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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성실납세자 50명 선정
군포시 성실납세자 50명 선정
[선데이뉴스신문] 군포시 하은호 시장은 15일 성실한 납세와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유공납세자 15명에게 ‘유공납세자 인증패’를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성실납세자는 ‘군포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 조례’에 따라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결손 등의 사례가 없고 최근 3년간 계속하여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기 내 납부하여야 하며 유공납세자는 법인은 1천만원, 개인 및 단체는 5백만원 이상 납부하여 시 재정 확충에 기여한 사람이다. 시는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성실납세자를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하여 35명을 선정했고 유공납세자는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5명을 선정했다. 올해의 유공납세자는 법인 11개소로 ㈜뉴레파생명공학, ㈜삼천리모터스, 에스엠자산개발(주), 마스턴투자운영(주), 군포농업협동조합, 덕성엠앤피(주), 군포 새마을금고, ㈜제이월드, ㈜천일산업개발, ㈜빅솔, ㈜씨엠에스가 선정됐고, 개인은 4명으로 차기환, 박종달, 김정열, 김재윤 님이 선정됐다. 성실납세자에게 주어지는 혜택은 지역 내 공영주차장 2시간 이용요금 면제, 시기획공연 관람료의 50% 할인, 시 금고인 NH농협은행의 예금 및 대출 우대금리적용, 군포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군포 지샘병원과 원광대 산본병원으로부터 기본 종합검진비의 20% 할인과 입원 시 비급여대상 본인부담금의 10% 할인 혜택을 제공받는다. 올해부터는 장례식장 이용료의 10%~20% 할인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유공납세자는 위의 혜택 외에도 시에서 추진하는 법인 정기세무조사를 3년간 유예받을 수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해주시는 모든 납세자에게 감사드리며 성숙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성실·유공납세자들이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혜택을 지속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미래기술학교 운영 지원사업' 공모 선정…1억 8,400만 원 확보
파주시, '미래기술학교 운영 지원사업' 공모 선정…1억 8,400만 원 확보
[선데이뉴스신문] 파주시는 경기도 주관 ‘2024년 미래기술학교 운영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1억 8,400만 원을 확보했다. ‘미래기술학교 운영 지원사업’은 4차 산업혁명 등 산업체계 전환에 적합한 미래기술 분야(인공지능, 빅데이터, 반도체 등)의 교육훈련을 지원해 기업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 반도체 및 아이티(IT) 분야 인력 수요는 증가하는 추세지만, 파주시를 포함한 경기북부 지역은 현장 교육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파주시는 반도체 수요에 맞는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인 ‘시스템온칩(SoC)반도체 회로설계 아카데미’를 운영해 우수 실무인력을 양성하고 관내 및 도내 반도체 분야 취업 연계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과 협력해 운영되며, 집중적인 소프트웨어 교육은 물론 실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특히, 채용설명, 초청 강연(현장 전문가, 기업체, 수료생 등), 상담 등이 함께 진행되어 취업준비생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4월 말부터 10월까지 총 6개월 과정이며 교육비용은 전액 무료다. 1차 서류접수 후 2차 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으로, 80% 이상 출석한 교육생에게는 훈련 수당이 지급된다. 현재 교육생 25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 대상은 반도체 분야 교육 및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경기도민(파주시민 우대)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미래 발전 가능성이 높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유망업종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미래기술학교 운영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며 “반도체 산업 취업 희망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파주시, 영농철 앞두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21명 입국
파주시, 영농철 앞두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21명 입국
[선데이뉴스신문] 파주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외국인 계절근로자(라오스) 21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파주시 올 상반기 농가형 계절근로자 75명과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 총 105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법무부에서 승인·배정받았다. 이번에 1차로 입국한 근로자는 라오스인 21명으로, 장기취업비자(E-8) 체류자격으로 5개월간 근로하게 되며 농가와 합의하에 최대 3개월까지 연장 고용이 가능하다. 이들은 입국 후 마약 검사를 진행하고 사업설명, 상대국에 대한 이해, 향후 진행 절차와 준비 사항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에 대해 파주시와 교육 전문기관의 의무교육을 이수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촌의 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합법적으로 고용이 가능한 제도이며, 시는 지난해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적기 농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필리핀, 라오스, 캄보디아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지난해 농가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16명을 유치한 바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외국인 계절 근로 사업 추진으로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촌에 활력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파주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근로조건과 인권 보호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농민기본소득 연 최대 60만 원 지역화폐로 지급
파주시, 농민기본소득 연 최대 60만 원 지역화폐로 지급
[선데이뉴스신문] 파주시는 3월 18일부터 4월 12일까지 ‘2024년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기본권을 보장하고 소득 불평등을 완화하며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위해 지원되는 사업이다.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되면, 충족되는 달부터 매월 5만 원의 기본소득금액이 산정되어 지급된다. 올해는 6월, 12월 두 차례에 걸쳐 최대 60만 원이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사용기한은 지급일로부터 180일이며 미사용 시 자동 환수된다. 지원 대상은 파주시에 연속 2년 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5년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파주시에 1년 이상 또는 경기도 내에 3년 이상 농지를 두고 농업 생산 활동을 하는 자이다. 단,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이거나 공익직접지불금 등의 지급 제한을 받는 부정수급자는 제외될 수 있다. 지난해 지원금을 받았던 대상자도 올해 다시 신청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거나 주소지 기준 읍면 지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동지역은 교하동·금촌3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업기술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장흥중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민기본소득은 농가소득 안정화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2024월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파주시, 2024월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선데이뉴스신문] 파주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개별토지의 공시지가를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1일간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이는 해당 개별토지의 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열람 대상 토지는 관내 31만 3,069필지다. 올해 개별공시지가의 산정의 기준이 되는 표준지 평균 변동률은 전국 1.09%, 경기 1.35%, 파주시 0.70% 상승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부 선정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토지에 대한 단위면적당 가격으로 양도소득세·상속세 등 국세와 재산세·취득세 등의 지방세 그리고 각종 부담금을 산정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파주시청 부동산과나 부동산 가격공시 알리미 또는 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열람가격에 의견이 있는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감정평가사 검증 등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결과를 개별 통지하고 4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이태희 부동산과장은 “올해 파주시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보다 상승했으며, 개별공시지가도 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지가 열람과 의견제출에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파주시·여주시·청주시 자원봉사센터, 동주(同州)도시 재난재해 연대 강화
파주시·여주시·청주시 자원봉사센터, 동주(同州)도시 재난재해 연대 강화
[선데이뉴스신문] (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여주시 자원봉사센터(여주시 현암동)에서 파주시·여주시·청주시가 함께하는 ‘동주(同州)도시(전국동주도시교류협의회) 재난재해 네트워크 워크숍’에 참여했다. 특히 지난해 7월 파주시는 파주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파주시 공직자 및 자원봉사자 100여 명과 함께 동주(同州)도시인 청주시의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10월에는 파주시·여주시·청주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재난·재해 상황 시 효율적인 복구 및 지원을 위한 ‘동주(同州)도시 재난재해 네트워크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공동 연수는 여주시 자원봉사센터의 재난·재해 대비 교육을 시작으로 각 센터별 2023년 재난·재해 대응 성과 및 재난·재해 발생 시 상호교류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으며, 수상안전교육(심폐소생술, 수상안전체험)과 평가회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센터 간 연계망을 구축하고, 지역의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협력 체계를 협의했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한 여주시 자원봉사센터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동주(同州)도시의 재난·재해 네트워크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재난재해 대비 체계를 구축해, 자원봉사자 연계 및 지원 활동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