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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체납자 실태조사반 3월부터 운영…"조세정의 실현"
안양시, 체납자 실태조사반 3월부터 운영…"조세정의 실현"
[선데이뉴스신문] 안양시는 맞춤형 체납관리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실태조사원, 전화상담원 등 15명으로 구성된 체납자 실태조사반을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말 채용된 실태조사원은 체납자 현장조사를 통한 체납사유 분석, 납부안내문 전달 등 맞춤형 징수로 체납 징수율을 제고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체납자의 경우 복지연계 지원 업무를 하게 된다. 또 전화상담원은 체납 사실 및 납부 안내를 통해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특히 외국인 체납자에 대한 실태조사도 실시한다. 현장 방문을 통해 실거주 여부를 파악해 외국어로 된 납부안내문을 전달하고, 일시적인 자금 부족이나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등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실태조사반을 대상으로 3일간 지방세 및 세외수입 관계 법령, 전산 시스템, 실태조사 실무, 복지연계 지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지난해 체납자 실태조사반 운영을 통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13억9600만원을 징수했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생계형 체납자 11명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한 현장 중심의 체납 안내로 성실 납부를 유도하고, 대다수의 성실한 납세자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공정한 조세정의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이 묻고 현직자가 답하다" 안양시, 청년 위한 플랫폼 '올큐' 구축
"청년이 묻고 현직자가 답하다" 안양시, 청년 위한 플랫폼 '올큐' 구축
[선데이뉴스신문] 안양시는 청년들의 진로, 대학, 경력 등 다양한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온라인 플랫폼 ‘올큐(ALL Question)’를 구축하고 4일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플랫폼은 청년들이 꿈을 펼치고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든 곳으로, 청소년이나 청년이 고민을 상담하면 해당 분야의 현직자가 직접 답변하는 온라인 소통창구다. 16세부터 39세까지 안양시에 거주하거나 학교, 직장 등 활동을 하는 청소년, 청년이면 누구나 안양청년광장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진로 및 취업, 직장 실무, 법률 등에 대해 상담하면 연계된 취업플랫폼에 등록된 관련 현직자가 상담해주고, 실무・취업 고민 상담사례 열람이나 인공지능(AI) 자기소개서 분석 등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안양청년인재’로 등록된 청년이 전문분야의 멘토로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먼저 경험한 전문가들이 방법을 모르거나 용기가 없어 망설이는 청년의 길잡이가 되어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길 바라는 마음으로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을 위한 지원은 안양이 미래에 투자하는 것이고, 청년정책은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핵심”이라며 “청년친화도시 실현을 위해 청년 개인의 역량 강화와 도전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의회 제261회 임시회 개회..."구정질문 등 15일까지"
부평구의회 제261회 임시회 개회..."구정질문 등 15일까지"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인천 부평구의회(의장 홍순옥)는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6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전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처리상황 보고와 조례안 등 안건에 대한 심사, 현장방문, 구정질문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4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61회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임시회) 회기 결정’,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 등을 의결했다. 5일부터 12일까지는 8일간은 각 위원회 활동 기간으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처리상황 보고 청취, 현장방문,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에 대한 심사 등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13일과 14일 이틀간은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을 대상으로 구정질문을 실시할 예정이고, 15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그동안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홍순옥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중에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처리상황보고, 구정질문 등이 예정되어 있다.”며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와 건의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가 적절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꼼꼼히 점검하고, 구정질문을 통해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초립 강북구의원, 오동근린공원 환경개선 나서
정초립 강북구의원, 오동근린공원 환경개선 나서
[선데이뉴스신문] 서울시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오동근린공원 현장을 점검한 후 지역 주민들을 위한 환경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동근린공원은 강북구 번동과 미아동 등에 걸쳐있는 대단위 공원으로 수림이 잘 형성되어 있으며 쉼터와 구민체육관, 인조잔디구장, 테니스장, 게이트볼장, 배드민턴장, 산책로 등을 두루 갖추고 있어 구민의 쉼터로 자리를 잡은 공원이다. 집행부 관계자들과 함께 공원을 방문했던 정 의원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공원 환경 및 시설물 관리 상태를 세심하게 점검했다. 점검 결과를 토대로 오동생활체육관 일대 그늘막 등 편익시설 설치와 오동교~진달래 능선 구간 맨발산책로(황톳길) 조성에 나서며, 기존에 조성된 진달래 능선을 확장하여 조성하는 ‘진달래 특화정원’ 사업도 계획 수립될 예정이다. 정 의원은 “오패산과 오동근린공원은 많은 강북구 주민분들의 휴식처이자 운동 장소이며, 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로도 선정됐던 공원이다”라며 “접근성이 좋은 도심 속 근린공원으로 이만한 곳은 드물다고 생각하기에 앞으로도 오동근린공원이 주민분들에게 사랑받는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보고 주민분들을 위한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강릉시 눈과 입맛을 사로잡을 월화거리야시장 함께 만들어요!
