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44,681건 ]
경기도의회 이용호 의원, 노동국 업무보고에서 노동복지기금 조성 당부
경기도의회 이용호 의원, 노동국 업무보고에서 노동복지기금 조성 당부
[선데이뉴스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호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28일 경기도 의회 경제노동위원회에서 노동부 업무보고를 받고,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는 노동복지기금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노동국 업무보고에 따르면 올해 노동복지기금으로부터 15개 사업에 약 27억이 사용될 예정이다. 노동복지기금은 경기도 내 노동자 및 노동단체의 복지증진과 미래지향적 노동정책 개발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경기도 노동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근거로 하여 2000년부터 조성됐으나, 해마다 목적사업을 위해 사용하여 2024년 말이 되면 9억 원 정도만 남게 된다. 이용호 의원은 “2024년 27억가량의 사업예산이 노동복지기금으로부터 사용되는데 적립은 되지 않고 있어, 기금의 감소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금철완 노동국장은 “전입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2024년 노동복지기금으로부터 사용되는 예산은 노동자 가족 위안 행사, 외국인노동자 합동결혼식 지원, 노동절 행사 지원, 노사정 한마음 대회, 여성 노동자 일생활 균형 워크숍, 노동자 자녀 영어캠프 운영, 노동자 인문 예술 강좌, 노동 가족 음악회, 경기노동문화예술제 지원, 노동단체 국제교류, 노사대학 CEO 과정 운영, 노사가 함께하는 산업재해 역량 강화 교육 및 캠페인, 장학 사업 지원 등에 사용된다. 이용호 의원은 노동복지기금의 중요성을 설파하고 “기금의 적립에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 안양시 보호아동 자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 안양시 보호아동 자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지난 28일 안양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안양시 보호아동 자립지원을 위한 6개 기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은 지난 1월, 김 의원이 개최했던 보호아동 자립지원에 관한 연속 간담회의 후속조치로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좋은집(원장 이기백), 평화의집(원장 김광진)을 비롯해 사회적기업 브라더스키퍼(대표 김성민), 마법의딸기 주식회사(대표 김명관), 노무법인 벗(대표 이승교), 사단법인 온숲(이사장 윤승환) 등 6개 기관 관계자 30여명과 안양시 아동친화팀, 아동보호팀, 사회적경제팀, 안양시노동인권센터 등에서 참석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그간 자립준비청년이란 단어가 사회적, 정치적으로 소비된 것에 비해 지역사회의 보호아동을 살피고 지원하려는 구체적 노력은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협약은 보호아동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역량과 자원을 모아내는 첫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설명했다. 좋은집 이기백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간영역에서 시작한 이번 거버넌스가 향후 행정과 정책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귀한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으며,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브라더스키퍼 김하나 공동대표는 “보호아동의 안정적 자립을 위한 체계적 교육은 물론, 양질의 일자리와 일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협약 주체들의 꾸준한 논의와 소통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안양시 자립준비청년 등 자립지원 대상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했으며, 해당 조례는 3월 18일 개의하는 안양시의회 제291회 임시회에서 다루어질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회운영위 부위원장, '경기도의회 혁신추진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본회의 통과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회운영위 부위원장, '경기도의회 혁신추진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본회의 통과
[선데이뉴스신문]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양우식(국민의힘, 비례)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혁신추진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28일 의회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통과되어 제373회 제4차 본회의(29일)에서 최종 의결됐다. 양우식 부위원장은 “작년 10월 경기도의회 혁신추진단을 통해 의회사무처 혁신 방향 등을 논의해왔으나,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서는 경기도·경기도교육청이 함께 발맞춰 도정과 의정이 협치를 이뤄낸 혁신적인 결과물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절실히 깨달았다”며 특별위원회 구성 제안 배경을 밝혔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전국 17개 시·도의 최대 광역의회이자 1,400만 도민을 위한 정책을 이끄는 대의기관으로, 경기도의회 혁신추진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여·야는 물론 경기도의회-경기도-경기도교육청 간의 협치를 바탕으로 한 도민이 체감하는 정책 발굴을 통해 진정한 지방자치란 무엇인가를 되돌아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특별위원회는 여·야 양당이 협치를 통해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경기도교육청이 혁신을 함께 추구하는 것으로, 혁신 목표와 관련한 조례 및 규칙 등의 의안 제·개정을 통해 경기도의회 혁신추진 특별위원회에서 논의한 혁신안들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결의안은 경기도의회·경기도·경기도교육청이 함께하는 혁신방안 마련을 위하여 ‘경기도의회 혁신추진 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하는 것으로, 정책결정과정 부서와 관련한 감사 실시,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조직개편 추진, 경기도의회 조직개편안 마련, 상임위원회 증설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분리 운영 검토, 관련 조례 및 규칙 제·개정 등 선진화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혁신방안 제도를 마련하고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경기도교육청의 협력관계 기반 마련을 위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결의안은 양우식 의원을 비롯해 10명이 공동 발의했으며, 추후 12명으로 위원을 구성하여, 2024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천시의회 송옥란 의원, 한국지방의회학회 의정대상 수상
이천시의회 송옥란 의원, 한국지방의회학회 의정대상 수상
