봄철 초미세먼지 총력대응 기간에 맞춰 시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진행했다. 양주권 자원회수시설은 24시간 연속가동하는 시설로서 심각한 고장을 예방하여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고자 연 2회 정기보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정기보수는 용융로 내화물 보수 등 자원회수시설 주요 설비 총 18개 항목에 대해 정비할 예정이다. 보수기간 동안 원활한 폐기물처리를 위해 시설을 순차적으로 보수하여 가동중단 기간을 최소화하고, 일부 폐기물은 수도권매립지로 분산 처리해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생활폐기물 처리 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보수기간 동안 생활폐기물 소각이 불가하므로 시민들의 생활쓰레기 줄이기와 분리배출 실천 등 폐기물 발생량 줄이기에 자발적인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정기보수는 자원회수시설의 처리 효율 상승을 통한 원활한 생활폐기물 처리 및 미세먼지 등의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시행하는 작업”이라며 “보수기간 동안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를 위해 생활폐기물 줄이기와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시, 2024년 지역특성화 재난 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동두천시, 2024년 지역특성화 재난 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동두천시는 6일 오후 2시, 노인복지관에서 지역특성화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재난 유형과 재난 취약 시설을 선정해 재난 대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이다. 훈련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민방위 대장과 대원, 노인복지관 직원과 시설 이용자인 노인, 인근 주민들까지 약 8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훈련 내용에는 화재 경보 발령 및 대피, 화재 신고와 소방차 출동, 초기 소화와 구조 활동 등 화재 시 민방위대의 임무와 주민 행동 요령을 체득할 수 있도록 실제 화재 상황처럼 진행됐다. 또 초기 현장 대응 활동 후에는 복지관 4층 강당에서 동두천소방서의 협조 아래 소화기 작동요령과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훈련을 통해 체득한 재난 대비 지식은 특히 위기 상황에서는 큰 힘이 된다며, 계속된 훈련만이 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며 생존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라고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2024년 1월 기준 경기도 내 주민등록인구 대비 노인 인구 비율이 6위로, 안전 취약계층인 노인의 재난 대처 능력 습득이 필수적인 지역이다. 훈련 관계자는 “이날 훈련이 실시된 노인복지관 또한 노후 단층·다세대 주택이 밀집된 중앙동에 위치돼 화재 감지기 등 소방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곳이 많다”라며 “화재 사고의 위험이 큰 지역인데 지역 특성에 맞는 의미 있는 민방위 훈련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