강릉시 눈과 입맛을 사로잡을 월화거리야시장 함께 만들어요!
[선데이뉴스신문] 강릉시는 월화거리야시장에서 특색있고 독창적인 메뉴로 시민들과 관광객의 눈과 입맛을 사로잡을 신규 매대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 강릉시가 주관하고 중앙‧성남통합시장상인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2024년 월화거리야시장은 강릉에 거주하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식품매대 20명, 플리마켓 24명 총 44명과 함께 낭만과 추억이 가득한 월화거리 야시장을 꾸려갈 예정이다. 식품의 경우 야시장에 적합하고 국내외 방문객이 선호할 수 있는 식품, 지역을 대표하는 인지도가 있는 향토 먹거리, 특색있는 퓨전 및 창작요리, 글로벌 음식 등을 대상으로 한다. 직접 조리가 가능한 음식이어야 하며, 단순 가열식품, 캔음료 등의 기계 및 생산품, 주류와 더불어 중앙·성남시장 및 야시장 주변 상가와 중복되는 메뉴는 판매가 금지된다. 플리마켓은 관광제품 및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참신한 아이디어 상품, 재능판매 등 방문자의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는 독특한 제품, 가족 및 연인 등 함께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등을 모집한다. 매대 운영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오는 3월 13일 까지 중앙‧성남통합시장상인회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자격 등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 선정은 공정성을 위해 전문 심사위원을 선임해 서류심사를 진행하고, 식품매대의 경우 2차 현장 품평회를 별도로 실시해 3월 중 선정된다. 선정된 식품매대 운영자는 위생‧안전교육, 식품 조리 등의 매대 운영에 관한 컨설팅을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차별화된 월화거리야시장이 강릉의 야간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열정 가득한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강릉시 유망한 사업아이템을 가진 (예비)청년창업가를 지원합니다
강릉시 유망한 사업아이템을 가진 (예비)청년창업가를 지원합니다
[선데이뉴스신문] 강릉시는 유망한 사업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청년창업가를 지원하기 위해 '2024 강릉시 청년창업 희망키움 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2024년에는 2023년과 달리 지원대상을 예비창업가에서 예비창업가를 포함한 창업 7년 이내 창업가로 확대했으며, 지원 금액 또한 1인당 최대 2천만 원으로 상향했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강릉시에 주소를 둔 18세 부터 45세 이하의 예비창업가 및 창업 7년 이내 청년창업가이며, 3월 중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최대 2천만 원의 사업화자금과 멘토링,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원되며, 창업초기단계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여 안정적인 창업정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신청은 3월 4일부터 3월 22일까지로 강릉원주대 산학협력단(창업지원본부)로 접수하면 되고, 지원내용 및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청 또는 강릉원주대 창업지원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시의 유망한 사업아이템을 가진 청년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여 창업자의 안정적인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