[선데이뉴스신문] 이천시의회 송옥란 의원이 29일 건국대학교에서 열린 한국지방의회학회 연례학술회의에서 열린 한국지방의회학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의정활동부문’에 선정돼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의회학회 의정대상은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지방의정에 임하여 지방의정 발전과 지역 정책의 제도화에 기여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입법활동과 의정활동부문에 광역과 기초의원 총 6명이 수상하게 됐다. 송옥란 의원은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헌신·노력하며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대상 ‘의정활동부문’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초선인 송옥란 의원은 산업건설위원장으로서 산업과 경제, 건설, 도시, 교통 등 시민의 실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분야의 각종 의안 처리,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활발한 입법활동과 위원회 활동, 지역민과 함께 소통하며 시민 밀착형 행정사무감사 및 시정질의 활동을 하는 등 이천시 발전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송 의원은 제8대 이천시의회 개원 이후 총 35건의 조례 제·개정으로 폭넓은 지방 행정서비스 제공의 근거를 마련, 탁월한 혜안으로 지역 현안의 비전을 제시하며, '이천시 임금님표이천 공동상표 사용 지정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이천시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이천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이천시 청소년의 날 조례'등 다양한 분야의 입법활동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송옥란 의원은 “그간 발의한 35건의 조례와 다방면의 의정활동, 그리고 오늘의 상은 시민과 함께 호흡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언어로 시민을 대변하는 정의롭고 따뜻한 시의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평군, 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 보고회 개최
양평군, 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 보고회 개최
양평군이 지난 23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주연 부군수 주재로 진행한 이번 회의는 23일 본청,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사업소 등 33개 부서가 참석했으며, 28일에는 12개 읍면 대상으로 회의를 개최해 주요 사업별 1분기 추진 전망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주요 정책이 포함된 신속집행 사업을 조기에 추진, 연내 집행 완료를 목표로 사업별 사전 행정절차 이행 여부, 1분기 집행 전망을 집중 점검하고 부서의 집행 애로사항을 청취해 사업 추진상 문제가 없도록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상반기 신속집행과 더불어 군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예산을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진 시기”라며 “선제적·적극적 재정지출을 통한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사업 추진 상황을 지속 관리하고, 불요불급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예산 재편성을 통해 더 중요한 사업에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속집행은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예산을 집행함으로써 민간에 자금을 조기에 공급, 지역 경제 활성화와 재정 균형집행을 달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정책이다.
양평군, ㈜월드클래스하이팜과 스마트팜 보급 업무협약
양평군, ㈜월드클래스하이팜과 스마트팜 보급 업무협약
양평군은 28일 농업기술센터 본관 회의실에서 ㈜월드클래스하이팜과 스마트팜 모델 제시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월드클래스하이팜 문대성 대표이사와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군은 스마트팜 산업 확산을 위해 양평읍 창대리에 위치한 스마트팜 연구동에 무인작물 재배 시스템을 3년에 걸쳐 연구·개발할 계획이다. 스마트팜 산업은 특히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에 효과적이다. 이번 협약에서 제시된 스마트팜 모델은 1년차에는 작물과 농작업 공간을 회전·이동하는 베드를 운영하고 2년차에는 재배면적을 최대화하기 위해 2~3단의 다단 재배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작물과 농작업 공간을 분리해 병해충 방제를 할 수 있는 무인 방제 시스템도 연구할 방침이다. 문대성 ㈜월드클래스하이팜 대표이사는 “농업인구 노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평군 농촌에 자동화시스템 스마트팜 모델을 제시해 일하기 편한 농업, 과학적 관리가 가능한 농업발전에 촉매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범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컨베이어장치 제작 노하우를 가진 기업과 농업기술센터의 농업 기술을 접목시켜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을 시킬수 있는 농가 보급형 스마트팜을 구현해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체결된 협약은 즉시 시행되며, 5월 이후에는 작물과 함께 이동형 베드가 설치돼 무인재배 스마트팜 시스템 교육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손마사지 전문봉사단 양성교육 실시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손마사지 전문봉사단 양성교육 실시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2024년 손마사지 전문봉사단 양성교육’ 수료식을 28일 행복플러스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모집해 2월 14일부터 28일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됐다. 전문봉사단은 교육을 통해 아로마 오일을 이용한 손마사지 및 손지압 방법을 습득 후 양평군요양원에서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실습에 나섰다.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21명이 수료를 마쳤으며, 향후 지난해 수료한 봉사자들과 함께 조를 편성해 지역 내 경로당, 요양원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가 손마사지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교육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는 “박성순 강사님의 실습 위주의 손마사지 교육이 어르신의 신체적 피로와 건강회복에 큰 도움이 된다”며 “또 마사지를 통해 정서적 환기를 시켜 마음을 살필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손마사지 전문봉사단 양성과정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봉사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다양한 재능을 발굴하고 개발하기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